특유의 웃음 코드가 좋아서 첨엔 좀 봤었는데요
보다보니 걸리는 게 있더라구요.
왜 자꾸 여자한테 버럭버럭 하는지..
남주가 자꾸 여자한테 버럭거리는 게 너무 싫더라구요.
길라임 걱정하던 참에 얼굴 보니까
보자마자 뭐라하는 장면이었던 거 같은데
걱정했든 뭐했든 왜 그렇게 여자한테 버럭거리는지.
로코의 남주라도 그런 건 절대 좋게 안보이더라구요.
현빈이 싫다는 건 절대 아니고
그런 식으로 대사를 쓰는 작가가 좀 별로였다는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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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이 끝나서 하는 말인데요.
버럭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1-01-22 20:38:25
IP : 121.157.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니까
'11.1.22 8:52 PM (122.36.xxx.104)연애할땐 좋다쳐도 남편감으론 별루...
2. 로코의 정석
'11.1.22 8:52 PM (115.139.xxx.99)그게요..
여자 주인공은 평범하고 자존심 센데 알고보면 매력녀에
옷가게에 들어가서 옷 바꿔 입혀보면 엄청난 미인이 되구요..
남자 주인공은 모든걸 다 갖추는데 오로지 싸가지만 없구요..
사실 남몰래 상처가 하나쯤 있구
여주인공과 사랑할 때 즈음엔 지 성질 다 버리고 지고지순한 심지어 목숨까지 바쳐요..
여주인공에게만 다정하고 끝없는 사랑을 주기 위한 후반부를 위한 초반의 설정이지요..
초반엔 천하의 까도남이 후반엔 인어공주 되겠다잖아요..3. 푸른바다
'11.1.22 9:13 PM (119.202.xxx.124)여자는 남자를 줘패는데요.......밑질거 없어요. 영혼이 바뀌는 드라마에서 뭘 기대하세요? 둘이 혼인신고하고나서 주원이가 엄마한테 호적등본 보냈다고 하쟎아요. 길라임도 사람들한테 호적등본 보여주죠. 호주제 폐지된게 언제인데......에구....시대가 옛날 아니냐 하는분들 있던데 아니거든요. 오스카 팬 싸인회 할때 거기 날짜 걸려있었구요.ㅠㅠ. 용서 안되는거 한두개가 아닌 드라마지만 그냥 현빈이 얼굴 보고, 그 목소리 들으려고 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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