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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미도 애 데리고 살기 어떨까요??

예원맘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1-01-17 15:10:20
작년 말에 집값이 오른다오른다 말 많아서..
고민 많이 하다가
7억 중반 가격이라, 반포 미도1차를 질렀는데요...
우선 전세 끼고 질러서 급히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나중에 애 교육생각하고 하면 어느 정도 시점에 이사가야할것 같은데요~~~
지금 애가 4살이니깐 초딩쯤이나 그보다 빨리 이사가는건 어떨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초등학생 데리고 살기에 어떨까요??
학교가 멀어서 걱정이고...
또 전 외벌이에 한달 정말 빡빡하게 살고 있는데.
강남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도 고민스럽고~~~
실제 살고 계신분들이나 주위에 계신분들 얘기를 좀 듣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나름 살다보면 운 좋으면 재건축도 볼수 있을테고,
아니더라도 강남이니 어느정도 가격만 따라줘도 좋으련만...
그건 하늘 운에 맡겨야겠죠 ^^
IP : 211.221.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3:17 PM (118.217.xxx.47)

    근처에 학원도 많고 맛있는 식당도 많고 좋지요~
    단점만 말씀드리면 초등학교가 멀어서 저학년땐 셔틀을 엄마들이 대절하기도 해요
    진입로가 복잡하다 근처 교통이 장난 아니게 막혀요

  • 2. ...
    '11.1.17 3:20 PM (183.98.xxx.10)

    거기 있는 학원과 유치원을 보내서 동네를 좀 아는데 정말 복잡하고 어린아이들 걸어다니기는 좀 위험하더라구요. 아이가 하나시니까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시면 되죠.

  • 3. 반포
    '11.1.17 4:06 PM (1.107.xxx.177)

    요즘 너무 복잡해졌어요 그 매연에... 차 밀릴 때마다 어휴.
    정말 복잡한 동네인 거 맞구요. 애들 케어 잘 하셔야 할 듯.
    전 학원 다니면서 시달리는 애들 보면 너무 안 쓰러워서
    결혼 해 애 낳으면 이 동네 안 산다 주의지만,
    주변에 워낙에 그 요상한 교육열 때문에 혼자만 안 하기가 힘든 거 같고
    저희 동네에는 조금 걸어가면 국립중앙도서관도 있어서 그거 하나 맘에 드네요
    교육적 차원에서는

  • 4. ^^;
    '11.1.18 8:03 PM (211.108.xxx.224)

    이쪽 동네로 학원만 다니시면 복잡한 면만 보실수 있구요.
    살아보니, 얘들 키우기 좋아요.
    주말에 뒷산 산책로로 몽마르뜨공원까지 가서 바람쐬기도 좋구요.
    반포, 서초 학원가여서 셔틀 다니는 시간에는 교통이 복잡하지만 미도에 살면
    가까워서 걸어다녀요. 주변 편의시설(각종병원,마트등)도 많아서 살기 편해요.
    초등학교입학전에 이사들 많이 오시기도 하고 유치원다니기 전에 오시기도 하더라구요.
    단, 유치원비가 다른동네에 비해 비싼게 흠이예요.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좀 되는 게 아쉽긴해요. 단지안에 통학셔틀이 다니기도 하고
    1학년1학기만 지나면 얼추 친구들하고 같이 걸어다녀요 아침마다 녹색어머님들께서
    다 지도해주거든요.
    5,6년지나면 재건축도 할수 있으니, 괜찮은 거 같아요.
    그래도 저렴히 잘 잡으셨네요. 저도 관심있어서 자주 부동산에 문의하는데 요즘은 8억이상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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