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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화는 왜 개발이 되가지고...!!
근데 제 전화기는 영상통화가 안되고 남편것만 되어서...주로 주말에 남편있을때 남편핸드폰으로 영상통화를 하시거든요. 평소에 저랑은 전화통화 자주하시고요.
근데....영상통화를 하실때 저는 남편이랑 손주얼굴만 보시면됐지 뭘 나까지 나올필요있냐는 생각인데..
항상 전화를 하시면 애기한테 "엄마는 어딨니? 엄마 뭐해?" 이러시면서 저를 찾아요.
저는 주말에 늦잠자고일어나 부시시한상태인경우가 많아...그 화면에 얼굴 나가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손사래치면서 남편에게 그냥 애기랑 둘이 통화하라그러면 남편도 막 저를 부르면서 인사나해~그래서..
억지로 가서 인사할때도 있고..아니면 얼굴은 안나오게 목소리로만 인사하기도하고 그래요.
"얼굴이 엉망이라서요"..이런식으로 말씀드려도 어머니는 "뭐어때!"이러시면서 자꾸 화면에 제가 나오길 바라시고...남편도 괜찮다고 자꾸 그러는데...전 정말 싫거든요.(참고로 집에선 저 위에 속옷을 안입고 있어서 그것도 걸리구요)
저랑 전화통화를 평소에 안하면 이해가가요. 근데 수시로 저랑도 전화통화로 다 얘기하고하는데..굳이 꼭 영상통화할때 제가 나와야할 필요를 모르겠어요...
처음엔 시어머니가 제얼굴을 보고싶어 그러시나 했는데...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영상통화 할때마다 반복하시니...니가 감히 내가 화면에 나오는데 얼굴도 안 내비춰? 이런 속내이신거 같더라구요.
남편도 자꾸 인사하라고 그러는걸보면 그런 뜻인거같구요.
근데 제 생각엔 화면이 나온다뿐이지 전화의 일종이라 생각해서 전 남편하고만 통화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서..부시시한 차림새도 걸리고해서 싫다는건데...제가 별난가요?
1. ..
'11.1.17 1:18 PM (211.105.xxx.117)시어머니 전화 오실때쯤이면 배아프다고 화장실에 들어가 버리세요...--;;; 아님 쓰레기 버리러 들고 나가 버리거나...--
2. .
'11.1.17 1:19 PM (210.106.xxx.10)싫은 이유도 이해는 가지만,
시어머니가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전화로 얼굴좀 보여주는거라면 기분좋게 해드릴거 같네요.
잘보여야햘 애인도 아니고 좀 부시시하면 어떤가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원글님 싫은것도 이해는 하지만,
이정도가 싫으면 다른 부분도 거슬리는 일 많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생각을.
그리고 내가 화면에 나오는데 얼굴도 안 내비춰? <-- 이런 상상까지는 나가지 마세요.
그냥 영상통화가 신기해서 보고 싶어하는 어른들도 있지않겠어요.
저희 엄마도 영상통화로 수시로 전화해서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할때마다 짠하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래요.3. 흠..
'11.1.17 1:23 PM (210.94.xxx.89)저는 영상 통화, 통화 요금 많이 나온다고, 못하게 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4. Anonymous
'11.1.17 1:30 PM (221.151.xxx.168)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외국에 있는 친구들이 영상통화하자고들 해서 요리 조리 핑계대는라 죽을맛이예요.
집에 있을때의 내 모습..내가 봐도 안습인데...
근데 윗분, 영상통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요? 전 스카이프만 사용해서 공짜인데 뭔 얘기신지?5. 000000
'11.1.17 1:36 PM (59.11.xxx.101)아휴...매번 그러시면 정말 싫을 것 같아요~
거절 못하고 받기야 하겠지만..속으로 궁시렁궁시렁~이렇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어쩐다..................
근데 님 글 정말 감사해요~
절대 영상통화 되는 걸 사 드리지 말아야겠다~결심하고 배운 며느리 입니다!!!!
안그래도 5분 거리에 살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통화하고 있는데....6. 저도
'11.1.17 2:04 PM (110.35.xxx.102)윗분처럼 통화시작하면
바로 화장실 가버리겠네요
몇번 반복하면 안찾으실듯..7. 안부르면
'11.1.17 2:09 PM (203.90.xxx.155)자기네들끼리만 통화한다고 섭섭타하실꺼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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