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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1-01-17 10:06:19
이 영화를 오랫만에 다시 보았습니다.
시대 배경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학교의 모습은 오늘의 한국학교보다
더 안좋아 보이더군요. 입시 위주, 출세 지향의 교육관을 미국도 지니고 있었더군요.
교육의 문제는 시간을 두고 풀어야하는거구나 싶었습니다.
굿윌헌팅, 바이센테니얼, 쥬만지를 보면서 알게된 로빈 윌리엄스의 매력은
그 선한 듯 꿈꾸는 눈이더군요. 특히 아래로 내려깔 때 그 눈에 어린 사색과 여유.
정말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눈입니다. 그 눈 때문에 그가 연기를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눈에 폭 빠지네요. 에단호크가 10대 때인지 정말 풋풋...
거기 나오는 남학생 모두 정말 핸섬하네요. 연극배우가 되려던 학생은 짐캐리 닮았어요.
누구죠? 거기 등장하는 여학생들은 60년대 엘비스 영화에 나오는 아가씨, 아줌마필 나구요.
말의 힘과 언어의 힘. 네 안의 열정을 깨닫게 해주는 키팅선생님은 훌륭하지만
현실과 다른 꿈을 심어주는 모습에서 예고된 비극을 느끼게 되어 영화보는 내내 위태롭게 느껴지더군요.
IP : 121.129.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10:09 AM (221.155.xxx.138)

    연극배우 되려던 학생이 혹시 자살한 학생인가요?
    그 배우가 지금 미국 드라마 '하우스'에서 닥터 하우스의 절친인 닥터 윌슨으로 나와요.
    정말 세월의 흐름이 확 와닿더라니까요.

  • 2. 매리야~
    '11.1.17 10:10 AM (118.36.xxx.183)

    죽은 시인의 사회...
    ost도 아주 좋아요.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세요.

  • 3. 원글이
    '11.1.17 10:13 AM (121.129.xxx.98)

    가진 자는 보수적이군요.
    그래서 가진자의 가정은 지금도 남녀의 성차별, 계급의 존재함 등등..
    자유로운 6두품으로 살고 싶네요.

  • 4. 나으추천영화.
    '11.1.17 10:30 AM (211.225.xxx.156)

    캡틴, 오마이 캡틴!
    을 외치며 책상위에 올라서던 학생들...
    그 감동을 잊을수가 없네요.
    안보신 분들! 꼬옥 보시길...

  • 5. ㅁㅁㅁ
    '11.1.17 10:39 AM (124.55.xxx.40)

    연극배우되려던 그 학생...지금 닥터하우스 나오자나요~ 생각보다 안변한것같아요.^^
    그리고 혹시 그 다른 학생으로 나온앤데.. 그사람은 지금 굿와이프에 남자변호사로 나오지 않나요? 보면서... 음 죽은시인의사회 그사람이군했는데~ 저 혼자 착각하고 결론낸건가싶어서요.^^
    아시는분 답해주셔요~

  • 6. ..
    '11.1.17 10:43 AM (118.220.xxx.95)

    제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예요..더불에 이든호크두요^^
    중고등학교때 팬레터보내서 답장도 여러장받았어요 ㅎㅎ
    자랑질~~~
    벌써 팬된지 20년이 되었어요.
    명화는 보고 또 보고해도 좋지요~
    전 한 100번은 더 봤을꺼예요^^
    그래도 마지막장면에 전률이 흘러요..

  • 7. .
    '11.1.17 10:44 AM (221.155.xxx.138)

    남자변호사 조쉬 찰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녹스로 나왔던 학생 맞습니다.

  • 8. faye
    '11.1.17 10:53 AM (209.240.xxx.6)

    비슷한 시기에 이탈리아 영화인 시네마 천국이 개봉되었죠.
    선-악 대결, 강한 악, 저항하는 선...그런 헐리웃의 공식에 따른 죽은 시인의 사회하고,
    인간사에서 특별한 선인도, 악인도 없이.... 세상사는 갈등과 극복의 연속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이태리 영화하고 비교했던 기억이 나네요....

  • 9. ㅎㅎ
    '11.1.17 11:25 AM (121.130.xxx.104)

    글쿤요... 전 그 작위적인 시추에이션과 감동 들어붓기식 연출에
    오글거려서 도저히 눈뜨고 볼 수가 없었는데...(리얼 닭살 돋았어요)ㅠ.ㅠ
    제가 촘... 그런가봐요;;;;;;

  • 10. 원글이
    '11.1.17 11:51 AM (121.129.xxx.98)

    작위적인 부분도 없쟎아 있죠.
    ㅎㅎ님이 너무 앞서가신 것 아닙니까?
    마음에 드는 영화가 많지 않으실 듯 해요.
    저도 동감입니다만.. 참고 보죠.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안드는 부분을 덮고 봅니다.
    그만하면 좋다고 봐요.

  • 11. d
    '11.1.17 12:02 PM (58.227.xxx.69)

    소설 감명깊게 봤네요.
    영화는 조금 건조하고 연극스러웠지만
    그래도 워낙 전하려는 내용이 좋아서
    역시 감명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묻는다면 소설 추천^^

  • 12. ^^;;;
    '11.1.17 4:24 PM (61.255.xxx.108)

    저는 그 영화 개봉할 때가 제가 고3을 지낸 직후여서인지...
    에이~ 그래도 우리의 지옥같은 현실 따라올려면(?) 아직 멀었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보면 다른 느낌이겠지요.^^

    아버지가 의사되기를 강요했던 그 소년에 닥터하우스의 귀여운 의사 윌슨이지요.
    제가 젤로 좋아하는 윌슨샘^^

  • 13. 오타
    '11.1.17 4:25 PM (61.255.xxx.108)

    그 소년에 ->그 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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