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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머니들은 왜 아들 여친에게 아들 뺏긴다는 감정을 느낄까요??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1-01-16 11:35:38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일단 아버지와 아들/어머니와 딸 관계는 그렇지 않죠
아버지가 아들 여친 생겼다고 뺏겼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머니가 딸 남친 생겼다고 뺏겼다고 생각하지 않고

역시. 아버지가 딸 남친 생겼다고 뺏겼다고 생각하는 경우 없죠
내 딸 사위에게 준다 생각하고


그런데 왜!!!
어머니들은 아들 여친에 대해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걸까요???
내삶을 올인해서 키운 아들에게 다른 사랑이 나타난다고 생각해서???

궁금한게.. 아버지들은 딸에게 딸의 남친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데
왜 유독 어머니들은 아들에게 아들 여친에게 그런 감정을 느낄까요??


딸은 자신의 삶을 올인해서 곱게 안 키우나요?

이게 유교문화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아들 낳은 것을 자랑거리로 생각하고 그런 문화에서 형성된 것인가요?

우리나라의 특수성인가?
외국 어머니들에 비해 한국 어머니들의 아들에 대한 사랑 나아가 집착이 참
독특하고 심한거 같아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남자형제도 없고 당최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요

그냥 가부장제 사회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딸이라 차별받고 아들 낳은것을 유세라고 생각하는 시댁식구들과
아내에게 홀대하는 남편을 겪으면서 사신 분들의 심리?

라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IP : 121.131.xxx.1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6 11:39 AM (175.114.xxx.140)

    남편에게 애정을 받지 못한 부인들이 종종..그 애정을 아들에게 과도하게 쏟아서
    결혼후에도 그렇게 자식에게 집착하는것 같아요. 딸에게 그런 분들도 종종 있어요..
    그런분들 보면... 과거의 악습에 적당히 물들어 자신도 인식못하는 사이 그렇게 살아가는듯...

  • 2. `
    '11.1.16 11:39 AM (61.74.xxx.39)

    아, 남친 어머니의 반말에 화나신 여성분 다시 또 글올리셨군요.

    좋은 주말동안 왜 이렇게 게시판에 계속 분란글 반복해서 올려가면서 감정소모하시는지..
    댓글들이 마냥 야속하고 본인 마음이 무지 억울하고 하신가봐요.

  • 3.
    '11.1.16 11:40 AM (71.232.xxx.232)

    저희아빠는 제 남친한테 절

  • 4. 오우,
    '11.1.16 11:40 AM (218.186.xxx.247)

    지금 내 주변 중,고등학교 아들들 가진 엄마들 다수가 ....누군지 모르겠으나 매우 미안하나 빨리 아들 데려가줬음 하는게 소원이라는데...저도 그 말에 동감.
    이제 시대가 달라져서 그것도 많이 사라진 상황일걸요.
    요즘 집집마다 아들문제로 골아파하시는데.....
    울 아들도 빨리 독립해주길 나도 바람.이제 겨우 초등이지만...ㅡㅡ

  • 5. 글쓴이
    '11.1.16 11:42 AM (121.131.xxx.10)

    아니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전 정말 남자형제도 없고... 아직 아들도 없고 해서...
    정말로 이해할수 없는 거라서요

    좀 심리적으로 또는 유전적으로 우리나라 문화 특수성으로
    이러한 심리를 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 6. 대부분
    '11.1.16 11:45 AM (123.215.xxx.139)

    의 남편들이 큰 아들한테 아내를 뺏겼다고 느끼는 것은 이해가 가세요?
    심리에 이유가 있니..

    그리고요
    아들 뺏겼다는 생각 잠시 들어도요
    며느리하고 잘 지내다보면 그런 생각 없어질걸요
    오히려 자식이 한 명 더 는거죠.
    정상적인 경우라면요.

  • 7. 있니
    '11.1.16 11:46 AM (123.215.xxx.139)

    →있다니...오타여요

  • 8.
    '11.1.16 11:49 AM (125.186.xxx.168)

    엄마들이 낳을때부터 아들 낳고 싶어하잖아요?
    아들을 원하는 이유가 집안에서 본인의 입지와도 관련이 있는거같고. 그러다보니 귀한아들이 되는거고...그게 쭈욱 이어지는거 같네요.님이 그리 오바하시는것도, 남자형제가 없기때문인걸수도 있고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흡족하게 맘에 드는 며느리한텐 그런맘 안들지않을까 ㅎㅎㅎ

  • 9. 대부분님이
    '11.1.16 11:52 AM (122.35.xxx.125)

    잘 설명해주셨네요..

    우스개지만 이런 얘기도..^^
    30년동안 사랑했던 남자가 30초만에 뒤도 안돌아보고 다른여자한테 가버린다져...ㅎㅎㅎ

  • 10. 그게..
    '11.1.16 11:52 AM (203.226.xxx.22)

    저도 한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남편한테 사랑받지못한 여자가 특히 더하더라구요 대상이 남편에서 아들로 ㅜㅜ 저희 시어머니도 처음에 그러시다 저희가 워낙 사이가 좋아 식당에서 나란히 앉지도 못하게하는거 남편이 한번 다 엎어버렸어요;; 단순히 아들이어서는 아닌거 같아요 여자로써 사랑받고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어른스럽게 조금섭섭해도 맞아주시구요..그런 그 여인네의 삶이 측은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며느리가 보상해줘야 하는건 아니니 전 아무 액션 취하지 않았답니다

  • 11. 인간 심리..
    '11.1.16 12:03 PM (110.9.xxx.157)

    아들이지만 남자잖아요..
    그래서 그래요..이성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희 아버지께서 제가 남친 생기니 살짝 서운해하셨고요.
    자연스러운 인간심리지만 그게 좀 거북하게 보일 만하긴 하죠.

  • 12. 집요하신님.
    '11.1.16 12:06 PM (183.106.xxx.17)

    작가수업중이신가요?
    "우리나라 어머니들은"---이런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하는데......
    누가 그럼? 우리나라 어머니.........아니고, 댁의 남친의 어머니 라고 해야하지않은감?'
    이분, 어머니와의 문제는 댁의 어머니와 풀으셔야할것 같은데.

  • 13.
    '11.1.16 12:06 PM (124.55.xxx.40)

    그 감정을 설명드리기엔 아직저도 어리지만요... 우리나라 어머니들뿐 아니라 미국 이태리 호주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부갈등이란건있어요. 브라질도그렇고... 꼭 어떤나라에 고부갈등이있다가 아니라 여러나라친구들모여얘기하다보면 시어머니얘기나오면 힐얘기많아지는건 비슷해요. 단 힌국은 경조사 참여가좀 많고 남자들이 가부장적인차이가 좀있긴한요.... 이나라의 특징이 아니라 보능적인거라 이해하심되겠네요^^

  • 14.
    '11.1.16 12:08 PM (124.55.xxx.40)

    아아 그리고 딸남친에 대한 아빠의 질투나 좌절감이 왜없어요?!!! ㅋㅋㅋㅋㅋㅋ. 더 심하면 심하죠?

  • 15. 적의에 찬..
    '11.1.16 12:10 PM (183.102.xxx.63)

    나이는 젊은 분인 것같은데
    생각하는 틀은 복고적이군요.
    옛날의 틀에서 한뼘도 벗어나고싶지않아해요.
    왜냐면 그게 자기에게 이로운 틀이니까.. 다른 것들은 알고싶지도않구요.

    이 땅의 모든 시어머니들은 다 그렇다라고 규정지어버려야
    그 다음부터 시어머니를 향한 기싸움이 정당화될테니까요.

    원글님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원글님의 지나친 독점욕입니다.
    시어머니들이 아들을 며느리에게 뺏겼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며느리가 될 원글님이
    남편을 시어머니에게 뺏길까봐 전전긍긍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이와 위치만 바꼈을 뿐,
    원글님은 원글님이 지탄하는 그 시어머니들과 똑같은 속내를 가지고있어요.

    더구나 원글님은 남자친구 뿐만 아니고
    남자친구의 아버지까지도 자기를 좋아한다고 믿으면서
    남친의 어머니에게 여성으로서의 승리감에 도취되어있잖아요.
    지그 자기 혼자 싸우고 이기고 쟁취하고 방어하면서
    원맨쑈를 하고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자신의 문제가 뭔지 깨닫지못하는 상태로 결혼을 한다면
    시어머니를 끊임없이 자극해서
    동성으로서의 원글님의 승리라는 것을 확인받고싶어할 것이고
    그렇다면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라도 원글님과의 기싸움에 대응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원글님을 포함한 모두의 불행이에요.

  • 16. 참나
    '11.1.16 12:11 PM (175.112.xxx.214)

    어머니와 딸도 마찬가지거든요.
    엄마가 사랑하는 딸도 남친 만나면 서운한거죠.
    아버지와 아들도 마찬가지고, 아버지와 딸도 마찬가집니다.
    자꾸 편을 가르고 편견을 가질려고 애쓰시지 마시길..
    장모때문에 맘고생하는 사위도 많거든요.

  • 17. `
    '11.1.16 12:28 PM (61.74.xxx.39)

    위의 적의에 찬..님 댓글 너무 명쾌하세요.

    근데 여태껏 원글님이 쓰신 3개의 글에
    300개가 가까운 댓글이 달렸어도 원글님에게는 완전히 그냥 스치는 겨울바람소리네요.
    본인생각은 0.000001%도 변동없이 요지부동.
    백약이 무효가아니라 수백댓글이 무효인 마음자세.

    원글님, 이제 그만 노여워하시구 82를 벗어나서 남은 휴일 평안히 보내세요.

  • 18. ...
    '11.1.16 12:35 PM (119.64.xxx.134)

    원글이는 좌측 많이 읽은 글 상단의 글 두개로 82회원분들의 휴일을 낚으신 분입니다.
    더이상 낚여서 혈압 올리는 분들 없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고약한 인간형을 다 보는군요.

  • 19. 지금
    '11.1.16 12:35 PM (123.215.xxx.139)

    원글님의 껍데기가 너무 두꺼워서 어떤 말도 접수가 안될겁니다.
    원글님,
    앞으로 한 15~20년쯤 후엔 원글님도 아 그때 그게 이거였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질 날이 옵니다.
    저 또한 어릴땐 껍데기가 너무 두꺼워서 절대로 깨지지는 않고
    주위와의 갈등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랐던 때가 있었죠.
    만약 그 때 이런 조언(가시도 많지만요)속에 담긴 진심 어린 마음을 제가 1000분의 1이라도 알았다면
    지금 내 삶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헤르만 헤세였나요
    알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문구가 있는.
    댓글 표면의 모양새로 상처만 받지 마시구요.
    속 내용이 이해가 안가더라도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참고해서 님 삶이 풍요롭고 의미가 깊은 삶이 됐으면 하네요.
    저도 비슷한 사고 방식으로 살아왔고
    지금 많이 후회하고 그래요
    꼭 님 잘못은 아니지요
    환경-님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긴합니다.
    저도 애정결핍으로 자라왔다는게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어려웠어요
    제 엄마나 아빠나 가정적이고 저를 사랑으로 키워오셨다고 강하게 믿고 자랐거든요.
    하지만 인간이기때문에 그 따뜻한 가정안에서도 애정결핍 일어날 수 있어요.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요.
    그냥 상황이...사람의 통제를 벗어난 어떤 상황이 그렇게 님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끔 그렇게 만든거예요
    빨리 적응하시고 이런저런 생각들도 있고 그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꼭 틀린 생각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하네요.
    다 님 인생에 도움이, 언젠가는 도움이 될 선험자들의 말이니까요

  • 20. ...
    '11.1.16 12:36 PM (119.64.xxx.134)

    자신의 의견에 동조해주지 않는 82회원들과도 한번 맞짱을 떠서 이겨먹고 싶은가 봅니다.

  • 21. ..
    '11.1.16 12:39 PM (125.139.xxx.209)

    너같은 인간에게 아들 주려니 아까운게 당연한게지~ 이런 마음이 드네요
    시어머니 되실분이 원글님 성품을 이미 간파하신듯~ 시아버지 되실 분과 남친은 아직 모르고!!

  • 22. 캔디맨
    '11.1.16 12:50 PM (116.38.xxx.21)

    댁 남친 어머니가 매우 현명하신 분이네.이렇게 여러사람 갖고 노는 이상한 여자라는걸 바로 간파하셨으니...자기만의 틀에 갇혀서 자기 줏대로 세상을 판단하는 똥덩어리.

  • 23. 아가씨..
    '11.1.16 12:53 PM (61.106.xxx.66)

    이렇게 복잡하게 쓰고 생각하지말아요.

    남친어머니는 ...아가씨가 맘에 안드는거예요.

    우리도 글 몇개에 진절머리가 나는데..오죽하시겠어요 ?

  • 24.
    '11.1.16 1:09 PM (175.124.xxx.78)

    저도 저번 글과 이번글을 보면서 참 싹수없게 자랐구나 합니다. 지 혼자 잘났다 마인드.남자 둘은 날 좋아 죽는데 어머니인 너는 왜 날 안좋아해? 어머니 눈이 정확한데 두 남자는 휘둘리는 상황.

  • 25. ㅉㅉㅉ
    '11.1.16 1:12 PM (58.227.xxx.121)

    유교문화, 가부장제.. 뭐 이런 거창한 단어 들먹일거 없고요.
    원글님이 처한 상황은 우리나라의 특수성이 아니라
    원글님 개인의 특수성이예요.
    저라도 원글님같은 여자한테 내 아들 주기 싫을거 같아요. (전 아직 딸도 아들도 없음)

  • 26. .
    '11.1.16 1:19 PM (180.227.xxx.59)

    참 집요하게 글 올리는 학생이네요.

    자기를 되돌아볼 줄도 모르고 반성할 줄도 모르고...
    아집만 강하군요.

    모두를 위해 지금 남친과 헤어지고
    외국 남친 만나시길 바래요.

    남친이든 누구든
    여러 사회적 관계망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누군가의 아들이자 친구이자 연인이고 학생이겠죠.

    원글님이야말로 엄청난 독점욕을 가지고 있군요.

  • 27. 원글님은
    '11.1.16 1:24 PM (122.37.xxx.69)

    좋겠수...남친에 남친아버지까지..또 그집에 다른남자 없나???
    모두다 원글님만 좋아해서...
    그거알아요? 아무리 예쁘고 살살거려서 처음에 남자들이 좋아해도 나중엔
    그사람 심성과 됨됨이로 판단되게 되어있단걸...쫌 더 살아보면 알게될꺼유

  • 28. Anonymous
    '11.1.16 1:30 PM (221.151.xxx.168)

    거의 대부분이 남편에게 식은 애정이 아들에게 옮겨간것 맞아요.
    아들같은 꽃미남 연예인들에게 집착하는것도 비슷한거죠.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심리학자들의 말씀이랍니다.

  • 29. ...
    '11.1.16 2:53 PM (110.11.xxx.188)

    모두가 그렇진 않을 거예요. 몇 사례만 보고 함부로 단정짓는 거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글고 서운한 맘만 있겠어요. 좋은 맘도 있겠죠. 다양한 감정이 공존할 거예요. 인간이니까요.
    저희 엄마는 딸 남친에게 그러신답니다. 잘 챙겨주시면서 대놓고 맘에 안 들다고 하세요. ㅎㅎ
    당신 맘 같아선 딸들은 결혼 안 시키고 죽을 때꺼정 끼고 살고 싶으시데요.
    아들은 여친 생길 때마다 푼수짓을 했기 땜에 그러려니.
    여친 사진 보여주면서 이쁘지 않냐 그러고 누나들한테 돈 뜯어가서 여친한테 써요. ㅎㅎ

  • 30.
    '11.1.16 3:21 PM (121.146.xxx.166)

    딸을 무척 애지중지 키운 대딩 엄마입니다
    며칠전 우연히 딸이 남친 생긴것 알고
    지금 많이 아까워하고 있습니다
    딸이라, 아들이라가 아닌 소중한 아이 커서
    내품에서 벗어나는 것이 마냥 기쁘지는 않아요
    ㅠㅠ

  • 31. Anonymous
    '11.1.16 3:33 PM (221.151.xxx.168)

    거의 대부분이 남편에게 식은 애정이 아들에게 옮겨간것 맞아요.
    -라고 했지만 윗분처럼 그런 분들도 많을거란거 이해해요.
    자식이 성인이 되면 품안의 자식이란 말 그대로
    자식의 인생을 가도록 그땐 멀리서 자식의 행복을 지켜보는 사랑으로 바라보는게 좋겠지요.

  • 32. 적당히하지.
    '11.1.16 3:49 PM (180.70.xxx.58)

    글 몇개 올렸더니 조회수 폭발에 댓글 폭발이라 그만 두기 힘드시죠?
    몇 몇분들이 계속 댓글 달아주실꺼예요. 즐기시구요...
    어젠까지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동생같기도 하구 그랬는데 오늘보니 영~ 그러신분이네요.
    남친과 남친어머니가 안타깝네요. 겉은 멀쩡할지 몰라도 속내가 영 시커먼하니...

  • 33. 허걱
    '11.1.16 4:10 PM (175.118.xxx.16)

    원글님 본인이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살아가던 그건 님 자유지만,
    부디 겉으로도 이런 본인의 생각을 꼭 드러내면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혹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남친 앞에서는 안 그런 척 하면서
    속으로만 이딴 생각하고 있다, 괜히 애먼 사람 뒷통수치고 인생 망치지 말구요.
    본인의 생각은 이렇다, 남친의 어머니는 이런 사람이다,
    꼭! 꼭! 다 표현하시면서 사세요.
    지금 만나는 남자랑 결혼을 할 지, 앞으로 다른 남자랑 결혼할 지 모르겠지만
    그 남자들도 님한테 당해더라도 적어도 알고 당해야 하지 않겠어요?

  • 34. 아닌디유~
    '11.1.16 4:44 PM (68.4.xxx.111)

    아녀유~
    올때 반갑고
    갈때 더 ~ 반가워유~

    내 몸 간수도 어려운데
    장가 간 아들넘꺼지 챙기는거
    뭐 가 좋아유~

    장가 갔으니
    이젠 알아서들 살것지유~

  • 35. 또 올려써유?
    '11.1.16 4:48 PM (68.4.xxx.111)

    그만 해유~ 같은 아이핀디~ 남친엄마가 반말유~

    친부모욕을 그만큼 잡ㅅㅝㅅ으면
    그만 하고 싶으련만
    아주
    질긴 처자네유~

  • 36. 뒤끝있는 원글님
    '11.1.16 4:50 PM (68.4.xxx.111)

    "딸이라 차별받고 아들 낳은것을 유세라고 생각하는 시댁식구들과
    아내에게 홀대하는 남편을 겪으면서 사신 분들의 심리?"

    뒤끝있으신 원글님, 이제 그만 하세요~

  • 37. 뺏는거나
    '11.1.16 8:45 PM (124.195.xxx.67)

    제대로 해보시고 글 올리셨으면,,,

  • 38. ...
    '11.1.16 10:00 PM (175.117.xxx.79)

    천박한 승부근성으로 똘똘 뭉쳤구만...

  • 39. ..
    '11.1.17 12:49 AM (61.78.xxx.103)

    그냥 가부장제 사회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딸이라 차별받고 아들 낳은것을 유세라고 생각하는 시댁식구들과
    아내에게 홀대하는 남편을 겪으면서 사신 분들의 심리?

    라면 아가씨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시아버지가 아내를 홀대하는 남편이라는건게 괜찮겠어요?

  • 40. 며느리 하기 나름
    '11.1.17 1:54 AM (119.70.xxx.68)

    착한 지혜로운 며느리에겐 아들 맡기는 고마운 심정이고,
    심성 나쁜 본대없는 며느리에겐 뺐겼다 뿐 아니라 고이 키운 아들 오염됐다 생각되고...
    며느리도 며느리 나름이지 않을까요?
    아직 며느리는 못봤지만...서로 많이 다른 친정 올케들을 보니 그렇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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