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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상황... 이런 게 가능할까요?
최소 100일에서 6개월 정도까지는 가능할 거 같아요.
이럴 경우, 양가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산후 도우미도 없이 저와 제 남편이 둘이서 제 산후조리 및 육아를 다 할 수 있을까요?
제 남편은 집안 일 잘하고, 제 말도 잘 듣는 편^^ 입니다.
아이는 물론 첫 아이이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글을 쓰는 일을 하는데, (집에서 씁니다.)
이렇게 남편이 집에서 전적으로 절 도와준다고 가정했을 때,
언제부터 제가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친구 말로는 100일까지는 자판 두드리는 것도 힘들다며 100일 지나서야 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한달 정도 후면 그래도 하루 4시간 정도 글쓰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서요.
(출산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좀 노산이예요. 37세...;;;
출산 후 한달 정도부터 다시 일하겠다는 생각, 제 욕심일까요? 집에서 노트북으로 글쓰는 일인데...
짬짬히 아기 젖 먹이면서, 아기 잘 때 시간 내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디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1. 제가
'11.1.15 5:07 PM (220.127.xxx.167)아이 낳고 일해봐서 아는데요. 4시간씩 글 쓸 수 없어요. 모유수유 간격이 두 시간인데, 모유가 잘 나오는 사람은 잠깐 물리고 다시 일하면 안 되지만 잘 안 나오는 사람은 20분씩 40분 물려야 합니다. 그리고 1시간 20분 후에 다시 40분 물리는 거죠.
생후 1개월 된 아이는 밤에도 2시간 간격으로 모유를 먹기 때문에 엄마가 밤잠을 거의 못 자고, 낮에도 실신 상태가 됩니다. 그것 때문에 일을 못하는 거예요. 맑은 정신으로 4시간 집중해서 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합니다.2. 궁금합니다
'11.1.15 5:10 PM (218.148.xxx.230)아흑... 그럼 100일 정도 지나면 가능할까요?ㅠㅠ
그리고 산후조리는 남편과 둘이서 되려나요?3. 산후조리
'11.1.15 5:20 PM (76.236.xxx.124)첫 애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저도 친정엄마가 오시긴 했지만 둘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저는 남편이 당시 박사과정이었는데 연구실 출퇴근은 정시간으로 했지만 그 이후시간은 육아에 쏟아주었습니다. 그 고마움이 평생 가는것 같습니다. 처음 그렇게 시작해서 인지 남편은 회사 일 바뻐도 애들에게 소홀하지 않습니다. 좋은 아빠되는 일은 시작부터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도 첫 3주는 산후조리원이나 도우미 아주머니 알아보세요. 좋은 곳/좋은 분 소개받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초보부모 노릇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전 100일 지나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생각날때마다 메모해두시고 아기 재우고 나서 몰두하시면 4시간 가능합니다. 대신 남편이 능숙하게 아이를 재울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말이 애들마다 달라서. 제 큰 애는 첫 달부터 6시간 넘게 잤는데 둘째는 지금도 6시간이 가장 길게 잔거라)
너무 처음부터 욕심내서 계획 세우지 마시고 아기 태어나시면 기질을 관찰하신 후 결정하세요. 아기마다 달라요. 전 첫 애 4개월때 교회수첩(1년에 한번 나오는 두툼한)글쓰고 교인 정보 모두 입력하여 편집하는것까지 혼자 이틀만에 다 했었어요. 지금은 둘째랑은 인터넷 5분이 꿀맛입니다. 5분도 사치에요. 오늘은 육아관련 글이 많아 사치 잔뜩 부리고 있습니다.4. 여민
'11.1.15 5:35 PM (124.61.xxx.8)저와 처지가 비슷해서 답글 남깁니다. 번역가고 조리원에서부터 원고와 씨름했고 아기가 없었으면 보름 정도에 마무리지었을 원고를 아기 백일에 겨우 마감했습니다. 중간에 남편이 한달간 육아를 도와준 점도 비슷하군요.
아기가 순하고 잘 먹고 잘 자는 성격이면 하루에 네 시간 정도 책상 앞에 앉는 일은 가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집중이 어렵습니다. 남편분이 유축해 둔 모유나 분유를 먹이게 하고 엄마는 잠깐이라도 카페나 사무실에 나가 일하는 편이 낫습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가 힘들다는 걸 각오하시고 그래도 힘내시기를 빕니다. 지금은 베이비시터분께 하루 다섯 시간 아이를 맡기고 재택으로 일을 하는데 백일이 지나니 한결 수월합니다. 돌이켜보면 아기는 앵앵 울어대고 마음은 급하고 몸은 아직 내몸이 아니고 반쯤 공황 상태에서 손가락만 열심히 움직였던 것 같네요.
초산이시면 최소 첫 1~2주는 산후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모유수유, 배꼽 떨어지기 전까지 아기 목욕시키기, 잠투정하는 아기 달래기, 모두 경험 없는 엄마 아빠 둘이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겁니다.5. ..
'11.1.15 5:36 PM (1.225.xxx.73)산후조리 시에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남편이 도우미로서 할 일을 떠올려봐요.
하루세끼 밥을 다 한다. 산모는 세끼외에 중간중간에 밥을 또 먹어야 한다.
산후체조를 시켜준다
시장도 다 봐온다.
청소도 다한다.
아기 목욕물을 받고 목욕도 시키고 목욕후 목욕통 비우기 등 그 뒷처리를 다 한다.
매일 나오는 빨래를 다 세탁기로 돌리고 아기 빨래는 따로 손빨래하고 때로는
가제수건이나 속옷은 삶아야 한다.
중간중간 보채는 아기도 안아줘야 한다.
밤에 안자고 칭얼거릴때 아내와 더불어 같이 밤을 새며 안아야한다
모유수유에 실패해서 분유를 먹이게 되면 물도 끓여 식혀야 하고 우유병도 삶아야 한다.
지금 열거한거 다 도우미가 할일입니다.
엄마가 할 일은 모유수유밖에 없어요.
이거 다 남편이 해 줄 수 있나요?
저 중에 몇가지는 내가 할거에요 그런소리 하지마세요.
그러면 몸조리가 안됩니다.6. ``
'11.1.15 5:37 PM (221.153.xxx.236)어떤 아이가 나오느냐에 다라 틀려요..ㅎㅎ^^;;;
예민하고 까탈스런 아이라면 100일이 지나도 일하기 힘들구요.(제가 프리랜서인데 첫째가 엄청 예민해서 일을 못했구요) 계속 엄마를 찾아대고 엄마가 없으면 잠도 잘 안자구요..
순둥이가 나오면 언제든지 일할수 있어요..^^
순한 아이가 나오길 기도해보세용.^^7. 산후도우미
'11.1.15 5:41 PM (115.23.xxx.151)추천합니다
첫출산인듯한데 경험없이 산후 조리를 맡겠다는 남편분의
마음만 받으시고 도우미를 부르는게 제 경험에 의하면
좋을듯합니다8. 34
'11.1.15 6:06 PM (114.202.xxx.113)저도 산후도우미 추천이요!! 저 작년 겨울에 아기 낳고 3주 후에 바닥이 아이스링크처럼 차가운 학교에 출근했는데요. 사실 애기 낳고 2주 산후조리원 4주 입주 산후도우미 .. 덕분에 편하게 일 볼 수 있었어요. 저 애기 낳고 눈 실핏줄 다 터져서 흰자도 안보이고 입 옆에 물집생기고 애기낳기전 25키로 넘게찐거 부어서 상태 심각했는데 보름정도에 10키로 빠지고 몸이 많이 회복되어서, 애기낳고 3주 후부터 일했는데 괜찮았어요.(쉴 수 없는 상황이었음) 오히려 회복도 빨리 된 것 같고- 여튼 일은 연속 네시간 컴퓨터 쓰시는건 천천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니면 한번에 두시간씩 하시고 쉬었다가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식이면 3주 후에는 일 하실 수 있어요. 근데!!!!!! 애기 낳자마자 손목보호대 꼭!!!! 하시고, 손목을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 타자도 힘빼고 조심조심. 저는 애기 안느라, 운전하느라 이래저래 손목썼다가 나중에 물리치료 다녔어요. 출산준비 잘 하세요~~~
9. 원글이
'11.1.15 7:20 PM (218.148.xxx.230)헉... 산후조리 때 할일 리스트 보니까 정말 자신이 없어지네요..ㅠㅠ
산후도우미... 낯설고 어색해서 가급적 쓰고 싶지 않은데...
남편과 잘 상의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육아 얘기 많은데... 저도 너무 두렵네요ㅠㅠ10. 펜
'11.1.15 7:24 PM (121.139.xxx.252)남편이 가정적이고 평소 가사일을 잘 하는 편이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 부부도 둘이서 다 해결했어요.
해외였던지라 친인척 분들도 전혀 없었는데 둘이서 무난히 해냈어요.
물론.. 둘 다 산후조리에 대한 기본 상식이 없어서 초반에 좀 우왕좌왕 하긴 했지만..
첫 출산에는 가능합니다.11. 원글이
'11.1.15 7:29 PM (218.148.xxx.230)네... 남편이 가정적이고 가사일을 잘하는 편이긴 해요...
혹시 산후조리에 대한 기본 상식이나... 신생아 키우는 법? 같은 걸 가르쳐주는 곳이 있나요?
혹은 책이나... 좀 디테일한 정보들... 닥쳐서 겪게 되는 구체적인 일들...
예를 들면, 아기 트름은 어떻게 시킨다거나...
(제가 평생 아기를 안아 본 적도 없는 여자입니다..ㅠㅠ)
미리 공부하고 책 봐두면 둘이서 가능할까 하구요...ㅠㅠ
이상하게 둘이서 다 해결하고 싶다는 욕심이 자꾸 나서요.12. d
'11.1.15 9:17 PM (110.68.xxx.53)맞벌이 상황에서 집안일 하는 것과 산후조리시 하는 건 좀 크게 달라요 전자야 돕는 입장이고 후잔 산모가 신경쓰지 않도록 주도적으로 하는 건데 어렵습니다 첫 3주는 출퇴근 도우미라도 쓰세요 전 출산후 병원에서 모자동실이었는데 애 데려다놓고 남편과 난감해서 멍 때린 기억이 납니다 첨엔 좀 보고 배우셔야 해요 그 쪼그만 걸 어찌 해야하는지
13. 나
'11.1.15 11:27 PM (59.28.xxx.111)가능합니다.
제가 첫째를 그렇게 키웠어요.
시골 깡촌이라서 산후도우미분이 오실 상황도 안되었구요
한 여름에 아이를 낳았는데
입원실에 에어콘 틀면 난리가 나더군요.
전 에어콘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라
3일 있다가 조리원취소하고 퇴원했습니다.
남편이 24시간옆에서 있었구요...
3달내내 남편이 밥하고 설거지하고 미역국 끓이고 그랬어요.
대신 신생아 목욕은 하루에 한번 안해도 되구요..
배꼽에 염증 생길까봐 소독만 하고 4~5일에 한번 탕목욕 시켰구요.
모유로 키웠습니다.저는 일은 안했는데 인터넷 서핑하고 미드보고 다 했어요.
남편이랑 단 둘이서만 산후조리 가능합니다.
(저흰 시댁, 친정이 전부 3시간 거리라 아무도 도움 주지 못했습니다)14. 해보세요~
'11.1.16 12:05 AM (112.152.xxx.12)돌쟁이 엄마에요~ 작년 이맘때 저는 산후조리원에 있었네요 ^^
산후조리원 2주 있다 친정엄마 케어로 몸조리 했었어요~
산후도우미 쓸까 하다가 저도 모르는 사람한테 케어받는 게 영~ 불편해서 조리원으로 택했고요,
아이 낳고 바로 남편분과 함께 밥해먹고 청소하고 아이 돌보고 젖먹이고 하기 힘드실 것 같아서 저는 산후조리원 1주정도 있어보시고 그 후로는 남편분과 함께 하시는 걸 추천해요~
1주면 비용이 많지는 않으니 그렇게 하시는 게 신생아 돌보는 데는 조금 더 도움이 될거에요~
우선은 아이 제대로 안는 법(전 아기 부스러질까 제대로 안지도 못했다는~) 모유수유법(물리는 법이나 자세교정)이나 신생아 목욕시키는 거나 트름시키는 것 등 기초적인 건 다 배울 수 있고 혹시 황달치료기도 있어서 신생아 황달 올 때 치료해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아이낳고 회음부도 아파 움직이기도 힘든 산모가 조금은 쉴 수 있으니까요~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저는 모유수유는 꼭 하고 싶은데 젖이 안나와서 고생했고, 모유수유적극권장 산후조리원 덕분에 지금까지 완모해서 조리원 가길 백번 잘했다 싶어하고 있어요~
저는 정말 아이 낳을 때 까지 젖은 그냥 아이 낳으면 나오는 줄 알고 아이가 그냥 본능적으로 빠는 줄 알았던 1인이랍니다. ^^;;; 그런데 아이낳고 젖 안나와 고생하고 아이는 젖을 잘 못 물어 젖꼭지는 다 헐고~ 잘 못 빠니 신생아 황달오고 몸무게는 안오르고... 아이 안고 엉엉~ 운 적도 있어요~
뭐 모유수유에 애착이 없으시다면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닐테지만요~ (^^;)
조리원 나와서 어느정도 신생아 다루는 데 익숙해질 때 쯤 해서는 삐뽀삐뽀119 같은 기본적인 육아서적같은 거 사놓고 보시면서 모를 때 육아까페에서 검색해서 해서 해결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순산하세요 ^^15. 웃음만이
'11.1.16 8:39 AM (122.32.xxx.8)살림의 달인이신 우리 친정엄마도 산후조리 한 달 하고 뻗었는데...남자가..산후조리를 한다는 건 완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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