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피디들이 들고일어났네요(kbs는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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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방송을 위해서 화이팅해주세요!!!


추적60분 막내PD 징계통보에 "KBS는 쑥대밭"  
'불방항의 현수막 설치'가 이유… PD 138명 "제발 김인규사장 그만두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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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270

[..]

kbs 이것들은 공정방송을 위해 들고 일어나진 않죠!!!!!!!!!!!
동료직원이 징계 받으면 부랴부랴 난리 난리~
그러다 징계 철회되면 다시 머리 조아리며 개충성!
도대체 쥐새뀌 들어서고 이짓만 몇번째 반복인지.
걱정마세요. 징계 철회되면 다시 조용해질테니...
그런다음 저 직원 지방 발령나고....지방 발령나는건 관여 안하고 조용하더군요.
그렇게 지방으로 떠나거나 해외, 스포츠쪽으로 발령난 개념방송인이 몇명인지 헤아릴수가 없네요. ㅠㅠ

[참맛]

KBS에 몇 번을 당하더라도 사요가 공정을 위한 거라면 지지해야지요.....


기사를 보니 맛보기로 처벌하겠다는 거군요.

--- KBS가 정부비판 프로그램을 2주 동안 불방시킨데 항의해 사무실에 현수막을 걸었다는 이유로 실무책임자를 포함한 제작진을 징계하겠다고 밝혀 내부에서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

이를 보다못한 입사 9년 차 이하 PD 138명은 연명으로 김인규 KBS 사장에 대해 이런 치졸한 징계를 멈추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13일 KBS와 <추적 60분> 제작진에 따르면 KBS는 지난 11일 강희중 <추적60분>CP를 비롯해 김범수·임종윤 PD에 대해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

[앗]

. . 님(121.161.52,,)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얘기하지 마세요
일반화시켜 단순화시켜 얘기하지 마시라구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이 사회를 더 무디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흑자]

오늘 신문을 보니 kbs가 월드컵 중계할거라고 마련한 돈 안하게되면서 쌓인돈,
'김탁구'때문에 들어온 엄청난 광고수익 때문에 시청료 인상건으로 무슨 소리 들을까봐,
의자 바꾸고, 뭐 바꾸고 난리났더군요.

실제 kbs는 봉급도 장난 아니던데
내친구는 해마다 유럽순회출장도 다니던데 --;

[앗님]

뭘 그렇게 독하게 말씀하세요.
그간 KBS가 해온 걸 보면 솔직히 저도 그런 생각드는대요.
중간에 새노조 만들고 노력은 했다지만,
솔직히 방송법 파업때 제일 쪽수많은 KBS가 움직였으면
사태가 다르게 흘러갔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때 실망이 너무 커서 뭘하든 곱게, 좋게 안 보입니다.
그리고 새노조 포함 너무 내부 사안에만 집중하는 건 확실히 있어요.

[공무원다운]

보신주의가 판치는 게 지금 KBS 모습같군요. 제 눈엔.

[참맛]

저도 KBS의 시윗글을 몇 번 퍼날랐는데, 퍼나르고 나면 조용하고 해서 머쓱해진 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더라도 저런 투쟁이 있을때마다 응원해줘야겠지요.

KBS의 내부에 보수쪽노조가 힘이 센 모양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매번 저러다 가라앉고 하겠나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합니다..세상이 한번에 바뀌진 않습니다..

[그래도]

KBS는 지지하는 사람 바보 만들때가 자주 있어서.
진짜 욕하고 끝나게 만들던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 해야되지 않을까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제일 무서운것중 하나가 언론장악인데...

[..]

앗..님 뭐 저라고 지지하는 마음이 없어서 저렇게 썼겠습니까?
열받고 답답하고 안타깝고....뭐 그렇네요.

막강한 노조를 자랑하는 mbc가 반병쉰 허수아비로 전락한것 보면
kbs는 어느정도 선방하고 있다고 봐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우습게도 ㅠㅠ

[그러게요]

참 어디를 믿어야 할지
어디를 지지해야 할지..
하지만 추적60분프로를 진행하기 위해 애쓰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우린 당연히 그들을 지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 다른 상황이 오면 또 그들을 비판해야겠지만요

[그럼에도]

당연히 저 분들 지지해야죠.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kbs가]

선방은 아니죠. 보도국 뉴스꼴을 보세요.
명박뉴스 된지가 언젠데 그걸로 내부적으로 제대로 된 저항이 있었나요?
지난 번 파업도 내부 직원 징계가 결국 원인 아니었나요?
엠비씨는 그야말로 온직원이 똘똘 뭉쳐 저항했었고,
끝이야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지만
kbs는 내부 분열이 문제같아요.
거기 노조 조합원이 2천명이라는데, 거기서 백삼십명은 정말 너무 적은 숫자인거죠.
동료들부터 끌어오질 못하니 이거는 뭐.

지지해야하지만, 기억할건 기억하면서 해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앗]

모두들 맞습니다. 하지만 이글에서 중요한것은 그런 kbs조직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젊은 피들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리는 것인 것 같은데 그마저도 냉대로 일관한다면 어떠한 조직도 변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대한민국이란 사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돌리고 너네가 별수 있겠나... 하시지 마시고 지켜보자는 거죠... 그리고 내부에서 움직이는 다만 그것이 소수일지라도 정의롭게 행동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할수있는 최선의 것인 응원정도는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해서요. 위글으바로 현재 조직 'kbs'에 대한 응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소수의 흐름에 대한 응원을 당부하고 있는 말같아서 발끈한겁니다. 이해해주세요 ^^

[....]

아나운서들도 몇몇 보이네요...
날씨도 추운데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ㅎㅎ]

젊은피?
MBC는 슨상님이 통시절에 주요보직을 몽땅 라도분들로 채워서 목포방송이란 소릴 들었고
KBS야 두 말 하면 잔소리고.
슨상님, 쭈구리 10년 동안 양대 방송에서 PD들 채용할 때
정치성향을 가장 중요하게 봤다는 건 공지의 사실.
요새 소위 젊은 피디들이 지뢀 안 하면 그게 오히려 이상하죠.
요거뜰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하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ㅎㅎ
담 정권 할 일이 많네. ㅎㅎㅎㅎㅎ

[lee]

요 위에 생쥐 새끼는 날도 추운데 얼어 죽지도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