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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페일린 vs 오세훈

봄바리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1-01-15 00:46:27
사라 페일린.
지난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이 젊은 오바마와 우먼파워 힐러리를 일타쌍피로 대적할 수 있는 카드로 깜짝발탁한 정치인.
내눈에는 아니올시다지만... 예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었음.
주지사를 하며 아이셋을 억척스럽게 키우는 일명 '하키맘'의 이미지가 더해짐.--> 중산층에게 강력 어필함.
막내가 다운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낙태를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낙태반대'가 주요정책중 하나인 공화당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낳았음.

그런 요소들로 공화당의 아이돌로 급부상함.
그러나 입을 한번씩 열때마다 백치미가 새롭게 빛을 발하면서 초반의 인기는 반짝인기로 시들어갔음.  

오세훈.
<<오변호사 배변호사>>라는 TV프로그램 출연이 계기가 되어 급인기를 끌게됨.
정수기 광고에 출연하여 더욱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음.
딴나라당에서 러브콜을 하여 정계에 입문함.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에 입장할 때 자리에서 일어서지도 않는 개싸가지를 보여줌.
하지만 '오세훈 선거법'이라 불리는 개혁법안의 입법을 주도하고 18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는등 나름 딴나라당의 정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성공함.
그런 이미지가 기존의 딴나라당 이미지에는 환멸을 느끼고 있던 일명 '합리적 보수'들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거두어 서울시장에 당선됨.

그런데 그때부터 한강 르네상스니.... 시프트니.... 플로팅 아일랜드 같은 외국어들을 동원하는...
그러나 돈만 처들어가고 실속이 무엇인지는 의심되는 정책들로 사람을 갸우뚱하게 만들더니...
급기야 '복지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절차적 민주주의도 무시하며 한미FTA를 밀어붙이다가 노동자가 반대하며 분신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폭력시위 엄단 운운했던 전직총리의 '평등한 비정규직' 발언과 함께
쌍으로 코메디를 연출함.

그것을 기점으로 오세훈의 숨겨왔던 백치미가 본격적으로 발산되기 시작함.
그 때문에 합리적 보수들이 자기를 떠나고 있다며 징징대구 있음.
하지만.....?

제3세계의 가장 비참한 경우가 '착취당할 기회마저 없을 때'라는 말이 있음.
더, 더, 더... 싼 임금경쟁을 부추기는 초국적기업으로부터
하루 1달러 미만의 임금을 받으며 주당 60시간 이상씩 일을 할 수 있을때와
그 기업이 더, 더, 더.... 싼 임금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해버렸을때...
후자에게 남는 것은 '고독의 슬픔' 뿐이라 함.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주당 60시간 이상씩 노동력을 착취당할 기회.
그것으로 빈곤의 악순환이라도 되풀이할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진 절대고독의 슬픔이 그 지역을 암울하게 짓누르게 되는 것임.

일명 '세계화의 역설'이라 불리는 그런 역설이 정치권에도 존재하는바....
존재감이 없는 정치인이 가장 비참함.  

그런 점에서 오세훈과 사라 페일린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이란성 쌍생아라 할만함.
우선 두사람은 '도대체가 반대할 명분이 없는 사안'을 반대하는 것으로 고독의 슬픔을 타파하구 있음.
페일린은 의료보험개혁을, 오세훈은 무상급식을.

그것도 아주 무식하게 반대하고 있음.  
원래 두사람이 무식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래야 언론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걸 경험했기 때문임.
자신들의 본성인 백치미를 강하게 드러낼수록 자신들이 '가장 확실한' 보수 후보자임도 광고할 수 있음.

백치미에 기반하여 말이 안되는 저주와 독설을 퍼부음으로써
페일린은 이미 극우의 치어걸이 되었고 오세훈은 치어보이가 되어가고 있음.
미국과 우리나라의 정치문화가 그런 것을 용인하기 때문이기도 함.

부시정권을 거치면서 미국 공화당은 당리당략을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서슴지 않았음.
작년에 있었던 의료보험 개혁법안 통과시에도 공화당 의원들은 전원 반대를 했음.
딴나라당도 민주정부 10년동안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음.  
그것이 페일린과 오세훈이라는 이란성 쌍생아적 망동을 낳은 것임.

의료보험 개혁법안에 찬성한 민주당의원들을 향해 총알을 장전하라는 페일린의 독설은
끝내 총기사고로 이어지고 말았음.
오잔디는? 오잔디의 결말은 어찌 될 것인가 궁금해짐.

그런데 그보다 더큰 비극은 우리가 보수와 자유주의 양당구조로 고착화된 미국을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임.
거기서 큰 활약을 하는 것이....
진보정당을 향해 유연성이라는 이름으로 우경화하라는 주문을 끊임없이 하는 중도우파들의 농간인듯함.  

그들은 민노당이 민주당과의 선거연합을 염두에 두고 헌정회 육성법에 찬성표를 던진 것은 외면할려구 함.
진보신당마저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장에 가서 아무것도 약속된 것이 없이
'선 농성해제-후 협상' 카드를 꺼낸 것도 규탄할려구 하지 않음.
자기네 자식들은 비정규직이 될 가능성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건 개나 줘버리라 하고 오직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아직도 이나라가 오른쪽으로 치우친게 부족하다구 느끼는지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최대한 자유주의 정당과 가까워져라 하구 있음.

'보편적 복지'가 어찌해서 이리 확대되었는지도 관심없음.
심지어는 '보편적 복지'와 배치되는 FTA를 졸속으로 밀어붙였고 아직도 찬성하고 있는
자유주의 정당들과 하나의 당으로 합치라고도 함.

미국 의료보험이 왜 개판인가.
40년대에 의료보험 개혁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민주당에서도 반대를 했기 때문임.
의료보험이 개혁되면 흑백이 같이 병원을 이용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 시간이 흐르면서 민간의료보험 회사와 다국적 제약회사 연합하여
정치권에 펼치는 대규모 로비에 민주당마저 포섭되었음.

일례로 미국 기업들 가운데 선거때 정치자금을 제일 많이 후원하는 기업이 다국적 제약회사들임.
제약회사들은 상원의원 1명당 7명의 로비스트를 두고 있음.
'공공성센터'라는 미국 비정부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의 20개 다국적 제약사들이 쓴 공식 로비자금만 8천억원임. 2004년 대선때는 제약회사들이 정치자금으로 1천2백억 원을 썼는데
그중 70퍼센트가 공화당 후보들에게로 갔고 30퍼센트는 민주당에게로 갔음.
그러니 당을 떠나서 왜 그들이 의료보험 개혁을 서두르겠음?

한미FTA가 체결되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에 주어야 할 돈이 5년간 최소 6조 5천억원으로 추정됨.
국민 일인당 부담액이 2만원이 넘음.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기본적으로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노선을 견지하는 당인데다
한미FTA가 체결되면 추가적으로 저런 떡고물이 생기는데 그들이 초당적으로 한미FTA를 찬성하지 않을 이유가 과연 있을까?
또한 미국의 제약회사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에게는 로비를 하지 않을까???

여튼 최근에 민주당이 무상급식, 무상의료에 이어 무상보육까지 정책으로 천명하였음.
애초에 의지가 있었다면 다수의석을 가지고 밀어붙일 수도 있었던 그들이
이제라도 개과천선해서 '보편적 복지'를 내세우게 된 것을 쌍수를 들고 환영함.
그런데 그렇게 된 것은 얼마 안되는 의석을 가지고 꾸준히 풀뿌리 단위에서부터
'보편적 복지'를 주창해온 좌파정당이 있었기 때문이라구 생각함.
(무상급식도 지난 10년간 진보정당 풀뿌리 의원들이 급식 조례개정운동을 펼쳐왔음)

그렇기에 더더욱 왼쪽이 살아있어야 함.  
무상급식은 수용해도 태생적으로 부유세는 부담스러워 하는 그들을 대신해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불로소득 중과세까지 주장할 수 있는 세력이 있어야 함.

그래서 보수와 자유주의 정당에 실망해도 더는 선택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없는
'고독의 슬픔'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음.
더 바람직하게는 유럽처럼 우파에 맞서는 최대 정치세력으로 좌파가 자리잡아야 함.

페일린과 오세훈에 대해 말하다가.... 내용이 여기까지 흘러왔음.
일종의 '의식의 흐름' 기법임....
IP : 112.187.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1.15 12:55 AM (118.36.xxx.10)

    오세훈과 사라 페일린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이란성 쌍생아라 할만함.

    동감이요.

  • 2. 매리야~
    '11.1.15 12:57 AM (118.36.xxx.10)

    순박한 얼굴에 애 셋을 둔 이 아줌씨...
    미국총기협회 평생회원이더만요.

    겉만 보고는 절대 모릅니다.
    오잔디도 마찬가지.
    번지르르한 외모만 보면 박살난다는 걸 보여주는 한미 대표모델.

  • 3. 봄바리
    '11.1.15 1:01 AM (112.187.xxx.211)

    매리야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그 아줌씨... 미국총기협회 평생회원이더군요.
    뭐 민주당 의원들 지역구 지도에 과녁표시한 것 보니깐 가관이드만요.
    오잔디도 미국에 있다면 평생회원으로 가입했을듯요.....-..-

  • 4. 쓸개코
    '11.1.15 1:13 AM (122.36.xxx.13)

    그아줌마 총기협회 회원이라는거 인터넷에서 본거같아요,
    그 '좋은 미국'에 닮은친구 있어 좋겟어요

  • 5. 참맛
    '11.1.15 1:18 AM (121.151.xxx.92)

    좋은 글에 태클 걸어 봅니다.

    일단 오세훈을 무식하다는 데엔 공감키 어려우나이다~~~

    언젠가 함 쓴다고 하다가 잊어 버린 건데. 세후니가 노리는 바는 서민층의 이반입니다.

    즉, 강남은 죽어도 자기편이니 뭐를 하던 상관없이 지지할거고.
    문제는 서민층이지요.

    맞벌이 부부등 대다수 저소득층은 가장 큰 문제가 아이들 부교재등을 챙겨 주는 거라는 걸 방송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즉, 우선 아이들 부교재등을 챙겨 주는게 뭔지도 알기 어려운 것도 문제고, 어려운 살림에 조금씩 나가는 돈도 문제고, 더구나 출근도 바쁜데 아이들 부교재를 챙겨야 하니 이게 큰 문제라는 거지요.

    그러니 이들은 당장 다른 이들이 힘들던 뭐던 밥은 안 굶는다니, 그럼 내 아이들이나 나부터 살고 보자는 이반심리가 작용한다는 거지요.

    그러면 강남은 자기를 지지하고, 서민층이 이반하면 당연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지요.

    이상은 이상이고 현실은 현실이란 거지요. 사실 그 계산은 맞는 거 같습니다.

    이런 게 보수가 집권하는 딜레마라고 하던데요. 장기적으로는 진보의 여러 정책들이 옳지만, 당장 내 주머니를 보면 멀고 먼 이상보다는 현실이라는.

    냉정하게 말하자면 약자들의 현실적 약점을 교묘히 찔러가는 교활함에 치를 떨지만, 막상 마땅한 대항 수단이 없지요. 오로지 공감대를 형성해서 인정에 호소해야 하는데, 문제는 저소득 서민들은 먹고사니즘에 충분히 바쁘다는 거지요.

    여기에 사이비 진보가 끼어 들면 촛점마저 흐려집니다. 조금만 떡밥을 던져 줘도 광분해서 달려 드니까요.

  • 6. .
    '11.1.15 1:43 AM (180.227.xxx.59)

    윗글님 말씀도 일리 있지만
    오세훈의 자생력과 뚝심, 능력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드네요.
    그런 공교로운 술책은 주변에서 만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장모와 부인과 참모진 및 정권과의 담합.
    사라 페일린과 비슷하다에 한표입니다.

  • 7.
    '11.1.15 3:11 AM (68.36.xxx.211)

    좋은 글 잘 읽습니다.
    좌파가 고사되지 않도록 오늘도 뿌린 씨를 가꾸시는 분들이 있으니
    언젠가는 반드시 싹 트고 자랄 날이 있을 겁니다.

  • 8. .
    '11.1.15 4:50 AM (211.196.xxx.223)

    며칠전 우희종 교수가 한겨레에 쓴 글을 한번 읽어 보시길요.
    진보의 경직성에 대해서 쓰셨어요.

  • 9. 과객
    '11.1.15 10:38 AM (125.188.xxx.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 쌍둥이
    '11.1.15 11:39 AM (1.99.xxx.221)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무상급식 이슈도 그렇고 최근 청소노동자 아주머니 문제도 그렇고
    좌파를 죽이지 않아야 이런 문제가 종국엔 대중화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정치적 다양성에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죠
    좌파가 경직되었다고 말하는 태도의 경직성도 함께 말하고 싶네요

  • 11. 쌍둥이
    '11.1.15 11:46 AM (1.99.xxx.221)

    다시 보니 참맛님의 태클도 굳이 왜 이 글에서일까 흥미롭네요
    오세훈 비난글 꾸준히 올리시고, 홍대 사태도 매우 관심가지시는 거 같은데....
    장기적으로 옳은 정책과 관련 논의도 상황을 잘 만들면
    무상습식과 홍대문제처럼 대중화되지요
    아마 참맛님이 좌파? 진보? 의 관념적 논의라고 치부하던 그 때 그 시절이
    있었더라도, 저 논의를 죽이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 12. 봄바리
    '11.1.15 11:51 AM (112.187.xxx.211)

    참맛/ 오잔디는 일단 딴나라당내에서 후보로 선출되어야 서민 이반이건 뭐건 따질 수 있습니다.
    어느 방송의 무슨 프로그램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서울시교육청에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이 예산을 먼저 편성해야 한다고 대답한 것이 무상급식-학습준비물 무상지원-초등 돌봄교실 확대 순이었습니다.
    오잔디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무상급식을 반대하면서 자신의 지지율이 오른 것을 목격했습니다.
    박근혜나 김문수에 비해 존재감이 없었는데... 김문수를 따돌렸어요.
    그래서 더, 더, 무식하게 반대하면서 언론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겠다는 게지요.
    하지만 대가리를 굴려도 정도껏 해야하는데 방송 토론프로 출연번복등 너무 얍삽하게 잔대가리를 굴리다 자기 고정 지지층마저 잃으면서 된통 당할지... 아닐지는 두고봐야겠지요.

    그리고 강남은 '죽어도' 오세훈편이라구 보지 않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의미있는 변화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특히 서초구의 진동은 아주 의미심장했지요. 어떤면에서 강남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할만큼 했다구 봅니다.
    오히려 님의 입장에서는 한명숙 후보가 왜 비강남 지역에서 그것밖에 표를 못얻었나를 따져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기억이 맞다면 관악구를 제외한 비강남지역에서 한명숙 후보는 신승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이상과 현실이 아니라.... 보수는 진보의 정책을 옳다구 보지 않습니다. 노선이 다르니깐요.
    이상과 현실 운운은 중도우파들이 자기네 세력을 넓히기 위해 흔히 쓰는 수법이지요.
    좌파들이 사유재산을 몰수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툭하면 '급진적'이라고 호도를 합니다.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얼마나 비현실적인(사회주의적인) 급진정책이라구 했었습니까. 님은 잊어버리셨나요?

    정치는 이념을 현실화시키는 행위인데... 보수의 이념 자체가 시장에 맡기자는 것이고,
    그래야 나라가 잘된다는 논리입니다.
    현재는 물통을 가득 채워야 물통을 채운 물이 아래(서민들)로 떨어진다는 것이 그들의 이념이지요. 그 사람들이 괜히 대기업 우선정책을 펴고, 감세정책과 생산적 복지를 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이념에 의거하면 그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이비 진보가 누군가요?
    한미FTA를 옹호하면서 입만 열었다하면 그놈의 사이비진보 타령을 하시네요.

  • 13. 봄바리
    '11.1.15 11:56 AM (112.187.xxx.211)

    . 211.196.2.xxx / 그 칼럼을 찾을려구 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어떤 것인지 링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희종 교수는 지난 은평을 보궐선거에서 사회당 금민의 지지유세를 했었지요.
    지지유세를 하면서 기본소득을 지지한다 했었구요.
    그것만 보면 우희종교수도 저 못지않게 경직되어 있는데 말이지요.^^

  • 14. 40이 넘으면
    '11.1.15 1:59 PM (123.214.xxx.114)

    제얼굴에 책임이 있다고 하는데 오세훈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이 얼굴에선 백치미가 흐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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