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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완전 약오르네요
이사한단말 나온후부터 연락도 뜸하더니 도련님 시켜서
언제 이사가는지 물어봐라고 계속 시켰던 시어머니..
결국 저희끼리 이사했고 이사한 바로다음날
"어머~이사했다며?언제 집들이 할꺼니??"
이러네요 힘들었겠다 이런말 한번없고
새집가면서 두루말이휴지하나 사갖고 가는것도
모르는 시어머닌데 제가 뭘 더 바랄까요?
설마 제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놓고 집들이 할꺼라
생각하는건아니겠죠??
여하튼 우리집에 오면 엄동설한에 냉면곱빼기로 대접해드려야겠어요
농담아니고
1. ...
'11.1.14 12:10 PM (14.52.xxx.185)그런 시어머니께 원글님이 꼬맹이까지 데리고 무슨 집들이음식을.. 아서요 아서. 병나요. 홧병.
냉면 원래 겨울 음식이잖아요. ㅎㅎㅎㅎ 곱배기도 아깝네요. 굳이 집들이하러 쳐들어온다하면 냉면이나 한그릇 배달 시키세요..
주변에 보면 정말 이상한 시부모님 많아요. 자식며느리의 삶을 자기가 대가 없이 맘대로 침범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요.2. ..
'11.1.14 12:11 PM (116.125.xxx.107)ㅋㅋㅋㅋㅋㅋㅋ
두루말이 휴지 한롤 사갖고 오신다 해도 저도 좀 말리고 싶네요....
이사하고 내집처럼 집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서.... 이사하고 바로 오시는거 정말 불편해요...3. ...
'11.1.14 12:17 PM (121.181.xxx.124)저랑 반대의 고민을 하시는군요..
제 시어머니는 어찌나 제 일에 참견하고 싶어하시는지..
와서 내 살림 당신 스타일로 정리할 기회라고 생각하시죠..
이번에 이사해야 하는데 저번처럼 온다고 할까봐 머리가 지끈..
저번에 못오게 했다고 삐쳐서 며느리 도리가 아니네 어쩌네..
고생 많으셨어요.. 집들이는 남편통해 안한다고 하세요..4. 집들이
'11.1.14 12:18 PM (122.40.xxx.41)안한다고 하세요.
힘들어서 못하겠다고.5. ...
'11.1.14 12:19 PM (116.39.xxx.42)개인적으론 포장이사할땐 아무도 안오는게 도와주는거라 생각합니다만
암튼, 말로 천냥빚을 갚는건데...'고생했겠다' 한마디만 해주시지 그쵸?
이사한 집이 자가이신가요?
저는 전세로 옮긴 집이고 그 과정에서 좀 불편한 감정이 있던차에 집들이 운운하길래
"전세 옮길때마다 집들이하다간 저희 살림 거덜나요" 해버렸어요.6. 그
'11.1.14 12:21 PM (112.148.xxx.100)시엄니 밉상이시네요 ㅎ
집들이도 뭐고 연락도하지 마세여7. 진짜
'11.1.14 12:24 PM (211.114.xxx.77)냉면 강추입니다. 진짜로...
8. mm
'11.1.14 12:40 PM (125.187.xxx.175)이사할때마다 돈이 얼마나 깨지는데 이사때마다 집들이 바란답니까...집들이 문화 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주인이 여력이 되고 자랑하고파서 스스로 초대하면 몰라도 주위에서 집들이 하라고 들볶는 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정 구경하고 싶으면 조그만 선물 사가서 다과나 함께하는 정도면 서로 부담없고 좋을텐데 말예요.
전세 살다 돈 못 올려 부득이 이사하는 경우는 집들이 소리 들을때마다 짜증날 것 같아요.9. ..
'11.1.14 12:49 PM (58.143.xxx.237)포장이사하는데 와 지키고 앉아 이 참견 저 참견하시다가
이삿짐 사람들 다 가고 청소하고 정리하는 며느릴 두고 아들더러 배고프다고 밥 먹으러 나가자고 하는 시어머니도 있는데요, 뭐.
이사하는 날 두루마리휴지나 가루비누 이런 거 한 번도 못 받아 본 건 당연하고.
밥도 그냥 밥 아니고 꼭 회나 한우같은 몇 십 깨지는 밥 드시고 가십니다.
하도 골머리를 썩어서 이번 이사 때는 오시지 마시라고 미리 얘기했는데,
당일날 열 한 시에 근처에서 다 왔다고 전화하셨더라는...10. ...
'11.1.14 1:13 PM (14.52.xxx.185)정말,, 남편 시켜서 집들이 안한다고 해야하겠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더 낫네요..
11. 멀리날자
'11.1.14 2:31 PM (114.205.xxx.153)시원한 냉면 한 사발 좋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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