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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때문에 정말 죽고싶어요..저좀 도와주세요...
좁쌀 여드름같은게 나더라구요..근데 나면서 간지럽고 따가웠어요..
그때 바로 피부과를 갔어야했는데 화장품을 잘못써서 뒤집어진것도 아니고
일시적인거라고 생각해서 알로에젤만 발랐는데 일주일 괜찮아졌다가
또 나고 계속 간지러워서 두달뒤에 피부과를 갔어요
갔더니 스테로이드 주더라구요 먹자마자 4일동안은 깨끗하더니
또 나는거에요 그래서 피부과를 가서 진정관리라는걸 받았어요
근데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인지 오히려 빨갛게 달아오르고 뭐가 더 났어요
이때 관리를 멈췄어야했는데 이피부과 저피부과 돌아다니면서 진정관리 받다가
계속 뒤집어졌어요 ㅠ.ㅠ
그때부터 홍조가 시작됐는데 24시간 벌겋구요 밥만먹어도 달아오르고
시도때도 없이 열감이 너무 심해요..조금만 더우면 술 백병 먹은것처럼 벌개져요..
피부과가서 항생제 두달정도 먹었는데 먹을때만 좀 낫고 끊으니깐 다시 재발하구요..
한약도 두달먹었는데 효과없구요ㅠ.ㅠ
밤마다 열감때문에 뜨거워서 잠을 못자고 24시간내내 간지럽고 좁쌀계속 나구요
피부과에선 알러지피부염같다고 그러고 너무 민감해졌다그러면서 원인도 몰라요..
저 진짜 사회생활 불가능할정도로 얼굴 빨개지구요..가렵고 따가워서 아무것도 못해요..
거울보면 울고싶은데 아프고 뜨거우니깐 정말 못살겠어요..
어떻게하면 나아질수있을까요..저좀 도와주세요...ㅠ.ㅠ작년 4월부터 채식하고있는데도 안나아요..
1. 에구
'11.1.13 11:19 AM (58.141.xxx.138)정말 힘드시겠네요..저도 얼굴에 열감이 많고 좀 빨간 편인데 뾰족한 수가 없이
세월이 약이더라구요. 대학생일 때가 절정이었고 지금은 볼이랑 코 주변만 좀 빨갛고
진정은 된 것 같아요.
알로에 팩 같은거 하시고 집 서늘하게 해두시고 좀 춥게 지내시는게 어떨까요? 전
급하면 냉장고 문에다 고개 끼워넣고 한참 있었어요. 한의원에는 가보셨어요? 상체
열 내리는 한약 같은거 있대서 저도 환약으로 먹긴 했었는데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나네요....2. ..
'11.1.13 11:26 AM (115.22.xxx.17)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인 거 같은데요,
울 아이가 아토피피부염인데 스테로이드 연고는
아주 신중히 사용해요, 특히 얼굴에는,,,3. 피부가
'11.1.13 11:32 AM (119.200.xxx.180)이런 저런 치료 받고 잔뜩 예민해진데다 연고 부작용까지 나신 걸로 보입니다.
일단 상체로 열이 몰리는 거라도 막으려면
식단 조절부터 하세요.
최대한 싱겁게 먹고 염분 섭취를 대폭 줄이셔야 하고요.
밀가루나 단 음식들 피하셔야 합니다. 소식 하시고요.
갑자기 피부가 저럴 땐 최대한 먼저 먹는 음식부터 간소화 시켜야 해요.
땀좀 많이 흘리는 운동 같이 병행하시고요.
땀을 흘려주면 노폐물도 빠지고 몸에 남아있던 열이 많이 빠져 나가는데 효과 있어요.
물 조금씩 자주 마셔주시고요. 채소 같은 것도 좀 자주 드세요.4. 피부가
'11.1.13 11:36 AM (119.200.xxx.180)채소 계속 드신다는데 간을 하고 드시는 건지 체크좀 해보세요.
그리고 혹 녹차 같은 거 몸에 좋다고 무조건 드시진 말고요.
녹차가 체내 열을 빼주긴하는데 자궁이 약한 분들은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갑자기 피부에 뭔가 나면 운동하면서 땀 빼주는 게 효과가 좋았어요.
일시적으로라도 운동하고 자고 나면 가라앉는 게 보이더라고요.
음식조절도 중요하지만 땀을 좀 빼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절대 짜고 달고, 맵게 먹지 마시고요.5. 윗님들 의견에 동의
'11.1.13 11:39 AM (211.253.xxx.102)하나 얹어보자면
충분한 수면도 무지 중요한것 같아요
전 피부가 좀 안좋아진 것 같다 그러면
10시 전부터 자기 시작하고 차라리 새벽 일찍 일어나서 일처리하는데
정말 일찍 잔 날은 피부가 틀린것 같아요.
드시는것, 운동,수면양상 잘 관리하셔서
속히 나으시길 바랍니다.6. 피부가
'11.1.13 11:39 AM (119.200.xxx.180)그리고 감자 싹 없는 거 골라서 강판에 갈아서 수입밀가루 말고 우리밀 구입하셔서
섞어서 얼굴에 팩도 자주 하세요.
감자가 얼굴에 붉은 기나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자외선에 자극받고 햇볕에 탄
피부 진정시킬 때 감자 팩 많이 해요.7. 혹시...
'11.1.13 12:09 PM (58.145.xxx.119)건조하지않으신가요...
20대후반부터 저같은경우 갑자기 건조해지면서 원글님같은 증상이....
너무 피부가 건조하면 그럴수있어요.
보습을 확실하게 기초제품을 발라보세요.8. jk
'11.1.13 12:33 PM (115.138.xxx.67)피부과에서도 원인을 모르고 방법이 없다고 하니 저로서도 뭐...
그냥 피부진정을 위해서 필요한거 몇가지만 지적해드릴께요.
우선 실내온도는 22도 내외를 유지하시고 24도이상 올리지 마시구요. 22도 이하는 상관없음. 온도를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온/습도계 구매하신 다음 습도는 50%이상으로 무조건 맞춥니다. 다만 60%는 넘기지 않습니다.
화장은 안하실거 같으니 세안제는 세타필 클렌져(거품 안납니다. 많은 양을 덜어서 얼굴에 문지르듯이 씻어냅니다. 거품 안나서 이상하지만 아주 순한 클렌져입니다) 쓰시고
건성이시라면 세타필 로션이나 크림을 쓰시고 피지오겔도 괜찮습니다. 건성이 아니시더라도 이런 제품들처럼 무향의 아주 극도로 순한 제품을 쓰세요.
번들거림 자체는 자극받은 피부에 문제가 되지 않으니 번들거리면 양을 줄이시고 가장 순한 제품을 꾸준히 쓰세요.
피부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구요. 마스크 착용은 권하기가 좀 힘든게 오히려 마스크 착용때문에 입김의 습도로 인해서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온도차이를 최소한으로 줄이시는게 좋고
세안할때 물 온도도 미지근한 정도(따뜻한 물이 아님)로 해서 가볍게 최대한 빨리 씻어냅니다.
샤워나 목욕도 최소한의 시간으로 빨리 끝내시구요.
최대한 피부에 변화가 없도록 합니다. 세안은 하루 최대 2번입니다.9. 저는
'11.1.13 12:56 PM (220.95.xxx.183)피부과에서 알러지때문이라고 하셨구요,,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제가 아토피피부고 알러지성비염결막염에 기침성천식까지 겪어봤고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거든요
일단 피부과에선 겨울이 건조한 계절이라(난방등의 영향도 많고)
더 심할거라고 하셨고 저도 봄가을과 여름 그리고 겨울,,계절따라 피부가 다른걸 확연히 느껴요
피부 붉어지는것 때문에 비싼돈 들여 모세혈관 태우는(?)레이저 시술도 받았었는데요
결국,,피부에 자극을 적게할것!이 답인듯 합니다
디올이니 에스티로더니 비오템인 설화수니,,심지어 생협과 한살림것도 다 써봤지만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피부에는 도움이 안되었어요
제 임상실험(ㅋㅋ 제 자신을 상대로 한)결과는
화장을 가능한 한 하지 않거나 가볍게 해서 피부부담을 줄이고 클린징 자극을 줄일수 있게할것.
물을 많이 마시고 가습이 충분한 환경에 있도록 노력할 것.
겨울엔 너무 더운곳을 피하고 가능한한 서늘한 온도를 유지할 것,,이 중요원칙이라고 느꼈고
먹는것에 따라 피부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느껴서 기름진것 과자 인스턴트 피해요.
아무것도 안바른다고 피부가 나아지지는 않아요
안바를 수도 없는게,,너무 건조하기도 하고 그 자체가 피부를 더 힘들게 하고요
로션을 구하다 구하다 저희 아이들 어릴때 아토피에 쓰던 아*팜이 떠올라 그걸 썼더니
저에겐 그중 젤로 잘 받았어요,,빨간 뚜껑인데 130플러스 엠엘에이 어쩌고 하는거요
근데 그 회사에서 나온 좀 더 기능성 있는건 또 자극이 되더라구요
얼마나 힘들고 또 짜증날지 원글님 마음 공감이 가요
그래도 내 피부니까,,내가 젤 잘 알지,,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케어하다보면
훨~~~씬 덜 화끈거리고 얼굴색이 제 색을 찾는 날이 올거예요
*저는 저 회사와 아무 상관없어요^^ 이것저것 다 써보니 그나마 저 제품이 젤로 나아서 써요
크린싱은 또 다른 회사로 쓰구요,,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10. ...
'11.1.13 1:42 PM (110.10.xxx.250)피부는 건강 상태를 반영합니다.
해로운 것에 노출되면 다 영향 받지만 빨리 회복하는데는 차이가 있겠지요.
로션에 익은꿀을 같이 혼합해 바르면 맨질 맨질 해집니다.11. .
'11.1.13 3:57 PM (114.206.xxx.241)남일 같지 않아서 로그인했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했는데요
히루바삐 대학병원 가셔서 조직검사 해 보세요.
조직검사하라고 하니 겁먹지 마시구요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라는 겁니다.
개인의원 피부과는 한계가 있어요.
안이하게 스테로이드나 항생제만 쓰다가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면 더 겉잡을 수 없어집니다.
저는원글님 증상하고 거의 같았는데 조직검사후 로제시아 rosesia라는 진단 받고서
두어 달 약 먹고 겨우겨우 나았는데요
한번 만성병이 되면 잘 안 낫기도 한다더군요.
제가 대학병원 갔을 때 주치의 말이 피부라는 게 이유야 뭐든 한번 방어막이 무너져내리면
수습이 힘들어진다고 하더군요.
화장품이나 관리, 이런 거 지금은 아무 소용 없구요
채식도 물론 피부에 좋긴 하지만 지금은 진단과 치료가 목적이니 어서 대학병원 가보세요.12. 경험자
'11.1.13 4:02 PM (180.229.xxx.202)이주소로 skydog01@naver.com 메일 보내주세요.
자료 보내드릴게요. 여기에 쓰면 광고가 될까봐...13. 피부
'11.1.13 7:31 PM (116.37.xxx.149)rosesia라는 병으로 진단 받으신분 어디서 조직검사하셨어요?
피부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는 하자고 해도 조직검사 얘기는 없던데..
그럼 이치료는 무슨약을 드셨나요?14. 피부
'11.1.13 7:35 PM (116.37.xxx.149)지금 찾아보니 rosesia가 주사라는 병이네요
피부과에서 제가 이증상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항생제 먹은건데 안나았어요ㅠ.ㅠ15. 님 나이가
'11.1.17 5:16 AM (203.130.xxx.183)혹 갱년기 접어든 나이신지
그렇담 그 영향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구요
재 생각엔 스테로이드제가 첫번째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그거 함부로 쓰면 안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피부과 잘못 가면 완전 피박에 쓰리고에 양박에 강박에 역곡까지 씁니다
너무 강력한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병원이 있어요
너무 강한 약을 처음 부터 발랐기 때문에 그 부작용으로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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