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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이로 6세 시작된 남아 인데요

6세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1-01-13 11:08:59
한글은 책을 줄줄까지는 아니지만 거즘 다 읽더라구요 글자는 물어보면 99프로는 알고 있어요

영어는 아주 애기때부터 관심 많았어요 영어 문자를 좋아라해서 가령 홈플러스라던지 이마트 라던지 영문으로 씌여있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단박에 그 글자를 통으로 보고 다시 보면 읽을 정도로요 영어를 좋아라했어요

영어도 알파벳 대소문자는 당연히 알고 제가 좀 단어 알려주고 생활속에서 가르쳐서인지 대충 단어는 좀 많이 알더라구요 어지간한 생활속 단어들은 다 알아요

회화도 간단한건 저랑 일상에서 주고 받는 간단 회화( 뭐 주세요 엄마 나가요 날씨가 어떻다 등등등) 하구요

그런데 쓰는걸 잘 못해요

쓰기를  연습해본적은 없지만 주위 애친구들 엄마들 말로는 애친구들은  받아쓰기도 모두 잘 하고 영어도

영작까지는 아니지만 단어불러주면 스펠링도 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애는 알파벳 불러줘도 알파벳도 잘 못쓰구요 한글 받아쓰기도 못해요

간단한 가 나 다 이런 글자나 쓸 정도 인가봐요

연필 힘도 약하구요 저는 아직쓰기보다는 재미 위주로 공부하는게 맞다고 봐서 그냥 무조건

디비디로 영어 공부도 시키고 저랑 주고 받고 이야기 하고  한글도 책보면서 그냥 읽히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주변 친구 엄마들이 못쓴다고 너무 걱정들 해주네요

이번에 영유 들어가는데(신규반) 글자도 못 쓰면 어떻하냐고 걱정해주고 한글도 못쓰는 애 없는데

어떻하냐고 걱정해주네요

제가 그냥 웃고 듣고 있었더니 우리애 바보같이 보던데 저 그 떄 한글 몰랐어도 지금 잘 쓰니까

그렇게 상관 없지 않을까요?

주변 아이들 어떠신가요? 쓰기 시켜야 하는건가요?

IP : 124.49.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래미
    '11.1.13 11:20 AM (180.229.xxx.132)

    저희 딸도 올해 6살이에요...10월생이구요...책은 띄엄띄엄 받침 어렵거나 그런거 빼고는 잘 읽네요...쓰는건 편지 같은거 쓰는걸 워낙 좋아해서요...작년부터 누구 생일이거나 이러면 모르는 글자 저한테 물어보면서 막 쓰더라구요...그래서 지금 쉬운 글자는 잘 쓰구요...글자체도 이뻐요...
    제가 가르친게 아니고 편지 써서 주니깐 사람들이 좋아하자나요..그게 너무 좋은가봐요...
    그러면서 읽는거랑 쓰는게 많이 늘었어요....영어는 그냥 알파벳 알구요...쓰는건 아직 못하는데요..전 저희애가 빠르다 생각했는데 것두 아니네요...근뎅 제 주위에 쓰는 애들은 별로 못봤어요...게다가 영어까지는....아이들은 시켜서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자기가 재미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 2. ..
    '11.1.13 11:42 AM (112.153.xxx.55)

    이런 글 읽을 때 뭐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일단 아드님은 절대 늦는 아이가 아닙니다.
    한글 읽을 줄 알면 훌륭한 거구요.
    쓰는 건 아이들 대근육 소근육의 발달 속도에 따르는 것이니까
    좀 지나면 저절로 됩니다.
    신의진 교수의 이 말을 덧붙이고 싶네요.
    만 6세 이전의 모든 교육의 엄마들의 취미 생활이다.
    6세의 아이들은 친구들과 잘 놀고 잘 뛰어 다니고 잘 웃고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일찍 문자 교육을 시켰다 해도 어느 순간이 되면 아이들의 성취도는 다 비슷해집니다.
    엄마가 중심을 잘 잡으시고 다른 엄마들이 뭐라고 하든 아이를 잘 바라보고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82에는 수없이 많은 교육 육아 전문가들이 계시기에 더 이상의 얘기는 필요 없을 듯하고
    약간 모자르게 주는 밥이 소화에 부담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3. 레몬
    '11.1.13 11:48 AM (202.156.xxx.109)

    저희집 딸 비하면 엄청 엄청 잘하는데요.
    저희 아이도 한국나이로 6살이 됐는데 한글. 영어도 몰라요.
    아이가 6개월때 외국에 데리고 와서 한국말이라도 제대로 또렷하게 말하게 하려고 5세까지는 유치원을 보내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한국말은 정말 유창하게 잘합니다.
    한국말이라도 제대로 하게 하고 유치원보내서 영어시키자 해서 남들 일찍 보내는 유치원도 여지껏 보내지 않고 끼고 있었어요. 유일하게 그림그리고 ,퍼즐하고, 놀고 책읽어주고..거의 방목수준이었네요^^
    첫째가 외국나와서 유치원 2년보내고 학교 들어가도 충분히 잘 따라가서 둘째를 일찍 유치원 보내지 않은 영향도 있구요.
    이제 6살 되서 유치원도 보내고.. 오빠따라 공부하겠다고 우기는거 이제껏 놀아라 놀아라 했더니 뭐든지 하려는 의지도 강하고 딸이라서 그런가 쓰기를 좋아해서 한글도 조금씩 궁금한건 계속물어보고 편지 쓰는거 좋아하고 이러면서 하나씩 깨치고 있어요. 영어는 유치원에서 익히니 그냥 냅둡니다. 영어도 물어보면 가르쳐주고 있어요.
    6살 되니 글자에 관심이 많은지 뭐든지 물어보네요.
    그리고 남자아이들이 쓰기를 싫어해요. 억지로 시키지는 마세요.
    초등1학년인데도 쓰기는 싫어합니다.
    아직 학교 들어가려면 2년이란 시간이 있는데 여유를 가지시고 남들 어떻더라 신경 쓰지 마세요저도 여기서 주위에 한국엄마들이랑 유대관계를 맺고 살면은 아이를 학원 어디 보낸다 이러면서 귀가 솔깃해서 아이를 잡았을지도 몰라요. 주위에 듣는 얘기가 없으니 오로지 제 아이 하나만 보게 되고 같이 공부 하다보니 부족한게 뭔지 파악도 잘되고 이끌어갈수가 있더라구요.

  • 4. ..
    '11.1.13 1:28 PM (211.219.xxx.62)

    올해 6살되는 저희아들 아직 한글 읽지도 못하고 영어도 몰라요. 지 이름만 쓸줄 알구요.
    그냥 주구장창 책만 읽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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