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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제발요~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1-01-13 10:40:01


제발 지하철 타실때 개찰구앞에서 가방째 카드 찍지 좀 마세요.해당되시는 분!!

근데 대부분 아주머니들~ 퇴근때는 그마나 짜증이 덜 하는데 출근땐 정말  앞에서 가방째로 찍고
삑소리나고 또 찍고 삑소리나고.. 휴우~ 미안한 기색 하나없이 될때까지 쭈욱 ~

정말 줄 잘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출근길에서도 느끼게 해주시네요.

오늘도 9호선 환승개찰구 앞에서 내리 여섯번을 가방채로 찍고  성공하신 아주머니
뒷 사람들한테 좀 미안해 하기라도 하셨으면.. 손에 카드지갑 드는게 그리 힘드십니까??

IP : 112.216.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10:42 AM (203.236.xxx.241)

    그분 붙잡고 얘기하세요.
    카드지갑 따로 빼서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이고 아줌마도 아니지만..

  • 2.
    '11.1.13 10:46 AM (121.128.xxx.151)

    아주머니들은 가방째 찍을까요? 저도 참 궁금합니다.
    할머니는 아니고 대부분 할머니 되기 직전 아주머니
    꺼내기 싫어서? 카드분실할까봐?

  • 3.
    '11.1.13 10:57 AM (203.244.xxx.254)

    근데 아줌마 아닌 아가씨도 가방으로 찍는 사람 좀 많아요. 확실히 남자보단 여자가 그런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 4. ..
    '11.1.13 10:58 AM (222.235.xxx.233)

    원글님이 여기다 적으시면 다들 조심하고 주변에도 이야기하고
    어머니한테도 이야기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고쳐지지 않을까요?
    당사자 붙잡고 그러지 말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저도 늘 느끼는 문제요.
    어떤 분은 앞 , 뒤 여러번 반복하고 결국에는 지갑 열어 꺼내고 하는 바람에
    입구가 너무 혼잡합니다.
    그런 분일수록 뒤에 사람 타도록 배려하고 나중에 찍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무조건 그자리에 서서 찍는 바람에 뒤에 줄 많이 밀려요.
    출근길에 좀 성가신 행동이십니다.

  • 5. ...
    '11.1.13 11:02 AM (122.35.xxx.55)

    아주머니라고 콕찝어 말씀하시니 듣는 아주머니 기분나쁘네요
    제가 보기엔 젊은 아이들이 그런경향이 더 많은것 같은데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다른 법인데
    듣는 아주머니기분도 좀 생각해주시지요

  • 6. ..
    '11.1.13 11:05 AM (112.184.xxx.54)

    저도 아주머니 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가방째 찍는거 더 많이 봤는데.
    사람마다 보이는 사람이 다 다른가 봐요.

  • 7. 매리야~
    '11.1.13 11:08 AM (118.36.xxx.10)

    아줌마라서 그런 게 아니라
    사람나름이에요.

  • 8. 저기
    '11.1.13 11:15 AM (180.64.xxx.147)

    아저씨는 가방을 안들고 다니니까 아줌마가 가방채 찍죠.
    개찰구가 아마 낮았으면 아저씨들은 엉덩이를 삐죽 대고 내릴 사람들도 제법 될거라 봅니다.

  • 9. 오우~~~
    '11.1.13 11:20 AM (121.160.xxx.196)

    제가 오늘 카드 찍고 지하철 나오면서 오늘 꼭 82자게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한
    내용이예요.

    아주머니,, 제발 가방째 카드 찍지 좀 마세요. (저는 젊은 아가씨는 거의 못 봤어요,
    그래서 꼭 찝어 아.주.머.니!!!!!!!!!!!!!!!)

    그리고 옆줄에 줄 서서 개찰 기다리던 총각!! 당신줄이 약간 밀린다고
    내 앞으로 홀짝 와서 끼어드는것좀 하지마. 그래봐야 반 걸음 차이야.

  • 10. ㅇㅇ
    '11.1.13 11:42 AM (58.227.xxx.121)

    저도 아줌마지만.. 버스 자주 안타는데 버스 탈때마다 그런사람 한번씩은 꼭 봐요.
    대부분 천가방 메고 다니는 50대쯤 되보이는 아줌마들이었던거 같아요.
    여섯번 반복은 정말 심하네요.
    저같은 사람은 성격이 급해서 여섯번씩 다시 찍고 있지도 못할텐데.
    근데 그분들은 버스 탈때마다 그럴텐데 답답하지도 않나봐요.

  • 11. zzzz
    '11.1.13 12:01 PM (218.51.xxx.43)

    맞아요. 정말로 출근길에 그러면 속에서 확"~~하고 뭔가가 올라오더군요 ㅎㅎㅎ
    저도 아주머니들 많이봤고 젊은여자분들도 많이 봤네요.
    근데 한번 안되면 비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 12. ?
    '11.1.13 12:26 PM (218.155.xxx.100)

    가방째 찍는 아가씨들도 많던데요
    옷에 따라 가는 장소에 따라 드는 가방이 달라지지만
    편하게 들고다니는 가방은 겉에 지퍼 달린 보조주머니가 있어 거기에 카드 넣는데 ,
    대면 한번에 딱 찍여요
    6번까지 그러는건 그사람이 그런 사람이라 그런거에요
    남한테 피해준적 없는 가방째 찍는 아주머니라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 13. ㅎㅎㅎ
    '11.1.13 12:36 PM (124.63.xxx.7)

    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카드 손에 들고 찍었어요
    그분들의 비법이 부러운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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