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옷 어떻게 입고 계세요

강추위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1-01-13 10:23:28
여긴 대구이고
집은 지은지 2년된 주상복합44평인데
가스비 저번달 16만원 이번달 20만원 넘을것같네요...
보통 11시쯤 보일러 켜고 안방만 돌려서 4인가족 다 잡니다......
(안방만 돌려도 길게 옆으로 빠진 집이라 배관이 거실부터 해서 중간거실까지 다 연결되어있거든요)
예전 겨울도 자기전에 보일러 켰고 비슷하게 생활했는데
(원래 겨울엔 껴입자!! 아끼자!!)인데 그렇다고 그렇게 춥지 않았거든요
올해는 정말 춥네요...
내복입고 겉옷입고 패딩조끼입고 무릎담요를 수퍼맨처럼 어깨에 두르고 커피마시고 컴 하고 있어요....
실내온도 21도입니다...




IP : 121.151.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10:26 AM (220.80.xxx.28)

    21도면.. 그리 추운편은 아닌거 같은데요..
    전에 살던집이 그정도였거든요.. 20도면 춥고.. 21도 쫌 낫고.. 22도 따뜻하고....
    저도 추위 많이타는데.. 님도 좀 많이 타시는편인가봐요..
    근데.. 몸이 따뜻해질수록, 더 추위를 느끼더라구요..
    지금사는집도 좀 추운편인데.. 그냥 반팔티+얇은가디건 이렇게 입고 있네요..

  • 2. ..
    '11.1.13 10:31 AM (110.14.xxx.164)

    낮엔 난방 안해도 얇은 긴팔이나 반팔에 츄리닝 으로 견딜만 해요
    저녁에만 안방에 난방합니다 그래도.. 지난달 10만원 나올거 같아요

  • 3.
    '11.1.13 10:35 AM (58.149.xxx.30)

    저희집이 남향이라 그런지..
    낮엔 그냥 '외출'모드로 해 두고...
    잠들기 직전에만 온도를 좀 올려요..
    그리고 아침에 6시 정도 일어나면 다시 '외출'모드..

    저를 포함한 애들 모두 윗옷은 반소매(손씻고, 세수하고 뭐 그러기 좋다고.. ^^;;)
    아래는 트레이닝 바지입고 있어요..

    외출할때는 꼭 내복 챙겨 입습니다.. ^^

  • 4. 매리야~
    '11.1.13 10:36 AM (118.36.xxx.10)

    얇은 긴팔티 입고 아래는 유니클@에서 산 츄리닝 입어요.
    잘 땐 반팔티 갈아입고 잡니다.

  • 5.
    '11.1.13 10:50 AM (218.155.xxx.100)

    집에서는 최대한 편하게 입자는 주의라 ( 반팔면티에 반바지 ) 실내가 따뜻해야 해요
    반대로 여름에는 또 시원해야 해서 에어컨 많이 돌러요
    여름에 피서 한번 가도 몇십만원 깨지니 집에서 피서한다 생각하는거죠
    겨울에도 난방비 아끼면서 덜덜 떨다가 감기 걸려 병원비 약값 드는대신
    난방비 낸다 생각하는데 다행히 여기는 지역난방인데 이번 겨울 추워서
    난방비 최대로 나올거 같네요

  • 6. 저는
    '11.1.13 10:55 AM (116.37.xxx.217)

    낮에는 난방 20도에 고정시켜놓고 얇은긴팔에 가디건, 수면바지 애들은 내복입히고 있어요
    더운걸 원래 싫어해서 좀 선뜻하다 싶게 지내요

  • 7. ㅣㅣ
    '11.1.13 11:06 AM (58.227.xxx.253)

    저도 그정도 평형 아파트사는데, 중앙난방..늘 추워요 ...난방비 장난아니죠.
    아파트에서 반팔입는다는 분들 ;; tv 에서나 봤지 실제론 못봤어요 ㅋ
    얼마나 실내가 더우면 반팔을 입는건지 오...

  • 8. 쓸개코
    '11.1.13 11:07 AM (122.36.xxx.13)

    정말 춥지않으면 반팔에 반바지 입어요 외출로 해놓구요

  • 9. 극세사
    '11.1.13 11:07 AM (202.30.xxx.226)

    별로로 생각했다가, 이번 겨울 완전 사랑하고 있어요.
    극세사 패드만 까는게 아니라,
    양모이불 밑에 극세사 담요(무릎담요보다는 큰 사이즈 요즘 나오더라구요, 극세사 이불 말고)
    한장 덮고 양모이불 덮고 자는데요.

    그 따스함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이불 속 들어가자마자 바로 따뜻해서 올겨울 정말 난방절약 제대로 하고 있어요.

  • 10. 아기엄마
    '11.1.13 11:12 AM (119.64.xxx.132)

    저희 집도 항상 20도에서 21도 사이에요.
    집에서는 내복 위 아래로 입어주고, 티셔츠 하나 입고, 그리고 트레이닝복 한벌로 입고 있어요. 이 정도면 괜찮아요. 내복을 입고 안입고의 차이가 크더군요.
    아이들이 어려서 유치원 돌아오는 오후에 거실에 한번 보일러 넣고, 잠들기 전 11시쯤 안방에 보일러 넣고, 이렇게 생활합니다.
    참 컴퓨터 할때는 의자에 허리찜질용 작은 전기매트 깔고 앉아서 합니다. 뜨끈뜨끈 짱이죠.

  • 11. 저도
    '11.1.13 11:18 AM (119.67.xxx.222)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많이 껴입어요, 남향집 꼭대기라 하루종일 해가들어오는데도요, 얇은목티에 얇은가디건, 패딩조끼 입었다 벘었다 하고요, 아랜 내복에 트레이닝바지요 양말도 필수,지금보니 집온도 23.5네요~

  • 12. ...
    '11.1.13 11:42 AM (125.138.xxx.190)

    저희집은 항상 20도 고정, 청소 후 환기때는 17도쯤 내려가기도 하구요.
    추위 많이 타는 편이라, 상하 내복 입고, 아래는 패딩바지나 기모바지, 상의는 내복 위에 티, 오리털 패딩 점퍼나 폴라폴리스잠바, 이불을 두르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불을 세탁기에 돌려서 무릎담요덮고 있어요.

  • 13. ..
    '11.1.13 12:13 PM (124.53.xxx.8)

    현재 난방안하고있고 실내온도 24도 나오는 10년된 아파트 2층살아요..긴팔 티셔츠에 츄리닝바지입고있구요.. 집에서 패딩조끼까지 입고있고 무릎담요가 필요할정도면 ㄷㄷㄷㄷ 어떻게사나요ㅠㅠ 예전에 친구집 놀러갔는데 집이 너무 춥더라구요.. 난방 온기잇게 돌릴려면 돈 엄청나온다고.. 밑에 캐노피식으로 아래 뚫려있는 2~3년된 아파트 2층이고 40평정도되는집인데.. 어휴 오래있을수가없더라구요 추워서..

  • 14. `..`
    '11.1.13 2:48 PM (118.46.xxx.133)

    패딩잠바에 목도리.....수면 양말에 기모스키니 입고 있네요
    나 너무 불쌍함.....난방비가 뭐라고 ㅠ.ㅠ

  • 15. 울집
    '11.1.13 4:17 PM (218.209.xxx.211)

    3층 남향집 현재24도.. 반팔에 7부트레이닝..
    평상시 22도 약간 추워서 어쩌다가 반팔에 긴팔 트레이닝 걸치고요. 하의는 7부트레이닝..
    밤9시에 30분돌리고,4시간마다 돌아가고요.아침에 10분간 돌리고,낮에는 난방 안하고요.
    넓은방1개에 거실 조금들어간 파이프라인..
    밥은 저녁에 한번하는 수준.. 2인가족..
    12월달에 57,000원 지역난방가스비

  • 16.
    '11.1.13 4:59 PM (114.108.xxx.121)

    여름이든 겨울이든 항상 원피스였는데....
    한국에 있는 울 친정엄마네는 지은지 4년째 되는 35평 남향아파트인데요
    참 난방도 잘되고 항상 훈훈해서 엄마혼자 계시고 주말마다 우리가 놀러가도 가스비가 6만원을 넘지 않던걸요.. 울엄마는 열이 좀 많은 체질이셔서 그런것도 있지만
    남향이 확실히 따뜻해서 좋은것 같아요.

  • 17. casa
    '11.1.16 10:26 AM (125.137.xxx.79)

    원글님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는 지은지 4-5년된 아파트인데 40편대이구요 대구에요.
    추위너무타지만 집안에서 옷 껴입는게 잘되진않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낮에도 오후되면 한번식 보일러 돌려주는데, 가스요금 이번달 20만원은 족히나올듯해요.
    지난달 15만원 넘었거든요.ㅜㅜ;; 가스요금보고 놀라 작은방 달랑 하나 완전히 밸브잠궈뒀는데 그방 문열면 냉장고안 같아요. 어제 어떤분이 그런다고 가스요금별차이안난다고, 고장날수있다해서 다시 절반쯤 열어뒀는데........
    에피소드인데요, 10년전에 한국와서 잠시 살때 딱 이만한 아파트를 얻었는데, 1월이었어요.
    집이 따뜻하다못해 더워 처음한달 한겨울에 창문 잠깐씩 열어두기도하고... 그리고 한달뒤 가스요금 28만원,,,, 악ㄱㄱㄱㄱㄱ~~
    그게 모든 밸브 다열려있고, 온도설정 최고조였는데, 우린 그걸 몰랏던거죠.
    그이전에 중앙난방살다가.........
    그때비하면 양반이지만, 암튼 정남향아니라그런지몰라도 뒷베란다쪽으로 등지고 랩탑보며 식탁앉아있으면 등이시려 죽겠어요... 바로 시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3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788
68223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23
68223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21
68223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16
68223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697
68223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679
682231 꼬꼬면 1 /// 2011/08/21 28,396
68223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856
68222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190
68222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17
68222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45
68222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284
68222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538
68222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583
68222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50
68222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764
68222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946
68222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388
68221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51
68221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15
68221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09
68221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21
68221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02
68221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475
68221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16
68221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33
68221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82
68221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64
68220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83
68220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