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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과의 맞선

멍청이 조회수 : 8,551
작성일 : 2011-01-12 13:09:08
제목 그대로 지인의 소개로 맞선을 보게 됐습니다. 처음엔 이혼남인거 몰랐습니다
전 41세 미혼이구요. 상대남은 45세의 이혼남이라네요.
그런데 중간에서 소개하시는 2분이 본인끼리 약속을 잡으라고 제전화번호를 알려주셨답니다.
남자쪽 소개하신분이 아가씨가  애 낳을수 잇냐고 물어보셨다네요.. ㅡㅡ;;
암튼 소개남이 전화를 했었나본데 제가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그후에 문자를 남기셨는데...   솔직히   이혼남인거 나중에 알았을때도 만나기 싫엇지만 애 낳을수 잇냐는 말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싹 없어지기도 했고  나중에 결혼 6개월만의 이혼 이유도 납득이 안가서리...
친정에 돈을 빼돌려서 이혼했다는 말이 전 이해가 안가거든요,,,
지인 맘 안상하게 거절하는법은 없을까요?
아님 만나야 할까요?
IP : 119.207.xxx.6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1:17 PM (112.184.xxx.54)

    애 빨리 못 낳으면 이혼 당하는거 아닙니까?
    참 기분 안 좋구만요.
    무슨 동물 교배도 아니고.

  • 2. 멍청이
    '11.1.12 1:23 PM (119.207.xxx.61)

    그쵸?
    아니제가 어찌압니까?
    애를 낳을수잇는지 못낳는지... 출산을 안해 봤는데... 거기다가 결혼 6개월차에 이혼이라 대개 이런경우는 시부모님 때문 아닐까 라는생각도 들지만,,,
    그것보다는 안만났으면 하는데 어찌 거절을 해야 할지 몰라서요.거절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 3. ㅇㅁ
    '11.1.12 1:26 PM (122.32.xxx.193)

    저도 원글님이 그분과 안만나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당분간 사람 만나기 힘들게 되었다고 그리 말씀해보셔요

    에휴...중간에서 소개시켜 주시는 분들이 책임감 없이 상대 프로필도 분명하게 이야기 안해주는 그런 자리 찜찜합니다.

  • 4. ...
    '11.1.12 1:27 PM (118.222.xxx.109)

    아이 낳을 생각안해봤다 하세요
    상대가 원하는걸 안한다는데 뭔소리를 할까요?!

  • 5. 지인이
    '11.1.12 1:28 PM (124.52.xxx.142)

    정 마음에 걸리시면
    한번나가서 밥먹고
    만나보니 둘이 영 안맞다 하고 끝내세요.

    근데 남자 별로네요....

    아니면, 부모님이 이혼남이어서 마음이 많이 상하셨다고, 미안하다고
    나가기가 힘들다고 하세요. 잘 이야기해달라고.

  • 6. 7891
    '11.1.12 1:28 PM (115.140.xxx.53)

    이혼남이것 밝히고 소개한 것이 아니니 황당하다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 얘기한것도 속질히 기분 나쁘다고 하시구요.

    남자는 자기 나이 생각은 전혀 안하네요. 참 ........

    어찌 아나요? 그 남자가 불임일지.

  • 7. 헐~
    '11.1.12 1:29 PM (121.134.xxx.124)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지나친 이기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 같아요..
    자기거 절대 손해 안보려는..

  • 8. ...
    '11.1.12 1:33 PM (174.93.xxx.213)

    그냥 두루뭉실하게 "나랑 안 맞는거 같다."고 하세요.

  • 9. 참..
    '11.1.12 1:47 PM (123.120.xxx.207)

    그 지인 분은 그 남자의 무엇이 원글님과 어울리 것이라 생각을 했는지..
    저는 그 지인분에게도 다 화가 납니다.-.-

  • 10. 솔직하게
    '11.1.12 2:03 PM (121.131.xxx.114)

    기분나쁘다 말하세요
    둘러댈 것도 없어 보입니다.

  • 11. 멍청이
    '11.1.12 2:07 PM (119.207.xxx.61)

    문자로 몸 컨디션이 안좋다,,,
    다음에 컨디션 좋아지면 연락하겠다고 보냈습니다...
    중간에 지인이 그분 연봉 꽤 된다고 대기업 건설사 다닌다고,,,
    전 돈보다 사람이 더 중요한데...
    자상한 사람이요...
    그런사람은 없는건 아니겠죠?
    인생이 참 슬프네요....

  • 12. 이혼이유
    '11.1.12 2:13 PM (125.143.xxx.83)

    이혼사유는 물어나마나에요.
    왜냐! 소개할 사람이 잘못해서 이혼했다는 말은 못들어요 . 다 상대여자 상대남자 탓이지.
    물어나마자인줄 알면서도 묻게되지만요.

    이혼남이면..중간에서 여자가 사치를 한다, 카드빚을 내서 어쩌구저쩌구 하는게 제일 많은 레파토리 이유입니다.
    돈많으면 흥신소 붙여서 뒷조사 해야 정확해지죠.

  • 13. f
    '11.1.12 2:15 PM (125.177.xxx.83)

    제목만 보고는 저희사촌 오빠도 이혼했다 재혼했는데 완전 ks남이었거든요.
    학교, 외모, 성격 다 최상급이었는데 어케어케 이혼하게 되어서
    이혼남은 흠이 아니다~ 그 얘기할라고 했더니만 원글 읽어보니 홀랑 깨네요.
    그 뭐지 소,돼지 교배할때 임신전문으로 하는 종마 같은 거...그 대상으로 보나-_-

  • 14. ㅁㅁㅁ
    '11.1.12 2:16 PM (180.64.xxx.89)

    절대 만나지 마세요 .. 무슨 .. 미혼한테 애 낳을수 있냐고 물어 보나요 .. 개념들도 참....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할수는 있지만 .....다른 좋은 분 만나세요~~~님땜에 로그인~~

  • 15. ㅋㅋ
    '11.1.12 2:34 PM (121.141.xxx.153)

    그냥 시간이 안된다고 하셔요. 아님 그냥 만나서 밥먹고 나오셔요. 소개해주신 분께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 16.
    '11.1.12 3:13 PM (59.24.xxx.216)

    왜 이혼하셨어요? 그거 물어보세요.안만더라도 갚아줘야죠.

  • 17. 절대로
    '11.1.12 3:15 PM (220.86.xxx.164)

    만나서는 안될사람이에요. 여자가 친정으로 돈빼돌렸다도 이상하고(돈, 돈 하는 집안일수 있어요.) 본인나이생각안하고 미혼인 여자에게 아기낳을수 있냐니 상식이하에요. 님은 별로 다시보고싶지 않네요. 하시면 되요. 그런사람과 엮이면 안되요. 행복하려고 결혼하는건데 문제를 앉고 들어가는 거잖아요.

  • 18. 근데
    '11.1.12 4:06 PM (180.231.xxx.48)

    지인 맘 안상하게 거절하는법은 왜 찾으세요?
    도대체 어떤 지인인지 모르는데
    이혼남인거 첨에 알려주지도 않았다면서요.
    그런 만남을 왜 나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인 기분 안나쁘게 거절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놓고 기분 나빠하셔야 해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사항을 속이는 거잖아요.

  • 19. 부모님이
    '11.1.12 5:51 PM (14.52.xxx.219)

    이혼남이라서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하세요.
    뭘 상대 기분까지 배려?) 해주세요??

  • 20. 헉스..
    '11.1.13 12:02 AM (220.125.xxx.118)

    친정에 돈을 빼돌려 이혼했다...그거 레파토리인가요?
    제 친구가 결혼하고 금세 이혼했는데 친정에 돈 빼돌려서 이혼했다고 헛소문내고 다녀서
    제 친구네에서 소송걸려고 했었거든요..-_-
    남편이 의처증 증상이 완전 심해서 신혼 이혼한건데..ㄷㄷㄷ

  • 21. 지인
    '11.1.13 1:14 AM (220.70.xxx.199)

    저두 위에 근데 님이랑 같은 생각이네요
    지인 맘 상할걸 왜 걱정하세요
    지인 맘을 어찌 상하게 할까 그걸 생각하셔야죠
    이혼남인거 모르고 소개 받았다면서요
    그걸 속이고 소개 시켜준거잖아요
    이혼한게 죄다, 아니다, 혹은 이혼 사유가 뭐였던 간에 우선 지인한테 기분 나쁘다고 충분히 표명을 하셔야죠
    지인이라고 하지마세요 그렇게 속이고 소개시켜주는 사람 지인도 아니네요

  • 22. .
    '11.1.13 1:18 AM (58.140.xxx.233)

    친구의 오빠가 그 경우인데
    진짜 여자가 돈을 죄다 빼돌렸던 경우네요
    이상한 여자도 있으라구요

  • 23. ...
    '11.1.13 1:39 AM (69.120.xxx.134)

    원글님 전 아시는분이 좋은 남자가 있는데.... 그사람은 결혼해서 애을 낳아야 해서 그것만 아니면 자기가 딱인데... 어쩌구 그러신분도 있더이다, 저는 39살인데 아마도 남자분이 50에 육박했던거 같네요. 기분 푸세요^^

  • 24. 지나다가
    '11.1.13 7:25 AM (125.138.xxx.233)

    인연 끊고 싶으시다면 다시는 만날 필요는 없고
    중매인에게 짤막하게 거절의사를 표시 하세요.
    질질 끌다가 나중에 안좋은 소리 듣지 마시구요..

  • 25. 웃기네...
    '11.1.13 7:30 AM (115.41.xxx.3)

    연애결혼도 아니고 중매인데 아이를 낳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매우 중요한 결혼조건이 아닌가요?
    물론 결혼조건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만약 거꾸로 남자가 애를 못낳는다면 쉽게 선택할 수 있는지 궁금한 1인...

  • 26. 제동생...
    '11.1.13 9:31 AM (218.38.xxx.220)

    다른건 모르겠고 제남동생이 이번에 이혼했는데.. 친정으로 돈빼돌린것도 사유에 있어요.. 물론 100%는 아니지만..

    올케였던 아이는 결혼후 전업주부임에도 단한번 빨래,청소 한적없고 결혼 3개월만에 임신했다고 10분거리 친정에서 살면서 집에 안왔데요..
    카드는 몽땅 동생꺼 다쓰고... 친정엄마 용돈 다주고.. 친정먹거리 다사고.. 애낳고는 산후조리비용 400만원을 친정에 줬다는.. 아무튼.. 나이 31살 연봉 7000받은 제남동생.. 이혼이야기당시..동생집 관리비는 5개월 체납된상태였어요.. 본인용돈은 하루 1만원 -.-

    거기다 막장장모등 다른 사유도 있긴했지만.. 제 올케처럼.. 정말 돈빼돌리는 간혹 여자도 있다던데-.- 여기다가도 글올렸었어요.. 여러분들이 당장 변호사 만나고 이혼하라고 알려주셔서 6개월만에 이혼했어요..

    아무튼 소송 6개월만에 이혼 결정되는 조정자리에서 올케가 그랬다는군요..
    '나는 아무문제 없는데 남편이 이혼소송한것이 혼인파탄이유다..'
    올케는 문제 없이 좋았겠조.. 친정에서 손하나 까닥안하고 남편돈 한달에 500만원씩 엄마 용돈줘가며.신나게 썼으니 뭐가 문제였겠어요..

    마지막에 엽기적 요청
    '제가 여자라서 생활이 어려우니 남편이 생활비 보조해줬음 좋겠다'

    판사가 완전 어의 없어서.. 지금 정리하고 이혼하는 마당에 뭔소리냐고 했다는...

    ps. 아이도 그자리에서 바로 친권, 양육권 포기 하더이다.

  • 27. .....
    '11.1.13 9:56 AM (115.143.xxx.19)

    이혼남이라서 집안 반대가 크다고 하심이..상처줘버리세요.웃긴 남잘세/

  • 28. jj
    '11.1.13 10:06 AM (125.133.xxx.197)

    그 남자더러 정자정상활동 확인 증명서 가지고 나오라고 하세요.

  • 29.
    '11.1.13 10:28 AM (115.143.xxx.210)

    지인이 맘 좀 상해야겠네요. 설사 이혼 사유가 사실이라고 해도 만나기 전부터 저리 떠벌이는 남자는 뭐..그닥.

  • 30. ...
    '11.1.13 10:56 AM (221.148.xxx.70)

    그냥 가치관이 서로 안 맞는 거 같다고 만나지 마세요.. 거절하시는 건 괜찮은데요
    그 말 들은 거 가지고 기분 나쁘니 어쩌니 하면 또 뒷말 듣거든요..
    주변에 미혼 노처녀 선배들이 많아서 들은 경험담입니다. 그냥 두루뭉술 만나기 싫다고만 하세요..
    그냥 별로 안 맞는 거 같다고..
    나 기분나쁘다고 내 생각을 전부다 솔직하게 말할 필요 없어요.
    우리 사회가 이해심이 굉장히 부족한 사회이기 때문에, 전부 다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특히 미혼 여성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약자인 위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무나 말을 다 함부로 합니다..

  • 31. ...
    '11.1.13 11:14 AM (119.194.xxx.122)

    아기 낳을 수 있는지 없는지 어찌 안답니까?
    정말 웃기는 남잘쎄
    아기 낳을 수 있느냐고 물어 본게 아니라
    나이가 많아서 아기 낳을 수 없는거 아니냐(더 젊은 여자 없냐? 이런뜻)는 의미였던듯.
    내 팔자에 자식이 있으면 40중반이라도 낳지요.
    20대 초반이라도 불임도 있고
    저나 잘하라고 하세요.
    45이나 처먹어가지고 자식 시집장가 보낼때까지 살아 줄수 있냐고 묻고 싶네요.
    살아온 날이 살 날 보다 많으면서...퇴직도 코앞이면서

  • 32. ㅡㅡ
    '11.1.13 12:17 PM (211.175.xxx.40)

    이혼남이고 나이도 많으면서 그나이에 처녀장가가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지..그나이에 애까지 낳으시려구 하는지..웃기시네...40넘어도 애 잘 낳더라구요..그러나 요즘 나이많아서 결혼하면 꼭 애가질려고 하는사람 잘 없던데........윗님말대로 자식이 팔자에 있으면 낳을테고 아님 그냥 둘이 사는거죠.......딩크족도 많은데..자식낳으려고 결혼하는건지......저같으면 절대로 그이혼남 안할래요.노총각도 많으니 고려해보세요..자식문제 연연 안하는남자로..남자에게 인연이 아니라고 하면 알아서 끝낼거에요.

  • 33.
    '11.1.13 12:18 PM (218.51.xxx.43)

    또라이같은넘@@@@@

    맘푸세요 ^^*

  • 34. --님
    '11.1.13 3:40 PM (121.190.xxx.237)

    그야말로 --네요.
    신부감이 마흔이 넘었는데 처녀장가고 뭐고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마흔 넘은 결혼에서 그거 전혀 가산점 안됩니다, 미모거나 직업이 좋거나 돈이 있다면 그건 큰 가산점이 되지만요.
    여러분들이 남자를 아주 냉정하게 그레이딩하듯이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를 초 냉정하게 그레이딩해요, 그게 선이고 결혼입니다.
    연애가 좋다는게 괜한 말이 아닌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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