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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21개월일때 쯤 둘째 출산 예정.. 조리원과 도우미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근데, 조리원은 너무 좋았고, 도우미 써보고는 영...맘에 안 들었었어요.
그래서 둘째 때도 조리원 들어가고 싶은 맘 굴뚝같긴한데,
그걸 첫째가 순순히 받아들여(?)줄 지 모르겠어서요.
아기는 친정에 가서 낳을 예정이라 친정 동네에 있는 병원 다닐거구,
조리원 들어간다면 역시 그 병원에 있는 조리원 들어가고 싶어요.
그렇게 된다면, 친정엄마가 첫째 데리고 왔다갔다 하시게 되겠죠.
지금, 14개월 우리 딸, 완전 껌딱지 딸래미이긴한데 친정엄마랑 있으면 또 저는 거들떠도 안 봐요.
그만큼 친정엄마랑 잘 지내기는 하니까 조리원 들어가자~했다가
막상 닥쳐보니 저 없이 잘 못지내거나, 저를 만났다가 헤어지는 일을 잘 겪을 수 있을까 걱정이 돼요.ㅋ
아직 벌써부터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싶어서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
'11.1.10 3:16 PM (125.176.xxx.20)생각보다 애들 잘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조리원가세요
둘째 조리원은 필수에요....대신 가시기 한달전부터 미리미리 얘기해주는 시간이 꼭 필요하단건 아시죠?2. 저같으면
'11.1.10 3:16 PM (121.181.xxx.124)저같으면 도우미 쓸거 같아요.
저는 도우미 할거 같아요..3. 조리원에
'11.1.10 3:38 PM (221.138.xxx.17)한표드립니다..
첫째때 조리원이 만족스러우셨담....조리원이 더 좋을거 같아요..
저도 도우미는 성격상 잘 안맞어서 조리원이 좋더라고요..
저도 큰애가 안떨어지거나 그럴까봐 걱정했는데요..의외로 별로 안그렇더라고요..
아마 제가 조리원복 입고있고 하니까 엄마가 아프다고 생각하고 병원이라고 생각해서였는지...별로 안그렇고...오히려 조리원 와서는 빨리 집에 가려고 해서 제가 울고 그랬네요...대신 제가 조리원끝나고 집에 가니까 엄청 좋아하긴 했어요....엄마 이제 안아파 하면서요..
차라리 첫째때 도우미라면 모르겠는데, 큰애 데리고 있으면서 도우미로 조리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조리 제대로 못했다고 하던걸요..오히려 같이 있음 더 샘내고 해서...조리하시기 힘들지 않을까요..친정엄마가 잘 봐주신다면 믿고 맡겨보세요....4. 저랑
'11.1.10 3:43 PM (116.120.xxx.3)같으시네요.. 저도 첨엔 첫째 때문에 도우미로 맘 굳혔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도우미는 복불복에 첫째까지 데리고 있는 게 너무 부담스러울 거 같아서
조리원 예약했어요.
2주라도 몸 편히 있어야 할 거 같아서요. 더군다나 전 수술이라.... 첫째가 옆에 있으면 더 힘들 거 같아서요. 내 몸도 잘 건사 안 될 시점이라
괜히 첫째 안아주지도 못하고 짜증 낼 수도 있고. 그냥 눈 딱 감고 조리원으로5. ㅎㅎ
'11.1.10 3:50 PM (121.134.xxx.188)친정에서 도와주시는데 걱정할 것 없이 조리원이요.
전 친정에선 봐주실 여건이 안되고
제가 조리원 가자면 두돌안된 큰애를 4시간 거리 시댁에 보냈다가 2주 후에 찾아와야 될 형편이어서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처음 오신 도우미는 영 아니어서 중간에 바꿨는데 새로 오신 분이 워낙 일도 잘하시고 친정엄마처럼 적극적이셔서 덕분에 남편이랑 큰애까지 잘먹고 잘쉬어 살쪘어요.ㅎㅎ6. 음
'11.1.10 4:21 PM (125.185.xxx.210)울 큰애 22개월에 작은 애 낳았어요.( 이제 두달됐답니다^^;;; )
저는 조리원2주 있었구요. 조리원 나온후 작은애가 폐렴걸려서 다시 입원하는 바람에 큰 애랑 한달정도 더 떨어져있었어요.총 6주를 떨어져 지낸거죠..
큰 애는 저희 집에서 아이아빠랑, 시어머니께서돌보셨어요. 그간의 걱정이 무색할만큼 아이는 잘지냈는데요... 생각해보면, 큰애가 아이아빠를 잘 따르는점, 평소에 맞벌이여서 낮시간동안 엄마아빠없다는 것에 익숙하다는 점 때문에 아이가 잘 지냈던거 같아요.
조리원 꼭 들어가세요. 아이가 잘 버텨요. 생각보다.. 그리고,조리원도 길~게 지내다 오세요. 나오면 몸조리는 커녕 우는 둘째를 안아주는것도 쉽지 않아요. 첫째도 아직 너무 어리잖아요.. 쌍둥이 키우기보다 더 힘들거라고 다들 그랬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7. 지금 제 상황
'11.1.10 5:22 PM (112.148.xxx.21)23개월차로 12월 중순에 아이 낳고 이제 3주 좀 지났어요.
저도 님과 같은 걱정에 가기로 했던 좋은 조리원 제 손으로 취소했으나 자연분만하면 애낳고 3시간만에 수유하러 간다해서 기껏 브이백 했더니 치질 심해지고 회음부가 만신창이가 되어 3일이 지나도 걷기가 힘들더라구요. 낳고서 병원 퇴원하는날 급하게 취소한 조리원 연락해 어떻게 안되겠냐..사정 말해서 가능한 1주일 조리원에 있다 나왔답니다. 후..그나마 1주일이라도 그렇게 안쉬었으면 저 아마 쓰러졌을 거예요..저도 조리원에서 밤마다 첫째랑 전화하고 울면서 잠들었을만큼
2주는 가능했어도 못있었을것 같았어요. 이제 말문 트인 딸래미가 "엄마... (보고)싶어" 그소리들으면서 어찌나 맘약해지는지 애 정서에 문제 생길까봐 전전긍긍..ㅋㅋ
집에 와서 보니 3주 안한게 어찌나 후회되는지!!!!!!
셋째 계획도 있는데 그땐 마지막이기도 하거니와 동생도 있어 덜 외롭고 무조건 3주 있기로 남편과 이미 얘기 다 끝냈다죠 ㅎㅎ(아.. 전 입주시터와 아빠가 있고 양가에서 놀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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