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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며느리

둘째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1-01-10 14:41:54

글들을 읽다보니...
차라리 외며느리가 낫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전 아들둘 딸둘에 막내며눌이예요
저만  전업이라...
부모님 서울올라오시고 병원가시고...
대부분 제가 하는편이긴해요

거기다 형님네는 몇년전부터 이런저런  사건들로...
거의 왕래를 하지 않는 상탭니다...

부모님...재산도...뭐 본인들 병원비 정도 내시고
지방에 집한채 있으시구요...

재산을 똑같이 받으면...
부모님 제사를 돌아가면서 모시고
아님 재산 더 많이 받는 형님네가 모셔야하고...

전...재산 욕심낼 위치도 아니지만....
시댁이 돈이 있던 없던...
외며느리가 차라리 나을듯 합니다.

저희 친정이 무녀독남 저희 아빠 한분이셨거든요
그래서 경조사로 뭐 시끄러워본적도 없고
이런쪽으로는 전혀 모르고 시집을 와서 보니..
참...사람사는게 요지경이네요

이렇게 뭘...모르고 사니...
제가 이렇게 사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ㅠㅠ
IP : 112.168.xxx.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0 2:45 PM (119.71.xxx.74)

    저도 딸랑 남매였다가 7남매 맏이 한테 시집와서 정말 챙겨야할 일들 특히 시누이 5명 챙기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장손 임에도 저는 아들 하나만 낳았네요.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없다잖아요.

  • 2. .
    '11.1.10 2:47 PM (59.25.xxx.132)

    저도 외며눌인데요. 위로 남편형제들 셋이 다 이혼해서 애만 데리고 살아요.
    명절때 시댁에 가면 애들만 와있어요.
    이혼하셔서 그런지 명절에 거의 안오시더라구요.
    그냥 평범하게 가정이루고 살면 신경이나 안쓰일텐데
    어머니가 애들 밥차려주시고 뭐하고 전 애들도 짐으로 느껴지네요.
    가면 챙겨줘야하니까요;;;

  • 3. 결혼하니..
    '11.1.10 2:51 PM (121.88.xxx.100)

    젤 부러운 사람 중에 하나가 외며느리입니다!!!

  • 4. //
    '11.1.10 2:54 PM (180.224.xxx.33)

    형님도 제가 없었으면 하는 눈치인 것 같고 저도 사실 형님이 그렇게 좋지 않아요.
    시부모님과는 잘 지내는데....좋으신 분들이고...일 안시키려고 노력하시고
    생일마다 조금이라도 뭐 챙겨주시려고 하고 노력하시는게 보여 잘 하고 싶은데...
    벼얼로...형님은-_- 우린 첨부터 안맞는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이웃 주민으로 서로 만났으면 잘 지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해보긴 했지만...
    차라리 시어머님이 악독하거나 하면 우리보다는 일찍 돌아가실 분이지 옛날분이지 할테지만
    (아...힘드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
    형님은 뭐 우리 남편 성격봐서는 제가 늙어 꼬부라져 죽을때까지 보고 지내야 할 것 같고...
    그냥 명절만 되면 형님스트레스 싫어요. 시어머니보다 백만배는 더해요.

  • 5. 이런저런
    '11.1.10 2:54 PM (211.194.xxx.247)

    생각 많아지면 외며느리가 나을 듯 하지만, 실제로 일할 때는 그래도 사람 손 하나 더 있는 게 좋던데.... 물론 얄밉게 일 안할려고 하는 사람은 입만 하나 더 느는 것 밖에 안 되지만요.

  • 6. 부러워요
    '11.1.10 2:54 PM (58.145.xxx.119)

    외며느리2222222

    형님의 권모술수...시어머니의 비교 말옮기기....
    경험안해보면 몰라요 ㅠㅠㅠ

  • 7. ...
    '11.1.10 2:57 PM (183.98.xxx.10)

    둘째며느리이다가 형님이 돌아가셔서 졸지에 외며느리된 사람이에요.
    그래도 형님 계실때가 나았어요. 지금은 다들 나만 턱받치고 쳐다보는 듯 해서, 하는 것도 없이 맘이 힘들어요.

  • 8. ..
    '11.1.10 2:58 PM (183.109.xxx.245)

    외며느리입니다
    서로 비교할것 없고 편하고 좋아요

    근데... 지난 추석에 우리 아버님 하시는 말씀...

    다른 집은 며느리가 많아서 추석에 며느리가 사오는
    선물 뜯어보는 재미가 있다던데...
    우리는 며느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이러시는거예요..
    그것도 다른 친지분들 많은 곳에서...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게 내 잘못도 아니고..
    저 들으라고 똑같은 말씀을 두번이나 하셨어요

  • 9. ...
    '11.1.10 2:58 PM (122.32.xxx.7)

    당연히 외며느리죠! 외며느리 좋아요. 오죽하면 동서보다 시누이가 낫다 소리 나오겠어요.
    어머니말씀으론 어머니도 양쪽 며느리 눈치보여 행동이 버겁다 하시던데(말씀만 이렇지 하고 싶은대로 다하시는 분이-_-)
    외며느리가 좋습니다~

  • 10. 차라리...
    '11.1.10 3:01 PM (183.99.xxx.254)

    저도 외며느리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어요~

  • 11. 집안의
    '11.1.10 3:02 PM (220.86.xxx.164)

    첫며느리로 결혼해서 안겪어도 좋았을 비상식적인 일들을 겪었어요. 둘째부터는 덜 하시더군요. 옛날 사고방식인지라 첫째에게 바라는게 참 많더군요. 자식들도 안하는 시할머니 간병까지 하라는 말 듣고 모르쇠로 일관했어요. 제가 직업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교사는 방학중에 바쁜일이 많은데도 그러시더군요. 가지많은 집안 바람잘날 없다는 말 맞아요. 작은 며느리 많이 힘든거 알아요.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어요. 자식들이 좋아하는 사람만나서 결혼하는건데 며느리로서 어떨지 따지고.. 멀었어요.

  • 12. 동서이간질
    '11.1.10 3:03 PM (121.189.xxx.146)

    아주 치떨려~~

  • 13. 동서
    '11.1.10 3:08 PM (211.194.xxx.247)

    우리 형님은 그냥저냥 잘 맞춰주는 성격이라, 남편집안 시누보단 같은 남의 집 식구인 동서가 낫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는데.. 우리 형님은 저를 없었으면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댓글들 보면서 자꾸 드네요.

  • 14. 외며느리에요
    '11.1.10 3:15 PM (115.139.xxx.155)

    차라리 외며느리가 낫겠다............라는 말 너무 싫습니다.

  • 15. plumtea
    '11.1.10 3:20 PM (125.186.xxx.14)

    전 시누이없는 외며늘입니다. 단점이라면 어디 상의할 곳이 없다 일 혼자 한다인데요. 그래도 외며느리 괜찮은 것 같아요. 몸이 힘들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덜합니다.

  • 16. ...
    '11.1.10 3:22 PM (122.32.xxx.7)

    윗님..외며느리에요.. 차라리 낫겠다..하는거요. 그건 겪여봐서 하는 말이에요. 저 몇년간 외며느리였다가 동서봤는데요 정말 외며느리가 나아요, 그것이 뭐든 혼자 겪는게 나아요,

  • 17. ..
    '11.1.10 3:22 PM (110.10.xxx.225)

    첨부터 외며느리는 나아요.

    어쩌다가 불가피하게 맏며느리도 아니다가 외며느리가 된 사람은 억울할듯.

  • 18. ㅜ ㅜ
    '11.1.10 3:25 PM (114.200.xxx.66)

    외며느리 아닌 외며느리 여기 있어요.
    형님 결혼하자마자 바로 외국에 나가셔서 지금 거의 15년 되는데 명절 제사 딱 한 번
    지내셨어요.
    그거 보시곤 오는 손님들에 일들 보더니 기함을...;;;

    친척 어른들도 쟤가 맏이가 아닌데 수고하네.. 하다 이젠 거의 저희한테 기대시는 모습이..

  • 19. ^^
    '11.1.10 3:44 PM (121.161.xxx.72)

    친정엄마도 외며느리, 저도 외며느리.
    제사를 지내는 집인데도
    명절에 그리 부담이 없습니다.
    그냥 우리집 집들이한다 생각하고 준비하고 차려냅니다.
    만약 동서가 있었다면 신경쓰일 것 같습니다.

  • 20. 저도 외며느리
    '11.1.10 3:46 PM (203.247.xxx.181)

    대신 항상 혼자인것 같아요.
    시누랑 시어머니 같이 짝짜꿍..
    동서가 없으니 신랑 문제로 혼자 끙끙 말할곳도 없고..
    나름 외며느리도 힘들답니다.

  • 21. ...
    '11.1.10 3:50 PM (122.32.xxx.7)

    윗님 동서가, 남편문제, 시댁문제에서 동지로서 조언할것같나요?
    그냥 서로 비교되고 비교당하는 '적'같은 개념이에요. 동서 유무와 상관없이 시누이와 시어머니는 짝짜꿍이고요...

  • 22. //
    '11.1.10 3:54 PM (180.224.xxx.33)

    저도 외며느리님//
    저얼대 신랑 문제로 동서지간에 흉허물 터 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은 없으나 저는 내일 이혼을 한다 손 치더라도 형님께 남편 흉을 보지 않으렵니다.
    시댁식구에게 남편 흉을 본다는건 아예 불난 집에 폭탄 끼고 들어가는 거죠...
    동서지간에 앉아서 만일 남편 흉을 봤고, 그걸 같이 들은 형님이
    동서가 요즘 사는게 힘든가봐요~ 하면
    동서간에 의좋게 참 잘 말한다고 나중에 시어머니께 칭찬?! 받을거에요 아마 ㅠㅠ
    차라리 엄마한테 말하지 절대 시댁에는! 대한민국 누가 들어도 좋을 말만 하고 옵니다.....

  • 23. ^^
    '11.1.10 3:57 PM (58.141.xxx.20)

    어떤 시어머니는 며느리 하나 있어서 좋다고 하시던걸요??^^;

  • 24. .
    '11.1.10 4:54 PM (111.65.xxx.81)

    차라리 외며느리가 낫겠다............라는 말 너무 싫습니다.2
    명절에 40여명 옵니다. 일할 사람 저 혼잡니다.

  • 25.
    '11.1.10 5:20 PM (112.144.xxx.110)

    아들 셋인데 큰 아들은 이혼, 세째는 시댁에 아예 얼굴을 안 비칩니다.
    가족 행사있으면 아들은 셋인데 며느리는 혼자예요.
    그러고 보니 사정상 저도 외며느리가 되어버렸네요.

  • 26. 가난한집 며느리
    '11.1.10 7:10 PM (119.149.xxx.33)

    없는 집 외며느리......해봤슈?
    안 해봤음 말도 마슈~~ 죽겠슈~~

  • 27. 맞아요..
    '11.1.10 11:57 PM (125.178.xxx.160)

    해보니까 외며느리가 낫긴하더라구요.. 것두 시누도 딱 한명.. 단촐하니..
    두명이었음 또 아마 둘이서 이말저말 했겠지만 쏘쿨한 시누 한명이라서 그런점은 참 좋더라구요..
    작은집이라 일두 별루 없구요..
    다만 돈이 좀 없어서 나중에 혹시 큰병생기심 어쩌나 걱정은 되네요..
    형제많으면 나눠질수도 있을텐데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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