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는 복도 많아요

[ace]

채소는 폭등했고,
육류마저 각종 병이 돌아 비싸지고 맘놓고 못먹게되고,
"서민" 을 내세우는 정권이 지멋대로 국토 파괴하고,
물가는 미친듯 올려놓고
인권이란 말조차 꺼내기 민망한 시대를 만들어놓았는데도...


특히... 구제역이란 병에도 느슨하게 남의 일처럼 대하다가
지금의 재앙이 일어났는데도...
어느 농민하나 정부에게 항의하지않네요.
이전 정부에선...소값떨어졌다고,,우유값 떨어졌다고..
소끌고오며 투쟁..., 우유 퍼부으면서 시위하던 우리 국민들이
왜그런지 이번 대통에겐 정말 참을성 발휘하시네요.
사상초유이고 축산업이 말아먹을 정도라는데
그래도 예전보단 지금이 더 괜찮으신가봐요.
그래도 지지율이 50%라니, mb는 정말 발로 대통하네요.
불리하다싶으면 어디선가 다른일이 터져주며 위기도 착착 넘기고..

mb의 타고난 천운 덕분인가요?

너무 속상합니다..
제주변에 축산업과 관련된 이도 하나 없지만
구제역뉴스는 정말 제맘을 후벼파며 너무 속상하게 합니다..
지금 많이 힘드신 그분들께 따지려고, 왜 시위도 안하냐고 따지는거 아닙니다.
지금 목격되는 현실에 멀미가 나서 하소연이라도 하려구요..
남은 2년은 넘 길고...
국민들은 너무 무기력해진거 같네요..

누군가의 천운은 국민에게 재앙....

[저도]

동감이예요..
운 인지 조작인지 모르는 그놈의 운하나는 끝내주게 좋아서
저게 사람인가... 혹시 사람의 힘을 뛰어넘는 악마는 아닌가 ..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곤합니다

[태배기]

내말이..--;;

[동감]

모교회에서는 mb를 사탄이라고 합니다.
저도 대통령이 싫어요.
모든것에 말도 안나올만큼 무능한데 강바닥 퍼내고 환경파괴하는 무식삽질만은 유능해요.

[ㅋ]

우리 국민처럼 비굴하고 겁이 많은 것들이 나서긴 어딜 나서겠어요.
까딱하면 밥줄 끊어버리는 놈인데!
너그럽고 온화한 이에겐 멱살잡고 패대기 치는 것들이 몽둥이 들고 물대포 쏘고 밥줄 끊어버리는 놈 앞에선 끽 소리도 못하는,
비굴한 종년종놈들이 태반이죠.
당해도 쌉니다!

[..]

복 터진게 아니라요..우리가 눈을 떠서 그래요
조선시대(그 전엔 어찌했는지 잘 모르니 패스)부터 시작해서 원래 천하게 부려야지 말 잘 듣는..아무 생각 없는 국민들이었어요.(물론 일부..극소수는 있었죠)
그렇게 식민지 시절 지나고 군사 독재시절 지나고..햇볕 좀 쬐나했더니 또 독재꾼들한테 권력 물려주고..그러다가 imf와서 김대중 대통령이 겨우 정권 잡았죠. 그때 표 차이...얼마 안 납니다.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 시절까지..10여년 동안 우리나라 인터넷 발달되고(이부분에서 김대중 대통령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자유가 뭔지 평화가 뭔지 우리가 어떻게 이용 당해왔는지 수많은 학습을 통해..촛불을 들면 뭔가 바꿀수 있다는 희망까지..몸으로 체험하게 되지요..
헌데 길 닦아 놓으면 문둥이 지나간다는 속담처럼 배부르고 싶은 돼지들이 먼저 그 자유를 누렸죠. 천박하고 저질스럽게....
식민 지배를 당했던 사람들의 투표권을 박탈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요즘입니다.

[ㅋㅋ]

길 닦으면 문둥이 지나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

[미디어 장악]

미디어 매체를 장악했으니.........
눈에 안 보이는 독재라고 할밖에요.
유형의 독재보다 더 무섭죠.
당한다는 것을 의식하지도 못한 채 당하는 것이니까.

[00]

길 닦으면 문둥이 지나간다 - - 적절한 말입니다

[동감입니다.]

누군가의 천운은 국민에게 재앙....22222222

[...]

대재앙의 시작이죠.

[..]

다 눈 때문예요.
이명바기 눈을 보세요.
어디 씨가 먹힐 눈인가..
농민들도 추운 날씨에 괜히 헛수고는 하기 싫은 것이죠.

[,.,.,]

한민족은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대표적인 민족 같군요.
민주주의와 자유를 주는 대통령에게 온갖 질알 다 하다가
자유를 억압하니까 깨갱대는 꼴들이라니...
당해도 싸다 한심한 것들아. 이제 곧 미국소가 들어 올 거다. 지금 구제역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표를 넙죽넙죽 잘 주는 너희 국민들을 가지고 노는 거야.

[--;;]

차암 참을성이 많더라구여...그 예전 솥뚜껑이 패대기치던 음식점주들...우유 뿌리며 시위하던 낙농가들....다 어디 갔나요~

[글쎄요]

언젠간 무섭게 터지지 않을까요?
전세 폭등에 살집없어 아이 학교 전학하며 이사 다니고
고기도 불안해 못먹어 채소는 비싸 못먹어 어쩌다 외식하면
미쿡 소고기아닐까 불안해 못먹어 소 돼지도 안락사 시킬 형편안되 그끔찍한 소리 들어가며
땅에 묻어야 하는 이 생지옥 땅까지 솟아 올라오는 그 피천지에 ........
윗님 말씀처럼 당해도 종놈종년 기질에 찍소리 못하는건지
아님 다들 양반이라고 착각하고 사셔서 그리 한나당만 찍어주며
기다리고 있는건지 며칠전 뉴스에 전직 대통령 무슨 기부를 했다는 헛소리와 함께
우리 노무현님 께선 유일하게 빛을 안고있었더군요 누가 말하는 그 아방궁 을 짓느라
은행 대출빚이 있었다고요. 요즘 같아선 챙길꺼 그냥 다 챙겨 이나라를 떠나라 하고 싶네요.
니들 먹을꺼 다 챙겨 떠나라 그 자식 놈들 까지 다 델고 떠나라 이땅에 얼씬도 말아라

[그러게요]

하나님이 특별히 이뻐하는 사람인게죠.
그렇다면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

[그렇게 예뻐하시면]

빨리 좀 데려가서 곁에 두시지..
사람을 두고 이런 생각해보긴 살면서 처음이예요.-_-

[...]

내말이..--;; 2

[mb지지율]

50%가 아니고 30%랍니다.
요즘 여론조사 믿지 마세요!!

[제말이]

농민분들 왜 궐기같은거 안하실까 궁금하네요.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비굴함이 있는걸까요..??
정말 승질나 죽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