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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가 다모, 발리 이상인가요?
저한테 필이 꽂혔던 드라마는
겨울연가, 다모, 발리에서 생긴일, 연애시대, 삼순이, 파리의연인 등인데요
질문1.
성균관스캔들 한 번 시작할까 싶은데
뻑 갈 정도의 드라마인가요?
저는 발리에서 생긴일 보고 뻑 갔어요.
겨울연가는 처음에는 지루해서 떼려칠까 하다가 중간 부터는 너무 몰입해서 죽을뻔 했구요.
삼순이는 아직도 명작이라 생각하구요.
질문2.
시크릿가든이 파리의연인만큼 재밌는지도 궁금하네요. 같은 작가 맞죠?
1. 누구편도 아님.
'11.1.8 4:23 PM (180.224.xxx.133)1 - 그럴리가요. 한참 못 미치는 작품입니다. 다만..유천이에게 빠지신다면..^^
2 - 파리의 연인은...시청률 50% 넘긴 작품이에요. 비교 불가. 다만 여기 게시판 보시면 알 듯,
지금 시가만치 핫!한 멜로가 없다는 점에서 체감 재미는 클 듯. (참고로 전 안봐요.ㅋㅋ)2. 음
'11.1.8 4:24 PM (119.64.xxx.178)내멋대로 평가입니다.
다모>연애시대>발리에서생긴일>삼순이>파리의연인>성균관스캔들>겨울연가
(시크릿가든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순위에 안넣었습니다.)
시크릿가든이 파리의 연인보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같은작가인걸로 압니다.3. 저한텐
'11.1.8 4:25 PM (125.180.xxx.16)다모나 발리는 명작이고 성스는 재미있었어요
시크릿가든은 파리의연인보단 잔재미는 없지만...그래도 주인공비주얼 보는재미는 파리보단 솔솔하고
추노나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안보셨으면 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아!!! 베토벤 바이러스도요^^4. 푸른바다
'11.1.8 4:26 PM (119.202.xxx.124)제가 원한게 내멋대로 평가를 원한거 맞습니다. 참고할께요. 영화는 대충 찍어서 보는데 드라마는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달려야 하고, 시간이 너무 투자되니 신중하게 되네요. 보다가 그만두면 찝찝하구요. 감사합니당.^^*
5. ...
'11.1.8 4:55 PM (58.124.xxx.133)재미난 로맨틱물이예요.
그냥 할리퀸 정도의 드라마이지, 다모나 발리와 비교는 말도 안돼죠.6. 아뇨!!
'11.1.8 5:03 PM (119.67.xxx.41)다모, 발리, 미사..... 넘 보고싶네요. 성스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재밌어요. 특히 유천이가 극중에서 제일 멋졌어요. 진지하고 순수한 !!! 도령~ 시크릿가든은 꼭 보세요. 대사가 맛깔나요.
물론 현빈은 죽음이죠. 멋져멋져!!7. ㅎㅎㅎ
'11.1.8 5:03 PM (211.172.xxx.243)제 일생 최고의드라마는 발리이죠..뭐 그리 특별한 건 없엇는데도 가슴을 후벼 파던 드라마였죠^^ 다모나 삼순이 파리의연인 다 재미잇던 드라마구요..저도 성스 본방때 한편도 못봤다가 여기서 난리난것 보고 밤새가며 vod 로 일주일 만에 다 보았답니다...너무 기대가 커서 그냥 그랬지만 꽤 재밌고 예쁜 드라마 예요..함 볼만 합니다..동방신기땐 동네 꼬마보다더 남자 같지 않던 유천이 정말 멋잇었고 송중기 유아인도 다 볼만해서 보구나면 레몬에이드 마신 느낌입니다..박민영 부럽더군요^^
8. DMA
'11.1.8 5:12 PM (14.52.xxx.19)성스가 그냥 커피라면 발리는 TOP지요
9. 시크릿가든
'11.1.8 5:20 PM (115.86.xxx.115)시크릿 가든>파리의 연인 이요.
일단 보는 눈이 즐거워요 ㅡ.ㅡ10. .
'11.1.8 5:25 PM (222.120.xxx.106)성스는, 드라마적 완성도는 좀 떨어진다 할 수도 있겠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 이거 재밌게 보셨으면 좋아하실 듯 하고요. 80년대 90년대초 대학다니신분. 진보성향.이시면서 가슴에 문화적 감수성이 남아있으신 분들은 뻑이 가는 드라맙니다. 절대 후회안하실 평생 가슴에 남길 추억을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11. 취향이
'11.1.8 6:09 PM (59.27.xxx.126)다들 저와 비슷하셔서 카페라도 만들고 싶은 심정이^^
정말 발리, 다모, 삼순이는 고전이죠^^
발리는 감정을 주체를 못하고
방바닥에 다리 뻗고 앉아 엉엉 울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성스는 눈이 환해지는 드라만데
전 소설 속의 인물들이 더 매혹적이었던 것 같아요... 아...문재신...
개인적으론 대장금이 젤 재밌었구요^^12. 푸른바다
'11.1.8 6:32 PM (119.202.xxx.124)아 댓글들 보니 느낌이 옵니다. 성균관스캔들 명작이라 할 순 없고, 너무 큰 기대만 하지 않고 본다면 본전 생각은 안나고 유쾌하게 볼 드라마이군요. 발리는 초중반부터 갈등 구조가 매우 탄탄했죠. 결말이 조금 충격적이라 말들이 많았지만 정말 드라마 중의 드라마였어요. 소지섭의 재발견.
13. 저도 발리
'11.1.8 7:07 PM (221.138.xxx.31)발리 때문에 졸업하고 십수년 만에 전공책 들춰봤습니다. 르네 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 발리는 정말 뛰어난 심리드라마입니다.
14. plumtea
'11.1.8 7:49 PM (125.186.xxx.14)작품성은 저 발치이지만 몰입되는 건 작품성과는 무관한 거구나...이번에 느꼈어요
15. 다모랑
'11.1.8 8:10 PM (122.40.xxx.20)비교하심 섭하지요
16. 하지만...
'11.1.8 8:47 PM (113.60.xxx.125)저도 위에 언급된 드라마 깡그리 다 봤지만요...
'성스'묘한 매력이 있어요..대사도 주워담을거 많고요..뭐 꼭 완성도를 따지지말고요..
위 언급된 드라마도 뭐 보는 관점 나름이니까 말여요...
하여간 제 의견은 꼭 보셔요...충분히 볼거리 있습니다...
저도 대충대충 무시하다가 남 다보고 하다하다 볼거없다싶어 슬며시 보다가...
2번씩 봤네요...17. 제가본
'11.1.8 8:53 PM (113.60.xxx.125)기억나는 괜찮은 드라마...
발리,다모,네멋대로해라,미안하다 사랑한다,,파리의연인,커피프린스1호점,베토벤바이러스
추노,그사세,성스,시크릿가든...에구구..무지 많네요...;;;
그 많은 멋진 주인공중 단연 몰입도는...성스 주인공이었슴...
성격..대사..뭐...다...18. ...
'11.1.8 9:42 PM (112.152.xxx.115)제멋대로 드라마
성스는 마지막 회 두편이 전편을 다 말아 먹어서 저에겐 별 의미가 없어졌구요..
시크릿가든은 파리의 연인을 뛰어넘습니다.19. ㅂ
'11.1.8 10:04 PM (175.124.xxx.110)시청률 10% 작품입니다. 보시면 압니다.초반엔 괜춘해요. 몇회 지나서 보다가 말았습니다.
20. ,,
'11.1.8 10:48 PM (124.53.xxx.58)성스 끝나고는 어떤 다른 드라마안보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마지막2편때문에 많이 속상하긴하지만 윗분들처럼 이정도로 평가하긴 너무 아까운 드라마입니다. 전 강추요.
21. 122.120 님
'11.1.8 11:19 PM (125.132.xxx.130)말씀에 완전 동감해요.
성스는 단순히 재미있다 없다 보다는 지나간 젊은시절의 아련함에 불을 지르는 드라마죠.
무언가에 내 정열을 바쳐볼걸....
무언가 나를 지탱해줄 철학이나 소신을 붙들고 살아볼걸...
평생 놓고 싶은 않은 벗들을 가져볼걸....
저에게는 그런 드라마였어요.
물론 선준을 연기한 유천이 정말 제게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가와서 더욱 좋았지만
(그 아이의 눈빛은 정말 아름답더이다)
제 나이 또래들에겐 특히, 고뇌하는 청춘들이 너무 부럽고 아련해서
가슴 뛰던 드라마 였답니다. 저 63년 토끼랍니다....22. 자야하는데
'11.1.9 12:21 AM (211.195.xxx.206)성스는 드라마의 짜임새나 완성도로만 보면 다모나 발리보다 한참 못해요.
그럼에도 그 내용이나 대사들이 뭔가 청춘의 아련함(?)...을 불러일으킨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주인공인 잘금4인방들이 그 캐릭터에 녹아들어 나도 모르게 그들을 응원하게 되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덕분에 저는 유천이의 팬이 되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요.23. 네
'11.1.10 11:08 AM (118.45.xxx.167)성스 이후로 드라마 눈에 안 들어옵니다.
아련함 그 자체입니다.
어두운 드라마 아니구요.
대학 다니던 시절이 자꾸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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