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나 무료한 시간보내기..ㅠㅠ

슬픈주말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1-01-08 14:51:58
새해 첫주가 너무나 무료하게 지나갔네요.
남편은 신년이라 더 바쁘게 지내고, 오늘도 출근했다가 저녁에는 모임이 있어서 가야한다고 하고
저는 낯선동네로 이사와서 친구도 없고, 아직 아기도 없고..
친구만나러 나가고 싶어도 두시간은 기본으로 가야해서
이 한파에 엄두가 안나서 매일 집에서. ㅠㅠ
그렇다고 먼동네로 놀러와주는 친구도 없구..
백화점이나 아울렛 나가볼까 하다가도 나가면 다 돈이라.. 못나가구...
점점 게을러지니 살만 찌는거 같구
일하면서 바쁘게 살림할때보다 집안이 더 엉망인것 같아요.
그나마 아파트 헬스장 가서 런닝머신 한시간 하고 오는게 제일 부지런떠는 짓인듯 해요.

매일 집에서 영화나 한편보고, 못본 드라마나 예능프로 한두개 보고, 인터넷 좀 하면 하루가 다 가는데
그러고 나면 ㅎ하루를 헛되이 보낸것 같아 허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뭘 할 의욕이 안 생기네요.
오늘도 남편없는 토요일밤. 뭘해야 하나 벌써 걱정.ㅠㅠ

IP : 112.151.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8 2:58 PM (203.237.xxx.73)

    부럽네요.. 전.. 휴일도 반납하고 일하고 있는데 ㅠㅠ

  • 2. 저도
    '11.1.8 3:01 PM (203.130.xxx.183)

    이런 글 읽으면 부러워요
    쉬고 싶은게 소원인 일인 ㅠ.ㅠ

  • 3. ..
    '11.1.8 3:09 PM (61.79.xxx.71)

    님 이해합니다.
    집에 계시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안부 전화 한번 해보는건 어떠세요?
    오랜 친구와 반가운 해후를 할수도 있어요.
    아님 지방벼룩지를 가져와서 취업거리나 무료 수강거리 있는지 한번 알아보시구요.
    몸이 너무 무겁다 싶으시면 나가셔야 해요.
    이럴때 갈수 있는곳은 마트나 백화점이죠.오직 아이쇼핑,사람구경한다는 느낌으로 가셔서 여기저기 마구 걸어다니시며 운동하시는 거에요.그러면 하루 금방이죠.

  • 4. 나두부럽
    '11.1.8 3:10 PM (183.102.xxx.146)

    시간없는 직장인.. 왕 부럽습니다.

    뜨개질도 하고싶고
    달달한 간식거리 챙겨놓고 영화다운 받아서 볼륨키워놓고 두둥~
    근처 시장에 아이쇼핑도 하고..

    늘어지고 잠도 자고싶구..

  • 5. //
    '11.1.8 3:16 PM (180.224.xxx.33)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두집살림하고 주말부부하기- 그러면서 기한도 없이 혼자 양육하고 맡기기
    도저히 돈이 감당이 안되어서 합쳤는데 일자리도 안구해지고 여기서는-
    아는 사람도 없고 남편 통해서 몇 사람 만났는데
    그 중에 나중에 알고보니 자타공인이 인정하고 있던 진상아줌마가
    양의 탈을 쓰고 저한테 접근해서 24시간 붙어있으려하고 -
    남편 상사 마누라라는 지위 악용해서 은근히 막말하고 이용하고...
    그거 싫어서 인간에 대한 정도 떨어졌어요.
    다른사람들도 제가 안됐다 생각하면서도 자기들도 그랬다가 멀어진건데
    제가 나타나니 자기들을 괴롭히지 않아서 뒤로 비켰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본의 아니게 도저히 못참아서 끊어내고 혼자 다니고 혼자 사는데
    지방에서 사는거 자체는 불편함이 없지만 참 외롭고, 사람도 두렵고 남편 퇴근도 늦고
    이렇게 언제까지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6. ....
    '11.1.8 4:04 PM (218.50.xxx.182)

    사는게 참 뒤숭숭해요.
    저도 여러 사정으로 일을 쉬다가 마무리가 되어서 다시 일을 해야겠다고 작심을하고 찾고있는데 한참을 쉰 터라 덥썩 고르기가 수월하지가 않네요.
    두어곳을 타진하고 업무에 복귀해봤었는데 아,,,전 제가 이렇게 사회부적응자(?)인 줄 몰랐었어요.
    해서 맘 독하게 먹고 있는 중입니다. 맘 다 먹어지면,,한 3월쯤?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집에 있건 일을 하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덜컥덜컥 사람에 대한 무섬증이 나서 요즘 좀 힘들게 보내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12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8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2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64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6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7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7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80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3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7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03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30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18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6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4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23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1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7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5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11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2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98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36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2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4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8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3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