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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망에 한약재넣어 끓이는 식당아줌마..

식당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1-01-08 09:27:40
어젯밤 우연히 TV를 보는데 유명한 삼계탕집이라면서 직접 상황버섯 재배해서
삼계탕에 넣는다고 보여주는데

약재 주머니가 뽀얗길래 촬영하느라고 새것으로 하나보다 했더니
자세히 보니 하얀 세탁망이네요.

거기에 한약재 가득넣고 지퍼 탁 잠그더니 가스불에 올려놓고 하루종일 우려낸대요.

어쩜 이렇게 모르는걸까요?
저런 식당들은 벌금 좀 확 매겼으면 좋겠어요.
IP : 121.155.xxx.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8 9:29 AM (203.236.xxx.47)

    근데 의외로 이렇게 하는 곳 많을거예요.
    이 생각은 잘 안해봤는데
    저도 지금까지 여럿 봤네요.

  • 2. 허걱
    '11.1.8 9:34 AM (222.109.xxx.11)

    정말 살떨리네요...
    밥과 김치하고만 먹어도 절대절대 외식은 ㅠ.ㅠ

  • 3. 그거
    '11.1.8 9:35 AM (115.137.xxx.221)

    한약다릴때만 쓸때 세탁망아닐까요? 한의원에서도 약다릴때 세탁망은아니지만 일회용으로된 보자기(?)같은거씁니다. 약재다릴때 찌꺼기가 많이나오거든요. 한번쓴거또쓰고또쓰고하면문제겠지만..일회용이라면 큰문제될거없다고보는데..

  • 4. ㅡㅡ
    '11.1.8 9:41 AM (125.187.xxx.175)

    세탁용으로 쓴걸 또 쓸까봐 걱정이 아니고
    세탁망의 재료 자체가 '끓이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죠. 합성섬유들이잖아요.
    표백하지 않은 면보자기나 베보자기면 몰라도 세탁망, 플라스틱 바구니, 고무 다라이, 이런거 뜨거운 음식에 맞지 않은 도구들인데 tv 맛집 주방에서 매번 쓰는 모습 나와서 정말 우웩이에요.

  • 5. 알지도 못하면서
    '11.1.8 9:42 AM (175.208.xxx.56)

    세탁망 아닌거 같던데요. 식당용으로 나오는게 있어요. 예전엔 양파망에 넣고 했어요. 거기에 비하면 양반이지 안그래요

  • 6. 뜨거운 거
    '11.1.8 10:11 AM (118.32.xxx.249)

    푸면서 자루 긴 플라스틱 바가지 쓰는 식당도 많지요. 윗님 맞아요. 빨간 양파망 ;;

  • 7. ㅡㅡ;;
    '11.1.8 10:18 AM (1.105.xxx.178)

    저도 양퍼망에 육수 우리고 프라스틱 바가지로 국물담고 프라스틱국자로 떠먹게 하고 ㅡㅡ 아주 미치겠어요 그래서 외식안하고삽니다

  • 8. @@
    '11.1.8 10:27 AM (122.36.xxx.126)

    예전에 진미령씨가 쓴 책에 보면 -외국갈때 빨간 양파망을 많이 챙겨가지고 가서 친지들 나누어주면 그리 좋아할수가 없다고- 육수낼때나 이것저것 끓일때 여기에 넣어 끓이면 너무 좋다고...

    또 10년쯤 전에 방송인 최유라씨가 쓴책에도 그런 내용이 있었죠.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해요. 엄청난 독성을 가진 화학약품이 나온다는데

  • 9. 식당에서
    '11.1.8 10:53 AM (118.220.xxx.74)

    많이들 그래요.
    저도 중국집에서 면을 플라스틱체로 건지는거 직접 봤어요.
    티비에서는 수없이도 많이 봐서 역시 저기도,,,,하면서 봅니다.
    하다못해 시골에서 고향음식 만든다고 나온 곳도 플라스틱 바가지로 뜨거운거 건져내고 플라스틱국자도 같이 담가놓고 끓여대니.....
    이눔의 안전불감증... 뭐라 할 말이 없어요.

  • 10. 저도
    '11.1.8 11:16 AM (61.42.xxx.2)

    맛집 나올때 침 흘리며 넋 놓고 보다가 양파망,플라스틱용기들 나오면 확~ 깨요

  • 11. ㄴㅁ
    '11.1.8 11:26 AM (115.126.xxx.7)

    갓난아이들 이유식 인터넷으로 주문받는 대박난 곳 티비로 나왔는데
    젊은 남정네가 프라이팬 다 벗겨진 데가 프라스틱 주걱으로
    야채볶는 거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홈페이지 글 올렸다는...

    저래서 외식안하다가 모처럼 하면
    이번엔 미원맛에 깜놀...

  • 12. 더한산 곶감
    '11.1.8 11:30 AM (58.78.xxx.60)

    전 어제 6시 내 고행 같은 곳에서 곶감 만드는 거 보면 우웩했네요.
    이쁘게 만들어야 하고...곶감은 주물려줘야 달아진다고..
    곶감 한 개를 맨 손으로 각자 쥐고...정말 손 때 뭍도록 주물럭 거리더라구요.

    근데..곶감 그냥 먹잖아요.
    라텍스 장갑 같은 것도 있는데...어떻게 그걸 맨손으로,,,,
    앞으로 씻어 먹던지..안 먹던지 해여싶었어요.
    아흐...곶감 좋아한느데...

  • 13. 윗분
    '11.1.8 12:50 PM (122.37.xxx.51)

    저도 그거 봤어요
    귀농부부얘기 전하면서, 곶감만드는데 맨손이라 놀랬어요
    보통 음식?은 비닐장갑 끼는게 당연하거늘

  • 14. 시골밥상
    '11.1.8 1:35 PM (125.182.xxx.109)

    아이구.. 정말 더 어이없는건 양희은의 시골 밥상 할때보면요, 동네 할머니들 자기들 밥먹는거 만드는데도 빨간 비닐 양파망에다 멸치넣고 다시 내더라구요..기겁 햇어요..
    티비에 버젓이 나오는데도 누구하나 제제 안하더라구요..
    그런걸 어찌 먹어요? 더러워..

  • 15. 남대문
    '11.1.8 5:20 PM (175.124.xxx.68)

    유명한 칼국수 집도 tv에나왔던데 거기도 가서 먹을 때 보니까 빠알간 양파자루라서 끄악!!
    어쩜 자기입에 안들어간다고 그럴 수가 있어요
    식당에서 자루긴 플라스틱바가지 쓰는 집은 아주 많아 것 같아요 아니 대부분 인듯

  • 16. 철망,철국자
    '11.1.9 9:10 AM (211.41.xxx.120)

    쓰는 집이 나오면 정말 반갑고, 그집은 어디인가 유심히 보게되더라요.
    소비자의 힘으로 정신 차리게하면 좋을텐데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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