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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애들을 불러 가르치는 분 계시나요?
1. dma
'11.1.7 12:33 PM (175.116.xxx.12)저는 애 없어도 그 집에 있으면 제 아이 안보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가 학교에 가서 없거나 어려서 어디 맡기거나 해야지요2. 윗님
'11.1.7 12:41 PM (180.68.xxx.155)애는 그집 보내지 마시고요..멀 애가 있던 없던 보내고 안보내고 해요..
저 피아노 레슨합니다..7살짜리 아이 이제 8살 되엇고 남자아이고 부산하고 정신 없지만 엄마들 다 보냅니다..제가 레슨때는 방문 잠그고 제 누나랑 책읽게 하거나 합니다 ㅋㅋㅋ
70%아이들 1년 넘게 다니고 있고(입주한지도 일년이고요) 앞으로도 다닐 예정이고 아이들과도 친구가 됩니다..
단지 원글님의 걱정인것은 막내가 8살인 초등입학예비생인 우리 아들과 더 어려서 엄마 손이 항상 가야 하는 아이가 있는 집과는 다르긴 다릅니다.
수업 할때 아이 때문에 수업이의 맥이 자주 끊기거나 하면 아이들도 싫어합니다..
그걸 고대로 엄마한테 가서 이야기하거든요;;;(원래 아이들이 있었던 일 주절 주절 이야기 잘하는 특성이 있어요;;)
그리고 논술 수업은 개인 커리큘럼이 아니면 집에서 100%수업 안되며..
그나마 팀이 많아지면 밖에서 반(출장 수업입니다)집에서 반 이정도로 수업진행합니다..
모든 프렌차이즈 논술이 다 그렇고..저의 논술 샘도 아이가 고만 고만 하셔서 6시 마지막 수업하시고 날아가시듯 집으로 향하십니다..
차는 기본으로 다 몰고 다니시고요~(소형 마티즈류가 대세네요^^ㅋㅋㅋ)
잘 알아보시고 시작하시고요..
윗님 굳이 그렇게까지 아이 안보내겠네요;;;라고 하시지 않아도 윗님은 창업 잘하시겠고..올 아이들은 옵니다~저의 아들녀석처럼 유별난 아이 키우고 있어도(동네에서 다치고 말썽쟁이로 유명합니다..지금은 좋아져서 의젓해졌지만)엄마와의 충분한 상담 이해를 부탁하고 수업 방해등의 걱정을 덜어드리면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다들 오히려 아이가 그런것이 당연하지 하시면서 보내시고요~~~힘내세요~~3. 레이디
'11.1.7 12:49 PM (210.105.xxx.253)원글님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어문쪽 전공했다고 하시는 건 아닌 거 같고,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자 같은 과정 이수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엄마들은 DMA님과 같은 마음이랍니다4. 저는
'11.1.7 1:08 PM (58.120.xxx.150)집에서 가르치고 아이도 있는데 아이없을때만 합니다.
아마 원글님네 아이보다는 저희아이가 좀더 큰것 같은데 집에서 하더라도 직장이랑 똑같은 마음으로 해야 틀이 잡혀요. 종일반보내고 저도 학원보내고 하면서 스케줄 짜서 저희아이들 케어할수 있는 정도만큼 학생 받아서 수업해요. 수업방해..생각보다 커요.
그리고 저도 불편하고 집에서 수업하더라도 학원이랑 똑같다고 생각해야 해요.5. ...
'11.1.7 1:14 PM (59.12.xxx.26)윗님 댓글 좀 까칠해서 읽으면서 눈살 찌푸려지네요.
dma님 말씀이 악플도 아니고.. 원글님 글에 학부모라면 누구나 들 수 있는 생각이거든요.
윗님이야말고 학부모 상대를 댓글 달듯이 하시면... 안되실 것 같아요.
남의 의견을 그런 식으로 뭉개며 자기 의견을 펼치면...그럴듯한 의견이라도 일단 좋게 안들리거든요.6. ...
'11.1.7 1:15 PM (59.12.xxx.26)여기서 윗님이란... 두 번째 댓글 다신 윗님이란 분입니다... 저는님 오해마세요 ^^;;
7. ..
'11.1.7 1:19 PM (222.237.xxx.41)예전에 창업 성공한 공부방 교사 기사를 읽은 적 있는데, 그분은 아예 한 방을 공부방으로 꾸며놓고 그 방으로 수업을 갈 때는 항상 옷도 정갈하게 갈아입고, 들어간다고 해요. 완전히 교사의 마음가짐이 되는 거죠. 원글님은 아직 아이도 어리다면서, 그럼 수업 중에 아니는 어떻게 하시려구요? 아이를 안고 수업? 수업하다 아이가 울거나 뭐 해달라고 징징대는데 수업에만 집중하실 수 있나요?
저라도 아이 있는 집- 특히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공부 목적으로 안보내겠어요. 정 생각 있으시다면 아이를 다른 어린이집에라도 맡기시던가 하는 편이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경력 필요해요. 너무 쉽게만 생각하시는 듯...국문학과 영문학과 출신들이, 박근혜 식 표현으로 '천지삐까리'인데 아무 경력도 없고 자격증도 없는 사람에게 뭘 배우라고 돈 내면서 아이를 맡기겠어요. 전 애 낳기 전까지 글 쓰는 직업에, 대학원도 그쪽으로 나왔지만...여태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은 전혀 없어요. 그럼 님은, 교사 경력도 없고 출산하고 여태 애만 키운 저에게 님 아이 국어를 맡기시겠어요? 다른 사람도 다 비슷한 마음이랍니다.8. 집에
'11.1.7 1:28 PM (180.68.xxx.190)아이를 케어해주시는 분 따로 두고 방 하나를 공부방꾸며서 수업하는건 어떨까요? 제가 지금 과외수업하는데 오고가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서 저희집에서 했음 좋겠거든요 오고가는 시간 단축되니 아이도 더 받을수있고..대신 오고가는 교통비만큼 싸게 해주고..그러고 싶은데 참 제가 가는건 구해도 저희집에 오는 아이는 구하기 쉽지않네요
9. ...
'11.1.7 1:31 PM (211.117.xxx.18)전 앞집 엄마가 자기애랑 팀짜줘서 수학과외 시작 했었네요.
울애들은 초등 중등이였는데..
아들 친구 엄마들이 울아들이랑 팀짜서 하자고 해 같이 하기도 했었고..
그런데 우리애랑 하는것도 다른애가 풀고 울아들이 못 풀면 은근 신경쓰이고...
다른팀 공부할땐 울애들이 방에만 들어가 있어야 하는것 도 불편하고..
주방에서 뭐 먹는것도 신경쓰여 방에 들어가 먹어야 하고 ..
집에서 과외 하는것 식구들의 희생이 많이 따릅니다.
결국엔 이사 오면서 끝냈지만 시원 섭섭 하더라구요.10. 아파트에서 레슨?
'11.1.7 2:48 PM (124.50.xxx.14)너무 싫으네요,피아노 레슨이라니요.
두번째 댓글님, 방음은 물론 제대로 하셨겠지요?
저희 이웃에도 피아노 레슨 하시는 분 있는 데 미치기 직전입니다.11. ^^
'11.1.7 7:28 PM (112.172.xxx.99)아이들 오면 일단은 화장실 맘데로
혹시 물 단수되는 날은 생수통을 부어 버리더군요
냉장고 문을 막 열고 먹어도 되나요 ?
이건 뭐예요 ?
물어보는 통에
정말 짜증이랍니다
글구 살림상리도 하난씩 가끄 없어 지기도 하고요
부정적인 말만 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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