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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삶이 어떠세요?
돼지띠라는데..통계적으로 그렇다네요..기준이 뭔지는 잘모르겠지만..
옛날..중전뽑을때도 돼지띠를 선호했다는데..물론 중전이 다행복하지는 않았지만요..
82에도 돼지띠 여성분들 많이계시죠?
제주변에도 돼지띠가 2명있는데..
한명은 전업으로 잘먹고 잘살고..
한명은 맞벌이로 잘먹고 잘사네요..ㅎㅎㅎ별 맘걱정도없이요..
어떠세요?잘들 사시죠?ㅎㅎㅎㅎ
1. ㅎㅎ
'11.1.6 11:07 PM (125.187.xxx.175)우리집 다섯살배기 돼지띠~~
매일매일 행복하고 즐거워서 팔딱팔딱 뛰며 삽니다.
언니가 방학을 해서 하루종일 같이 지내거든요.2. ..
'11.1.6 11:08 PM (118.223.xxx.228)돼지띠는 다른 11가지 띠의 장점을 골고루..그리고 단점도 골고루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다재다능하면서도 상대를 이해하는 폭이 크다고 해요.
그때문에 자기위주로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것 보다는 주변과 어울려서 있는 쪽이 많은 편입니다.
때문에 여자띠로 좋다고 하는거겠죠..
그렇다고 해서 돼지띠 전체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고..
다만 다른 띠 보다는 그런 성향의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구요.3. 저요
'11.1.6 11:13 PM (218.153.xxx.22)저 마흔하나 돼지띠예요 그러고보니 제 친구들 다들 특별하진 않아도 무난히 잘 사는거 같네요
저도 그렇구요 게다가 남편은 양띠인데 돼지띠와 양띠는 찰떡궁합이란 말도 있잖아요
그런거 같아요 남편이나 저 둘다 온순한 스타일은 아님에도 다툼이 잘 나지 않는걸 보면요..4. ...
'11.1.6 11:17 PM (183.98.xxx.10)공부 잘 했고, 괜찮은 직장 다녔고, 좋은 남편 만났고, 아이들 건강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고요.
크게 사치하지는 못해도 하고 싶은 건 대충 다 하고 삽니다.
지극히 팔자 편한 삶이네요.5. 기해생
'11.1.6 11:24 PM (61.247.xxx.211)기해생 돼지띠 입니다.
듣고보니 친구들 거의 그렇게 별탈없이 살기는 하는가 봅니다.
그러나
띠만 가지고는 그렇고 아주 바닥인 돼지띠도 보았어요.
남편이 어찌나 무능한지...
이 정도면 행복하지,행복한거야
매일 그렇게 스스로 노랠 불러서 자신에게 세뇌를 시킵니다만
별 어려움 없이 부지런하고 성실한 동갑내기 돼지띠 만나서 꿀꿀 거리며
잘 살고 있습니다.
좋다 하시니
듣는 돼지띠 덩달아 기분이 업 됩니다.
신년 덕담으로 듣고 좋은 마음으로 살게요.6. .
'11.1.6 11:24 PM (211.108.xxx.223)제 주변에 71년 돼지띠 2명있는데(여자)
한명은 가정은 그런대로 행복하지만 금전적으로 너무 쪼달리고요
한명은 결혼 3년만에 과부되고 애도 뺏겼고 돈도 한푼도 못받고 살아요.
띠로 인생 가늠하는거 별 의미없는 일 같아요7. ....
'11.1.6 11:30 PM (203.243.xxx.34)이걸로 예전에 구봉숙에서 역사스페셜 주제 된 적 있었는데요
조선왕조 왕비중에 가장 많은 띠가 말띠 였답니다.
사학가들도 의외의 결과에 놀랬다네요8. ...
'11.1.6 11:32 PM (211.203.xxx.187)5살 울딸도 넘 신나게 인생을 즐기고 있어요 ㅎㅎ 이건 원글님 원하시는 대답이 아닐둣 ^^;;; 대지띠 여자 좋다니 기분 좋네요 띠별 팔자 그런거 장 안믿는데 정말 어느정도 일치하눈지 궁굼하네요 (폰이라 오타가 너무 많아요 ㅠㅠ)
9. 엘레나
'11.1.6 11:55 PM (115.126.xxx.37)저도 돼지띠인데 그냥저냥 무난한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제가 새벽 2시에 태어난 돼지띠라고 팔자 편할거라는데 뭐 딱히 편한것 같지도 않고..
뭐 그냥 그렇네요.....;;10. 부산사람
'11.1.7 12:10 AM (121.146.xxx.166)말띠는 천복을 가졌어요
사주의 네 기둥의 한 기둥이죠
말띠나 쥐띠(천귀)가 띠로는 좋은 띠죠11. 범띠
'11.1.7 12:17 AM (125.186.xxx.11)전 호랑이 두 딸들은 말 돼지 남편은 닭
대체로 어떤가요?
윗님..궁금해요^^12. 이걸루
'11.1.7 1:24 AM (175.116.xxx.77)뭘 다알겠냐만은..
제 주위 돼지띠 3분은 넘 힙드네요..
한분은 결혼15년만에 사별하구
또 한분은 남편이 바람이 나서 위자료두 없이 이혼하시고
한분은 남편에 술주사로 매일이 힘드네요..
울 시어머니께선 늘 돼지띠들이 힘들다구 ...13. ..
'11.1.7 1:38 AM (119.198.xxx.224)나날이 늘어가는 돼지같은 식성만..
71년 돼지입니다.ㅎㅎ14. 71남자돼지
'11.1.7 1:41 AM (58.120.xxx.243)아주 죽입니다.지하고픈거만 하고 삽니다.
저요.그 마눌인 소띠인데요.후반되니 좀 살만한데요.33정도에 아주 쥑이고 싶었어요.
남편인생생각함 100점입니다.지하고픈대로 사니........15. 가지각색
'11.1.7 1:53 AM (211.176.xxx.112)친구들이 죄다 71 돼지띠입니다. 전 개띠.
대부분 평범하게 삽니다만...아직까지 미혼인 친구도 몇 있고 어려서 아주 잘 살다가 다 커서 온 집안 홀랑 망해서 여태 너무너무너무 힘들게 사는 친구도 있고 전문직에 금슬 좋은 남편 만나서 깨 쏟아지게 사는 친구도 있어요.
다 나름 아닌가 싶네요.16. 민들레
'11.1.7 4:15 AM (122.37.xxx.14)제 사촌언니 돼지띠, 울 큰시누 돼지띠...평탄치 않던데요. 특히 남편복이 없어서 두번 결혼하거나 현재 바람피는 중이거나....
17. 쓸개코
'11.1.7 4:35 AM (122.36.xxx.13)다른띠들에 비해 돼지띠들이 야물딱진게 좀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좀 근성같은게 없는것 같아요^^ 좀 순한편이랄까(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중요 고비고비 마다 타격도 젤 많이 받고 산거 같고..18. ..
'11.1.7 6:44 AM (58.141.xxx.232)근성같은게 없다는 말 맞는듯 싶어요. 제가 그래요. 모질지도 못하고.
근데 같은 돼지띠 친구는 안그런것보면 정답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19. 고작
'11.1.7 7:28 AM (119.200.xxx.180)띠 하나 가지고 절대 몰라요.
제 주변에 돼지띠는 인생 고달프던데요. 한명은 40넘도록 혼자서 아둥바둥 먹고 사느라 바쁘고.
가족들과 거의 절연하다시피 살고. 그나마 좀 괜찮아진다 싶더니 이번에 패소할 게 뻔한 소송 걸리고. 한분은 애들 많은데 일찍 남편분과 사별하고 ...
반대로 인복없다는 토끼띠는 주변에 잘도 살더만요. 결국 다른 전체적 생년월시를 봐야지 한해 태어나는 같은 띠 출생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그네들 삶이 다 비슷하다는 게 말이 안되죠.
설사 띠가 별로란 말 들어도 나머지 월일시를 좋게 가지고 태어나면 다 보완돼서 잘 살아요.20. 흠
'11.1.7 9:24 AM (152.99.xxx.167)우리 엄마 돼지띤데 뭐 겉으로 보기엔 괜찮고 나름 싸모님 이지만 속은 좀 시끄러우셔요..
띠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정말 안 맞죠. 일례로 소띠면 일복이 많다 하지만
저는 정말 일복같은거 없거든요..심지어 시댁가서도 설겆이도 안해요.21. ,,,
'11.1.7 10:07 AM (211.244.xxx.151)오빠돼지띤데 잘살고요 주위에 여자돼지띠2분
잘살고요 저도소띠인데 밥먹고살고 윗분말씀처럼
일복너무너무 없어요 토끼띠동생 고생하며살고22. 무슨요
'11.1.7 11:01 AM (116.37.xxx.204)돼지띠가 한 반에 60명 있었는데
여자가 반이었는데 모두 아들만 낳았을까요?23. 55
'11.1.7 11:02 AM (110.13.xxx.249)돼진데 닭이랑 살아요. 둘이 교합?해서 원숭이 낳았구요.
닭을 꽉 잡고 살고있죠. 닭이 돼지한테 꼼짝못하는게 이상했는데 덩치 때문일까요?
원숭이는 아빠 닭 닮아서 유머러스한 수컷이구요.
경제사정 괜챃네요.
돼지우리 꽤 넓고 쾌적해요.
다 수탉이 열심히 모이 쪼아서 날른 덕이죠.
돼지의 불만은 수탉의 퇴근시간이 늦다는거.
다른 수탉들처럼 일이 많이 밀려서 .
그래도 부지런,성실,착하고 일 땡!하면 돼지우리로 오는 것밖에 생각못하는
가정적 수탉이구요.
친구 돼지들은 머 다들 비슷하게 그럭저럭 사네요.
친구도 끼리끼리다 보니 비슷비슷한 사람이 친구가 되니 그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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