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영 강습에 관하여..
수영장에 등록을 했습니다.
11시 타임으로다가
근데 이놈의 수영장 정말 아줌마들 텃세 장난 아니더라구요
제가 지금 20대 초반이라서 그런지 아줌마들이 정말 쌩하더라구요
자유수영하는데 어떤 아줌마가 자기네들 수영해야한다고 저쪽으로 가서 하라구 하길래
저는 1번레인에서 하던걸 2번 레인으로 쫓겨갔습니다
기분 드럽더군요 똑같은 돈 내고 하는 수영
그래도 나보다 나이 더 먹으신 아주머니들 상대로 싸워봤자 모하냐 싶어서
2번레인으로 쫓겨났는데 2번레인에 있던 아줌마무리들이 또 자기들
수영하면서 저를 구석으로 몰아내는 겁니다.
그러면서 재는 왜저렇게 수영못하냐고 다 들리게 지들끼리 말하는데
저 기초반 수업 화욜날 한번듣고 담날 연습하러 간겁니다.
근데 이 기초반 보니까 새로온 회원이4명인데 20대는 저 한명이고
다른 3명은 다 아줌마들이더라구요
나머지는 무슨 반상회인가 오래전부터 다니던 아줌마들이였습니다
아 진짜 이런 반에서 수영 못하겠다 싶어서 환불신청했는데 우울합디다
샤워 할때는 뻔히 뒤에서 기다리는 거 알면서 어떤 아주마들은 샤워기 뺏어들고 새치기 하고
배우고 싶은 수영은 포기 하고 싶지 않은지라 다음달에 다시
수강신청하고 싶은데 근처에 다른 수영장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야 할까요
거기는 서부 여성회관이라고 미시반이라고 하는데
11시 타임으로 다가
아님 같은 수영장 저녁 8시 타임으로 바꿀까요
저녁 8시 타임은 직장인 분들 학생들 많이 있다고 하는데
근데 환불할때 그 카운터에 있는 아줌마가 환불한다고 하니까 머라고 하던데
8시 타임으로 접수 할때 좀 쪽팔릴거 같네요
근데 제 돈주고 하는거 쪽팔려 할 일이 아닌거라는걸 알지만 한편으로는 그럽디다
이상 노랑이 하소연이였습니다
1. ㅇㅇ
'11.1.6 9:22 PM (110.12.xxx.155)저녁반으로 옮기세요~ 저녁반은 남녀 섞여있고 직장인들도 많아서 오전반이랑은
확실히 분위기 달라요
오전반은 명절때 강사님 드린다며 만원씩 회비도 걷고 그래도 같은 수영장의 저녁반은
그런거 없고 분위기도 다르더라구요2. ..
'11.1.6 9:24 PM (121.138.xxx.105)저는 아줌마인데도, 자기네끼리...언니언니하면서 그러는데, 쫌 그렇더라구요...그럼서, 선생님하고, 점심먹기로 했다..송년회를 할테니, 돈을 내라. 애들이 어려서, 못간다고 했더니, 못가는 사람도 회비는 내야된다...면서, 자기네들 멋대로더라구요. 가도 껴주지도 않을꺼면서...그래서, 아예 그만두었어요.
3. 노랑이
'11.1.6 9:33 PM (112.146.xxx.175)저랑 같은 분이! 정말 기분 드럽지요 그기분 잘 압니다 제가 있던 수영장도 셔틀버스에서 서로 무슨 군대처럼 서로 안녕하세요 하면서 그나마 신입 아줌마들이 오래 다녔던 아줌마들한테 인사 하던데전 생각해보구 8시 타임으로다가 다시 할려구 합니다
4. 옮기세요
'11.1.6 9:51 PM (222.234.xxx.169)아침이나 저녁 타임으로 옮기세요.
수영장 오래 다닌 아줌마들 텃세가 덜할 거에요.
그리고 어느 수영장, 어느 시간대를 가더라도 아주 초보일 때 연습은 25미터 레인이 아니라 유아풀에서 하시는 게 나아요.
레인에서는 다들 속도를 맞춰가면서 쭈욱 헤엄쳐 나가는데 거기서 완전 초보 하나가 연습하고 있으면 방해가 많이 되기 때문에, 텃세 부리는 아줌마들이 없다고 해도 눈총 엄청 받고 밀려날 수밖에 없답니다. 저녁 시간에는 아줌마들보다 힘 좋은 남자들도 많고 헤엄치는 속도로 빨라서 못 맞추면 눈총은 더받아요. 영법 익숙해진 사람들도 레인에서 평영하다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 차고 그러면 눈인사로 미안하다는 신호라도 보내야 욕 안 먹고요. 수영장 몇 곳 다녀봤는데 어느 곳에서나 이 정도는 다 수영장 예의??로 통용되더라고요.
제가 지금 다니는 수영장은 킥판 써야 하는 초보들은 강습 시간 아니면 유아풀 쓰라고 아예 고지가 되고 있을 정도에요.5. paranoid
'11.1.6 10:28 PM (112.148.xxx.43)저 2년전 겨울에 잠시 수영장 다녔었는데요.
일부 아주머니들 우습더군요.
반 대표 아주머니 한분과 그 주변 일당들님께서 어찌나 위화감 조성을 하시던지 ㅋㅋㅋㅋㅋ
저야 뭐 눈도 깜짝 안하고 신경 끊고 다녔지만
맘 여리신 분들은 정말 그만 둘만 하던데요.
사우나에서 또 어찌나 회원 하나하나 뒷담화를 즐기시는지..
그 중 제 뒷담화가 젤 많았나 보더군요.
저희 반 아니신 분께서 슬그머니 제 뒷담화를 고대로 전해주시더라구요.^^
그냥 피식~웃어버리고 말았어요.
(내용도 무지 유치찬란 해서 웃을 수 밖에 없었어요. 강사가 저를 더 잡아준다느니 강사한테 뒤에서 꼬리 쳤을 거라는 둥, 나이 많은 남자와 같이 있는 걸 봤는데 아마 세컨드일꺼라는 둥 ㅋㅋㅋ)
결정적으로 미운털 박힌건 명절을 앞두고 회비 걷어서 강사에게 준다고 돈 내라는 거였어요.
저
'제가 왜요? 전 이미 강습 받는 수업료를 다 지불 한 걸로 아는데요?'
아줌마 대표.
'아가씨가 몰라서 그러는가 본데 원래 이게 관례니까 모르면 그냥 묻어서 돈이나 내~'
저
'그게 아주머니들 관례 인줄은 몰라도 제 관례는 아니니 저는 사양 하겠습니다.'
아줌마대표
'아가씨 그렇게 안봤는데 그돈이 없어? 그돈이 그리 아까워?'(감정적으로 막나가심 )
저
'네 저 그돈 없어요. 그리고 그 돈 아까워요. 저는 분명히 제가 치워야 될 강습료 다 지불하고
다니는 데 왜 과 외로 또 돈을 내야하는 지 모르겠네요'
아줌마 대표 울그락 붉으락 하시며
'아가씨 그럼 강사선생님께 아가씨만 빼고 다 냈다고 전해줄게'
저
'네 그렇게 하세요. 수고하세요'~ 휘리릭
다음날부터 저는 투명천으로 특수 제작된 수영복까지 입으신 슈퍼 울트라 투명인간인 듯 하나
어쩔땐 눈에 보이는 지 거대한 몸으로 밀어버리시는 괴력까지 발휘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반전이 있었어요.
저희 학생이 주말에 자유 수영 왔다가 민망케도 수영장 내에서 인사를 하며 아는 척을 하더군요.
그 소문이 어찌나 삽시간에 퍼졌는지 월요일 바로 급 친한척 하시더군요.ㅡㅡ;;
(저 그리 대단치 않은 직업군이예요 ^^;; 아마 나이 든 남자세컨드로 생각 하다가 것보단 나아서
놀라셨을 거예요 하하 ㅡㅡ;;)
물론 제 태도는 강습이 끝나는 날까지 '역 투명인간 모드'로 한결 같았습니다.
그리고 두달 강습이 끝나는 날
뷔페 식사권 두장 포장하고 그동안 감사했다는 카드 한장 써서 사무실에 저희반 강사분 드리라구 놓구 왔어요.
물론 두달 동안 수고 하신 강사분께 고마운 마음이 컸구요 더불어 아줌마들 각성 좀 하시길 바라는 맘도 쵸큼 있었습니다. ^^
이상은 수영장 텃세 아주머니들에 관한 씁씁한 제 에피소드였습니다.6. ***
'11.1.7 2:12 AM (110.8.xxx.223)자유수영 갔을 때는 내 실력과 비슷한 레인에 찾아가서 해야 됩니다.
그래야 서로 막히지 않고 운동 할 수 있으니까요.
나는 쉬지않고 운동해야하는데 못하는 사람 때문에 자꾸 멈춰야하면
리듬감 깨져서 운동도 안되고 짜증납니다
모든 것은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됩니다.
강습도 기초. 상,중,고 , 교정, 연수 로 나뉘어 지는 것도 다 같은 이유이지요.
위 글에 쓰신 억세고 드센 회원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은 회원도 많고
인상 좋은 분 뒤에서 기다렸다가 샤워 하거나 하면 저런일은 안 당합니다.
수영 다니다 보면 서로 얼굴 익히고 하면 서로 챙겨주고 양보도 잘 합니다
더구나 아가씨라니,,,본인이 너무 나대지 않고 분위기 살펴서 잘 맞춰서 하면
언니들이 많이 귀여워하고 예뻐해줍니다.(아예 예쁜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이지요.
내가 마음을 열고 회원 들과 잘 지내겠다고 생각하고 조심해서 행동하면
서로 마음을 느끼게 되고 비슷한 사람끼리 금방 친해질 수 있어요. 옷벗고 만나기 때문에 더욱 ...
몇 달 다니면서 노력해도 화합하기 힘들면 -
그 반만 유독 억세고 이상한 회원이 많다면 다른시간으로 옮기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지요.7. -_-
'11.1.7 3:20 AM (121.133.xxx.69)아쉽네요...82에다 이렇게 글을 올리시면 친절하게 수영장문화가(?)어떤지 들을수 있지만..그런 문화이야기를 다른곳에서 들어야 하는 현실이 정말 아쉽네요..새로온 사람한테 친절히 안내는 못해줄망정 텃새부리는 아줌마들 참 수준낮아요..매너가 없어요..쩝..
8. ***님말씀에
'11.1.7 10:34 AM (118.216.xxx.115)동감입니다..
저도 수영한지 5~6년 되었고 그사이 세번이사하느라 2년마다 수영장을 세번째 옮겼는데..
텃세부리는 아주머니들 전 한번도 못만났어여..
오히려 한두명 있는 아가씨들 잘챙겨주고 회식있음 뭐먹고싶냐고 우리 이쁜이 먹고싶은데로 가자하시고.. 그아가씨들 20대여도 60이신 어머니같은 분들께도 언니언니 하며 이쁜짓잘하더라구여~
텃세부리는 분들 간혹있어도 이렇게 언니언니하며 따르는 사람들한테 오래못가고 오히려 그런분들이 더잘해주기도하십니다..
다 자기하기 나름인거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12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99 |
| 682111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124 |
| 682110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428 |
| 682109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017 |
| 682108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54 |
| 682107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834 |
| 682106 | 꼬꼬면 1 | /// | 2011/08/21 | 28,549 |
| 682105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79 |
| 682104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464 |
| 682103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817 |
| 682102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88 |
| 682101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83 |
| 682100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817 |
| 682099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809 |
| 682098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69 |
| 682097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958 |
| 682096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405 |
| 682095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505 |
| 682094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33 |
| 682093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318 |
| 682092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303 |
| 682091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518 |
| 682090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86 |
| 682089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624 |
| 682088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45 |
| 682087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75 |
| 682086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79 |
| 682085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42 |
| 682084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437 |
| 682083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