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산 소고기 드시나요?
자리 잡고 고기를 나르고 먹다가 이번에는 제가 고기를 가지러 갔는데 등심고기위에 미국산
이라고 적혀있네요. 나름대로 미국산은 아직 돈주고 아직 사먹어본적 없고 왠지 찝찝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먹으니 먹게되더라구요. 남편왈, 일부러 안먹는다고 하지만 이미 너나나나
알게모르게 수도없이 먹었어, 지금 먹는다고 죽지 않아. 그러더라구요. 결국 맛있게 먹고
왔는데 남편과 아이들은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맘껏먹으니 좋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하더라구요.
맘님들은 미국산 소고기 외식 나가서 드시나요?
미국산소 반대한게 엇그제같은데 그 부페집은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먹더라구요. 참 아이러니 하죠..
1. 음
'11.1.6 2:12 PM (203.244.xxx.254)미국산 소고기라고 써놓은집은 가지 않습니다. 따로 사먹지도 않구요..
2. ..
'11.1.6 2:13 PM (218.39.xxx.38)고기 섭취를 줄이더라도 웬만해선 안 먹어요. 집에서도 한우 아니면 호주산도 꺼리게 되더군요.갈비 등 먹고 싶을 땐 일년에 몇번 목돈 써요.ㅠㅠ
3. ㅇ,ㅁ
'11.1.6 2:14 PM (125.186.xxx.46)알고는 안먹어요.
그리고, 1번 먹는 것보다 10번이, 10번 먹는것보다 100번 먹는 사람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1번 먹었으니 10번 100번도 먹어도 된다는 건 궤변이죠.4. ...
'11.1.6 2:14 PM (121.153.xxx.56)알고는 잘 안먹어요.
부페에서 국산비싸서 못쓸걸요
음식에 넣는건 거이 외국산같어요5. 저도
'11.1.6 2:14 PM (115.137.xxx.21)안 먹어요.
6. 검색
'11.1.6 2:16 PM (125.181.xxx.50)절대 안먹어요,
아래 검색창에
'소고기', '미국산소고기' 로 검색해 보시면 수많은 의견들 보실 수 있습니다.7. ---
'11.1.6 2:17 PM (67.250.xxx.83)외식 전혀 안한다면 몰라도,,,그게 아니면 어떻게든 먹게 되겠죠.
고기 건더기가 아니라도 어떤 형태로든...8. ...
'11.1.6 2:19 PM (121.143.xxx.89)모르고는 먹을수 있겠지만, 미국산 소라는거 알고나면 안먹어요.
적어도 알면서 먹지는 않아요.9. ASS
'11.1.6 2:20 PM (58.142.xxx.194)알고는 절대 먹지 않지만 모르고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두렵지요.
요즘은 점점 '미국산'이라고 써놓은 음식점들이 많아지고 있던데요.
우리가 먹는 한우, 호주산이 다 한우, 호주산 일까요?
믿을 수가 없어서 불안해요.10. ...
'11.1.6 2:21 PM (125.180.xxx.16)알게 모르게 안먹으려고 될수있음 쇠고기류판매하는 식당은 안갑니다
미국산쇠고기 파는 마트에서는 돼지고기도 아직은 구입안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남들이 다먹는다고 해도... 전 워낙 인식이 안좋아서 목구멍에서 안넘어갈것 같아요
목구멍으로 넘기는게 두렵고 무서워요 자존심도 상하고...11. 그래그래
'11.1.6 2:23 PM (59.17.xxx.146)저도 알고는 안먹고 절대 안먹을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미 먹었을것만 같은 찝찝한 기분이 들어요...
12. 후진국
'11.1.6 2:24 PM (125.142.xxx.233)알고는 안먹지만 아마도 알게모르게 먹은 게 있을 거 같아요..
13. 절대!!!
'11.1.6 2:24 PM (211.196.xxx.64)안 먹어요..
14. ,,,
'11.1.6 2:27 PM (175.123.xxx.146)알고는 절대 안먹어요. 저히 가족은 친척, 친구들 모임이 가끔있어 아예 미국산 고기는 안먹는다고 선언 했고요.고기 외식은 요즘 오리고기로 많이해요. 소,돼지고기 외식은 국내산만 취급하는 농협직영 목우촌에서 합니다.시판 만두나 육수등에서 혹시 섭취하게 될까봐 꼼꼼히 성분과 원산지 챙겨 보긴하는데, 어떤 경로로든 섭취했을 수도 있겠지요.
15. -
'11.1.6 2:28 PM (115.126.xxx.37)저도 알고는 안먹습니다.
식당에가면 일단 눈동자를 부지런히 굴려 원산지표기판을 찾아요.
만약 제가 먹고자하는 부위가 아니더라도 미국산 팔면 그냥 나와요.
교차오염 걱정되서요.
그냥 나온적 몇 번 있는데 참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새로운 식당은 잘 안가게 되요. 먹던 집 가서 그냥 먹는 편..
근데 저희 시댁이 좀 문제네요.
친정엔 핏대높여 알려드려서 미국산 근처도 못 가시는데... 울 신랑도...
근데 어머님께선 어떤걸 구입하시는지......... 걱정되네요.16. ..
'11.1.6 2:31 PM (211.184.xxx.94)안먹어요
17. qq
'11.1.6 2:32 PM (121.161.xxx.180)미국산 쇠고기 수입되고 나서 쇠고기 자체를 끊었어요.
그래도 알게 모르게 섭취했을 것만 같은 이 찝찝함...18. 안먹어요..
'11.1.6 2:33 PM (121.181.xxx.124)시식도 안먹고.. 안먹어요..
반드시 위험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아직 안전하다고 알 수 없으니 안먹어요..
남편이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 수입하는 회사 다녀요.. 남편도 미국산 반대했지만..
여기 관두고 세 식구 굶을 수 없어서 다녀요..
이런 얘기하면 욕먹겠지만.. 소고기 먹어야 하면 호주산 납품하는 곳에서만 외식해요..
고기 부페는 아예 안가구요..
크리스마스에 남편이 영업하는 호텔부페에 갔는데.. 그래도 쇠고기 원산지 물어보고 먹었어요..19. 음..
'11.1.6 2:37 PM (113.10.xxx.3)마트나 이런곳에서 파는 불고기 양념 된 소고기도 안먹어요..
혹시 미국산일까봐....
그리고 피자도 소고기 들어간거 안먹구요.
설렁탕도 안먹고..
하여간 소고기를 쓰는것은 거의 안먹어요.
산지에서 직접 들어오는 한우 소고기만 먹고...
자존심 문제예요..
전 자존심 상해서 미국산 고기는 안먹는답니다..20. 나만 안먹음 뭐하나
'11.1.6 2:39 PM (14.56.xxx.47)안먹는다 단호하게 말해도 그 중 50%는 이미 먹었을 테고.... 어떤 경로든.
내 자식은 절대절대 안먹여...라고 하지만 내 자식만 안먹음 뭐하나요. 다른 집 자식들이 먹었음 게임 끝인거지요. 결혼을 미국소고기 안먹은 사람 골라 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미국쇠고기를 많이 먹고 안먹고가 광우병에 노출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재수가 없음 한 번 먹고도 증세 나타나는 거고, 재수 있음 평생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21. 학원
'11.1.6 2:43 PM (124.216.xxx.37)코스트코에서 호주산이라고는 있지만 솔직히 이것도 찜찜해요
여기제품 전부가 미국산이 많은데 굳이 고기는호주산을 쓸까요? 이것도 의문입니다22. @.@
'11.1.6 2:48 PM (121.169.xxx.250)공짜로 줘도 안먹어요~~~~~ 주위에 먹는사람 없어요~
마트 소불고기 재어놓은거 미국산이에요~~~ 원산지 엄청 조그맣게 적어놓았더군요~ 췟23. 어쨌든
'11.1.6 2:48 PM (180.231.xxx.200)알고는 안먹어요.
그래서 l모 마트는 아예 안가고 삼양라면이 종류별로 갖춰져있어서 어쩔수없이 둘마트엔 가더라도 식품류는 안사요
홈머시기에서도 고기코너는 근처도 안가요.
그냥 하나로나 한살림에서만 사먹어요.
설렁탕이고 소볼고기고 소들어간건 밖에서 외식안해요
그리워요.그시절이.24. 미국산이라고
'11.1.6 3:13 PM (124.63.xxx.7)쓰여진 식당은 가질 않구요
국밥집도 수입산 쓰는집은 가질 않구요
소고기는 축협에서 주문해서 먹구요
시댁 제사때쓰는 고기는 제가 따로 주문해서 씁니다
시댁 어른들 미국산소고기 싸다고 사오셨다고 울 신랑한테 싫은 소리 많이 들으셨지요
사실 알게 모르게 먹을 수도 있지만 최대한 피하면서 살구요
아이들도 밖에서 음식 먹을때는 소고기 종류는 사먹지 말라고 교육시키네요 ㅠㅠ25. .
'11.1.6 3:16 PM (110.8.xxx.231)절대 안먹구요..
두레생협 쇠고기 먹습니다.
원래부터 고기 안좋아했지만.. 암튼 최소한으로 먹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제의사와 상관없이 미쿡쇠고기 먹을까봐 절대로 쇠고기 안먹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저도 우리남편과 자식들에게 교육시킵니다. 애들은 당연 그런줄
아는데 남편이 표정이 딱 유난스럽다인데 그래도 따라줍니다.
전 군대에 들어가는 고기도 걱정돼요.. 도대체 어떤고기를 쓸지..ㅠ.ㅠ26. 안먹어요
'11.1.6 3:33 PM (203.234.xxx.35)바깥에서는 쇠고기 자체를 안 먹어요. 조미료나 다른 재료로 섭취한 건 할 수 없지만
식당 들어가서 쇠고기 미국산이라고 써있으면 자리 앉았다가도 나옵니다.27. 먹는건관두고
'11.1.6 3:34 PM (110.9.xxx.184)미국산소고기 파는 마트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절대절대 안사먹어요.
28. ..
'11.1.6 4:04 PM (221.152.xxx.100)절대 안먹고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식당은 아예 가지않아요
먹는 사람은 먹겠지요
촛불집회로 힘들어할때도....저한테 미국소 먹었더니...맛있기만하더라는 사람도 있었는데요.29. 미국
'11.1.6 4:22 PM (123.254.xxx.232)안 먹습니다.
30. ㅠㅠ
'11.1.6 4:26 PM (112.170.xxx.83)안먹고 싶어요;; 근데 어쩔수 없이 먹게 되더군요.
사먹는건 절대 안하는데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거나 하는 경우요..31. vi
'11.1.6 4:36 PM (218.49.xxx.147)절대 안먹어요.
32. 맛있다해도 안전문젱
'11.1.6 4:37 PM (222.107.xxx.141)미국산 당연 쳐다도 안봅니다.
롯데마트 한접시 담아 천원 문구 전단지 왔는데...구역질 나요.
미국산 옆에 붙여 진열당한 죄없는 호주산 덩달아 손이 안갑니다.
같이 파는곳도 넘 싫어요.33. 음
'11.1.6 4:47 PM (221.160.xxx.218)모르고 먹는것과
알고 먹는것은 차이를 두셔야지요.
알고는 절대 못먹음.34. 노노!
'11.1.6 6:31 PM (182.209.xxx.82)절대 안먹어요.
35. 소고기자체를
'11.1.6 9:45 PM (112.153.xxx.79)왠만하면 먹지 않는게 좋아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오리고기는 뺏어먹고, 돼지고기는 사주면 먹고 소고기는 사줘도 먹지 마라.
돼지고기의 기름은 인체의 체온으로 녹지만 소고기기름은 43도에서 녹는데요. 그래서 인체의 체온으로는 녹지 않기 때문에 혈관에 계속 쌓이게 된다는군요. 트랜스지방도 아마 그렇지요. 혈관계질환이 그래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가 봐요.
고기먹고 설겆이 해봐도 소고기기름이 제일 덩어리가 굳고 단단하지 않던가요?
먹을게 없다면 몰라도 다른 고기도 있고 과일, 야채도 있는데 굳이 먹을 것까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간의 소비를 위해 산업적으로 키워지는 소처럼 지구를 오염시키는 동물도 없나봐요. 송아지가 소가 될 때까지 먹어치우는 사료가 엄청나고 목초지가 훼손되며 소의 배설물로 인한 토양및 수질오염, 그들이 배출하는 방귀로 인한 대기오염, 축사에 뿌리는 살충제등등.
저는 왠만하면 고기종류를 안먹으려하고 그 중에서도 소고기는 제일 피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6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6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49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5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1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09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1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07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49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7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0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3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3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38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4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07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53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7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2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6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3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0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1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0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2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58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3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78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3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