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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느끼는 부동산 경기
저희 아파트가 지난 여름 이후로 거래가 딱 두개 있었어요. 집주인들은 아쉬운것 없으니 내려서 내놓지 않고 사시는 분들도 그런 가격으로는 흥...이였죠. 한마디로.
실거래가를 보니 한 달 동안에 거래가 4건이 있네요.
우선 저한테 부동산에서 집 팔 생각 없냐고 3번 전화왔고, 한번은 저녁에 물어보지도 않고 부동산에서
사람을 데리고 왔어요. 황당했죠.
생각해보니 요즘 , 사람들이 날씨도 이렇게 추운데 집 사려고 다니긴 다니나 보다 했습니다.
각자 판단은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가까운 시일에 집 구입하실 예정 있으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도 제 남동생이 결혼할 나이인데, 엄마가 며느리감 정해지면 저 좋은 집 알아보라고 한다고 하셨었는데
엄마가 얼른 결정 보시는게 낫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 ......
'11.1.6 10:41 AM (203.247.xxx.210)근로소득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근로 할 데가 없는...)
불노소득이 오른다...라...
위장이 자기를 녹여서라도 먹는...건가요?...2. 투자
'11.1.6 11:26 AM (121.167.xxx.126)ㅋㅋㅋ 부동산 많은 상가에서 장사하는데요. 11월경에 급매위주로 거래 좀 되었어요. 지금요? 잠잠하지요. 언론에서 조금만 거래되어도 부동산 경기 사는듯이 보도해서 팔려는 사람들이 다시 가격을 원상태로 회복하거나 올려놓는데 그러면 안팔린데요. 지금은요. 썰렁해요. 거래가 다시 스톱이예요. 전세만 미친듯이 오르지 젊은사람들이 집에 대한 투자개념이 이제는 바뀌는거 같아요. 비싼집 사서 융자금에 허덕이는거보다 전세로 살고 (재산세도 안내니) 즐기며 살자주의로 바뀌어 그런지 그리 집에 집착하지 않네요. 경기가 이렇게 어려운데 글쎄 이젠 소득이 나오는 부동산 아니면 별로 메리트가 없을것 같아요. 아파트가 두채 세채라면 차라리 그걸 팔아서 대지 넓은단독사서 원룸형으로 지어 월세 받는게 나겠네요. 내가 아는 부자들은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 팔아서
짓고 있는 사람들 꽤 되던데요.3. 지나가다
'11.1.6 11:53 AM (218.145.xxx.166)여유돈 있으신 분들이 묵힌다 생각하고 사놓으시는 것은 괜찮지만
억대 대출 받아서 지금 집 사는 사람들은
휘발유 들고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한 번만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현 재산을 유지만해도 성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4. 이제는 전세 없어요
'11.1.6 1:03 PM (125.182.xxx.42)아마도 서울도 집값만큼 전세금이 오르거나 월세로 돌릴겁니다. 왜냐, 집값이 더이상 안오르니,,,오를수도 없고....그만큼 비싸졌으니....
월세내면서 살 자신있음. 집 사지 말고 계시던지....5. 내집은
'11.1.6 1:36 PM (119.149.xxx.135)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식구들이 안정적으로 살아야 하는 집이잖아요.
대출을 무리해서 하지만 않으면 돈가지고 달리 할게 있나요?
주식? 펀드????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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