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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원래 그런사람으로 그냥 인정해야할까요?
형님이 저보다 4살어립니다..
저 결혼하고서 어리다 뭐 그래서 무시한적도
한번도 없이 항상 깎듯이 대해드렸습니다.
항상 존대하면서...
(참고로 형님은 결혼하고서 저한테 반말했다가
신랑이 옆에서 보기 좀 그랬는지 어머님한테 말해서 서로 존대하게 했습니다)
정말 많은 문제가 있지만
형님은 저한테 고맙다라는 말은 별로 안합니다...
직접 선물을 줘도 조카한테 00야 작은엄마한테 고맙습니다..해 이게끝입니다.
얼마전에도 크리스마스라 조카 선물 사서 줬는데, 형님이 전화한게 아니고
조카가 그것도 신랑한테 전화해서 고맙다 하고...
신년이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는데 그것도 씹고
(전에도 이런경우가 있어서 혹 번호가 잘못되었나 싶어서 신랑이
형님한테 혹시 번호 잘못되었냐구 물어봤나봅니다..그랬더니 번호 맞다고...그래서
어제 제가 문자보냈는데 이야기 하니까 아봤다고...그걸로 끝입니다)
제가 선물 준것때문인지 형님도 저희 아이꺼 선물 준비해서 줘서
저는 넘 필요했던거라고 너무 감사하다고 했더니 몇시간동안 문자 없어서
신랑한테 번호 잘못되었냐구 했더니 맞다고 하면서 어머님께 전화해서 번호 확인하니
번호 맞다고 해서 형수는 제가 문자보내도 항상 답변을 안한다 했더니
몇분후에 문자가 왔더군요...어머님이 시켜서 보낸듯합니다....
그담날 또 일때문에 문자보냈더니 역시나 또 답문자가 없고...
제가 보낼때는 항상 문자에 대한 답변은 없는데 제 신랑이 보내면 항상 문자가 오더군요...
(참고로 작년 제생일때는 신랑한테 문자보내서 제 번호 모른다고, 대신 생일축하한다 전해달라고...)
역시 저 아기 낳을때도 그랬습니다....
항상 아버님 말씀으로는 형님의 장점은 사교적이라는건데,
모든 사람에게는 사교적이면서 저한테는 그런게 없습니다....
저는 시댁어른들한테 정말 불만이 없는데, 형님한테 점점 불만이 늘어갑니다
제 친구들처럼 동서지간에 잘지내는데..저도 그래보고 싶은데...
형님이 자꾸 그렇게 하니 저도 지쳐가네요...
(그동안 형님이 저한테 기분나빠할 만한 일같은게 없습니다. 1년에 15회 정도 밖에 얼굴이 안보니...그리고 서로 만나도 형님이 저한테 별로 말을 안합니다)
어머님 아버님한테는 엄청 말잘하구요...ㅠㅠ
1. 저
'11.1.6 9:24 AM (175.116.xxx.12)저도 답 문자 안해요. 문자 보내고 답문자 없다고...뭐;;;
문자 안 좋아하나보죠. 님 남편은 좀 어려운 사람이라 하는거고..2. 사세
'11.1.6 9:27 AM (203.229.xxx.231)음 그렇군요..그런데 제 생일날 저희 신랑이 어려운데 신랑한테 문자해서 생일 축하한다 전해달라 하는건 좀 그렇던데요...그리고 더 웃긴건 시아주버님은 저한테 문자보내서 축하한다 보냈는데 좀 아이러니 하다는...
3. ...
'11.1.6 9:29 AM (221.138.xxx.206)나이많은 아랫동서가 불편해서 그럴겁니다. 원글님이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4. 사세
'11.1.6 9:34 AM (203.229.xxx.231)저도 형님이 자꾸 거리감을 두니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서로 관계 개선해볼려고 노력하는데, 그래서 식사하자 제안한지도 벌써 3번째인데, 가타 부타 말이 없네요....시댁 어른들은 아들형제 두명있는데 다른집처럼 잘 지냈으면 하는데 며느리들이 그러니까 많이 안타까워하시는데, 어른들은 형님이 사교적이라 제가 거리감 두는줄 알고 계셔하시는거 같아서요
5. ..
'11.1.6 9:37 AM (125.130.xxx.243)왠지 형님이 님과 가까이 하고 싶지않은 분위기인데 그냥 그렇게 사세요..
어쩌면 맘에 안맞는 동서지간은 가까운 이웃보다 훨~~~씬 못하더라구요..
전 부모님 살아계실 동안만 보고 살려고 합니다..6. 그것만도
'11.1.6 9:40 AM (175.123.xxx.14)별로 말붙이거나 친하게 안지내고 싶어하는 거 빼고 형님시집살이 시키거나 괴롭히는 건 없는 것 같은데, 그냥 그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쪽으로는 신경 접으세요. 전 동갑인 동서가 그러는데 이제 신경 안쓰고 살기로 했어요. 꼬박꼬박 존대하고 항상 먼저 연락하고 선물 바리바리 보내도 별 무응답이고 그래서 쟨 그런 앤가보다 하고 이제 저도 연락 거의 안합니다.
7. 그것만도
'11.1.6 9:42 AM (175.123.xxx.14)그냥 조카 선물이나 때때로 챙겨주고 명절 때 문자나 날려주고 그러세요. 그래도 할도리(??)는 해야 나중에 책 안잡히니 직장생활이다 생각하고 기본은 하시고 괜히 친해보려고 마음쓰고 하는 건 관두세요. 동서간에 친하게 지내면 좋지만 사실 시기질투 싸움나기 딱 좋은 관계라서 굳이 그렇게까지 노력하지 않고 데면데면 해도 나쁠 것 없답니다. 동서간 질투가 시앗질투(처첩간)보다 더 무섭단 말도 있어요. 그런 경우 아닌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8. 뭐하러
'11.1.6 9:46 AM (175.124.xxx.68)잘 지내려고 그러세요?
그냥 보통으로만 사세요 저도 동서랑 그렇게 사는데 별로 말하고 싶지않고 얼굴보고 싶지않고해요
안 볼 수 없으니 보는거구 우리는 일년에 5~6번 보는데 솔직히 그것도 보고싶어하지 않아도 아마도 피차 마찬가지일듯
남보다 못한사이지만 전혀 잘 지내고 싶은 맘 없던데..9. ..
'11.1.6 9:47 AM (124.199.xxx.41)이런 글 보면 항상 먼저 생각드는 것이, '왜 문자를 할까??'입니다.
때로는 문자보다 걍 전화를 하심이...
"형님~~이만 저만 해서 제가 뭐 좀 보냈어요~~!"라는 전화가 문자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
전 제가 구식이라서 그런지,,축하 이런 것...챙기는 것..이런 것..문자보다 전화가 낫다 생각하는 1人이라서...
나이가 어쨌든간에..아랫사람이 윗 사람에게 문자로는...
그리고 4살 차이 난다고 해서 님남편이 이야기 해서 낮추던 말을 다시 조정했다는 것도 좀 그렇네요....10. 별사탕
'11.1.6 9:50 AM (114.202.xxx.202)맘이 안맞는데 자꾸 엮이면 더 불편한데요?!
저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삿날에나 볼 분이 있네요11. 사세
'11.1.6 9:51 AM (203.229.xxx.231)문자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제가 전화해도 잘 안받고 전화해도 별 말을 안하세요...그리고 전화해서 안받다 나중에 신랑한테 전화해서 동서가 전화했던데 무슨일 있으세요 이러니 어쩔수없이 문자로 합니다...
12. ..
'11.1.6 9:54 AM (123.213.xxx.2)저도 윗님 말씀처럼 그저 아주 기본적인 도리만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나이는 원글님보다 어리지만 형님텃새 부리나 봅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해야될 도리만 하세요~!! 친하게 지낼려고도 하지마세요...그런 인간성이라면 친하게 지내도 골치아픕니다...
원글님도 윗동서처럼 시부모님껜 잘하시고 윗동서는 아예 말 섞지 마세요...문자보내고 답장 바라지 마시고요..13. 그게..
'11.1.6 9:57 AM (118.91.xxx.155)저희는 제가 형님입장이고 동서성격이 님형님같은데요. 그거 되게 기분나쁘죠...원래 성격은 사교적이고 남들한텐 안그런데 나한테만 쌩한거....
저도 처음엔 무척 서운하고 괘씸하고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생각해보고 그랬는데...이젠 그냥 저도 잊고삽니다. 그게 속편하더라구요. 님도 그렇게 하세요...
이런경우 쌩한사람보다 연락하고 그런사람이 더 욕먹더라구요. 세상참....14. 그냥
'11.1.6 10:22 AM (121.129.xxx.187)드는 생각이,
형님이 반말하고 싶은데 자꾸 존대해야 하니까 말하기싫은가.... ㅎㅎㅎ
조금 유치한 생각도 들구요.
동서지간이라는게 사실 결혼으로 인해 엮이는 관계이고 서로 조금씩 불편하게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서로 예의차리고, 부담스러운,,,아니, 조심스러운 관계가 좋은거에요.
원글님이 사교적이고 사람을 좋아한다면 그게 좀 불만일수는 있겠지만요,
때로는 사교적인 사람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고 그게 싫은 사람도 있지요.
어쨋든,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15. 저랑 비슷
'11.1.6 10:28 AM (110.15.xxx.205)하군요. 저 형님보다 8살 많은 동서입니다. 첨엔 제가 전화도하고 아이들 챙기는것도 먼저하고 햇는데 형님이 별 반응이없어서 지금은 편한대로 삽니다. 제가 전화안하니 전화 절대안하더군요.
뭐하러 그리 신경쓰며 사십니까 편하게 사세요. 지금은 저도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합니다.16. ..
'11.1.6 10:48 AM (203.226.xxx.240)저는 형님 전화번호도 몰라요..^^; 안가르쳐 주셔서...ㅎㅎ
형님도 제 번호 아시려나...? (참고로 형님이 저보다 4살 어려요)
급한일 있음 아주버님이 남편에게 문의 문자 옵니다. ㅎㅎㅎ
뭐 그러려니 해요.
서로 어려운게죠 뭐...근데 드문드문하니까 감정이 나빠지고 좋아질 뭐 그런 건덕지가 없어요.
걍 서로 할일만 피해주지 않고 각자 잘 알아서...17. 어울리지마세요
'11.1.6 10:52 AM (121.186.xxx.219)뭐 친하려고 하세요
그냥 냅두세요
상관 안하고 편하고 좋네요
시부모님이랑만 잘 지내고
뭐 형제끼리 알아서 대소사 의논하라고 하세요
님은 뒤로 빠지시구요
명절때나 부모님 생신때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하고 끝이면 됩니다
같이 놀기 싫어하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18. 제 생각도
'11.1.6 11:37 AM (58.227.xxx.121)존댓말 하기 싫은데 존댓말 하려니까 그냥 말을 안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 드는데요.
동서지간에 굳이 잘지낼 필요 있나요?
그냥 필요할때 만나서 별탈 없으면 되는거죠.
상때편에서 안내켜하는데 굳이 노력할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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