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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는 mb(라 쓰고 쥐라고 읽는다)를 잘 모르나봐요.ㅜ.ㅠ

어리석은아줌마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1-01-06 03:30:34


구제역 파동은 둘째치고 생매장된 가축들, 오염수로 땅도, 물도 썩어 난리라면서요.

저는 이제서야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어렴풋이 짐작이 갑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진작에 알고들 있던데...
아직 mb안의 악마를 잘 모르나봐요. 얼마나 더 뼛골을 파먹혀야 알게 될런지...ㅠ.ㅜ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약아졌다고 믿었는데요. 에지간하면 안 믿게 된 거라든지.

아무튼~국내산!!! 돼지고기 넣고 팍팍 끓인 김치찌개, 먹고 싶어요.


박주선 "미국소 전면수입하려 구제역 방치하냐"
한나라당 강력 반발, 앞서 민노당도 박주선과 동일한 논평 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880


IP : 61.73.xxx.2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리석은아줌마
    '11.1.6 3:31 AM (61.73.xxx.25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880

  • 2. 국산고기
    '11.1.6 3:32 AM (220.127.xxx.237)

    알면 맘놓고 못 드실걸요.

    한국은 축산업에서 세계적으로도 Top 5에 들어갈 정도로
    약물을 남용하는 국가입니다.

    한국은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수출이라도 하지만, 소고기는 수출도 못해요.

  • 3. 어리석은아줌마
    '11.1.6 3:40 AM (61.73.xxx.253)

    으잉. 그 자료들은 또 어디 가면 볼 수 있나요?
    정말 살기도 힘든데 별 공부 다 시키는 ㅠ.ㅜ

  • 4. 정말
    '11.1.6 3:54 AM (211.223.xxx.209)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어리석은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도 공부 중이네요.

  • 5. 징그러워요
    '11.1.6 3:58 AM (123.211.xxx.28)

    저렇게 온 나라에
    구제역이 확산 되는데도 아갈이 다물고있는 쥐장로가

  • 6.
    '11.1.6 4:02 AM (121.159.xxx.27)

    저 위에 '국산고기'님...
    소고기 수출 못하는 건 약물을 떠나 가격을 맞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 7. ..
    '11.1.6 4:10 AM (125.57.xxx.22)

    저는 MB라고 부르는 것도 거부감 있어요. 노무현 대통령은 '노'라고만 했잖아요.걍 '쥐'가 좋은데..

  • 8. 윗님
    '11.1.6 4:29 AM (121.188.xxx.165)

    쥐..!
    오케이,콜~!

  • 9. 어리석은아줌마
    '11.1.6 5:25 AM (61.73.xxx.253)

    네네, 제목 바꿨어요. ^^;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님들은 다 알고 계셨다는 말씀? ㅠ.ㅜ 나만 바본가봐요.

  • 10. 라일락84
    '11.1.6 5:55 AM (58.224.xxx.123)

    전 이번 기회에 육식을 좀 줄여보자고 권하고 싶어요.
    너무 밀집된 축산환경이 전염병 쉽게 돌게 한다던데

    좋은 환경에서 키운 가축을 좀 비싸게 팔고
    우린 좀 덜 먹고...

    이게 정답인것 같은데

    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것 같고...
    사실 10년만 노력해도 정착될 수 있는 애긴데...
    좀 먼 미래를 바라보고 살았음 좋겠어요.

  • 11. 제 생각
    '11.1.6 9:00 AM (125.181.xxx.4)

    미국소,돼지 전면 수입 개방에 축산 농가 몰락 시키고,어쩔수 없이 수입고기 먹어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 느낌입니다.우리나라 현실에 너무 밀집된 장소에서 소,돼지를 키우는
    실정이지만 이번 사태는 이해 할수가 없네요.
    점점 오르는 물가..... 축산 농가들의 오열... 맘이 아픕니다.

  • 12. 하늘나라 선녀님
    '11.1.6 9:14 AM (116.125.xxx.197)

    몰락하는 축산농가를 위해서 해 줄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게 가슴 아픕니다 .... 누군가가 대통령이 된 후로 제정신으로는 살아가기가 버거워졌습니다

  • 13. 아직도
    '11.1.6 10:38 AM (180.71.xxx.223)

    2년이나 남았내요.
    그 2년동안 제정신으로나 살 수 있을런지...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춥대요.
    어린 아이들 방학해서 밥도 못먹는다는데
    난방못해 추운곳에서 지내는 사람들은 또 어쩌구요.
    이런 추위가 원망스러워 혼자 한탄을 해보네요.

  • 14. 어리석은아줌마
    '11.1.6 10:43 AM (61.73.xxx.253)

    라일락84님 말씀 지당하시죠. 온난화문제 때문에라도 육식환경 개선해야 되는 거 맞구요.
    다만 어쩔 수 없이 몇 년 채식한 적 있는데, 실패했어요.
    가끔은 고기를 먹어야 살겠더라구요^^;
    생각님, 선녀님. 맞아요.
    그 때문에 저도 이런 현실이 전쟁이지 뭐가 전쟁인가 싶어서 생각하다 보니
    잠도 없이 뛰어다니는 쥐떼들이 왜 저렇게 손 놓고 있나 싶어 보니까...
    오싹해면서 소름끼쳐요. 큰일이예요, 정말.

  • 15. 어리석은아줌마
    '11.1.6 10:46 AM (61.73.xxx.253)

    아직도님, ㅠ.ㅠ
    답글 다는 새 적어주셨네요. 감사해요.
    없는 사람 겨울 나기 힘든데 날씨까지 도와주고 있어 참 원망스러워요.
    어떤 때는 하늘이 저들을 보호하나 싶은 생각까지도 든다니까요.
    안 그러면 어떻게 저렇게 멀쩡할 수가 있어요. 이게 정말 말이 되는 세상인가요?

  • 16. ㅠㅠㅠ
    '11.1.6 12:21 PM (113.10.xxx.3)

    저도 구제역 발생해서 소들 생매장 한다~~뉴스 듣고
    바~로 그생각이 나더라구요.
    씨를 말려서 수입하려고 하나...이런생각...ㅠㅠㅠㅠㅠ

  • 17. 어리석은아줌마
    '11.1.6 5:34 PM (61.73.xxx.206)

    ㅠㅠㅠ님, 정말 직관력 좋으시네요.
    전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 그렇게 넓게 못 봐요.
    그런 생각 들다가도 에이~설마 아무리 쥐떼라도 그 정도일까...이래요. ㅜ.ㅜ
    어리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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