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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여자 아이 안고 잘 수 있는 부드러운 인형 없을까요?

인형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1-01-06 01:31:21
곰인형, 토기인형 등등 흔한 형태 말고요.
아이가 제 분신처럼 생각하는 인형이 있는데
삭아서 인형을 바꿔주어야 할 상황이 되었어요.
마트 같은데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형은 좋아하지 않아요.ㅡㅡ
약간 특이하다거나 특별한 인형 없을까요?(사랑스러웠음 좋겠어요)
IP : 59.27.xxx.2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문하세요..
    '11.1.6 1:32 AM (121.181.xxx.124)

    컨츄리 인형 직접 만들어주시거나 제작 주문하세요..

  • 2. 매리야~
    '11.1.6 1:38 AM (118.36.xxx.137)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419123&cdl=100&cdm=02...

  • 3. 매리야~
    '11.1.6 1:39 AM (118.36.xxx.137)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430640&cdl=100&cdm=02...


    텐바이텐 같은 데 들어가면 인형 많아요.

  • 4. 그게
    '11.1.6 1:47 AM (125.132.xxx.253)

    발도로프 인형 검색해보세요.
    정동 근처 어디에 샵도 있던데요 배울수도 있고 완제품을 살수도 있어요.그런데 아이가 분신처럼 여기는 인형을 바꾸는것은 신중하게 하셔야해요.
    엄마 눈에는 낡아서 헌 것이 된 인형이라도 아이한테는 꼭 그 인형이어야할때가 있거든요.
    마치 엄마가 뚱뚱하고 못생겨도 우리엄마을 날씬하고 이뿐 다른 엄마로 대체될 수 없는것처럼요.
    인형을 바꾸더라도 아이와 상의하고 새인형을 가져와서 충분히 정들기 전에 옛인형을 버리지 마세요. 제 딸아이는 22살인데 아직도 돌때 가지고 있던 인형을 안고 자요.
    저희는 그 인형을 같이 소중하게 생각해준답니다.

  • 5. 초록마을 유기농
    '11.1.6 1:54 AM (211.176.xxx.112)

    초록마을 생활용품에 유기농 면으로 만든 곰인형 있어요. 크기가 50센티 좀 넘어서 딱 안고 자기 좋아요. 가격이 3만원 중반대로 기억합니다.

  • 6. 휘~
    '11.1.6 2:02 AM (123.214.xxx.130)

    근데 아이가 분신처럼 생각하는 인형이면, 어른들 눈엔 낡아도.. 그 아이한테는 그 인형(!)이라 소중할것같은데욤.
    다른 인형으로 바꾸실 생각이시면 아이와 함께 고르셔서 아이의 의견을 반영하시는 것도 좋을듯하네욤^^

  • 7. 블라블라
    '11.1.6 2:07 AM (121.157.xxx.169)

    블라블라 인형 만들어 주는 건 어떠세요.
    살려면 엄청 비싼데 만들어주면 재료비가 1만5천원 정도 들었던 거 같아요.
    애기들이 블라블라를 친구처럼 생각한다더라구요.

  • 8. ...
    '11.1.6 6:14 AM (68.36.xxx.211)

    발도로프 인형 강추합니다.

  • 9. 블라블라
    '11.1.6 8:56 AM (114.199.xxx.27)

    인형
    우리딸 완소입니다

  • 10. 원글
    '11.1.6 9:39 AM (59.27.xxx.233)

    댓글 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위에 추천해 주신 내용으로 잘 선택하여 한개 주문하였어요.
    블라블라 인형은 아기때 만들어주었는데 워낙 집착하던 인형이 있는지라
    별 정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집착하는 인형은 닳고 닳아서 천이 다 녹아내리는 상태예요.
    도저히 바꿔주지 않을수가 없어요.
    폭신폭신 알록달록하던 천의 색깔이 천의 부드러운 부분들은 다 녹아버리고
    스타킹처럼 마지막 실만 남아있는 상태예요.
    구멍 난 곳 꿰메주면 그 옆에 다시 구멍이 나고 완전 너덜너덜~
    그 인형을 보아온 사람들은 그래요.
    저 인형이 원래 저랬냐고.
    저도 정이 들어서 버리지도 못할 것 같아요. 평생 잘 보관할 계획이예요.
    그 인형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어떤식으로 설득을 해야 할지 저도 고민이네요.
    공항 탑승대 통과할때 잠깐 뺏었다고 완전 난리가 나기도 했답니다.
    얜 그 인형을 자기의 분신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11. 인형
    '11.1.6 9:55 AM (58.78.xxx.190)

    발도로프인형원단을 구입하셔서 그인형에맞게 옷을만들어 입혀주심될것 같은데요.

  • 12. 유니세프
    '11.1.6 10:53 AM (210.122.xxx.6)

    유니세프에서 인형 만드는 게 있었는데, 그걸 구입할 수 있었거든요, 입양이라고 표현하지만. 울퉁불퉁 삐죽빼죽 못난이 인형들이지만 사랑스러워요. 입양서류도 줍니다. 아이와 함께 골라보시는 건 어떨지요? (그런데 아직도 하나?..ㅠ.ㅠ)

  • 13. ^^
    '11.1.6 12:42 PM (58.227.xxx.121)

    그 인형이요.. 원글님 아이에게는 애착형성된 물건이라서 그래요.
    왜..스누피 만화보면 담요 끌고 다니는 아이 나오죠..라이너스라고.
    그런식으로 애착형성이 이루어지던 유아기때 쓰던 담요나 인형, 또는 수유할때 입었던 엄마옷 같은것에 애착형성이 되기도 해요.
    일종의 엄마 대용물인거죠.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웠을때 엄마대신 포근함을 줬던 물건들이 그 역할을 해요.
    원래 애착형성 요인중에 중요한것이 스킨쉽이거든요.
    애착형성 시기에 보드랍게 나를 감싸줬던 물건에 애착형성이 되기도해요.
    그래서 그 인형이나 담요를 안고 있으면 엄마에게 안겨있는것 같은 평안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아마 원글님 아이에게는 아무리 부드럽고 포근한 인형을 줘도 그 낡은 인형 대신이 되지는 못할거예요.
    어쨌거나 버리지 않고 보관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아이에겐 너무 소중한 물건이니까요. ^^

  • 14. 원글
    '11.1.6 1:53 PM (59.27.xxx.233)

    네,그런것 같아요. 애착형성요.
    제게 야단맞을 때 특히 더 부등켜 안고 우는 걸 보면 저 아닌 또 다른 엄마를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다른 걸로 대체하긴 힘들걸 예상하지만,
    기존의 인형은 이젠 힘이 없어 못 놀아주니 잘 보관해둬야 한다는 식으로 설득을 해봐야겠어요.
    직장 맘도 아니었고 아이를 누구에게 맡겨 본적도 없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가족 몇 명?하면 네명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겐 너무나 자연스러운 대답이예요. 인형도 한 자리 차지했거든요.
    유니세프 인형 입양은 아직도 해요^^.
    저도 알아봤었는데 집착하는 인형하곤 느낌이 달라서인지 큰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딸아이의 인형은 옷을 새로 만들어줘서 보완이 될 상태가 아니랍니다.
    세탁도 빨다가 '사라져버릴까' 무서워서 못 할 정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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