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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1/2+1/2=1이아니라 1*1=1이다.

행복한결혼이란..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1-01-02 16:25:08
행복한결혼을위해 어느 유명강사분이해주신 말씀입니다...

결혼은...
반쪽짜리 두사람이 만나 하나를 이루는것이아니다.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이기때문에
1/2*1/2=1/4
반쪽짜리 사람이 만나서 가정을 이루면
혼자일때보다 못한결혼이 된다.

설령
어느한쪽은 온전하나
한쪽이 불완전해도
좋지못한 결혼이 된다
1*1/3=1/3...이므로

그래서 결혼은
혼자서도 행복할 수있고 경제적,정서적,모든면에서
혼자서도 충족할수있는 두개체가 만나야...
만족한결혼이 된다.
1*1=1
이되기때문에...

만약..결혼생활이 싱글때보다 불만족인분은..
자신이 불온전하거나..자신이 완전하더라도
상대가 불온전한 경우일텐데..
결혼을 하려면...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결혼했을때만큼
행복해야지..결혼해서 더 행복할것이라고 환상을갖는것은
아닌가봅니다...
시간지날수록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IP : 222.112.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편한 진실
    '11.1.2 4:49 PM (175.220.xxx.72)

    결혼을 통해
    삶을 날로 먹으려는 헛된 기대를 품은
    혼테크 족들에게는 좌절스러운 진실이지요, ^_^;;

  • 2. 원글.
    '11.1.2 5:00 PM (222.112.xxx.182)

    경제적인 홀로설수있음뿐만아니라...
    정서적인 홀로서기도 포함되므로...
    혼테크에 국한하지않으셨으면..
    혼자서도행복할수있어야...둘이서도행복하단.
    말씀이신듯...

  • 3. ㅏㅓ
    '11.1.2 5:06 PM (114.201.xxx.75)

    혼자서 보다더 더 불행하다 싶은 결혼,,,, 가만 생각해보면 제가 불완전한 존재이기도 하겠지만, 가보지 못한(독신)길에 대한 아쉬움?? 뭐 그런게 아닐까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신랑 때문에 아기도 못가지고, 그냥 벌어 펑펑 쓰던 미스때와는 달리, 전세자금 빚갚느라 내 옷하나 제대로 못사는 결혼생활 ㅠㅠ이게 뭔가 싶고, 신랑 예전 애인(결혼을 약속했던...그녀)까지 원망하고 있네요...그녀랑 결혼했으면 내가 이런 고통 당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결혼전으로 되돌리고 싶어요.모든거 다

  • 4. .
    '11.1.2 8:57 PM (121.166.xxx.56)

    원글의 뜻에는 공감이 가요. 홀로 온전히 설 수 있는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하나를 이루어가는 게 결혼이라는 뜻 아닐까요.
    모든것이 너무나 부족한 사람은 결혼을 해도 상대방을 괴롭힐 수 있고 본인도 행복하기 어렵다는 뜻인 거 같구요.....

  • 5. 옳으신 말씀
    '11.1.2 9:18 PM (110.47.xxx.113)

    이렇게 바른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혼 얘기만 나오면 여자는 절대선, 남자는 절대악이라는 전제 하에 달리는 그 수많은 증오의 댓글들... 밥그릇 싸움으로 보일 수도 있는 남편에 대한 의심, 감시, 올가미... 그리 훌륭하지 않은 내가 저 사람에게 잘못한 게 무언지를 먼저 생각해야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물론 서로가 어느 정도 인성이 받춰져야 가능한 일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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