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침대 버리고 바닥에 요깔고 생활하시는분? 혹은 그 반대의 경우

384096-8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0-12-28 19:15:40
이번에 이사가면서 침대 버리고 바닥에 이부자리 깔고 살까 생각중인데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지금도 메트리스는 버렸고 침대위에 요깔고 이불덮는식으로 생활하고 있거든요.

메트리스 없는 침대니까 그냥 높이가 높은 이부자리인 셈이죠.

방과 이부자리의 경계가 확실해서 깔끔하다 싶은 장점이 있는데,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침대 버리고 방바닥에 이부자리 깔고 생활하시는 분 장단점 좀 공유해요.

혹은 이부자리 깔고 생활하다 다시 침대 들여놓으신분들 혹시 있으시면 듣고싶네요.
IP : 122.34.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침대
    '10.12.28 7:26 PM (115.178.xxx.253)

    습관이 되서 요깔고는 못자요 (아무래도 베겨요.. 아주 푹신한 요라도 두장깔아야 되던데...)

    침대없으면 넓어서 좋을것 같구요. 요깔고 자면 늘 요, 이불 개서 정리하는게 살짝 귀찮을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침대도 정리해야하지만요..

    그리고 요깔면 보통 직전에 다시한번 방 걸레질 하게 되던데 (예전 어릴때 엄마 보면)
    그것도 귀찮지 않을까요. 안하면 되려나...

  • 2. 384096-8
    '10.12.28 7:32 PM (122.34.xxx.107)

    네.. 전 좀 게으른 족속이라.. ^^
    바닥에 이부자리 깔아도 그냥 개고 펴고 안하고 고정시켜놓으려고요.
    그럼 너무 지저분하려나?
    요는 두꺼운거 까는데 베기고 그런건 없어요.

  • 3. 침대
    '10.12.28 8:02 PM (203.130.xxx.190)

    침대 쓰다가 매트리스가 낡아 버리고 방배닥에 요깔고 살다 다시 침대들였는데요, 가끔 요깔고 자려니 힘드네요. 새로들인 침대를 좋은 걸 들여서 그런지 예전에 어떡게 요 깔고 잤는지 의문이 들만큼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저기 쑤시고 잔것 같지가 않아요. 부피많이 차지한다 싶으심 침대 해드없이 사용해보세요. 요 깔아두면 먼지 장난 아닐텐데요.

  • 4. 저는요
    '10.12.28 9:13 PM (122.40.xxx.25)

    무지 푸통 일본식요 깔았어요. 편안하구요 좁은방이 많이 넓구요, 따끈한 방바닥이
    아주 좋아요. 침대위에 전기장판 치우고 요. 왜 이중난방 - 방 보일러와 매트리스위 전기장판- 하고 살았는 지--

    청소는 바닥을 종이장판으로 하면서 마른 극세사로 먼지제거 하구요, 정말 중요한

    매트리스 청소가 너무 쉽다는거요---- 해날때 밖에 널지요

  • 5. 아이가
    '10.12.28 10:32 PM (211.59.xxx.218)

    비염이 있어서 침대 버리고 요깔고 자는데요...
    방바닥이 뜨뜻하니 전기장판이 필요없어서 넘 좋아요.
    매일 개고 깔기는 부담스러워서 2~3일에 한 번씩 이부자리 깔면서 지내요.
    글구 기운날때마다 이불빨래하면 제가 다 개운해집니다.

  • 6. ***
    '10.12.29 12:52 AM (203.234.xxx.26)

    침대에서 아이가 떨어져 머리 박은 후에 없애버리고 요이부자리 생활해요.

    장점 - 지글지글 끓는 바닥에서 몸 지지기. 아...이건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
    어린 아이들 기르는 경우 안전함.

    단점 - 바닥에서 일어설 때 허리와 무릎에 꽤 무리가 됨.
    매일 펴고 개는 것 힘듦.

  • 7. .
    '10.12.29 12:53 AM (211.224.xxx.222)

    침대밑에 먼지 쌓이는거 너무 싫어서 침대 버렸어요. 뭐 오래도 됐고. 방청소 100% 다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침대있을땐 언제나 방안에 먼지가 있단 생각에 찝찝했었는데..방바닥서 자는거 침대서 잘때는 배기고 했는데 항상 방바닥서 자니 이젠 안베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9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5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2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6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2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6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5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5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1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4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4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9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