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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갔다가.......ㅠㅠ(완전 황당한일 ㅠㅠ)

치맨게야 ㅠㅠ 조회수 : 37,536
작성일 : 2010-12-28 14:06:11
계산하려고 계산대 앞에 서서 기다리는데....
얼핏 보니 어디선가  많이 봤는데....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는 사람이 맞은 편에 서 있는 겁니다.
제가 시력이 좋은 편이 아닌데...오늘은 안경을
안끼고 나갔었거든요
혹시라도 상대방이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도
있고 해서 아는척 안하면 인간성 없어 보일까봐서
다시 고개 돌려서 인사를 하려고 했더니 그분도
저를 쳐다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먼저 가볍게 고개 까딱하면서 살짝 웃으면서
인사를 건네고 났는데....
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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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바로 저였습니다.
헉....ㅠㅠ
IP : 121.124.xxx.2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12.28 2:07 PM (210.106.xxx.229)

    뿜었네요 ㅋㅋㅋㅋ

    저도 눈 침침할때 지인인줄 알고 인사했는데,
    그분도 저한테 인사하시고..
    서로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가까이 다가가서 서로 민망해서 웃었어요 ㅋㅋ

  • 2. 으히히히
    '10.12.28 2:07 PM (58.148.xxx.12)

    큰 웃음 주심에 감사하며..^^

  • 3. ㅋㅋㅋㅋ
    '10.12.28 2:08 PM (203.244.xxx.254)

    거울에 비친 원글님인 걸 깨닫는 순간...깜놀하셨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4. 죄송하지만
    '10.12.28 2:09 PM (118.34.xxx.238)

    중증이십니다
    빠른시간안에 병원방문하심이....

  • 5. 저도
    '10.12.28 2:09 PM (125.177.xxx.82)

    그런적 있어요. 마트앞 에스컬레이터에 거울이 있었는데 나랑 너무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어서
    놀랐는데 글써 그게 나였어요. 친구들과 한바탕 웃고 끝났지만 순간 진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6. .
    '10.12.28 2:09 PM (125.128.xxx.172)

    동시에 맞인사?를 하셨겠네요..

  • 7. 어머
    '10.12.28 2:09 PM (125.141.xxx.57)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나쁜 저로서는 글 내용이 100% 이해가 가서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ㅋ

  • 8. ㅋㅋㅋ
    '10.12.28 2:10 PM (58.231.xxx.29)

    설마....진짜요? 그냥 웃자고 올리신 글이죠?ㅋㅋㅋㅋ

  • 9. ㅋㅋㅋㅋㅋㅋㅋ
    '10.12.28 2:11 PM (58.145.xxx.119)

    대박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감사
    '10.12.28 2:12 PM (180.69.xxx.50)

    합니다.. 웃을일이 없는데 포복절도를 했어요..
    근데 정말이에요? 아니죠? 아직도 웃겨요..

  •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2.28 2:13 PM (123.142.xxx.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10.12.28 2:13 PM (1.225.xxx.104)

    어쩔...........

  • 13. ...
    '10.12.28 2:14 PM (180.224.xxx.133)

    그래요? 눈이 매우 좋은 저로서는...공감이 잘 안가는데...
    눈 나쁜 회원님들은 미칠 듯 웃으셨다니...^^;;;;;

  • 14. caelo
    '10.12.28 2:14 PM (119.67.xxx.32)

    으하하하~~~~~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으하하하하~~~~

  • 15. ㅎㅎㅎㅎ
    '10.12.28 2:15 PM (203.232.xxx.1)

    너무 웃었네요.....................
    아... 진짜루요? 진짜 그러셨어요?
    다시 읽다보니
    -----------혹시라도 상대방이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도있고 해서 --------
    이 대목 너무 웃겨요, 더 앳되보였다하는 편보다 더 리얼한데요..ㅎㅎㅎ

  • 16. 대박~~~
    '10.12.28 2:16 PM (211.63.xxx.199)

    실화 맞으세요??
    진짜 대박입니다~~~~

  • 17. ....
    '10.12.28 2:17 PM (58.122.xxx.247)

    웃다가 뿜었습니다
    사래들리고 콧물에 눈물에

  • 18. ...
    '10.12.28 2:19 PM (175.112.xxx.185)

    아....미쵸..
    급우울했는데 급 박장대소

  • 19. ㅎㅎ
    '10.12.28 2:19 PM (211.192.xxx.13)

    전 연예인보고 순간 인사할뻔했어요..조연으로 자주나오시는..이름도 모르는분인데 갑자기 만나게 되니..해지면서..내가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인하할뻔했어요.

  • 20. 치맨게야ㅠㅠ
    '10.12.28 2:20 PM (121.124.xxx.26)

    원글입니다.
    슬프지만...실화 맞습니다 ㅠㅠ
    그리고...분명 거울속의 그분은
    저보다 어르신 같아 보였습니다.
    ㅠㅠ

  • 21. ㅎㅎㅎ
    '10.12.28 2:22 PM (121.155.xxx.115)

    저도 집 화장실에서 넋놓고 양치하다,,,,거울 보고 깜짝놀랜적이 있어서요,,,동감합니다

  • 22. ㅎㅎㅎ
    '10.12.28 2:22 PM (121.155.xxx.115)

    그래서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이 맞나봐요,,,,청춘을 돌려다오,,,,

  • 23. 웃어야하나
    '10.12.28 2:24 PM (122.35.xxx.125)

    울어야하나 ㅠㅠㅠㅠㅠㅠ

  • 24. hgg
    '10.12.28 2:26 PM (125.133.xxx.201)

    와- 저도 그럴것 같아요.
    와장창 웃었습니다.

  • 25. ..
    '10.12.28 2:29 PM (175.197.xxx.42)

    요즘 잠이 부족하신가요?
    양질의 수면을 이루지 못하면 그럴 수 있다더군요.

  • 26. gmgm
    '10.12.28 2:30 PM (211.109.xxx.51)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황당 자체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뒤집어집니다.

  • 27. 빅재미큰웃음
    '10.12.28 2:32 PM (180.69.xxx.215)

    정말 웃겨요..
    있다가 마트갈건데...님글 생각나서 혼자서 키득거리고 다닐 것 같다는...

  • 28. 비단결되고파
    '10.12.28 2:32 PM (115.126.xxx.45)

    커피마시다가 뿜울뻔하고 겨우 수습하고 웃었지만,
    이게 웃을 일이 아니네요, 그 상황이 그려지면서
    제가 대입이 됩니다. ㅠㅠ
    토닥토닥 얼마나 단환하셨어요. 그래도 힘내서 활기차게 살아요~~
    2011 덤벼!!! ㅋㅋㅋ

  • 29. ^*^
    '10.12.28 2:33 PM (1.227.xxx.134)

    안경 벗으면 저도 그럴 것 같아요.요즘 제 얼굴이 어찌 생겼는지 거울 본 지 오래라...ㅋㅋㅋㅋㅋㅋㅋ

  • 30. ㅋㅋ
    '10.12.28 2:37 PM (59.12.xxx.224)

    이프리카노에 이은 건망증사건의 지존입다!!

  • 31. ㅍㅎㅎㅎㅎ
    '10.12.28 2:44 PM (110.5.xxx.253)

    아프리카노는 또 뭔가요?
    아, 웃겨 죽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
    '10.12.28 2:45 PM (121.153.xxx.56)

    순간치매이시군요.
    허거덩입니다~~

  • 33. ㅋㅋㅋ
    '10.12.28 2:55 PM (24.10.xxx.55)

    정말 상상이상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누구길래 그랬는데 ,,,,
    평소에 거울 잘 안보고 사셨나봐요

  • 34. 아프리카노
    '10.12.28 3:06 PM (59.12.xxx.224)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7&sn=off&...

  • 35. 충분.
    '10.12.28 3:27 PM (125.176.xxx.49)

    전 눈이 나빠 그런가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안경벗으면 거의 뿌연 얼굴 형체만 보여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 36. ㅋㅋ
    '10.12.28 3:32 PM (119.207.xxx.164)

    맞인사..ㅋㅋㅋ

  • 37. 그래그래
    '10.12.28 3:35 PM (59.17.xxx.146)

    푸하하하... 너무 웃겨요....

  • 38. ㅎㅎㅎ
    '10.12.28 3:47 PM (211.187.xxx.66)

    우울했는데... 하하하

  • 39. 태배기
    '10.12.28 4:08 PM (122.202.xxx.224)

    진짜요??
    안그래도 웃겨 죽겠는데..
    본인 보다 더 어르신 같았다는말에..좀 쨘한맘도 있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 40. ,,
    '10.12.28 4:20 PM (110.14.xxx.164)

    남의 일 같지 않아요 ㅋㅋ

  • 41. 아프리카노
    '10.12.28 4:49 PM (180.69.xxx.215)

    웃다가 울다가 콧물에 휴지에 혼자서 정말 미친듯 웃었어요.
    감사해요..^^

  • 42. ''
    '10.12.28 4:54 PM (125.176.xxx.196)

    정말 뿜었네요. 간만에 큰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

  • 43. Anonymous
    '10.12.28 5:55 PM (221.151.xxx.168)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낯익은 얼굴 ㅋㅋㅋㅋㅋㅋㅋ 최고, 최고의 유머입니다 !

  • 44. ㅎㅎ
    '10.12.28 6:03 PM (58.234.xxx.88)

    최고 반전 드라마 ㅎㅎㅎ

  • 45. 격하게 공감
    '10.12.28 6:03 PM (114.206.xxx.109)

    영화관 화장실에서 나오다 본 어떤 아짐.
    '나이에 안맞게 모양내기는?' 하며 자세히 보니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었죠.
    불과 올 여름 이야기입니다.
    평상시 제 스스로가 난 아줌마 몸매는 아니라고 착각했거든요.
    그 뒤로 밥량 반으로 줄이고 아침마다 자전거 탑니다.30분씩.

  • 46. 배나온아짐
    '10.12.28 6:14 PM (110.9.xxx.251)

    똥배를 왜저리 내밀고 다니는거야하고 흉봤는데.......

    어느날 마트 거울에비친 똥배아줌니가 저 였다는......

  • 47. 공감100%
    '10.12.28 6:44 PM (222.107.xxx.214)

    이사온지 6개월째
    엘리베이터 탔는데..(오래된 아파트라 윗층올라가면서 동아줄 띁어지는 소리 남-매번 불안)
    중간층쯤 가다보니 누가 쳐다보고 있어 ...누구신가 곁눈으로 보니
    나이 들(어) 보이는 여자...깜놀!
    몸 뒤로 젖히고 아~ 저였습니다. 대각선 방향으로도 비쳤었구나?? 첨 감지함!
    근데 점점 내가 나인것 같지 않습니다.--;; 거울로 보면 무지 낯서네요.

  • 48. ㅠ.ㅠ
    '10.12.28 6:45 PM (220.125.xxx.118)

    저는 동대문 두타 지하매장에서 양옆에 물건 보고 다니다가
    앞에 여자랑 서로 먼저 가시라고 동시에 왼쪽 오른쪽으로ㅠ.ㅠ
    네....통거울 앞에서 그 쌩쑈 했어요
    옆에 가게 앞에 나와 있던 직원들 얼굴 가리고 빵 터지고요 엉엉

  • 49. ㅋㅋ
    '10.12.28 7:04 PM (175.112.xxx.184)

    원글님 반전에 처음에 설마..하다가 눈 나쁘면 그럴 수 도 있겠다 싶어지면서ㅋ웃다 지쳐 간신히 수습 하려는데 위에 ㅠ.ㅠ님 ㅋㅋ정말 웃다 기절할거 같아요!!엘리베이터서 곁눈질 하신 님도 그렇고 정말 최고로 웃음 주시네요ㅎㅎ

  • 50. 전...얼마전
    '10.12.28 8:41 PM (110.15.xxx.59)

    현관앞 신발장 거울이 비슷듬히 열려있어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보고..누가 오는 줄 알고 깜놀랬다니깐요..ㅠㅠ
    난..눈도 좋은 편인데..인사 안 한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 51. ㅇㅇ
    '10.12.28 9:49 PM (61.102.xxx.128)

    원글님 글도 웃겼지만 댓글 읽는 중에도 계속 웃음이 ㅋㅋㅋㅋ

  • 52. 저는요.
    '10.12.28 9:59 PM (220.119.xxx.170)

    올해 초에 남편이랑 영화 보러 가겠다고 표를 예매하고 좀 일찍 극장엘 갔어요.
    연휴라 사람이 꽉 찼더라구요. 꽤 큰 상영관이었는데 여유있게 앉아 사람들 왔다 갔다 하는 거 구경하고 광고 보고 있자니 자리가 거의 다 찼더라구요. 그리고 광고 다 끝나고 영화를 보려고 딱 하는데 한무리의 가족이 와서.... 자기들 자리라고 하데요. 저 우리 자리라고 큰소리 빡빡 쳤더니 그분들이 극장에서 표를 이중으로 팔았다고 분개하는 순간... 남편이 제 손을 잡고 벌떡 일어나더니 곧바로 튀었어요.

    표가.... 담날표더라구요. 연휴여서 금요일과 토요일을... 헷갈린 것... 이었어요.
    남편이 부끄러워서 극장 못 가겠다고 표 물르라는 거 싹싹 빌고 다음날 다시 갔어요.

  • 53. 맞아요
    '10.12.28 11:07 PM (218.238.xxx.226)

    저도 눈나쁜 사람으로써, 안경 안끼면 사람 형체만 보이죠, 저 사람이 나한테 오는건지 가는건지 거리감마저 상실되어 밤엔 무섭기까지 하잖아요..;;

    전 예전에 신발가겐지 옷가겐지, 암튼 사람들로 붐비는 매장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저쪽편에 물건들이 또 쫙 펼져져있길래 막 걸어갔는데..세상에 거울이었어요ㅠㅠ
    매장을 넓게 보이려고 사방을 거울로 둘러싸놓은건데 또 다른 물건이 있는 줄알고 막 걸어가다 거울에 부딪혔다는..ㅋㅋ

  • 54. ㅋㅋㅋㅋ
    '10.12.28 11:22 PM (125.177.xxx.79)

    ㅋㅋㅋ 우스워서 죽겠어요ㅋㅋㅋ
    간만에
    눈물나게 웃어보네요...
    으이그~~`
    맨날 짜증나는 신문기사 뉴스거리만 듣다보니..짜증이 베었는데..
    ...
    저도 원글님이랑 위에 댓글님들처럼
    마트에 가서 거울에 비친 제모습보면 저보다 한참은 나이들어보여요 에휴..

  • 55. 난 공주다
    '10.12.28 11:43 PM (110.12.xxx.89)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 아시는분은 목욕 갔다가 다 씻고 나오는데 누가 자기를 가로 막더래요
    그래서 오른쪽으로 피하면 그분도 오른쪽으로 오고 왼쪽으로 피하면 그 분도 왼쪽 ...
    계속 몇번 왔다갔다...
    확 짜증나서 한마디 하려고 보니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었다는거....
    옆 사람들 보니 넘 민망해서 옷만 대강 입고 머리도 못말리고 나왔답니다
    그 분은 그런일 왕창입니다
    신랑이 슈퍼 갔다오라고 갓길에 차 잠깐 세워줬는데 슈퍼 갔다 나오면서 찻길 건네 완전 다른 사람차 타고 빨리 가자고 난리 쳤다는거 ...
    운전자석에서 의자 뒤로 젖히고 누워있던 남자 놀래서 벌떡 일어나더라는 얘기...
    제가 그분 얘기 적어 지금은 라디오 시대 선물 받고 싶은데 ... 게을러서 ... 영...

  • 56. 문쿤맘
    '10.12.29 12:49 AM (118.47.xxx.144)

    ㅎㅎ저도 예전 혼자 생활할때 안경 렌즈 없이 화장실 갔다가 누가 있길래 깜놀해서 주저앉을뻔 했던 아픈 기억이...ㅋㅋ강도라도 든줄 알고요ㅠㅠ

  • 57. 저도...
    '10.12.29 12:54 AM (112.154.xxx.204)

    며칠전에 식당에서 화장실 찾으며 지나가다가 언뜻 아줌마가 보이길래 "여기 화장실 어... "하다 거울에 비친 난 걸 알고 ㅠㅠ. 그날은 근사한 식당이라 나름 꾸미고 간날이었는데도.... 정말 민망하면서도 조금 슬펐어요 아직은 젊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만 젊은거였지 외모는 아니올시다였어요.ㅠㅠ

  • 58. ㅎㅎ
    '10.12.29 1:09 AM (112.151.xxx.22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웃다가 죽는줄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배아퍼 ㅎㅎㅎ

  • 59. 생활의기술
    '10.12.29 1:41 AM (120.50.xxx.102)

    푸하하하하하ㅏ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 쓸개코
    '10.12.29 2:12 AM (122.36.xxx.13) - 삭제된댓글

    건망증에 관한거 하나 얘기하면.
    전 동네수퍼에 가서 계산을 하고
    물건은 두고나옵니다^^;

  • 61. dd
    '10.12.29 8:06 AM (121.190.xxx.222)

    전 백화점에 차 세워놓고 쇼핑하고 그냥 나온적도 한번 있었어요
    에고 나이가 무서버

  • 62. 너무 웃겨요
    '10.12.29 8:58 AM (123.248.xxx.226)

    저는 거울에 비친 얼굴보면 저인줄 분명 알기는 알겠는데...

    이상하게 몸이 두 배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나 아닌가보다 하고 두리번거려요. ^^;

  • 63. ㅋㅋㅋㅋㅋ
    '10.12.29 10:11 AM (211.210.xxx.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 ㅎㅎ
    '10.12.29 10:35 AM (203.249.xxx.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 여러 사람들에게 큰 웃음 주시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아, 재밌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5. 다행
    '10.12.29 10:35 AM (108.6.xxx.247)

    속으로 욕 않했으면 그게 다행인것 같은데요. ㅎ

  • 66. 오늘도맑음
    '10.12.29 12:44 PM (182.209.xxx.219)

    그 정도 시력인데 안경 안쓰고 다니는 분들 의외로 많아 신기하네요
    익숙해지면 괜찮겠지만 전 잘 안보이니 넘 답답할거 같은데
    ㅎ 전 안경 벗음 사람인지 마네킹인지도 구별 못합니다

  • 67. 아~웃껴..
    '10.12.29 1:20 PM (125.178.xxx.56)

    전 몇년 전에 마트에서 조혜현씨 남편보고 아는 분인줄 알고 인사했어요ㅠㅠ

  • 68. 하하하
    '10.12.29 1:35 PM (58.239.xxx.236)

    댓글도 만만찮네요. 맞인사부터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원글님은 나이들어 경험하신 것이지만 저는 20대에도 ....과중한 업무탓으로 돌렸답니다.

  • 69. 난 눈도 좋은데..
    '10.12.29 2:02 PM (222.105.xxx.5)

    거울을 보다가 깜놀,,

    어? 저 여자~~~~~~~~~?????
    아는 여자네????
    누구지???
    아,, 나네.. 2번이나 그랬는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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