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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올케

호칭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0-12-27 13:21:19
열살어린 올케에요.
올케가 저 한테는 형님이라 부르겠지요.
저도 올케라고 불러야 하는게 맞겠고요.
그런데요 올케 이렇게 불러봤는데 이상하진 않았지만
이름을 불러주는게 올케입장에선 더 친숙할까요.
수정아 아님 그냥 수정 이러면서 대화해도 어긋나는건가 하고요.

IP : 121.154.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7 1:23 PM (58.121.xxx.253)

    아무리 어려도 이름부르는건 아닌거같아요.
    나중에 아기도 생길텐데.. 그때 아기엄마한테도 이름부를수는 없잖아요.
    그냥 지금하시던대로 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 2. 제대로
    '10.12.27 1:26 PM (203.212.xxx.45)

    된 호칭이 낫겠죠. 호칭이 없다면 모를까..^^
    저희 시누는 저랑 3살 차이 나는데 이름 불러요.
    저도 첨엔 연애때 버릇나와서 언니라고 부르다가 이젠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울 형님은 눈치가 없으신지 ㅠㅠㅠ 그냥 야~ 아니면 이름..
    저도 올케소리 듣고 싶어요...

  • 3. 흠..
    '10.12.27 1:28 PM (112.185.xxx.182)

    전 시누가 크게는 띠동갑(12살) 작게는 5살차이가 나요. 중간에 8살차이 한분 더.
    결혼하기전 1년동안 시댁에 드나들었는데 그때는 다들 이름 부르셨구요.

    결혼 15년차인데..
    요즘은 호칭이 막 섞였네요.
    **엄마, 올케, **야, **씨..
    머... 전 그냥 자연스러워요.
    저도 시누들을 고모, 누나, 형님.. 마구 섞어서 부르는지라..ㅎㅎ;
    그런데 형님이라고 하니 남편이 헷갈려 해서 (형이랑, 형수랑, 누나랑) 남편위주로 불러주는 경우가 많아요.

  • 4.
    '10.12.27 1:28 PM (110.8.xxx.238)

    저 올케 두명있고, 저도 올케인데요.
    제가 먼저 결혼했는데 저희 시누가 올케~ 이렇게 부르는거 너무 싫었거든요.
    그래서 제 올케들도 그냥 이름 불렀었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다 있어서 ㅇㅇ 엄마야~ 이렇게 부르는데 그냥 올케~라는 말이 듣기 더 좋으시다니 의외네요. 이제 저도 호칭을 바꿔야 할까요.

  • 5. ....
    '10.12.27 1:30 PM (58.122.xxx.247)

    전 그냥 막내야 ~~라고 불러요

  • 6. 호칭
    '10.12.27 1:32 PM (121.154.xxx.97)

    결혼하고 처음 봤는데 부르긴 했야겠고
    올케~ 했다가 수정아 했다가 수정~ 했다가
    아이고 통일을 못하고 부르면서도 좀 덜 삭막하고 친숙한 호칭이 뭘까 생각했답니다^^

  • 7. 호칭
    '10.12.27 1:33 PM (121.154.xxx.97)

    오~~ ....님
    저도 하나뿐인 막내 남동생댁이니 막내야 이리 불러도 되겠군요^^

  • 8. .
    '10.12.27 2:32 PM (58.227.xxx.121)

    저도 열살 어린 올케 이름 불러요.
    우리 올케는 이름 불러주는게 제일 좋대요.
    아기도 있는데 누구 엄마.. 그러면 자기는 없어지는거 같고 진짜 아줌마 된거 같아서 싫다고
    그냥 누구야. 하고 이름 불러주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원글님도 그냥 올케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 9. 호칭
    '10.12.27 2:35 PM (121.154.xxx.97)

    윗님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면 한번 물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 10. 제 경우엔
    '10.12.27 3:37 PM (123.248.xxx.141)

    올케가 더 나아요...
    올케란 호칭이 뭐 딱히 맘에 들어서 그렇게 불러달라는 것 아니고요,
    전혀 마음가지도 잘해주지도 따뜻하지도 않고 자기들 이익챙기기 급급하고 자기는 딸로서 효도안하고 저만 며느리로서 온갖 잡일과 생일 엄마생활비 다 챙기길 바라는 그런 시누가 셋이라서...
    그들이 제게 다정스레 이름부르는 건 절대 네버 사양합니다.
    그냥 있는 호칭그대로 올케라고 불러주는게 훨씬 낫다 이런거에요. 제 경우엔요.
    정말 언니같은 아량과 이해와 자세가 있는 시누이였다면 제가 이름불러달라고 했을거에요.

  • 11. 구두
    '10.12.27 3:44 PM (183.99.xxx.93)

    저도 시집에서 이름 부르는거 별로에요
    올케나 아이이름으로 **엄마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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