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래요?

[음]

회사  업무 중에  처리해야 할 건이 있답니다.
상대 업체에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업무를 봐야 하는 일인데요.
원래 수수료가 350만원 입니다.

그 업무로 오늘 통화를 하였는데 상대 업체에서
원래 수수료가 350인데  업무 담당하는 담당자가 고생하는 거 안다고
350만원 받게 되면 저에게 수고비겸 연말보너스겸 30만원을 따로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수수료 350으로 이용하기로 결정이 된 상태고 대표님도 그렇게 알고 계시는데
상대업체는 그대로 수수료 받아서 담당자인 저에게 수고비로 일정 금액
주고 싶다는 말인거지요.

사람인지라  마음이 동요되었다가도
차라리 회사에 도움이 되게 수수료를 차감해서 320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고 할까.
아니면 원래 350인데 원래 수수료대고 이용하고  업체에서 담당자인 내게
연말보너스겸 수고비를 챙겨주고 싶다는데 그냥 받을까...
참 그렇더군요.

일단은 괜찮습니다. 하고 거절했지만
아직 수수료 처리는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저라면]

원칙대로 하자고 하겠어요.
그 30만원이 나중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윗님공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