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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팔려고 하는데요.

팔자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0-12-19 00:25:40
남편 10년근속으로 받은 황금열쇠,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서 팔려고 하는데

순금나라니 한국금거래소니(금 팔로1년치 검색했어요)
그런데가면 금시세대로 다 쳐주나요?
수수료 같은것도 떼고 그러나요?

내일 오전에 가려구요...ㅠ.ㅠ
IP : 218.209.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9 12:35 AM (125.180.xxx.16)

    파는건데 수수료가 어딨어요
    내일 순금나라가실때 주민등록증이랑 통장가지고가시면 보는앞에서 저울로달아서
    그날시세로 계산해서 통장에 입금합니다

  • 2. 팔자
    '10.12.19 12:48 AM (218.209.xxx.125)

    점세개님 댓글 고맙습니다.
    댓글 아니였으면 금은방 아저씨가 수수료 있다고 그러면
    그런거예요? 그럼서 줬을거예요...ㅠ.ㅠ

  • 3. ...
    '10.12.19 1:09 AM (125.180.xxx.16)

    ㅎㅎㅎ
    저도 순금나라에서 팔았봤는데 수수료소리 절대 안해요

  • 4. 천원
    '10.12.19 1:10 AM (220.70.xxx.199)

    열쇠는 없어서 안팔아봐서 모르겠구요 금거래소에서 돌반지 팔아본적 있는데 성형비?( 성 뭐시기라고 했는데 영 기억이... )라고 해서 천원빼고 주긴하더만요
    동네 금은방보다는 금거래소나 순금나라 그런곳이 더 쳐주긴하대요

  • 5.
    '10.12.19 1:31 AM (58.124.xxx.6)

    종로3가 ^^

  • 6. .
    '10.12.19 1:43 AM (211.196.xxx.200)

    어지간하면 갖고 계시지요...
    차라리 다른 것들을 적극적으로 파세요.
    금은 그냥 갖고 계세요. 도 선생이 들고 가지 않게만 신경 쓰시고요.

  • 7. 팔자
    '10.12.19 1:52 AM (218.209.xxx.125)

    다른것들을 팔면 그 돈 나오는게 있을까 싶네요...ㅠㅠ
    결혼전에 금붙이들은 욕실 문따고 들어온 도선생이,
    결혼하고 금붙이들은 거실 문따고 들어온 도선생이
    (울엄마 유품인 한냥짜리 팔찌, 큰아이 돌반지들
    갑자기 생각나서 더 울컥...ㅠ.ㅠ)

    종로3가까지 가기는 넘 멀고
    그냥 동네 순금나라로 가야할까봐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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