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콱.. 죽고싶어요.. 돌아버리겠어요ㅠ

ㅠㅠ 조회수 : 8,461
작성일 : 2010-12-18 02:45:29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아주 돌아버리겠어요ㅠ

둘째는 감기걸려서 하루종일 안고 있다가

저녁에 일찍 잤는데..

큰애도 만 3돌 갓넘긴 아이인데..

저녁잠 자라고 하니까.. 잠 안자겠다고 더 놀겠다고

울고 불고 소리 꽤꽥질러서

- 엄마 컨디션이 꽝인데.. 더 놀게 할 수가 있어야지요ㅠㅠ

간신히 달래서 재웠더니

9시에 잤는데..

바로 둘째 돌쟁이가 깨서

지금 내내 안고 있어요

자는 것 같아서 내려놓으면 깨서 울고

자는 것 같아서 내려놓고 뉘이면.. 자는 듯 하더니.. 깨서 울고ㅠㅠ


와..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아무것도 못하게..

쉬지도 못하고..

팔도 너무 아파요ㅠㅠ



남편은 회사일로 밤새 근무하고 ㅠㅠ



이럴때 어떻게 마음 먹어야 하나요?

미쳐버릴것 같아요ㅠ
IP : 114.108.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둘맘
    '10.12.18 2:53 AM (61.84.xxx.35)

    저번주 저를 보는듯 하네요.
    5일 밤을 새웠어요.. 큰애 감기에 피부병에..
    둘째 돌쟁이 밤새 자다 깨다 반복...
    젖을 24시간 물고 있다고 느낄정도로 하루종일 물고...ㅠ.ㅠ
    정말 수명 단축 될거 같았어요.
    참다참다 나중에는 아기 엉덩이 때리면서 소리지르고..ㅠ.ㅠ
    남편 5일째 되던 날은 미안했던지 그래도 한두시간 봐주대요..

    말 못하고 아픈 너는 얼마나 힘들겠니..
    그렇게 이해해주세요..
    시간이 약인것 같네요.

  • 2. 저도..
    '10.12.18 2:52 AM (218.186.xxx.247)

    에고.. 일단 위로를 드려요. 저도 둘 키우고 있어요. 5살7살..
    아이 잠투정 하는건 엄마책임이 커요. 돌쟁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잠자리 훈련 시키세요.
    이삼일 고생으로 엄마가 쭉 편해요.
    제일 중요한게 뭐냐면요... 아이가 우는걸 엄마가 두려워 하는거에요.
    아이는 울어요.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기도 하구요. 아이의 울음에 죄책감 갖지 마세요.
    아기 엄마들이 보통.. 아기가 울면 달래주고 안 울게 해야 한다는.. 아기를 울게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계속 안아주는걸로 해결보다보니 엄마만 고생이에요.
    일단 낮에 낮잠훈련부터 해보세요. 안 안아주고.. 토닥토닥.. 잘자라 인사하고 엄마도 그냥 자요.
    애가 울던.. 칭얼대건.. 바이바이~ 자는 시간이니까 자야한다고. 엄마도 잔다고 꼭 얘기 해주시구요.
    아이들이 이미 자랐으니까.. 한.. 삼일 정도면 훈련하시면 될꺼에요.
    애들 재우느라 잠 못자는 엄마 얘기 들으면 제가 너무 안타가워요.

  • 3. **
    '10.12.18 2:56 AM (110.35.xxx.218)

    아이고....고생이시네요
    저희 애들이 두 살터울이라 남 얘기같지 않네요
    물론 지금은 둘 다 청년이지만요
    한참 애들 키울 때 친구들끼리 한 말이 있지요
    애새끼(얼마나 보기싫으면 ㅋㅋ) 잠 안자고 징징거리는 거 부둥껴 안고
    울면서 밤새워 봐야 진정한 인생을 논할 수 있다고요
    저희 작은 애가 그렇게 잠투정을 많이 해서 아주 밤이 오는 게 무서울 정도였답니다
    지금 뭐 딴 거 없지요 그 유명한 '이또한 지나가리라.....'밖에 더 있나요ㅠㅠ
    그런데 그런 시간 지내고 입시 겪어보니
    또 이런 말 나오네요
    대한민국에서 입시 한 번 겪어봐야 인생의 참 의미를 알 수 있다고.....
    고생이시겠지만 아이들이 방긋방긋 웃던거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힘내시구요....남편도 바쁘시다니 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 4. 하하
    '10.12.18 3:28 AM (213.93.xxx.51)

    어른들이 저절로 큰줄 안다고 할때 의미를 완벽히 몰랐는데
    아이 잠투정 받아주고 토막잠 잔 시절을 지내보니 그 뜻을 알겠더라구요.
    그게 다 위대한 모정 아니겠어요

  • 5.
    '10.12.18 3:59 AM (220.75.xxx.180)

    아이업고 밤새 농붙잡고 잔적이 여러번입니다.
    몇년간 신랑이 술에 쩔어 살때요(매일밤 일하는 것도 아니고 회식회식)
    지금은 매일 전쟁이겠지만
    조금은 몸이 편할날이 올꺼예요
    전 앞으로 입시전쟁3번 남았는데 그러고나면 전 할머니되어 있겠죠
    그냥 원글님의 젊음이 부럽네요(생뚱맞지만)

  • 6. ..
    '10.12.18 4:21 AM (116.39.xxx.124)

    ^^...제가 대신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저희아들(11살..)도 그렇게 키워서 님 마음 잘 알아요.게다가 아이가 둘이니 더 힘드시겠어요
    울아들 이야기좀 할께요..울 아들..지금은 너무나 순하고 착한데 아기때..미숙아로 태어난데다 인큐베이터에 까지 들어가서인지 밤잠을 유독 설쳤었어요..
    새벽 내내 자지않고 아침에 아빠 출근시키고 자는 아기였는데..낮엔 3년에 걸쳐 양쪽 건물 공사하느라 낮에도 자지 못해서 극도로 예민했던 아기였어요
    저도 그때 죽는줄 알았네요. 안고 졸다가 내려놓으면 한시간을 온몸에 힘을 주어 우는데 정말 그거 달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아이가 한시간을 한곳만 쳐다보며 우는지라...그곳에 귀신이 있나? 하는 생각에..아기 상태가 너무 이상하고, 집터도 쎄다해서 점집도 찾아가고 그랬었어요,굿을 할까..고민도 했었구요
    혼자 그 방구석에 소금도 뿌려보고 팥도 뿌려보고, 시루떡도 해서 두고 그랬었어요..ㅋㅋ
    시댁에 사는지라 분가도 쉽지않고해서 아이 5살때까지 그렇게 살았네요
    한달에 10번은 저런식으로 새벽내내 울어대서 두 부부가 살이 쫙쫙 빠졌었어요.
    시누는 울 아이 성격 이상한거 아니냐하구요..ㅠㅠ..그덕에 둘째도 못낳았네요^^
    그렇게 4~5살쯤되니 애가 너무 순한거예요..잠도 잘 자고..천사가 따로 없더라구요
    고생끝에 낙이온다, 쥐구멍에도 볕이 드는구나...우리 부부 눈물흘리며 기뻐했더랍니다.
    전..그때 정말 끝없이 그런 힘든날만 올줄 알았어요
    오죽하면 저 5년 내내 친정집에서 딱 한번 자봤네요..친정아버지가 제발 자고가라해서 붙잡아 하루 잤는데 저렇게 우는거보고 질려서 다신 자고 가라 안하시더라구요..ㅋㅋ그정도였어요
    헌데 이젠 11살 4학년인데 이젠 절 덜 찾아요..학교,학원에서도 늦게오고..
    아기가 하나인지라 너무 외롭다..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전..아기가 어려 님 손이 많이 필요한 그 시기가 좀 부럽네요
    님..그 또한 다 지나갑니다......

  • 7. ...
    '10.12.18 9:04 AM (121.190.xxx.113)

    으.. 아기 너무 예쁘고 그때가 그립지만 이 글을 읽으니 옛날 생각이 악몽으로 악몽처럼 떠오르네요... 예전의 저랑 완전 상황이 똑 같네요. 가까이 도와줄 친정,시댁 아무도 없었거든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둘다 유치원가고 학교가는 날이 오면 남들보다 두배,세배는 더 달콤한 자유부인의 그날이 올거니까요~

  • 8. ...
    '10.12.18 9:27 AM (218.38.xxx.228)

    정말 그 시절이 지나가버렸네요.. 옆에서 남편은 코골고 자고 있는데 저는 큰애와 둘째 번갈아 들쳐업고 밤새 감기간호한다고 동동거리던 시절이요..
    전 거기다가 둘다 병원에 입원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두명다 천식이 있거든요..ㅠ.ㅠ

    암튼 지금 둘째 잠투정은 돌즈음부터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몇달 지나면 조용해서 가보니 애가 스르륵 자고 있는 엄청난 일이 생기더라구요..

    엄마가 아이들 잠투정 컨트롤 못한다고 다 엄마탓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게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징그럽게 안자고 엄마에게 매달려 있는 아이들이 있단 말이에요..ㅠ.ㅠ

    암튼 저도 그렇게 연년생 키우면서 다시 그때를 회상하라면 뭔가 회색빛기억이랄까요.. 너무 힘들어서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가봐요..

  • 9. 그럴땐...
    '10.12.18 9:44 AM (175.117.xxx.44)

    좋아하는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안고 흔드세요.
    그나마도 안하면, 거의 터지지요, 머리가.
    근데, 엄마들은 누구나 그런 경험 있어요, 것도 한두번이 아닌...

  • 10. 에구구구구
    '10.12.18 10:31 AM (118.221.xxx.195)

    그때 보통 확~ 늙죠-.- 죄송합니다 맘만 더 상하시게. 저도 그때 좋던 피부 안색 다 상하고 회복 불능입니다 지금은.
    그게 애 키우는 엄마죠 뭐ㅠㅠㅠㅠ 이 또한 지나갑니다.
    그리고 이제 좀 살 만하다 싶어지면 이번엔 더 큰 산이 나오죠...

  • 11. ㅎㅎㅎ
    '10.12.18 6:37 PM (122.36.xxx.95)

    아이하나밖에 안키워본 엄마지만 에구구님 말씀에 정말 동감해요 ㅋㅋ 맞아요 그럴때 여자는 정말 많이 늙는거 같아요..경제적인게 뒷받침 되면 도우미라도 불러 애 봐주고 엄마는 쉬면서 마사지 받고 이러면 늙지 않겠죠...저는 전혀 뒷받침 안되는 시댁과 남편 돈벌이에 하나만 키웠어요 벌써 초등이라 힘 안들거 같지만 더 큰산이 기다리고 있을듯해요 ^^;;
    아이데리고 병원가서 애기들 빽빽 울어 재끼는 거 보면 정말 절때 더이상 아이 키우고 싶지않아요..갓난아기때 잠깐 이쁜 모습 보려고 제 인생 낭비하고 싶지 않기도 해요 너무이기적이죠;;;

    지금 제 딸은 참 이쁘긴 합니다...제 자식이니까요...하지만..주위에서 하나 더 낳아서 키워라 둘째가 더 이쁘다 이런말 하시는데...전 아이가 이쁘지 않아요 그것도 키우는엄마 성격 나름인거 같아요.
    전 그냥 딸 하나 키우며 덜 늙으며 살고 싶어요...
    저도 예민한 성격이라 아이가 아프면 정말 잠 한숨못자고 간호했던 기억에...다신 더 하고 싶지 않은거죠....

  • 12. 흐흐
    '10.12.18 6:40 PM (112.151.xxx.22)

    애 밤에 잠안자서
    슬쩍 감기약 먹이거나 먹일려고 맘먹어본 엄마 꽤많죠.
    전 백일까진 날밤 꼬박 샜습니다.
    남편이 주말부부로 여동생이랑.. 이틀마다 한번씩 꼬박 새는거죠.
    동생은 한달만에 도망갔구요.. 엇그제 같은데 벌서 10년도 더 된얘기내요
    애들 정말 금방 큽니다. 그걸 위안 삼으세요

  • 13. 비슷해요
    '10.12.18 7:36 PM (125.185.xxx.3)

    저도 그심정 압니다.
    큰애 3살 작은애 두살인데 둘다 기관지염 폐렴걸려서 번갈아가며 열오르고 하다가 둘다 입원하고 퇴원하고나서도 골골골.. 한놈 자면 한놈깨고..집 어질러져서 치우면 둘째아이 여기서 꺼내고 저기서 꺼내고
    큰애 선반위에 올라가서 이상한거 꺼내고..
    애들이 자주아프고 그러니 더 힘들고 예민해지고..
    오죽하면 잘가는 소아과샘한테 애들진찰 다 받고나서
    제가 아이들을 못키우고있나요
    우리애들만 유독 더 아프고잘 안나요..했더니
    걍 엄마가 맘 비우고
    애들 클때가지 기다리라 하더라구요..
    지금도..뭐 크게 상황 바뀌진 않았어요.
    그나마 둘다 일찍 자고 있어서
    이렇게 팔이쿡이라도들어와 있죠..
    좀있다 어설프게 깨면.. 아휴..전 있다가 그게 무서워요..ㅠㅠ

  • 14. 저도...
    '10.12.18 9:12 PM (121.132.xxx.85)

    오늘 너무 힘들어서 애들 7살 3살 놔두고 5분간 나갔다 왔다는...
    ㅜㅜ
    안그럼 제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릴거 같아서요...
    남편은 지난주부터 날마다 술푸고 있고..

    남편은 지금도 일하고 있고 내일은 7시간 거리 시댁간다네요..
    애들은 아파서 저는 못 가고요...지난주 일요일도 근무해서 나가고...
    아주 힘들어 죽을거 같아요...
    3살 딸내미가 옷서랍 다 꺼내고 장롱도 열어서 옷상자꺼내고 옷도 다 꺼내고 거기 들어가 앉아있고..
    아이크림 파서 얼굴에 바르고 약먹일라구 준비하는데...오빠 국그릇 다 엎어놓고...
    날이면 날마다 전쟁입니다..
    아직도 안자고 놀구 있네요...
    휴우....
    남편이 너무 효자라...고향에 절대 가고 싶지 않아요...
    이제 곧 윗님 말씀대로 자유부인될 날이 머지 않았는데 제가 뭐하러 고생하거 고향엘
    가겠나요?
    휴우 님....힘내세요...
    여기라도 들어오니...숨이 좀 트이네요...
    http://blog.daum.net/js3038/422?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js3038...

    노래 한곡 들으시고...홧팅!!!

  • 15. 그렇게
    '10.12.18 9:48 PM (121.130.xxx.88)

    몇 일 아이 병간호 하면서 밤 새고 출근하고 하면 정말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저절로 줄줄 났었죠...

  • 16. 그래도
    '10.12.18 10:55 PM (125.143.xxx.83)

    아직 아가들이 이런다고 ..돌아버리겠다고 하는건 좀..호강에 겨운 소리인것 같아요
    애 키우면서 그만한 일도...
    큰병 걸려 간병하는것도 아니고..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단지 애기들이 안자고 칭얼댄다고...ㅇㅎ

  • 17. 저도
    '10.12.19 12:00 AM (121.170.xxx.238)

    그랬답니다. 작년 이맘때..남편은 바빠서 매일 새벽에 주말은 출근..그나마 쉬는날엔 피곤하니 자야하고 고스런히 육아는 제몫이고 아이 울음소리만 들어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었어요. 남편한테 짜증내면 왜 나한테 짜증이냐고 더 화내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남편한테 도움 요청을 좀 해보세요..토닥토닥 심정은 100번 이해합니다.

  • 18. ...
    '10.12.19 1:25 AM (124.49.xxx.81)

    불끄고 엄마도 누우면 아이도 잠든답니다,,,
    물론 칭칭대긴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1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6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8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9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7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7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80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7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12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2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3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5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2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8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