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아들괴롭히는놈들

어떻게 조회수 : 428
작성일 : 2010-12-17 14:17:55
초등하교5학년아들이 있습니다.
힘이없는 편이라 힘있는 놈들이 자꾸때리고 못살게 굴어 오늘 담임선생님깨 전화했더니
학교 파한후 아이들을 남길테니 엄마가 얼마나 분노 했는지 표현하라 하시네요
사실  마음이 여린편이거든요
어떻게 해야   거친아이들에게 먹혀 들어갈지 고민 스럽네요
설 건드렸다가는 도로 아이에개 불똥이 뉠것 같아서요
좋은의견 있으면  감사하겠어요'
IP : 118.33.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7 2:47 PM (121.141.xxx.181)

    저도 그런 경험이...
    딸 중1일 때...여자애들이 그렇게 못되게 하더라구요.
    책 감추고 가방 뺏고 놀리고...
    담임이 애들 만나게 해 줄 때
    음료수와 제과점 빵 사가지고 가서 일단 먹었어요.
    애들은 단순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먹더라구요.
    사이좋게 놀아라고 타이르고
    마지막에 좀 강한 어조로 괴롭히면 가만 안놔둔다...한 마디 했지요.
    아주 나쁜 애들은 아니었는지...그 후로는 좀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학교 도서실 봉사라든지...좀 엄마가 학교에 자주 나타나니 안하더군요.

  • 2. 저도..
    '10.12.17 2:55 PM (183.99.xxx.254)

    작은애를 심하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괴롭혀 오다 어느날 울 아이
    눈이 다치게되서 알게 됐어요.
    다행히 아이엄마가 경우가 있으신분이라 정중하게 사과하시고
    아이한테도 사과 시키고,,,
    저도 화는 났지만 두 아이 있는 자리에서 목소리 높이지 않고 조용히
    말했더니 다시는 괴롭히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아줌마가 이렇게 웃으면서 타이르지만 다시 한번만 괴롭히면
    그때는 진짜 화 많이 낼거라구...

  • 3. 초딩5학년엄마
    '10.12.17 3:57 PM (175.252.xxx.4)

    저도 초딩5학년 아들 엄마랍니다.
    글 읽으니 마음이 안좋네요.
    맨 윗글님처럼 일단 그 녀석들 불러다가 아들이랑 같이 떡복기나 피자 같은거 먹이시고
    타일러서 얘기해보면 될거 같아요.
    초딩5학년 아이들 아직은 순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힘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8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4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