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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분교 얘기가 나와서... 옛날 얘기...

gma...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0-12-17 14:00:22
왕십리에 있는 H 대학 졸업생입니다.
아시다시피 H 대학 안에는 H 여전 (요새는 여대라고 하더군요) 있구요
안산에 H 분교가 있습니다.
제가 90학번이구요.
저희때 H 대학은 진짜 여학생이 별로 없었습니다.
공대에서는 여자 들어오면 현수막 걸고 그랬어요, 진짜루.

암튼...
사회생활을 하다가 옛날에 천리안 있잖아요.
거기 동호회 하나를 가입했어요.
그러다 오프 모임에 나갔는데 거기 시삽이 H 대 나오고 저랑 동갑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와~ 잘 알겠네, 하는데...
사회학과 나왔다는 거예요.

저희 써클 선배 사회학과, 동기 사회학과, 잠깐 만난 애도 사회학과 있었지만...
전 그 친구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모를 수도 있지 하면서 누구 선배 알어? 누구 알어? 해도 얼버무리고...
보니까 안산 사회학과 였어요.

그 후로 동호회 안에서 저를 왕따 시키더라구요.
빼놓고 번개하고 채팅하고...

그 모임에서도 저땜에 분교라는거 알게 됐더라구요.

본교, 분교 뭐 전 신경도 안 쓰지만 오히려 역차별 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 써클이 행당,안산,여전... 다 같이 하는 써클이었는데...
경영학과 남자애가 종종 학보를 들고 와서 줬지요.
여전 경영학과 다니는 애가 본교 경영학과 다닌다고 해서 소개팅 한 남자가 학보를 보내고 해서
'니 꺼 왔더라' 하며 주면... 여전 애가 얼굴 새빨개져서 '그 남자가 착각했나보다' 하며 받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여전 경영학과 세명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만 그랬어요.

의류학과나 식영과는 이름을 모르는 학보가 무지 많이 왔다고 하더군요.
여전 애들이 본교라고 거짓말 쳐서 오는 학보들이 많았답니다.


이제 사회 나와 같은 대학 나와 반갑게 인사하고 하다가...
분교 나왔는데 선배잖아, 하면서 엉기면 솔직히 좀 그렇긴 합니다.
죄송합니다.
겨우 그정도 대학이지만 제가 속물입니다.
IP : 59.7.xxx.2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0.12.17 2:08 PM (61.109.xxx.4)

    그럼 본교 한양대출신은 안산 한양대출신이 엉기면 기분나쁘다는 얘기인가요?
    참...좁은 한국땅에서도 이러니..

  • 2. 저 그학교...
    '10.12.17 2:13 PM (180.67.xxx.227)

    저도 그 학교 95학번인데요...
    원글님같은 생각 종종 해요.
    어차피 아이비나 설대도 아닌 거 괜한 우월감이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기분 되게 안좋죠.

    "모 연예인 느네 학교 나오지 않았냐?" "***는 느네 학교 장학생이라며?"
    언급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분교죠.
    설명하자면 구질구질하고...

    저도 속물이예요.

  • 3. 전 다른 학교
    '10.12.17 2:15 PM (123.204.xxx.126)

    저도 분교있는 학교의 본교나왔는데요.
    본교와 분교는 같은 학교라고 생각 안해요.
    분교생은 본교와 같은 학교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요.
    총학생회장부터 따로 뽑았는데요.(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원글님이 좀 이해되는데요.
    아예 서로 다른 대학이라고 생각하는데 선배라고 그러면 왜? 하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 4. 개인생각
    '10.12.17 2:15 PM (211.194.xxx.84)

    아니가요..저는 대학 때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연찮게 본교로 실습나온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는데, 대뜸 많이 친하지도 않았던 그 친구가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던 그 짧은 시간동안 연고전 이 어쩌구~하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쫌 기분이 그렇던데요. 저도 많이 속물이네요...

  • 5.
    '10.12.17 2:21 PM (112.148.xxx.21)

    안산캠 나온 사람인데요..
    당연히 이해하죠.
    전 그래서 안엉켜요..ㅋㅋ
    전 그냥 직장이나 결혼으로 나름 다 극복한지라 아쉬울게 없어 그런지도 모르지만, 엄연히 다르죠.
    원래 사람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스펙이 학벌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 자기에게 유리한거 불리한거..있겠죠..

  • 6. 그런데
    '10.12.17 2:22 PM (122.40.xxx.41)

    정말 공대에서 여학생 들옴 현수막 걸었나요.
    저 한양대 갈라했는데..90 이구요. 내 이름 걸릴뻔 했네^^

  • 7. ...
    '10.12.17 2:24 PM (122.32.xxx.7)

    근데요... 외부에서 보기엔 한양대 안산정도면 분교느낌없이 거의 비슷한 느낌이에요. 연고대같은 경우 분교가 본교에서 엉기려(?);고 하면 짜증난단거 이해하지만... 안산정도를;;
    여튼 전 한양대랑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요.

  • 8. ^^;
    '10.12.17 2:27 PM (183.100.xxx.68)

    한양대 본교와 안산...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
    졸업생 아니지만 그 정도는 다 알아요. 제가 이과인지라, 전 다른 학교 학생이었지만요.

  • 9. ㅎㅎ
    '10.12.17 2:36 PM (218.37.xxx.109)

    ...님 한양대 안산캠이 연고대 캠보다 제일 점수가 높아요.
    그래도 본캠하곤 비교 안되게 차이많이 납니다.

  • 10. gma...
    '10.12.17 2:45 PM (59.7.xxx.246)

    저희때 기계공학이었나 전자공학이었나... 암튼 정말 오랜만에 여학생 들어왔다고 현수막 걸었었어요. 엄청 부러웠죠.

  • 11. 저요
    '10.12.17 2:46 PM (166.104.xxx.84)

    바로 H대학 분교 출신 입니다. 원래 H대학 목표로 하다가 수능 미끄러져서 분교라도 가자해서 왔네요. 글쓴분은 본교라 역차별 이라하지만 분교 인식때문에 맘고생이 배는 많습니다. 제가 20대 가장 창창한 시절의 추억을 함께한 곳이고, 그 친구들,교수님들 생각하면 어디가든지 H대학 분교라고 떳떳히 이야기합니다. 나 때문에 학교 이미지가 이상해질까봐 더 조심하는 부분도 있구요. 선배들이 사회에서 잘 자리잡아서 그런지 캠퍼스 차별없이 따로 리쿠르팅도 많이 오고, 분교라 서류통과 안되고 그런 생각은 안하네요. 09년 기술고시 기계직렬 수석도 분교 학생이 했는데, 대외적으로는 H학교로 나가서 잘해도 공은 H가 가져가고, 분교 이름이라 욕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도 많아요.어짜피 분교라 열등감가진 사람들은 뭘해도 그 탓이니, 다 자기 하기 나름이죠. 분교인데 대놓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솔직하지 못한거 스스로가 무엇보다 잘 알텐데, 자신을 속이는게 되니 마음이 편하지 않죠. 그리고 회사다닐때는 아무래도 數(수)적으로 많은게 힘이 되니 본교분교 상관없이 선배들이 먼저 동문회하자고 제의 하던데요.

  • 12. 저도
    '10.12.17 2:49 PM (210.101.xxx.100)

    왕십리의 H대 ㅋㅋㅋㅋㅋ

    얼마전엔 안산캠퍼스 학생들이 자기네는 한양대라고 하고
    본교는 행당캠퍼스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학부 별로고 석사 좋은데서 한 사람 중에
    석사 어디 나왔네라고 말끝마다 그말 하는 사람이 유독 많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 13. 깍뚜기
    '10.12.17 2:49 PM (122.46.xxx.130)

    에휴... 쓰신 글의 마지막 단락에서 씁쓸해지고 갑니다...

  • 14. gma...
    '10.12.17 2:55 PM (59.7.xxx.246)

    흠... 근데 저 석사는 신촌에 있는 Y 대 했거든요.
    근데 y 대는 전혀 제 모교같은 기분이 안 들어요. 최종학력은 어쨌든 Y 대고... 박사는 대전에 있는 K 쪽 생각하고 있는데...
    대학교 4년 추억이 좀 다른가 싶어서 썼어요.

  • 15. myhestia
    '10.12.17 3:11 PM (165.132.xxx.175)

    저도 H대학교 안산캠 나왔어요.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우와하는 분이 과 선배이기도 하죠. 하지만 저도 H대학교 행당캥퍼스가 우리학교라고는 생각안해요. 그냥 다른학교구나(?) 그런느낌.. 물론 대기업에서 일할땐 그 많은 행당분들과 섞이기는 좀 껄끄러웠죠.. 소심한 자격지심.. 근데 다 자기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런부분에서 나를 포장하려고하면 끝이 없죠.. 거기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SKY분들이 대부분이라 그나마 서울캠 분들도 H대라고 말하기 꺼려하시는 것 같아요.. 어째든 원글님 마지막부분은 이해는 하지만 기분은 별로네요.

  • 16. 통통곰
    '10.12.17 3:17 PM (112.223.xxx.51)

    제가 아는 사람은 제 모교 지방 캠퍼스에서 반 년 다니다 그만 두고
    다른 학교에 전공 바꾸어 입학, 4년 마치고
    대학원을 제 모교로 왔어요. 지도교수는 달랐죠.

    그런데 자신을 제 선배로 칭하더군요.
    저와 나이 같거든요. 저도 재수해서, 학부 입학 년도 같거든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사회로 나오더니 타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자신을 제 모교의 **학번(자신이 반 년 다녔던 그 해)로 칭하더군요.

    더 웃긴 건 그 사람이 4년을 마친 학교에 등록을 했다
    (그 사람이 1학년 때 그 후배도 1학년으로 등록)
    재수를 해서 그 다음 해에 제 한 해 밑으로 입학한 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는 대학원을 먼저 진학했죠.
    이 사람 논리로 따지면 이 후배는 자신의 후배이자 동기이면서 대학원 선배잖아요?
    그런데 완전 까마득한 후배 취급.

    이런 걸로 기분 나빠한 저도 원글님과 같은 속물이죠.

  • 17. gma...
    '10.12.17 3:30 PM (59.7.xxx.246)

    통통곰님/ 앗! 그건 정말 기분 나쁘죠. 저 속물이라 백배 이해합니다.

  • 18. 자격지심
    '10.12.17 4:12 PM (218.37.xxx.109)

    자신에게 자격지심을 가지니 분교를 본캠인 척 하는 것 같아요.
    한양대역 지하철 출구가 학교로 바로 연결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한양여대생들중에 위치상 출구가 다른곳으로 가면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한양대생들이 출입하는 출구로 나와 한양대생인양 산을 하나 넘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 19. 분교
    '10.12.17 4:36 PM (124.61.xxx.78)

    어릴적에 한동네에 살던 추억으로 대학생이 돼서 만났다지요.
    한 친구가 Y대 분교인데 본교인척... 근데 그게 발각이 안될수가 있나요?
    15년친구고 뭐고 연락 딱 끊더라는. 어이상실. @@ 이런 무개념 사람들땜에 본교출신이 화나는게 당연한듯해요.

  • 20.
    '10.12.17 4:38 PM (124.61.xxx.78)

    Y대 아니고 K대였어요.^^
    대학원은 기어이 본교로 들어가더라는. 그런뒤에 다시 연락왔어요.

  • 21. 그런데
    '10.12.17 4:49 PM (121.134.xxx.180)

    H대 나왔어요. 하면 당연히 서울캠 나왔다고 생각하고, 왠지 본교인지 분교인지 묻는게 실례인거 같아 묻지도 않게 되죠. 회사에서 원어민 모시고 영어수업을 듣는데, 수업 중 어느 여직원에게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물었죠. H대라 대답했더니 '인 서울?'하고 묻는데 그 여직원이 '안산'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수업을 듣는 우리 모두 그 순간 깜짝 놀랐어요. 생각해보면 분교라고 굳이 말을 안했을뿐이지 속인것은 아닌데, 그 때 우리 모두는 저 사람 지금까지 거짓말한 거였어?란 반응이었어요. 그리고 삽시간에 그 얘기가 온 회사를 돌았죠.

  • 22. 속물;;
    '10.12.17 5:07 PM (180.70.xxx.13)

    저도 원글님 이해해요. 저도 위에서 거론된 대학교 중 지방캠 있는 학교의 본교 출신인데요. 회사 같은 실(팀은 다르고)에 신입 여직원이 들어왔는데 얘가 캠출신이더라구요. 문제는 너무너무 일을 못하는 거에요. 기본적인 상식도 없고...회사의 당기순이익이란 단어도 모르고 매번 '단기순이익'이라고 써서 메일 올리고..-_- 성격도 별로여서 신입사원 주제에 마치 대단한 뭐라도 되는양 고개 뻣뻣이 들고 윗 사람한테 '이거 해서 저 사본 주세요'이런 식으로 명령하듯 말하구요. 특히나 인포쪽 여직원들이나 고졸 여사원 대하기를 우습게 알고 막 자기가 할일 시켜먹어서 인포메이션이랑 고졸 어린 여직원들이 원성이 대단했어요. 너무너무 얄미워 죽겠는데 매번 저한테 자기 선배라고 칭하고 다니는 거에요. 전 걔가 캠 나온걸 아는데 본교인 것 처럼 무슨 학교 축제 얘기 매번하고...한번은 여직원 회식때 또 막 선배님 어쩌고 하길래 그냥 '내가 왜 00씨 선배님이죠?'하고 면박줬었어요. 그 애가 하는 짓이 밉상이라 더 싫었던 것도 있지만 저도 솔직히 캠퍼스에서 본교 행세 하면 아니꼬운 느낌 들긴 했네요..

  • 23. 저는
    '10.12.17 5:14 PM (180.66.xxx.192)

    청주에 있는 교원대가 마치 서울에 있는 냥 말하더군요.
    그리고 홍대 조치원캠 다니던 친구도 서울로 진학한 듯 말하고..
    그냥 모르는 척 했어요.

  • 24.
    '10.12.17 10:42 PM (203.142.xxx.35)

    흑석동에 C대입니다.. 시험기간에 되서 안성의 여학생들 도서관와서 공부하면...학교분위기가 달라졌었어요.. 확실히 본교여학생들보단 외모가 월등 화~안했거든요...
    근데 남자들이 낄낄거리며 이렇게 얘기하더라눈...
    "안성것들 와서 도서관 물갈이 했다공.."
    찌질이들....제가 다 죄송...후다닥 =)=)=)

  • 25. ^^
    '10.12.18 1:25 AM (175.125.xxx.173)

    에고~~
    암만 본교 분교 논쟁해도 분교도 못가는 한심한 작자들 많아요...
    배부른 소리들 하지 마세요.
    군대 가보면 온갖 처음 듣는 학교 다~~ 나옵니다.
    Y대 K대 분교도 부러운 1인 임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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