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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 취직했어요. lg cns 어떤 회사인가요?

..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0-12-16 10:53:44
2년전 대학졸업할때 총장상 까지 받을 정도로 우등생이었는데
그때 취직이 굉장히 힘들때여서 계속 물먹더니
그냥 동대학원 갔어요.
이번에 대학원 졸업인데 lg cns 연구원으로 취직이 되었다네요.
혹시 주변에 여기 다니는분 계신가요?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잘 모르는 분야라서요..
IP : 118.176.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2.16 10:55 AM (115.138.xxx.10)

    엘지계열인걸로 알고있어요..

  • 2. 고양이네마리
    '10.12.16 10:58 AM (112.218.xxx.27)

    그회사 다니는 사람입니다.
    IT전문 회사이고
    엘지 계역사는 맞구요 (머 별로 엘지 혜택은 없습니다)
    연구원이라면 본사 연구직인거 같은거 그정도면 좋습니다.
    그외 개발자들은 금융 공공 프로젝트 수주 IT 개발이 주업입니다. ㅎㅎㅎㅎ
    IT 계열이 다른건 다 무난하지만 오래못간다는 단점이 있긴하죠 ^^

  • 3. 추억만이
    '10.12.16 10:59 AM (221.139.xxx.41)

    SI 계열사인데 SI 계열사로 대표적인 3곳이 있는데요..
    SK C&C
    삼성 SDS
    엘지 CNS
    셋의 공통점은 같은 그룹사에서는 무시당하고 , 협력업체위에서는 관리직으로 군림하는 회사이며.
    맨날 밤샙니다 -_-

  • 4. 고양이네마리
    '10.12.16 11:02 AM (112.218.xxx.27)

    님 맨날 밤새지 않아요~
    이런 소문 때문에 회사가 안큰다고 생각해요
    연구직은 본사에 있고 유학도 보내주고 처우가 달라요
    그리고 프로젝트 별로 밤 안새고 잘 가는 경우도? -_-; 있으니 일반화 반대입니다.
    그리고 LG에서 무시당한다는 기준이 먼지는 잘 모르겠으나
    엘지전자같은 대우는 물론 아닙니다.

  • 5. 엘지중에서는
    '10.12.16 11:08 AM (112.148.xxx.223)

    알짜기업입니다.빡세긴 할 겁니다만 엘지 특유의 기업분위기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 6. 추억만이
    '10.12.16 11:13 AM (221.139.xxx.41)

    정당하게 밤새고 , 거기에 맞는 합당한 대우를 해준다면 정상적이겠지만요
    당연히 샐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좋지는 않죠
    대한 민국의 소프트웨어 업계가 발전 할 수 없는 대표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위의 3사가 가진 공공부문의 삽질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요
    공공 부분의 원청 업체가 위 3곳 중에 하나가 되고 ,
    원청업체가 받는 금액의 수익이 충분히 받은 뒤 다시 하청에 재하청 업체에 얼마나 전달이 될까요?

    SI 업계를 IT 계의 막장 이라고 불리는 이유중에 하나지만 정말 열악한 개발 환경을 보시면 혀를 차고 싶습니다.
    조그마한 방에 30명 집어 넣어두고 , 노트북 한대 들고 일하는 환경이 멋지다고 하진 않겠죠

    대기업과 하청업체 체제를 만들면서, 능력있는 사람이 프리랜서나 회사를 차리더라고 명맥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어 버리지요..

    그래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값을 회사에 바치며, 수당도 없는 야근과 주말근무에 시달리고 점점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
    '10.12.16 11:28 AM (118.32.xxx.193)

    이직율이 높더군요

  • 8. ..
    '10.12.16 11:44 AM (175.114.xxx.156)

    SI쪽으로 빠지면 외부플젝 중간시점부터 밤 새시겠지만,
    연구원이면 밤 안 새셔도 되겠는데요?? 그것도 물론 플젝따라 다르지만요.
    SI도 플젝따라 달라요.
    플젝 수주할때부터 저가로 수주했다면 문제 있겠지만,
    그래도 플젝초창기에는 대부분 여유있어요.
    다른 분들은 무슨 근거로 타 그룹사에게 무시를 당하신다 생각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여자분이시라면 근무하시기에 좋다고 생각해요.
    이직은 주로 남자분들이 많이 하시고, 여자분들은 오래 버티시던데, 암튼 개인차가 있고요.
    어느 기업이나 40대초 되면 나오는 분위기이니, SI만의 전매특허는 아니라 봅니다. ㅡ.ㅡ;
    SI플젝의 분위기만으로 전체 회사분위기를 오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IS 또는 SM, 그리고 회사내의 수많은 스태프, 연구직도 회사의 2/3을 차지합니다.
    동생분은 운좋게도 연구직이시구요.... 축하드려요

  • 9. ..
    '10.12.16 11:46 AM (175.114.xxx.156)

    SI플젝은 공공만 있는 것도 아니고, 금융/서비스/기타 계열사 등 많습니다.
    물론 공공플젝의 문제는 심히 공감합니다..

  • 10. 고양이네마리
    '10.12.16 11:49 AM (112.218.xxx.27)

    근데 추억만이 님
    CNS가 어떤 회사이냐는 질문에
    SI 업계를 IT 계의 막장 이라고 불리는 이유중에 하나지만 정말 열악한 개발 환경을 보시면 혀를 차고 싶습니다.
    조그마한 방에 30명 집어 넣어두고 , 노트북 한대 들고 일하는 환경이 멋지다고 하진 않겠죠
    이건 무슨 내용인가요?
    그리고 조그마한 방에 30명 집어 두고 노트북 한대?
    어떤 프로젝트 였나 언급 좀 해주시죠?

  • 11. 추억
    '10.12.16 1:27 PM (211.200.xxx.90)

    추억만이님 댓글중에 같은 그룹사에서는 무시당하고 , 협력업체위에서는 관리직으로 군림하는 회사라는것까지는 맞는말이네요.
    계열사중에 파워는 약할지언정 대기업 그늘아래 있으니 복리나 급여는 괜찮은편이고
    대기업이다. 라고 말할 수는 있는 수준이지요.

  • 12. 남편이 협력사
    '10.12.16 1:36 PM (125.186.xxx.6)

    IT업체가 근무환경이 열악한 건 사실입니다.
    남편이 CNS와 함께 일하는데 프로젝트 말기에는 정말 밤새기 일쑤죠.
    그리고 추억만이 님 얘기는 30명이 노트북 하나 준다는 얘기는 아니죠.
    사람마다 하루종일 노트북만 쳐다보면서 일하거나, 아님 회의만 줄창 해대는
    열악한 환경을 얘기한거라고 봅니다.
    울남편 이 일에 자부심도 있고, 능력도 인정받고 있지만
    내 자식들은 절대 이 일 안시킬겁니다.
    말이좋아 프로그래머지, 거의 노가다 수준이죠.
    50대까지 업계에 남아있기도 힘들구요.

  • 13. 이해됨..
    '10.12.16 1:56 PM (203.234.xxx.3)

    저는 굴지의 금융 컨설팅 업체의 PMO 사무실을 갔는데 .. 진짜 무슨 남성 콜센터인 줄 알았어요. 책상도 작고 빼곡하니 서로 얼굴 마주보고 30명이.. .. 그 컨설팅 업체가 이 바닥에선 날고 기는 곳이고, PMO면 SI보다 더 상위 개념인데도..

  • 14. ..
    '10.12.16 3:42 PM (203.226.xxx.240)

    다들 노트북만 쳐다보며 일하는 좁은 사무실 환경...이라는 말씀이신듯 한데..^^;

    설마 서른명에 노트북 1대 주지는 않겠죠. 무슨 70년대 초등학교 컴퓨터 수업도 아니구요..

  • 15. 고양이네마리
    '10.12.16 4:43 PM (112.218.xxx.27)

    그러네요
    -_- 넘 흥분하여 붙여있는 난독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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