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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체인점 사장님들 장난치지 맙시다.
닭 체인점 사장님들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1. 기름을 3일에 한번씩 간다..??
닭집을 아예 거덜낼일 있습니까.. 저가 기름을 써도 최소 10일이상 쓰는거 그동안 흔하게 밝혀져왔던 사실인데
지금와서 뭐 이런 발언이 통하는지..
2. 생닭이 4300-4800원에 공급된다??
닭등급은 크게 a- d 까지 4등급으로 분류합니다..
이 가격이면 최고상품의 육계인데요.. 닭샤브샤브 전문점이나 닭회 전문점 고급삼계탕 호텔에 공급되는
가격입니다.. 소비자를 무슨 봉으로 아시나요.. 4300-4800 원 짜리 닭을 후라이를 한다면 교촌치킨 박스기준
으로 양이 넘쳐나셔 다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아마 여분 비닐을 더 써야겠지요..
3. 파우더 가격 ? 이건 인정해야할 문제지요.. 묻혀서 사라지는 부분이니..
4.그 작은 무 한통에 350원이 원가다??
아놔 지금 현재 최상품 무 가격지 3500-3600원이 거래선입니다.. 대규모 공급이라면 더 다운되겠죠??
큰 무 하나에 20-23 통 정도는 충분히 빼고도 남습니다.. 그외 설탕 + 소금물인데 설탕소금이 그리 비싸나요..
5. 콜라 공급가격이 650원이다 ??
누가 이글 보면 코카콜라 주는지 알겠습니다.. 다 펩시 아닙니까.. 마트에 한번 가보십시요.. 펩시와 코카의 가격
차가 얼마인지... 콜라 공급가격은 말입니다.. 체인점 본사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점주의 쇼부능력이
죠 .. 음료회사 영업사원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의 능력입니다.. 네고시 저 가격은 형편없는 무리수입니다.
6. 치킨 박스가 얼마?? 350원 이었던가??
야 이거 뭐 대량 주문하면 치킨박스열때 멜로디도 나오겠수다.. 조그마한 쇼핑팩 나오는 원가가 120원인데
그건 줄까지 달려있는데.. .치킨박스가 왜 350원으로 둔갑을 하는거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저희는 어렸을때 브랜드도 없는 일단 시장의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즐겨 먹었죠.
그러나 브랜드 라는 개념을 가지고 등장한 것이 여러분들이 열광하시던 양념치킨 멕시칸입니다..
그후 후발주자로 처갓집이 들어왔구요.... 이제 양념이 서서히 지겨워지던 시절 통으로 튀겨보자 해서 나온것이
동키와 림스치킨 입니다.. 그때만 해도 통닭은 한마리에 7000-8000원이 적정선이었죠..
그런데 불현듯 어느때인가 bbq와 bhc라는 브랜드가 올리브유라는 고가의 기름과 튀김가루로 승부를 던지면서
가격이 급등하여 가격이 순식간에 10000원이상 급등하였습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우리도 올려받자...
서브스도 엉망... 육계도 엉망인데.. 이런 체인 시스템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체인점들 본인들 아닙니까..
호식이 두마리 치킨...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뭐가 그리 남길래 그리 장사를 할까요??
시원한 답 한번 부탁드립니다.
1. 엄한치킨집이..
'10.12.13 11:47 PM (124.55.xxx.141)저녁에 롯데마트 다녀왔는데요..." 소자본 상인들의 근심거리가 되는 상황이라 판매를 종결한다"는 안내문을 보았어요. 지하 '통큰치킨'매장 내려가봤더니...한산~~~ 같은 시간대 이마트 피자는 시끌벅적 ...피자사가기 바쁜데..말이예요. 급조된 이벤트 상품티가 난다고나 할까.
뜻밖에 일이커지니 꽁지빼고 달아나는 모양새더라구요. 허접 허접~
결국에는 닭체인집 사장들이 독박쓰게 만드는 걸 보니...역시~~라는 생각뿐....!!2. ㅎㅎ
'10.12.13 11:52 PM (58.124.xxx.6)항생제 덩어리 닭 따위 안먹은지 십년 넘었음. -_-
3. ...
'10.12.13 11:57 PM (121.143.xxx.89)전 비빜큐가 시러요....
4. ..
'10.12.13 11:59 PM (180.231.xxx.74)아는분이 두마리치킨가게 하는데 닭은 수입닭 쓰고 17000원짜리 두마리치킨 팔면 재료 인건비 월세빼면 7000원 정도 남는대요 두마리치킨 첨엔 12000원 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죠 브랜드치킨 가격 올린뒤로 두마리치킨도 가격 담합 있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BBQ는 국산닭 올리브유 외치더니 수입닭 이었고...
5. ..
'10.12.14 12:00 AM (122.36.xxx.17)가격은 점점 오르면서 병아리수준의 다이어트한 닭을 튀겨주니 화나는거죠.
만삼천원 이후 안시켜 먹어요6. 레몬에이드
'10.12.14 12:07 AM (218.156.xxx.115)전 아무것도 모르고 여태 닭킬러로 살아왔는데...
이번 일 터지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 마음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불매하는 것도 요즘 심히 생각하게 되네요...7. ..
'10.12.14 12:25 AM (119.192.xxx.39)사실 치킨값 많이 오르고 나서...월드컵 같은 대형 행사가 있는날 아니고서는 잘 안시켜먹게 되네요. 너무 비싼거 사실이니까요..
롯데마트도 멀고...동네 치킨은 비싸고... ^^;
뭐...연중행사일 수 밖에요...8. 사장님보다
'10.12.14 12:27 AM (121.144.xxx.60)체인점 본사를 공격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닭, 무우, 박스 다 본사에서 책정한 가격으로 공급받고
사장님 재량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콜라, 기름 정도일거여요.
생닭 가격이니 원가 가지고 이야기 하다 보면 식당들 거의가 폭리 수준일걸요.
800원 라면 가지고 분식집에서 2500원 받잖아요.
치킨집도 이익을 내서 먹고 살아야죠.
비비큐가 특히 본사에서 정책이니 광고니 선물 끼워주기니 압박이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비비큐 14000원 때 먹다가 어느날 주문하니 16000원으로 올랐다고 사장님이 굉장히 미안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러면 매상 마진 눈꼽만큼 올라가고 고객수는 팍 줄어서 오히려 장사하기 힘들다고요.
택시비오르는 걸 택시기사들은 오히려 반대하는 것처럼요.9. 음
'10.12.14 12:28 AM (58.141.xxx.199)위에 가격은 체인점이 아닌 치킨집 사장님이 올려주신 가격 아닌가요?
봉투가격과 무가격 산정하시는거 보니 추측성인것 같은데 확인된 가격인가요?
전 치킨집과는 무관하지만 봉투가격이 120원,, 봉투도 두께나 사이즈, 구매수량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른데 120원이 일반 치킨체인점 봉투가격이 맞나요?
치킨집 사장님들 편 드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닌것같네요10. 레몬에이드
'10.12.14 12:31 AM (218.156.xxx.115)??? 본사에 여태의 세월동안 피드백이 없었을까요?
좀 싸게 해달라고 피드백을 해도 안들어먹고 가격 올리니
이제야 터진거지요...11. >.<
'10.12.14 12:35 AM (180.65.xxx.227)저희 체인점 아니고 그냥 개인 호프집인데요.
지금 방금 이 글 읽고 이번 주말에 들어온 사입영수증 찾아서 생닭 가격 봤는데요.
거짓말 아니고 목우촌 4500원 들어왔어요.ㅠㅜ
원글님 이거 정말 거짓말 아니에요.
좀 억울한 생각 들어 글 남겨요.
저희 1마리 13000원 받습니다.ㅠㅜ
그렇게 저렴한 닭이 있다니, 이거 원 찾아봐야 하는지 싶지만
그러고 싶지 않네요...12. 찾아보니
'10.12.14 12:40 AM (122.35.xxx.55)소비자들이 쉽게 접할수있는 이마트 치킨무 3키로에 삼천얼마 하던데요
3키로면 치킨집에서 몇개나 포장할수있나요?
치킨박스는 인터넷 검색해보니 대략 일반적인 치킨박스가 사백개를 주문하면 칠만원안팎인것 같습니다13. ..
'10.12.14 12:47 AM (112.158.xxx.16)체인본점이 가맹점 죽이는 행태는 안봐도 비디오지요..
이번 파동으로 괜히 가맹점들만 죽어나는것 아닌가 모르겠네요..14. ....
'10.12.14 12:52 AM (211.117.xxx.165)전 이제 치킨 배달 안시켜 먹을꺼에요...
6살,3살 조카들이 먹고 싶다고 조르면 어쩔수 없이 시킬수도 있겠지만......
롯*마트...이번에 큰일 하셨다 싶습니다.15. ㅋ
'10.12.14 6:59 AM (122.34.xxx.15)저도요 이마트 피자는 놔두면서 롯데는 이렇게 막는게 오히려 반대업자들의 파워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마트랑 경쟁하는 피자집들..정말로 중소업체잖아요. (도미노나 피자헛은 애초부터 경쟁상대가 아니었죠..) 하지만 이번 롯데치킨에 반대하는 프렌차이즈들은 꽤나 큰 회사들이라..그들의 입김이 꽤 큰 것 같네요. 롯데도 잘한 짓은 아니지만..사실 일케 단기간에 포기할 줄은 예상을 못했군요..그래서 더 놀랍네요.
16. ㅋ
'10.12.14 7:04 AM (122.34.xxx.15)이번일을 계기로 프렌차이즈 파워가 이정도구나 실감하게 되는 걸요..ㅎㅎ 제네시스는 이미 대졸 공채로 사원을 뽑는 기업이니 ..가맹점주들이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고가정책으로 바꿔서 보란듯이 성공햇다는 자부심도 있겠다.. 업계 1위겠다.. 롯데도 막았겠다... 이제 비비큐는 안먹을랍니다
17. 다른건
'10.12.14 7:57 AM (211.215.xxx.64)잘 모르겠고,기름을 3-5일에 한번씩 간다는건 거짓말일 겁니다.
모자르는 기름 계속 보충하면서 꽤 오랫동안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비비큐도,진짜 올리브유로 튀기는지도 알수없고,,,전 닭 안시켜 먹은지 오래 되었어요.
비싸기도 비싸지만 너무 찜찜해서요.롯데마트의 행위는 괘씸하고,재수없긴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프렌차이즈들이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18. ^^
'10.12.14 9:18 AM (112.172.xxx.99)비싼 톱모델비 넘 아까워요
그것 아니어도 충분히 사 먹을건데19. 솔까말로
'10.12.14 9:45 AM (221.139.xxx.7)프랜차이즈 회사들이 중소상인은 아니죠.
그리고 치킨 비싼것은 사실이에요. 위에 목우촌 이야기 하는 분도 있는 데 그런 곳 별로 없지 않나요? 특히 프랜차이즈라면... 하여튼 지난 10월인가 수입닭 쓴다는 이야기 듣고 치킨은 포기했슴.20. ...
'10.12.14 10:06 AM (221.138.xxx.230)우리나라 최대 치킨프랜차이즈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스페인 나라에도 체인점(직영점?)을
냈다더군요. 그만큼 규모나 자금력이나 ,어쨋던 힘이 세어졌다는 증거지요.
그게 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부터 벌어 들인 돈이 엄청나기 때문이죠.21. 통통곰
'10.12.14 11:39 AM (112.223.xxx.51)모든 물건은, 원래료값+이건비+이익은 되어야 파는 사람이 있겠죠.
원가를 낮추기 위해 직접 사서 만든다면, 인건비가 추가되어야 할 겁니다.
치킨집 하시는 분들이 신의 손이 아닌 이상, 치킨 무 만들고 담고 닭 염지하고 조리하고 배달하고..
이걸 한 두 명이 다 하실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원가 낮추기 위해 사람을 하나 투입해야 한다면, 높은 원가로 납품을 받는 게 더 실속있겠죠.
이디야 커피가 2천원하는데 왜 스타벅스는 4천원이 넘는지
과연 이디야 커피 2천원에 원가는 얼마 정도인지 그런 건 의심하지 않고 드시는 분들 많으시면서
치킨값에는 아주 까다로우시네요.
집에서 닭튀김 해보셨어요? 통닭무 만들어 드셔보셨어요?
저같은 직장인에 손재주 부족한 인간은 그런 거 직접 하는 게 더 힘들어요.
그냥 머리 쓰고 펜대 굴려 돈 벌고 그 돈으로 사먹는 게 낫습니다.
정말 그 직종이 폭리를 취하고, 돈을 긁어모으는 직업이라 생각하시면 본인이 해보세요.
저는 그럴 자신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비난 근거로 쓰신 데이터는 체인점 치킨이 아닌, 다른 분이 올리신 데이터입니다.
체인점의 단가와 일반 영세 치킨집의 단가는 당연히 다르겠죠.
체인점의 폭리를 논하고 싶으시면, 체인점 단가 데이터를 가져오세요.
그럼, 체인점 점주들이 문제인지, 본사의 폭리가 문제인지 분석할 수 있을테니까요.
비싸면 안먹으면 된다가 빵 없으면 고기 먹으라는 논리와 같다 하시지만
저렴한 원가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부지런하신 분이면 본인이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22. ...
'10.12.14 2:29 PM (175.117.xxx.206)어쨌든...치킨가격 어이없는 것은 사실.
말이 되냐구.
18000!!!
롯데마트 욕할게 아니라...그 지점을 기폭삼아 잠재되어 있던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일뿐!!23. 항상
'10.12.14 2:39 PM (220.93.xxx.208)비비큐가 치킨가격인상 주범 아닌가요
비비큐가 맨 먼저 천원 이천원씩 올리면 다른 브랜드도 덩달아 같이 올리고
최근 1~2년 사이 치킨가격 얼마가 올랐는지 보세요24. .........
'10.12.14 3:24 PM (115.140.xxx.24)솔직히 14,000원도 비싸죠..
18,000원 말도 안되죠..
근데 말이에요..
치킨 드시지 마세요..
몸에 진짜 안좋아요.25. 이 분
'10.12.14 6:00 PM (175.120.xxx.219)뭘알고 글 적으심?
좀 알고 적으면 좋겠구만,,4000천원 아랫자리 닭은 삼계탕에나 쓰는 사이즈도 안되는데,,
체인점이 남는게 치킨무나 박스값이런거에서 나오는거겠죠!!26. 흠
'10.12.14 6:38 PM (218.38.xxx.86)문구점하는 주인인데 제가 아는선에서는 위에 6번 종이박스 원가 350원은 거품 안끼었다고 보는데요. 업체에 주문하면 350원이하로 나오기 힘들껄요.
윗님이 말하는 120원짜리 쇼핑백은 아무 무늬도 없는 쬐그만 그리고 얇은 종이 쇼핑백이겠죠.
치킨박스는 두툼하고 코팅도 되어 있어야 하는데 350원은 싸게 받으신 가격이예요. 브랜드치킨체인들은 박스값 훨씬 비싸게 들어온다고 들었어요.
너무 모든걸 확신을 갖고 적으셨어요. 정확치 않는 확신....27. ..
'10.12.14 6:39 PM (175.124.xxx.214)TV에 매일 치킨얘기 나와서 치킨 너무 너무 먹고싶은 임산부 입니다..
근데 왜 전화기에 손이 안갈까요??
예전같으면 12번도 더 시켜먹었을텐데.. 이젠 시켜먹기 싫어졌어요...ㅠ.ㅠ
동네 프렌차이즈 치킨 시켜먹어봤자.. 본사 좋은일시키는거잖아요..
저위에 동네 호프집 하신다는분네집 근처면 좋겠네요...28. 근데요
'10.12.14 6:49 PM (175.118.xxx.18)그 가격이면 좀 더 보태서 몸에 좋은
족발 드셔영29. 치킨체인
'10.12.14 7:06 PM (222.107.xxx.111)아이돌스타 모델료만 안 써도 그만큼 비싸지 않겠구만.
포장은 또 왜 그렇게 거창하다니?30. ~
'10.12.14 7:21 PM (218.158.xxx.200)삼계탕도
한그릇에 만원 안넘지요?
삼계탕이랑 치킨이랑 원가차이가 별로없을듯한데..31. ...
'10.12.14 7:31 PM (61.101.xxx.62)롯데마트 욕할게 아니라...그 지점을 기폭삼아 잠재되어 있던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일뿐!! 22222
32. ^^
'10.12.14 9:21 PM (180.224.xxx.155)통통곰님 공감 100배
33. ...
'10.12.14 11:01 PM (180.64.xxx.233)저도 다른건 잘 모르기에 이렇다 저렇대 애기할 수 없지만, 치킨박스 350원이 원가라는 것은 혹시라도 과장(?)된 얘기는 아닌거 같아요. 작년에 저희 회사에서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A4 사이즈 3배정도 크기) 쇼핑봉투 대량 제작할때 장당 약900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제작원가 견적을 여러곳에서 받아봤는데, 백화점에서 100원주고 사던 고급의류 브랜드의 고급(?)소재 대형쇼핑백은 장단 제작단가 4000원 이상 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깜놀랐죠.
그리고,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의 누런 서류봉투 역시 대량으로 주문하더라도 장당 100원 이상인것을 감안하면, 350원의 박스원가는 비싼가격에 공급받는 가격은 아닐겁니다.34. 집에서
'10.12.14 11:25 PM (112.146.xxx.29)올 봄에 직화오븐 산 김에 립도 집에서 해먹고 닭도 양념해서 구워먹고 했었는데요.
솔직히 내 손으로 하는거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서너번 해 먹었지 재료비 들어가고
손 가는거 생각하면 그냥 사먹고 말겠다 싶던걸요.
닭 튀기지 않고 삶아서 양념해서 구워 먹으려고 직접 하긴 했지만 닭1마리 5천원,
소스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 대략 1천원, 음료, 향신료나 깨, 땅콩, 가스비 등 계산하면
대략 7천원~8천원은 들어가는 듯했어요. 이건 순수 재료비니 거기에 인건비, 가게임대료,
시설비, 배달비용 등 하면 1만4천원, 1만5천원이 그리 폭리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유명브랜드치킨보다 소규모 치킨집 이용하는지라..)
비싸서 부담되면 두번 먹을거 한번으로 줄이고 줄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것도 방법이지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삶아서 하면 튀김기름 남는 문제도 없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어요.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또한 업주의 입장에서 한번씩 생각해 보면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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