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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0-12-12 01:49:41
이 제목...무슨 노래 제목인가요...
어디선가 많이 들은것 같은데...누구 노래인지...(책인가? ^^;;;;;)

연말이 되서 그런건가....
자꾸만 옛날생각에 잠기곤 하네요...
옛날에 듣던 노래들도 찾게 되고........

오늘밤 간만에 혼자서 밤마실 나갔는데.....
예전에 주말에 약속있어(술약속ㅋㅋ) 나가던 기분드는거 있져...
(그러나 저의 행선지는 마트;;;; 쭈압;;;;;)

마트가는 버스안에서 창밖을 보는데...
예전에 했던 황당한 일들이 몇가지 떠올라 혼자 피식피식...

술먹고 전철에서 잠들어서..2호선 한바퀴 돌았던....
(잠깐 눈감았다 뜬거 같은데...시계는 두시간이나 흘러갔고...
저는 출발했던 그다음 역을 지나고 있었던;;;;켁;;;;)

회식가서 새벽두시까지 연락안되는 남편때메 확 돌아버려서...
날밝기 무섭게 새벽부터 혼자 나가서...(혼자가 아닌가..둘째 뱃속에 있었으니^^;;;)
밤 11시까지 꾹꾹 채워서 놀다왔던 그 어느 복날이야기랑....

이번 시즌엔 한적한 스키장에서 활강(^^;)하고픈 작은(?) 소망이 있는데...
지금 뒷방에서 곤히 자는 저 삼형제는 어떻하고 갈까요...갈수나 있을려나...흑 ㅠㅠ

제목하고 점점 내용이 딴데로 가는군요..
횡설수설 그만하고 빨랑 자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
IP : 122.35.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고파
    '10.12.12 1:53 AM (180.231.xxx.14)

    검색해 보니 산울림(김창완) 노래 제목이네요~

  • 2. 그게
    '10.12.12 1:53 AM (210.106.xxx.96)

    노래 제목일껄요
    김창완의 산울림이 불렀던거 같은데

  • 3. 완전한 제목이
    '10.12.12 1:54 AM (210.106.xxx.96)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이구요
    낭창낭창한 그 목소리가 참 좋았어요

  • 4. 그렇군여..
    '10.12.12 1:59 AM (122.35.xxx.125)

    그노래 들어본적도 없는데..제목만 머릿속에 남아있는...ㅎㅎㅎㅎㅎ
    목록에서 작성자까지 보시면...전체로 다 보여요...
    제목: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작성자:나겠지요 ^^;;;;;;

    다른님들의 옛생각도 고유하고픈....작은소망이...^^;;;;

  • 5. 산울림
    '10.12.12 2:00 AM (122.128.xxx.230)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이렇게 시작하죠..

  • 6. ^ ^
    '10.12.12 2:07 AM (121.130.xxx.42)

    전 이노래 흥얼거리면 중학교 신입생 때 친구와 갔던 학교앞 분식집이 생각나요.
    그때 이노래가 나왔었고 그 친구가 이노래에 대해 언급을 해서였나...
    허름한 그 가게와 그 친구가 떠오릅니다. 아울러 내 중학시절도.

  • 7. ..
    '10.12.12 2:08 AM (115.126.xxx.45)

    김창완씨 노래 참 좋죠.

    청춘이란 노래 많이 좋아해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피고 또 지는 꽃잎처럼..
    이 노래 들으면 눈물나요.. ㅠ_ㅠ

  • 8. 노트닷컴
    '10.12.12 2:10 AM (124.49.xxx.56)

    30 중반 이후 아니면 산울림 모르는 분들 있겠지요...

    그런데 웃긴 게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그냥 '듣보잡'일 뿐인 산울림 앨범(LP)이

    유럽 마니아층에서는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은 많이 모를겁니다.

    전 산울림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노래가 '청춘'입니다.

    동명이곡인 이은하의 청춘도 있는데 역시 김창완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둘 다 좋은노래예요.

  • 9. 팬을 위한 에피소드
    '10.12.12 4:09 AM (124.54.xxx.17)

    최근에 콘서트 갔었는데 청춘을 25살 때인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이를 보면서 작곡했다고
    그 땐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하면서 웃더라고요.
    반면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하면서는 김창완씨 본인도 오글오글~

    TV에서 볼 땐 부스스할 때가 많지만 나이에 비해 뽀얗고 젊어보이세요.

  • 10. 산울림..
    '10.12.12 10:53 AM (114.200.xxx.81)

    산울림 히트곡 베스트 '테이프'를 주구장창 들었던 세대에요. 저 국민학교 때 산울림이 한참 활동했으니까(세 형제 밴드라 해서 화제..) 제 사춘기시절(고교-대학교)에는 이미 활동도 안했고 그때 역시 퇴물 가수였는데 어쩌다 무심코 충동구매한 산울림 베스트 히트송 테이프를 듣고나선 거의 한달 밤마다 듣고 또 듣고... 어렴풋이 새벽이 밝아오는 대학교 기숙사의 동녁을 산울림 노래와 함께 했다는..

  • 11. 중3 5교시
    '10.12.12 11:42 AM (220.86.xxx.221)

    중3 5교시, 점심시간 이후라 잠도 쏟아지고.. 견디기 어려울때 선생님이 먼저든 우리가 먼저든 노래 부르자고 합니다. 그때 주로 부른곡이 ( 산울림의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윤형주의 바보) 지금 40대 중반인데 그때가 참 좋았어요....

  • 12. 저의
    '10.12.12 1:21 PM (59.28.xxx.106)

    애창곡이죠. 제목 : 창문넘어 어렴풋이 옜생각이 나겠지요....청춘도 좋아하는 노래이구요. 윤형주의 바보 노래도 좋았고...전 그때 대학1년때...좋은 시절이었죠. 윤형주의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이 노래도 좋아했죠. 제목이 머였더라...아 맞다. '우리들의 이야기' 였죠. 박정희 시대가 서민들엔 좋았던것 같아요. 일부 사람들에겐 힘들었지만 그래도 '개천의 용'도 가능했고 이렇게 부패스럽고 티비나 영화가 적나라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 13. 첫소절만으로도
    '10.12.12 10:01 PM (222.238.xxx.247)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마음이 애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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