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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정말 맘에 드는 남자를 봤어요...
정말정말 맘에 드는분을 봤어요..완젼 제 이상형..
이상형이라고해서 막 백마 탄 남자는 아니고...
딱 제눈이 띄는남자, 막 끌리는 타잎..
이런남자는 첫사랑이랑 헤어지곤 첨인데.
대형마트인데 이곳이 좀 외져서...좀 한가했어요..
남자둘이 저녁시간에...!!
정말 말걸고 싶은걸 꾹 참았는데..
이런경우 저는 다가갔어야 하나요??
1. ,,
'10.12.11 1:55 AM (118.36.xxx.95)음..
일단 총각인지 아닌지...확인 들어가야할 듯.
어렵겠지만요.2. .
'10.12.11 1:56 AM (72.213.xxx.138)머 어떡해요...이미 지난간 일이지만, 혹시 아나요? 근처 살아서 자주 쇼핑나올지두 모르잖아요^^
헬스 끊어 놓은 듯 자주 방문하심 어쩌면 또 만나실지도 ㅎㅎㅎ 화이팅~3. .
'10.12.11 1:58 AM (121.135.xxx.221)근데 남자둘이 마트에 다닌다는건 흠....
4. ...
'10.12.11 2:01 AM (211.104.xxx.37)남자 둘이 마트라면... 둘이 애인 사이 일 수 있어요.
5. /
'10.12.11 2:03 AM (72.213.xxx.138)애인사이 보다는 친구사이가 더 많아요. 형제나 사촌일 수도 있구요.
6. gg
'10.12.11 2:07 AM (122.36.xxx.41)저도 맘에드는 스탈남자 볼때있어요.아가씨때도그렇고 요즘도 ㅎㅎ. 가끔이지요.
아가씨때도 그냥 괜찮네하고 말아버렸었네요 ㅠ 용기가안나서.....7. ..
'10.12.11 2:12 AM (68.98.xxx.123)미친척 하고 다가가야죠.
며칠 눈에 아른거리시겠네~~ 어쩌나 ㅎㅎ.8. ..........
'10.12.11 4:07 AM (108.6.xxx.247)남자 둘의 장보기라
요샌 둘이 사귈가능성이 높던데요. ^^
농담입니다.
형제일 수도 있겠네요.
저의 집 형제들 잘 그러거든요 -__-;;9. 똥빽어멈
'10.12.11 4:37 AM (76.104.xxx.22)갑자기 이런 카피가 생각나네요.. 괜찮다 싶으면 여자친구가 있고... 완벽하다 싶으면 남자 친구가.... ^^ 농담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말붙이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10. ㅋㅋㅋ
'10.12.11 6:30 AM (219.89.xxx.70)댓글이 넘 웃겨요~ 시대가 변하긴 했네요...남자둘이 장보면 게이일 수도 있겠다는 열린사고..ㅋ
이상형은 그냥 이상형으로 남겨두시고~
원글님만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세요~
여자는 그게 최고로 행복한거같네요~^^11. ..
'10.12.11 8:04 AM (116.121.xxx.223)아무리 맘에 든다 해도 어떻게 말을 거나요
근데 정말 맘에 든다면 용감 무쌍하게
혹시 어디에 누구 아니냐고 어디 살지 않았었냐고
함서 말이라도 걸어보지 그랬어요12. 에고
'10.12.11 9:26 AM (202.156.xxx.98)혼자 있을때나 말걸기 쉽지, 상대쪽이 둘이 있으면 말걸기도 힘들고, 내가 돌아선후에
그 둘이 날 씹고 있을 경우가 백프로죠.. -;;-
정 너무너무 맘에 드신다면, 그 날짜 그 시간대를 잘 기억하셨다가 자주 점검나가셔야죠 뭐..
눈에 띄게 마주치고, 님이 언제나 예쁘게 미소짓다 보면...... 뭐 누가 아나요.
근데 겉모습과 내면이 다른 넘들이 많아놔서.... ^^;;;13. .
'10.12.11 10:12 AM (211.224.xxx.222)남자가 하면 용기있네 그러는데 여자가 하면 좀..확실히 남자가 지맘대로 살기 편한 세상인것 같아요
14. ..
'10.12.11 12:26 PM (110.9.xxx.144)역시나 고전적인 방법~ 앞으로 슝 달려가 손수건을 떨어뜨리세요~~ㅎㅎ
15. ...
'10.12.11 5:58 PM (183.100.xxx.43)그 앞에서 어지러워 쓰러지는척 하면서 부축을 유도했어야죠~~ ㅋ
그다음 자연스럽게 답례로 커피 한잔 사시구요...
너무 고수인가요???ㅎ~16. 전 마을버스
'10.12.11 6:59 PM (124.61.xxx.78)기다리는데 참말이지 유노윤호하고 쌍둥이같은 남자 봤었네요.
두근... 그래도 말은 못건네겠더라는. ㅎㅎ17. 아하~
'10.12.11 10:40 PM (114.200.xxx.81)저 한 10년 전에 출장가서 그런 TV 광고를 봤어요. 미국 호텔에서.
어떤 카페에 귀여운 여자 혼자 앉아서 창밖도 보면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는데,
갑자기 건너편에 멋진 남자가 앉아 있는 거에요. 멋지면서도 귀여운 듯한.
몇번 둘이 눈이 마주치고 여자는 그때서부터 변해요. 귀여운 포즈나 살짝 어리광부리는 듯한 ..
한마디로 유횩하는 표정을 짓는데 건너편 남자는 계속 흐뭇한 눈으로 이 여자를 쳐다봐요.
그런데.
갑자기 카페 문이 열리고 멋진데 남성답게 날카롭게 생긴 한 남자가 나타나요.
그리고 이쪽으로 성큼성킁 다가와서 여자 건너편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올리더니 뭐라뭐라 말 한다음에 서로 키스를 하고 다시 나가요.
광고 마지막은 이 여자 벙찐 얼굴.18. 그리고..
'10.12.11 10:41 PM (114.200.xxx.81)밑져야 본전인데 그냥 전화번호 적은 메모지 하나 떠넘기고 오시지 그랬어요.
19. 괴로운 기억
'10.12.12 1:39 AM (124.54.xxx.17)저 몇 년 전에 마트에서 엄청 잘생긴 남자랑 부딪쳤는데
그 때 하필 생리대 엄청 세일해서 잔뜩 들고 있다가 떨어뜨렸어요.
그 훈남 매너도 좋아서
됐다는데 한사코 함께 줏어주는 바람에 괴로웠던 기억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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