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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머리는 다 이뻐보이는데 내 머리는 어떻게 해도 맘에 안들어요

.....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0-12-10 15:40:17
제목 그대로예요

얼마전에 또다시 큰맘먹고 미용실에서 거금을 썼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실패했습니다.
오래 고민하고 디자이너의 자문을 받아 한건데도 그러네요

미용실을 수시로 바꾸어도 맘에 맞는데를 찾기가 어려워요
이제 머리가 짧아져 어쩌나 싶네요
길거리 다니는 처자들 머리는 하나같이 다 이뻐만 보이는데
왜 난 이모양인지..

중단발머리인데 이제 어떻게 하죠
연말에 모임도 많은데... ㅠ.ㅜ
IP : 203.233.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0.12.10 3:41 PM (118.38.xxx.100)

    저랑 똑같네요.
    저도 돈만 많이 쓰고 지금은 지저분하게 보여요.

  • 2. ...
    '10.12.10 3:42 PM (121.153.xxx.56)

    저도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해서 머를해도 잘안어울려요.
    머리를꼬아서 사선으로마는파마 갠찮던대요

  • 3. ..
    '10.12.10 3:47 PM (1.225.xxx.125)

    맞아요,같은 디자이너가 하는데도 내 앞에 하고 나가는 여인네 머린 이쁜데
    왜 내머린 모양이 아니고 꼬라지일까? ㅎㅎ
    머리숱이 적고 머리카락이 가늘어 원천적인 문제라고 넘기지만 억울합니다.

  • 4. ..
    '10.12.10 3:48 PM (58.231.xxx.29)

    저도 항상 실패 ㅡ,ㅡ;;
    윗님 사선으로 꼬는 파마는 뭘까요???
    미용실가서 그렇게 말하면 될까요??

  • 5. .
    '10.12.10 5:59 PM (211.224.xxx.222)

    냉정하게 한마디..그게 얼굴이 작고 예쁘면 어떤 머리해도 다 예쁜것 같던데요. 저도 예전에 님같은 생각 많이 했다는..

  • 6. 커드
    '10.12.10 9:19 PM (218.153.xxx.41)

    제말이요 저는 숱도많고 굵은 머리결인데 뭘해도 남들은 다이뻐보이는데 저한테는 안어울려요
    저도 중단발이었고 참 대책없는 머리스탈이었다가 이번에 결단을 내렸답니다.
    커트단발도 아닌 쑛컷을 해버렸어요 예전에 달콤한 인생의 오연수씨처럼 해달랬는데 미용사님이 잘 모르셔서 대충 설명하고 시원하게 잘랐어요 오연수필은 절대 안나지만 드디어 저한테 어울리는 머리모양을 찾은거 같아요 남편과 애들 반응도 무지 좋구 저도 옷입을때 나름 어울리고
    그냥 고민안하고 평생 이머리만 할려구요 저처럼 과감하게 확 잘라보심이 어떨지 말씀드려봅니다.

  • 7. ㅎㅎㅎ
    '10.12.11 1:58 AM (211.176.xxx.112)

    저 그거 뭔지 알아요.
    예전에 임신했을때 임신육아책을 재미있게 쓰신 분이 계신데 그 저자가 한 말이 이거 였어요.

    당신은 당신의 머리가 맘에 안드는게 아니다 임신으로 변한(불어난) 당신의 몸과 얼굴이 맘에 안드는것 뿐이다. 라고요.ㅎㅎㅎㅎ

    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무슨 머리를 해도 맘에 안들었어요.
    살을 한 5키로 빼고나니 그나마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포기도 좀 했고요.ㅎㅎㅎ
    얼굴을 바꿀순 없으니 살을 좀 빼보세요.

    참 저도 거의 숏컷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단발보다 폭발적으로 반응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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