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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국에는 시댁에 신경을 안쓸까?

개인적인 생각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0-12-10 09:07:34
독일이나 지금 한참 등록금 때문에 데모중인 영국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이 나라들은 등록금이 오르면 당사자인 학생들이 상당히 격앙되게 반대데모에 참여하는 데요...

제가 90년대 대학을 다녔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나라는 등록금에 대한 압박을 학생들이 많이 안느낀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등록금 인상때마다 총장실을 점거하니 마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건 소수의 학생들이나 그런 것이고 제가 과 학우들에게 참여를 호소한 적이 있어서 더 느끼는 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학생들은 등록금 같은 것은 남의 일처럼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면 이런나라들은 등록금을 학생 본인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든가 대출을 받든가해서 본인이 책임지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부모님들이 내주고 있으니 학생들은 등록금이 오르더라도 별로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요.

사실 90년대보다는 요즘 등록금이 더 오른 것 같은데도 학생들의 반대시위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서 보지 못하는 것 보면 아직도 등록금은 부모님 책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종종 미국이나 유럽인들과 결혼한 분들이 그들은 우리와 달리 시댁에 크게 신경을 안쓴다 하는 말을 하거나 글을 종종 보는 데  

이미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려 노력하고

결혼 적령기에는 부모에게 완전한 독립을 한경우가 많으니 그런 나라에서는 당연히 시댁의 간섭을 받을 가능성이 적은 것이겠죠.

일전에 한번 외국 친구에게 우리나라 사람 소개시켜준다고 이야기 꺼내다 우리나라는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부모님과 같이 산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썩 내켜하지는 않더라구요.

영국에서 등록금 때문에 데모가 격렬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다보니 생각나는 이야기 였습니다.
IP : 87.118.xxx.1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0 9:15 AM (125.186.xxx.168)

    학비에서 끝내면 다행이고, 집마련까지 해주는게 당연한 인식이잖아요

  • 2. 그런데
    '10.12.10 9:16 AM (94.34.xxx.60)

    여기 살아보면 여기 애들이 또 굳이 우리나라 애들에 비해서 독립적이라는 생각도 별로 안 들어요. 물론 예전에야 유럽애들 미국애들 고등학교 졸업 딱 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그랬겠지요, 경제 호황기니까 가능했고 부모로부터 원조 받으며 간섭 받는 것보다 자기가 비용 벌고 부모 간섭 안 받는게 더 편하니까 그랬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유럽도 경제 침체가 오래 되면서 애들 대학가면서 독립하는 거 제 주변에서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집세, 학비, 부모님들이 거의 다 대 주고요, 용돈도 어느 정도 받고... 아르바이트 해서 충당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우리나라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고, 자기가 아르바이트해서 생활비 학비 다 대는 경우는 정말 하이 클래스라서 이미 대학 다니면서도 부모님 연줄로 일을 할 수 있는 경우... 그러니까 일 해서 자기 힘으로 돈 번다고 해도 이미 부모 덕을 보고 있는 거죠. 아니면 정말 집에서 아무 것도 못 대줄만큼 가난한 경우... 그런 경우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가정 애들은 우리나라 서민층이랑 비슷하고요,
    여기 애들이 나라에서 등록금 올리고 뭐 혜택 줄이고 하면 격렬하게 반대하는 것은, 얘네들 상식으로는 국가에서 그런 것들을 공짜로 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기 때문인 것 같아요. 국립대면 당연히 학비는 공짜에 가까워야 되고, 북유럽 가면 자기 나라 밖에 어느 나라 가도 학비 몇 퍼센트까지 보조, 생활비도 몇 살까지는 계속 보조해주고, 이런게 당연한 문화 속에서 살다 보니까 결국 자기 밥그릇 뺏기는 것에 대해서 피 터지게 싸우고 싶어하는 걸로 보인다는 거죠. 우리 앞 세대에는 해 줬는데 우리한테는 왜 안 해 주냐, 정부 너희가 경영을 잘못해서 그런거니 거기에서 파생되는 불이익을 우리에게 돌리지 말고 너희가 책임져라, 우리한테 피해 끼치지 말고 해 주던 건 다 해 줘야지, 이런 의식의 반영이라고나 할까요?

  • 3. 미국
    '10.12.10 9:19 AM (116.38.xxx.229)

    미국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부모님과 함께 산다고 하면 뜨악합니다.
    대학교도 대부분 타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서 부모님한테 "얹혀" 사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대학졸업해서 얹혀살면 놀림감되요.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유독 자식에 대한 집착이 강한게
    자식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보지 않고 자신들의 소유물이라고 생각을 해서죠.
    늙어 죽을 때까지 자식생각...
    적당하면 좋지만 이런 과도한 자식사랑이 어떻게 보면
    지금의 교육행태에도 이상한 바람을 넣고 있는 거 아닐까요?

  • 4. //
    '10.12.10 9:20 AM (67.83.xxx.219)

    경제적인 독립이랑 시댁의 간섭과의 연관성은 좀.. 아닌 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처가의 간섭도 시댁의 그것처럼 심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여자아이들은 대학때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처가간섭이 없고 남자아이들만 계속
    부모도움으로 자라서 시댁간섭이 있는 건가요?
    그건 아닌 거 같구요. 유교사상과 관련이 있는 거겠죠.
    부모는 자식이 모신다. 여자는 출가외인이다. 화장실과 처가는 멀수록 좋다(맞나요???).
    이런 사상때문일거예요.
    이민세대를 보면 이런 현상이 두드러져요.
    이민가서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결혼할 연령에 놓인 사람들. 또는 결혼한 집들 보면
    미국식사상과 한국식 사상의 묘~한 중간에 놓여있는 경우 많거든요.
    자식의 경제에 대해서는 미국식대로. (네가 벌어서 다녀라. 네가 벌어서 가렴. 결혼은 둘이 알아서.)
    그 외 시집살이나 부모봉양에 대해서는 한국식으로.(명절은 시댁에서 다 보내야지. 우리 늙으면
    네가 모셔라.) 등등등...
    아마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서양사회가 자식과 부모를 독립된 개체로 보는 데는 복지정책도 한몫
    할거예요.
    미국은 일정나이 이상이 되면 푸드스탬프라고 해서 일정금액을 받는데 이걸로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을정도라고 들었어요. 아마 유럽도 비슷할거예요.

  • 5. ..
    '10.12.10 9:23 AM (175.118.xxx.133)

    그게..대학 등록금을 대주고 안대주고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럼 딸 등록금은 안대줘서 출가외인이라고 하나요?)그게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죠...
    한국남자들이..자기아내가 자기부모에게 시중드는걸 일종의 효도로 생각하는거..
    그리고 한국의 아들 가진 부모들이(요즘은 다는 아니겠지만요..)며느리를 일종의
    무임도우미나 자기노후책임지는 사람으로 인식하는거..그게...
    조선시대..가부장제 이데올로기의 대물림이에요....
    그게 며느리하나만 희생하면 되는구조에요. 며느리가 누군가요?
    이땅의 힘없는 여자들이거든요...

  • 6. ..
    '10.12.10 9:27 AM (121.138.xxx.110)

    저도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전화 특별히 이슈 있을때만 하고 이슈있으면 식사하는 건 친정식구들 하고도 마찬가지니까요. 설거지도 어쩔땐 비켜라하시며 시어머니 하시고.. 설거지 정도야 먹었으면 당연히 하는거죠. 김장 알아서 하셨고.. 저도 먹고살기 바쁜지라 뭐 별로 신경쓰는거 없네요.

  • 7.
    '10.12.10 9:30 AM (58.150.xxx.76)

    그런데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처가의 간섭이 늘고 있죠.
    여자들의 대학진학율을 봐도 그렇고요.

    이런 점은 위에 분들이 생각을 못하시는 것 같애요. 갈수록 처가의 간섭이 시가만큼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물론 유교적인 사상이 배경이 있겠지만 이전에는 그렇게 여자애들에게 투자를 많이 안했지요.
    그러니 출가외인 소리나 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아니잖아요.

    투자한만큼 간섭하고 싶어하는 것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비숫합니다.

  • 8. 요즘 케나다
    '10.12.10 9:32 AM (70.53.xxx.174)

    6-7년전 만 해도 18살만 되면 독립하는게 당연시 되어왔는데...

    요즘은 또 젊은이들이나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훨씬 경제적이니까..... 일단 부모 밑에서 살면 돈이 많이 절약이 된다는 걸
    부모도 자식들도 알아서.... 그돈을 모아서 집 사는데 많이 보탭니다

    그래서 이쪽 젊은이들은 집을 빨리 사는 편이랍니다

    물론 대학이 집에서 멀면 기숙사 생활도 많이하고
    방하나 얻어서 사는 경우, 아니면 룸메이트 구해서 사는 경우 등등이 있지만....

    하옇든 요즘 강세는 부모 밑에서 결혼할 때 까지나 집을 살 때 까지
    부모 밑에서 얹혀서 사는게 강세입니다

  • 9.
    '10.12.10 9:34 AM (116.32.xxx.31)

    경제적 원조를 바라는것도 시댁만큼 처가에 바라는건 아니쟎아요...
    여기서만 봐도 남편 능력보다 시댁의 재력이 더 중요하다고 매번 강조하면서
    독립 운운하는거 좀 그래요...시댁의 원조 받으면 당연히 간섭도 뒤따르겠죠...
    결혼해서도 그렇게 원조 받는 경우는 서양에서는 극히 드물지 않나요?
    그리고 서양도 부잣집의 경우는 간섭 심하고 시부모와 며느리 갈등도
    심합니다...과도한 자식 사랑을 탓하기 전에 일정한 나이가 되서도
    부모에게 의지하는 자식들의 문제점도 같이 지적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 10. 그게
    '10.12.10 9:44 AM (188.60.xxx.220)

    그러니깐 그게,
    태어날 때 엄마와 자식이 생리적 탯줄은 끊었는데,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 정신적 탯줄을 못끊는데 문제가 있는거에요.

    서양 사람들은 대부분 성인이 되면 정신적 탯줄을 서로 놓습니다.
    물론 서양 사람들 중에도 우리나라 사람처럼 그 줄을 못끊고 엉기는 관계인 사람들도 좀 있긴한데, 극히 소수죠.

    이유는 유교사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 11.
    '10.12.10 9:52 AM (61.79.xxx.62)

    그러게요..저도이제사 대학때 공부 안하고 그 비싼 등록금 허투루 날린거 생각하니 너무 부모님께 죄스럽고 창피하네요.그렇게 힘들게 마련되는 돈이란걸 자식들이 알아야되요.
    등록금 나오면 부모가 고민해서 알아서 내 버리니 애들이 아무것도 몰라요.

  • 12. 원글
    '10.12.10 9:54 AM (87.118.xxx.190)

    요즘이 불황기라 부모에게 얹혀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요. 그러나 그게 대세라는 것에는 절대 동감못합니다.
    아직도 고등학교까지만 책임져주면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부모님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경제적인 지원을 완전히 끊는 것은 아니지만 불황기라도 아이들이 독립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90년대 호황기에도 남녀차이는 있지만 부모에게 등록금에 용돈, 취업후 숙식비용에 결혼비용까지 지원받는 것을 당연시 했죠.

    아무리 미국이나 유럽이 불황기라 부모에게 지원 받는 경우가 늘었다 하더라도 부모의 노후자금까지 까먹는 다는 우리나라와 사정이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신적인 탯줄은 싫어하는 데 경제적인 탯줄은 좋아하니 문제인거죠.

  • 13. ...
    '10.12.10 9:56 AM (121.67.xxx.21)

    일찍 집나와서 하고 싶은것 할려고 그러는 거죠. 사생아들이 국가에서 인재로쓰이고 아이들을 수입도 하자나요. 고등학교에도 육아 시설을 마련하고 참 보기 좋은것같아요^^ 시부모도 귀찮게 모시지않아도 되고 아플때나 죽었을때 한두번 찾아가면 되고..

  • 14. 당연
    '10.12.10 10:06 AM (210.101.xxx.232)

    우리는 부모님이 대학 등록금이나 결혼자금까지 해주야 한다고 당연히 여기는 거죠

    위에 몇 분 이야기를 종합해보아도

    유럽에서는 정부가 대학등록금을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데 정부가 그런 책임을 줄여나가니 데모를 한다지만

    우리는 부모가 당연히 해주는 것이니 등록금이 오르던 말던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자기들도 아이 키우다보면 느끼게 됩니다.

    그 대학 등록금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가뜩이나 각종 교육비도 늘어가는 판에 이제는 자식이 부모를 책임지는 세대도 끝나는 데
    내 노후는 어디서 보상받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 15. 남자쪽에서
    '10.12.10 10:16 AM (203.142.xxx.231)

    집을 사주거나 최소한 전세금이라도 내놓지 않으면 아직까지도 할도리 안한 무개념 시부모로 찍히는데. 당연히 뭔가를 해줬으면 받으려하겠죠. 물론 요즘엔 여자쪽에서도 하는 경우도 있고 반반씩 하는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남자쪽에서 의무처럼 부담을 갖는건 사실이고. 당연히 내가 해줬으니 너도 나한테 이정돈 해줘라..고 요구하죠.
    다만 그나마 학비도 혼자 알바해서 다니고 결혼도 혼자알아서 했는데. 남의집 시부모 하는거 흉내낸다고 대우만 바라는 시부모들이 문제죠. 사실은

  • 16. ..
    '10.12.10 11:05 AM (59.13.xxx.71)

    미국에서 초등학교부터 20년넘게 살았는데요.. 고등학교 졸업이후, 독립하는 경우 전 주위에서 못봤는데요..외국친구들도 많고, 친구들 보면, 다 대학교때 대학다닐때말고는, 부모님집에 있고, 학비/용돈 다 주고 다녔어요.
    그리고, 학교내에서 일 파트타임 가끔씩 하는애들 있긴 하지만, 조금 층이 있는 집안애들은 안해요.
    결혼할때까지 부모님이랑 있는 애들이 더 많은데...전 뉴욕에서 왔어요.

  • 17. 독립
    '10.12.10 11:39 AM (173.203.xxx.165)

    미국에도 부모도움으로 신혼 집 마련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것만 보고 미국도 대부분 부모도움으로 집산다는 이야기 하면 곤란하겠죠.

    위에 ..님 글에 있는
    결혼할때까지 부모님이랑 있는 애들을
    이런 말하면 심하지만 루져 취급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분 이야기처럼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도 부모와 같이 살면
    사정 잘 모른다는 전제하에 처음에는 뜨악하고 놀림감 취급받는 것이 일반적이죠.
    이것도 조금 층이 있는 집안 애들의 부모가 돈이 많다면 이해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 18. 외국도 외국나름
    '10.12.10 2:23 PM (175.115.xxx.16)

    외국인과 결혼한 친구들이 좀 있는데... 아주 먼동네 사면 모를까 가까운곳에 사니 거기도 역시 고부갈등은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외국인과 결혼한거부터 핸디캡이 되어 서로 사이 안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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