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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요..

대학교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0-12-09 18:32:52
이제 수능성적도 나오고 정시원서준비를 해야 하는 시즌이 되었네요.
저희딸애가 받은 점수를 가지고 어딜 갈 수 있겠나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대 경영이나 언홍영(일종의 신문 방송학과)을 고려중이에요.
근데 사실 성적이 스카이 갈 정도로 좋지가 않아서 결국 이대를 생각하는 건데요.
이대 경영이나 언홍영의 아웃풋이 어찌되는지 아시는 분들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제 주변에는 이대나온 사람도 없거니와 이대다닌다는 학생도 하나도 없어요.
당연히 스카이 서성한에서 경영이나 신문방송전공한 학생들에게 취업에서 밀리지 않을까요?
아니면 여기 82에서 얘기하듯 이대는 선배들이 많이 끌어줘서 취업이 그런대로 되는지요?
만약 이대 경영이나 언홍영이 거품이라면 외대통번역을 생각하는데 거긴 취업이 잘 되는지요?
제가 직장생활을 계속해오던 사람이라 주변에 아는 엄마들도 없고 줏어들은 얘기도 없네요.
IP : 112.153.xxx.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9 6:37 PM (14.52.xxx.19)

    취업에서 밀리는것보다는 문과는 자기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을 통과해야 취직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특히 방송 언론 이쪽이요,,,)
    일단 들어가면 선배가 끌어주는게 있는거같아요,
    제 조카는 ky중 한곳 다니는데 여자애들 정말 그런거 없다고 ,,차라리 이대 갈걸 그랬다고 하기는 하더라구요,
    외대도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요즘 대학생들 보면 워낙 입학하는 경로도 다양하고,,개인플레이가 심해서 예전처럼 선후배 관계 학과별 동지의식이 많이 줄었어요,
    원하는 답변이 아닌것 같아서 죄송,,,

  • 2. 음음
    '10.12.9 6:54 PM (203.244.xxx.254)

    취업에서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저 그 학교 나왔구요.
    지금 s대기업에서 부장하고 있습니다.

    회사내에서 동문들끼리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훌륭한 네트워크 형성하면서 지낸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우리동문들은 일하는태도들도 다른 그룹과 좀 다르다고 느껴지는데요.
    여자대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자립심과 독립성으로
    회사에서도 굳건히들 잘들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과 신방과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충분히 훌륭한 여성인재로 커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대에서 배울 수 있는 또한 배웠던 가치를 굉장히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3. .
    '10.12.9 7:00 PM (175.119.xxx.69)

    케바케여요. 본인 노력여부가 정답일겁니다.
    이대 경영학과..아는 동생.. 할게 없어 동네 보습학원해요.
    이대나오면 누가 시집잘간다고 했나요? 아는 동생은 못생겨서 사십넘도록 시집도 못갔는데..
    이것도 케바케지요??

  • 4. 윗분
    '10.12.9 7:08 PM (211.207.xxx.111)

    케이스바이케이스 맞구요.. 전 사대 졸업하고 항공사 다니는데(승무원말고 사무직)
    뭐 들어갈때야 자기가 알아서 들어가는거지만 일단 들어가고 나니 선배들 파워 쎄구요
    사무실서 평판 승진에 항시 학교 도움 된다고 느끼면서 다녀요.. 진정한 전문직은 아니니니
    언론계쪽 생각하시는 원글님 따님 얘기에 큰도움은 못주겠지만 이대는 다닐때 보다
    학교 졸업하고 나와서 더 가치를 느낀다고나 할까.. 그래요.. 졸업할떄까지 나보다 성적
    못한애가 서강대 들어간거에 꽁하면서 학교 폄하하며 다녔던 어디까지나 제생각.

  • 5. ...
    '10.12.9 7:18 PM (125.177.xxx.153)

    제 막내 여동생이 이대 경영 나왔어요(94학번) 그정도만 나와도 학벌때문에 불이익은 없다고 봐요
    어차피 서울대 아닌 다음에야..뭐
    제 막내 여동생 친구들 진로를 물어보니(현재35이죠) 2명은 회계사 하고 한명은 공기업..
    한명은 금융기관 한명은 대기업 다니다 애 낳고 관두고 작년엔가..7급 세무사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다 밥벌이들은 하구요(재동생은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집에 있고요)
    제동생 졸업했을때가 IMF때라 사상 최악의 취업난 이었을때인데도 다들 취업 하더라구요

    솔직히 서울대 아닌 다음에야 연대냐 고대냐 보다 외모 좋은게 더 취업이나 앞으로 진로에
    플러스 있을 수 있어요.
    점수 되면 이대 경영 보내시고 성형외과 알아 보시는게 더 현명할거 같습니다..ㅎㅎㅎ

  • 6. 엄마들의
    '10.12.9 7:34 PM (116.37.xxx.138)

    마지막 자존심이 이대 아니겠어요.. 스카이 못갈바에야 이대 보내세요..아이들이 말을 안듣기는 하지만 이기실수있으면 보내세요 아직 우리 어른세대들은 이대 좋아하고 직장의 높은분들도 따님 직장들어갈때 까지는 우리연배들일거예요

  • 7. 원글
    '10.12.9 7:52 PM (112.153.xxx.79)

    잠깐동안 이렇게 답을 달아주셨네요.
    일단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경영
    '10.12.9 7:58 PM (211.234.xxx.6)

    언홍영이 멋져보여도 경영이 아웃풋이 더 좋아요
    언홍영 졸업한 친구들 아직까지 자리 못잡았네요
    경영 나와서 유명 대기업 다니고 있어요

  • 9. ㅇㅇ
    '10.12.9 8:17 PM (125.131.xxx.12)

    그쪽 학부에서 경영학과 간 언니는 지금 이대 교직원 하고 있고
    비서학과 간 언니는 지금 김앤장 다니고 있어요.

  • 10. 대기업 가보세요
    '10.12.9 9:54 PM (119.149.xxx.65)

    선배들 많습니다. 이대 출신들이 여자 부장, 혹은 그 이상에 꽤 있어요.
    여자 그 중에서도 오히려 이대비율이 높은 편 아닌가요?
    결국 그들이 채용 주체가 될텐데... 학교 후배 같은 실력이라면 내몰라라 할까요?

    당장 저만 해도 직속상사가 이대 선배라 얼마나 살피고 챙겨줬는데

  • 11. ......
    '10.12.9 10:03 PM (220.76.xxx.212)

    단순히 연고대를 원하신다면 과를 바꾸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대 최상위학과 갈 정도면 연고대 웬만한 과는 입학 가능하겠더라구요.

    (저희 때는......... 서울대 최하위학과, 연고대 웬만한 학과, 이대 상위학과들의 점수대가 비슷비슷~했거든요. 그런데 결국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결정을 했지요. )

    개인적으로는 저는 서울대 하위학과 가는 것보다 연고대 인기학과 가는 쪽이 낫고, 연고대의 비인기학과 가는 것보다는 이대의 상위학과 가는 쪽이 낫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물론 적성 최우선 고려~)

  • 12. 이어서)
    '10.12.9 10:19 PM (220.76.xxx.212)

    82쿡에서는 문과는 특히 무조건 학교를 우선 봐서 보내라~는 의견이 무척 많았는데요. 남학생이라면 좀 더 설득력있는 얘기라 보구요. 하여튼, 다른 카페들에서도 비슷한 주제의 얘기가 한번 나왔는데, (그 쪽은 연령대가 좀 더 낮습니다... 20-30대 위주 여성들~ ) 본인이나 본인 선후배들의 사례를 들어서 서울대 최하위학과보다는 연고대 상위학과가 낫다는 식의 의견이 참 많았답니다. 그리고 이대 최상위학과에 대해서도 상당히 좋은 평이었구요.

  • 13. 음..
    '10.12.10 12:16 AM (122.34.xxx.1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카이다음에 서강대 . 서강대를 갈 수 있으시면 서강대 가는게 나을 것 같고. 그다음 선택이 이대라고 봐요. 서성한이 묶이긴하는데 성대한대 가느니 서강대 가지요... 그리고 성대 한대 보다는 이대가 좋아요. 서열 나누자는 건 아니고. 성대 한대는 조금 남성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 14. 졸업생
    '10.12.10 2:18 AM (119.237.xxx.35)

    저 윗 분들도 쓰셨지만,
    처음 입학때 보다는 학년 올라갈 수록, 그리고 졸업할때 더 좋았구요
    졸업 이후 사회 나와보니 선배들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꼭 승진에 도움 뿐 아니라, 문자 그대로 든든.하고 챙김. 받는다는 느낌요 ^.^
    저역시 동문 후배들 보면 아무래도 마음 가지요.
    4년동안 크든 작든 어느 조직에서든 '장'부터 '뒷처리' 역까지 다 해볼 수 있다는건
    다른 학교에선 드문 경험이잖아요 배우는것도 많구요
    우리 언니들은 S대랑 K대 다녔는데, 전 막내라 재수는 안된다고, 이대 가라해서
    입학식엔 창피하다면 가지도 않았는데(어렸죠 ^^;) 졸업식은 갔었답니다.

    남자애라면 낮은 과라도 서울대겠지만, 딸은 이대쪽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 15. 언홍영
    '10.12.10 2:25 AM (125.182.xxx.47)

    출신입니다. 저때는 언홍영과 영문과가 이대에서 제일 점수가 높았습니다. 그만큼 똑똑한 친구들도 많았구요. 그때 재수한다고 했던 제 바로 뒷번호 친구가 고대의대 그 담해 수석으로 들어갔었데요(탁월한 선택인듯.ㅋㅋ) 친구들 광고회사. 유학. 대기업. 방송사 등 다양하구요 요즘은 경영과 점수가 비슷한가 보네요. 이대가 나름 들어갈때는 학교 싫다..그럼서 저두 들어갔어요 그때 고대 사범대와 두 군데 붙었었는데 지금은 만족합니다. 저는 대기업 다니다 지금 중소기업 임원입니다. 이대 출신 ceo들도 많구요 학교 졸업할때쯤 되면 그리고 졸업하고 나면 애교심이 많아져요. 나름 사회에 인맥도 많습니다. 이대는 잘 되면 서로 끌어준다고들도 하구요.ㅋㅋ지금 이대친구들 보면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위치까지는있는거 같아요(시집 잘간다..참 듣기 싫어하는 얘기였는데..나름 다들 남편들도 전문직이네요..)

  • 16. 글쎄 신방과는
    '10.12.10 8:07 AM (116.125.xxx.241)

    방송국이나 신문사등 그쪽 업계에서는 이대신방과 요즘 별로에요!
    sky를 제외하고 서강대나 셩균관대, 중대 신방과 출신들 많고요~~

  • 17. 이대
    '10.12.10 8:53 AM (61.254.xxx.129)

    가세요. 82에서 아무리 뭐라 그래도 이대의 기본적인 아성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엄밀하게 이대의 점수가 다른 대학보다 어쩌니저쩌니 해도 여자가 이대나왔을 때 얻는 유형 무형의 프리미엄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 이대졸업생 아닌데 사회생활 10년차인 지금은 가끔은 엄마말따라 이대가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 18. 재학중..
    '10.12.10 10:55 AM (112.187.xxx.80)

    이대 서강대 합격했는데 이대간 친척 딸내미 만족한답니다.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는데 상당히 활발하고 자존감도 높아졌구요.
    이유가 뭔지 몰라도 사람을 변화시키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학교인건 분명한것 같아요.

  • 19. 지나다
    '10.12.10 11:10 AM (125.188.xxx.44)

    그 정도 점수로 요즘 연고대 하위학과 아마 못 갈텐데요.언론쪽은 요즘 워낙 인기직종이라 이대정도로 힘들고 서울대 나와야 합니다.그냥 서성한 중위권대 가느니 이대 가는게 유리합니다.여성들이 많이 자리 잡은 직종에 진출하거나 결혼을 위해서도요.물론 결혼은 케이스바이케이스죠.인물이란 중요 변수와 운명이란 최대 변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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