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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치킨 저는 대 찬성입니다.

.. 조회수 : 8,116
작성일 : 2010-12-09 12:46:26

2000년대 초..

한마리에 6~8천원하던 치킨집들이 갑자기 12,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합니다.

그 이유는 교촌치킨의 등장...

저도 이때당시 너무 맛있어서 자주 애용했었는데,

너도나도 할거없이 모두들 12,000원대로 가격인상..


현재 치킨가격 보통 15,000~18,000.

이마트 생닭한마리 3~5천원.

하림 날개등 특수부위 1kg 판매가 인터넷으로 5000원대..

너무 비싸다는 생각 안해보신분들 없을듯 합니다.

동네상인들 죽인다고 하지만, 그동안 너무 비싸게 받은게 아닌가 생각하며,

저는 찬성입니다.


롯데마트 치킨 드셔보신분.

맛있나요???
IP : 118.33.xxx.119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12:49 PM (121.168.xxx.161)

    원래 마트에 치킨 있지 않았나요?
    단지 직접 사러가야하고, 사면서 다른 이것저것 사서 집에오면 식고
    피자야 다시 데워먹어도 맛나지만, 치킨은 바삭한 맛에 먹는건데 다시 데우면 눅눅해지고 닭냄새나고...
    저는 그냥 치킨집 배달시키겠네요. 그나마 양과 맛 대비 가장 저렴한 배달음식이 치킨이라 생각합니다!!!

  • 2. ..
    '10.12.9 12:50 PM (59.26.xxx.163)

    마트치킨보다 배달 치킨이 맛있긴 하지만 배달치킨 값이 갑자기 오르긴 했죠~ 넘 비싸요~~

  • 3. ㅎㅎ
    '10.12.9 12:52 PM (125.131.xxx.12)

    어차피 집 주변에 롯데마트가 없어서 별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치킨 먹어도 집에서 퍼질러 있다가 야식으로 배달해 먹는게 대부분이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먹게 될 것 같긴 해요.

  • 4. 롯데마트
    '10.12.9 12:52 PM (121.155.xxx.115)

    걸어서 다닐실수 있는 분 계시나요 장보러 가다가는 살 수있겠지만 치킨만 사러는 못가지요,,기름값어쩔꺼야

  • 5. 롯데마트
    '10.12.9 12:54 PM (121.155.xxx.115)

    그나마도 대형마트 안간지 오래되서,,,,저는 남이야기 같아요

  • 6. ....
    '10.12.9 12:55 PM (110.8.xxx.175)

    치킨이나 피자는 재료비 자체가 비싸잖아요.
    저가 피자도 그가격에 피자치즈를 슬수있을까 생각되기에 안먹어요,
    그리고 배달해주는것도 무시할수 없을듯...
    생닭만해도 5천원인데 8000원에 배달까지는....참;;;;
    전 체인점 치킨 15000원 비싸다는 생각 안합니다.그리 재료원가만 생각하면 이 세상에 안비싼게 거의 없을듯...

  • 7. 치킨
    '10.12.9 12:57 PM (114.204.xxx.231)

    비싸서 잘 안먹어요.
    그냥 영계두마리 사다 배불리먹지요.

    근데 주변에 롯데마트도 없네요. ㅎㅎ

  • 8.
    '10.12.9 12:59 PM (211.42.xxx.233)

    많이 드세요. 다행히 저희집 근처는 없네요.
    당최 그 돈으로 파는 닭은 어떤거고, 그 기름은 어떤걸지도 조금 궁금함.

  • 9. 닭은.
    '10.12.9 1:02 PM (203.244.xxx.10)

    치킨은 늦은시간이나 축구경기보면서 배달때문에 시켜먹는건데
    싼값에 먹는걸로치면 아파트 앞에 트럭와서 기름 쫘~악 빼주면서 3개에 만원하는거 사다 먹죠.
    뭐하러 마트까지...

  • 10. 많이드슈~~
    '10.12.9 1:05 PM (211.63.xxx.199)

    롯데 마트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부지런히 뛰어가서 5천원짜리 사다 드슈~~ 치킨은 식으면 맛이 없으니 부지런히 뛰어와야함..
    난 5천원짜리 3번 먹을 돈으로 그냥 편안히 앉아서 뜨근한 동네치킨 배달 시켜 먹을랍니다.

  • 11. ....
    '10.12.9 1:05 PM (124.54.xxx.37)

    저희집에서 제일 가까운마트가 롯데마트인데 그나마 차를 타고 가야해서
    어쩌다 가게될때 한번정도 사먹게될것 같은데
    저도 치킨 사자고 일부러 가지는 않을것 같아요 치킨 사러간김에 이것저것 사게되서 10만원 훌쩍 쓰게 되거든요
    돈 안쓴다고 단단히 마음 먹고 가도 어쩌다 한번씩 대형 마트를 가니
    이것저것 사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치킨 맛은 기대를 전혀 안하네요
    이마트 같은곳에도 후라이드나 양념 팔았자나요
    그거 한번 먹고 맛없어서 두번 다시는 안사게 되더군요
    걍 먹고 싶을때 후라이드나 양념 바베큐 간장 파닭 등 그때그때 땡기는것을 배달시켜 먹고 살랍니다

  • 12. ...
    '10.12.9 1:06 PM (121.168.xxx.161)

    우째 치킨값에는 생닭값만 생각하는지...
    그럼 옷값에는 원단값만 생각하시는지...
    참 어리석은 사람들 입니다.

  • 13. 내가 하고 싶은 말
    '10.12.9 1:08 PM (124.3.xxx.154)

    을 203.244님이 하셨네요.
    싼 걸로 치면 만원에 세마리 닭이 제격이죠.

    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수입고기도 팔고 그러는 거겠죠?

  • 14. -
    '10.12.9 1:13 PM (112.223.xxx.68)

    벌써 후기 많이 올라왔어요.
    맛 괜찮대요.
    전 워낙에 치킨을 안 좋아하지만. 비비큐 같은 곳 비싸긴 비싸요-
    거기다 수입닭쓰면서 그렇게 비싸게 받으니.. 정말 열받아 하는중이였음;;

  • 15. ...
    '10.12.9 1:20 PM (59.10.xxx.25)

    우째 치킨값에는 생닭값만 생각하는지...
    그럼 옷값에는 원단값만 생각하시는지...
    참 어리석은 사람들 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

    그리고 치킨 십년전 가격이랑 비교하면 어쩌자는건가요 - -;;
    치킨가격을 생닭가격가지고 비교하면 거기 들어가는 임대료 인건비 시설비등은 흙파서 나오는건가요? 치킨집이랑 상관도 없고 치킨도 잘 안시켜먹는 사람이지만 너무 어리석은 글이라 한마디 써봅니다.

  • 16. ..
    '10.12.9 1:21 PM (183.105.xxx.123)

    저번 대선 총선때 시장의 자영업자들 한나라당 지지해라고 열성적으로 선거 운동하던것 생각나네요.
    살길 막막해지는 자영업자들 누구에게 원망도 못해요.

  • 17. 췠~~~
    '10.12.9 1:24 PM (211.215.xxx.39)

    백화점 옷값은 낮게 붙여도 4배에서 6배입니다....
    이것 저것 따지면 두배 (생닭+부대비용+배달비etc) 좀 넘네요...
    무재고일경우라는 특성만 빼면...고마진 아니예요.
    생닭가져다 주는거 아닌데...
    왜 자꾸 생닭 타령인지...
    화장품은 마진 10배도 넘구요.....
    마치 가격 오른게 배달치킨만 그러는거...보기 좋지 않네요.
    그리고...마트치킨 드실분 드시고...배달치킨 드실분 드시고...
    이도 저도 싫어서 홈메이드 하실분도 있고...
    다양한 행태의 소비가 있지만...
    놋데나 둘 마트의 핏자,치킨은 미끼상품이란거...
    분명한데...
    자꾸 영세 상인들과 단순비교는 무리라고봅니다.

  • 18. ..
    '10.12.9 1:28 PM (180.65.xxx.137)

    다른 건 뭐 안 비싼가요..
    전 마트에서 생닭 8000원에 사는거 생각하면 배달치킨 값 그리 비싸다고 생각 안해요.
    물론 가게에선 좀 더 싼 가격에 공급받아 쓰겠지만, 5000원짜리 마트 치킨 싸다고
    동네 치킨집을 치킨가격 올리는 파렴치꾼으로 몰아가는 분위기 너무 싫습니다.
    이기회에 치킨값 내려야 한다니...마트가 뭐 가격 조정해주려는 좋은 뜻으로 치킨
    싼 가격에 내놨겠습니까..?
    요즘 느끼기에 안 비싼게 뭐가 있을까요..? 최근에 보니 예전에 5000원으로 팔던 부* 치킨도
    배달 10,000원으로 올랐더군요..
    마트피자, 닭 싸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줄서서 사먹고..제눈엔 정말 싫습니다..정말..

  • 19. 에휴
    '10.12.9 1:31 PM (118.223.xxx.215)

    전...갑자기 오른 치킨값을 생각하면 일부 찬성이지만..
    롯데에서 파는건 싫어요

  • 20. Anonymous
    '10.12.9 1:36 PM (221.151.xxx.168)

    치킨 원가가 얼마나 하는지 모르지만 인건비에 기름에...그 가격으로 도데체 얼마나 질이 좋은 치킨일지 의심스러워 절대 안 사먹겠어요. 그거 먹자고 아침부터 마트 가서 줄서고 하는 것도 진상이고요...더군다나 대기업이 소영세상인들의 영역까지 다 독식하는거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 21. ...
    '10.12.9 1:41 PM (59.18.xxx.187)

    꼭 대형마트에서 치킨이나 피자까지 팔아야 하는거지!!!
    그럼 동네 치킨가게는 죽으란말인가! 그럼 그사람들 또 신용불량에
    길거리 나갈판이면 정말...이건 아닌거 같은데

  • 22. 치킨 피자
    '10.12.9 1:52 PM (115.139.xxx.99)

    다음에 뭘까....
    지들이 다 해먹을 건가보다...나쁜 시끼들...

  • 23. ....
    '10.12.9 1:53 PM (121.153.xxx.56)

    옷같은건 백화점에서 한번사면 10년입습니다.
    치킨은 아주엔날엔 고모가장사할때 이천원마진보드라고요.
    지금은 너무오르긴올랐어요.

  • 24. 다음엔뭘까요
    '10.12.9 2:03 PM (110.15.xxx.164)

    피자,치킨...그 다음엔 뭘까요?
    요새 치킨을 안 먹어서 그리 오른 줄 몰랐는데 치킨 팔아서 임대료라도 내면 남는 게 있나 싶어요.
    보통 건물 1층에 있는데 작은 가게도 임대료가 후덜덜이던데.

  • 25. 호수풍경
    '10.12.9 2:03 PM (115.90.xxx.43)

    치킨...
    비비큐나 교촌같은데나 비싸지...
    그냥 브랜드 아닌데는 만원 초반아닌가요?
    그래도 비비큐서 먹지만...
    마트서 파는건 왠지 꺼려지네여...
    가격, 맛 떠나서...
    위생불량일거 같아서리...

  • 26. --;;
    '10.12.9 2:06 PM (116.43.xxx.100)

    치킨값도 가맹비가 넘 비싸서 비싼거 같아요...그 가맹점비를 낮추면 전문점 치킨값도 좀 낮아질텐데.....에휴~

  • 27. 원숭이 꽃신
    '10.12.9 2:09 PM (221.147.xxx.14)

    동화 생각나네요.
    처음에는 낮은 가격으로 미끼질했다가
    독과점되었을 때 가격 팍 올린다는 전략.
    눈에 딱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 영세업자들 망하면 대형마트 비정규직으로 취직하고.
    무너지는 서민들의 1장을 보는 것 같아서
    저는 아무리 싸다고해도 참을랍니다.

    착한소비
    윤리적소비를 생각할 때입니다.

  • 28. .
    '10.12.9 2:12 PM (221.155.xxx.138)

    이렇게 동네 소규모 상점 다 죽고 나면
    미국처럼 과자 한 봉지 사기 위해 자동차 타고 마트까지 가야하나요?
    이렇게 동네 치킨집 다 죽으면
    그 때도 롯데마트가 '국산 닭'을 '5천원'에 팔까요?
    그것도 깨끗하고 맛있게?

    극소수의 자본가들을 위해 대다수가 거지가 되는 삶,
    벌써 시작됐습니다.
    3번 먹을 거 한 번 먹더라도
    동네꺼 이용하렵니다.(사실 동네 닭집도 대부분 체인점이라 닭 한마리 15000원인들 마진율이 크지 않을 거예요)

  • 29. 기존에도
    '10.12.9 2:18 PM (116.39.xxx.99)

    마트에서 프라이드치킨 팔았잖아요?? 전 그때도 안 사먹게 되던데요.
    치킨은 모름지기 집에서 편안히 전화 한 통으로 시켜서 따끈할 때 먹는 게 맛있죠.
    어차피 매일 먹는 것도 아닌데...

  • 30. ...
    '10.12.9 2:23 PM (61.78.xxx.173)

    예전에 티비에서 타큐 프로그램 비슷하게 치킨집에 대해서 나온적이 있어요.
    퇴직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창업이고 하루에 최소 20마리를 팔아야
    그나마 임대료나 인건비라도 빠지는데 그정도 파는것도 10집중에 한두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치킨집이 포화 상태라는데 대기업까지 꼭 그렇게 뛰어들 필요가 있는지..
    그걸 사먹겠다고 마트까지 가는 사람도 이해가 안되네요.

  • 31. 롯데라서..
    '10.12.9 2:30 PM (124.55.xxx.141)

    롯데에서는 공산품만 사고 육류는 사지않은지 오래되서..닭도 믿을수가 없네요.
    몇달 후면 닭이나 기름문제로 뉴스에서 팡팡 터트릴것 같은 느낌이라...심드렁~
    또래오* 제품. 저렴하면서 농협상품이라 거기 주로 애용해요,. 피자는 방문하면
    30프로까지 할인해주니...그런 곳에서..하여간 롯데라서...패스~

  • 32. 치킨은
    '10.12.9 2:43 PM (125.179.xxx.2)

    치킨.. 보통 먹어야지~~~~~~ 라고 생각해서 먹기 보다는..
    저녁때 출출하거나 맥주 한잔 하고 싶거나.. 저녁 차리기 귀찮거나..
    급 땡길때 보통 먹지 않나요??
    저희집이 대형 마트랑 걸어서 5분 거리인데도.. 막상 가서 사오지 않을거 같아여..
    정말 미친듯이 맛있지 않는 이상..
    그 예로.. 동네에 사쿠사쿠라는 치킨이 있는데.. 약간 KFC 치킨 비슷한게 정말 제입맛에 딱인데요.. 차로 고작 3분 거리인데 그게 귀찮아서 매번 다른데서 배달 시켜 먹고 있네요..
    가기전에 주문전화넣고 바로 가서 돈내고 받아만 오면 되는것도 귀찮아서 안사먹게 되는데..
    마트가면 주차해야지.. 계산대서 기둘렸다 계산해야지.. 가게되면 또 이것저것 사게되..
    장보러 간김에 생각나서 사오지 않는 이상 일부러는 안사먹을듯 해요..
    오히려 피자가 더 타격이 클듯 하네요..

  • 33. 닭집
    '10.12.9 8:40 PM (118.41.xxx.49)

    도 사실 요즘 많긴 많아요. 그만큼 많이 시켜먹으니 생겨난 점포일수는 있으나 일단 제가 사는 동네엔 치킨집이 브랜드마다 다 있는데 가격이나 맛의 차이로 가격이 다양하지 않고 일단 닭튀김이라는게 후라이드 아니면 양념이라... 먹고나면 뇌속에 기억에 남는 맛이 별로 없어요. 게다가 먹고 나면 늘 소화가 안되지만 맥주가 급 땡기는 날이면 어쩔 수 없이 시키게 되는 간식이죠...

    결론적으로 닭집 스스로가 좀 더 마트와 구분되는 맛과 청결함(?) 또는 질을 차별화 시킨다면 저도 왠만하면 마트닭은 안먹을 듯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별로 차이가 없어보여요. 자주 먹지 않는 저로서는 말이죠...

  • 34. 나도 찬성..
    '10.12.9 8:50 PM (118.32.xxx.134)

    마트치킨은 망할것이 빤히 보이므로..
    대찬성.

  • 35.
    '10.12.9 9:12 PM (122.36.xxx.41)

    마트닭 별로 안땡김;
    치킨하나 먹는데 한참 기다려야하고...집에서 편하게 배달받아먹거나 치킨집가서 튀기자마자 그자리서 먹는게 맛남 ㅎㅎㅎㅎ

  • 36. 원글님
    '10.12.9 9:16 PM (120.50.xxx.85)

    생각이라면
    갑자기 값이 오른 품목은 전부 재벌들이 독점으로 팔아서 값을 내려야겠네요?
    케잌은 어떠세요? 이것도 만원대면 제일 큰거 사던때가 엊그제인데
    라리가 등장하며 3만원대를 예고하더니 전부 그값받는데요
    재벌은 자금력이 있으니 일시적으로 값을 내릴순있죠
    손해를 지들이 보든 공급업체가 보든..
    그후가 문제라고 생각안하나요 모든 소비자가 좋던싫던 그들손에 놀아나게되는데

  • 37. 그런데
    '10.12.9 9:23 PM (121.130.xxx.166)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밥맛 아닌가요? 그 회사들이 롯데 뭐라고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이마트 피자와는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마트 피자 나올때도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같은 프랜차이즈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었어요.
    저는 동네 치킨점에는 동정이 가지만 프랜차이즈 회사는 전혀 동정도 안가고 상생 같은 이야기 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맹점 피 빨아먹는 프랜차이즈 회사는 있어도 가맹점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 38. 111
    '10.12.9 9:52 PM (211.203.xxx.138)

    재벌이면 대기업이면 격에 맞게 고래처럼 큰바다로 나가야지 --
    동네 개천에 들어와서 영세서민 다 죽여가는 로떼 ---
    그런 것이 기업입니까?
    양아치 집단이지 ---

  • 39. ㅇㅇ
    '10.12.9 9:54 PM (121.50.xxx.93)

    이러고도 프랜차이즈 본사 가격안내리면...
    죽어나는건 가맹점주들 뿐이겠어요..
    사실 마진의 대부분이 본사에 넘어가는 구조잖아요,

  • 40. .
    '10.12.9 10:28 PM (114.206.xxx.244)

    그래도 동네에서 시켜먹을거 마트간김에 한마리 사가지고 와서 먹는집이 많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동네치킨 가격이 좀 내려가게 생겼어요

  • 41. 장보러갔는데
    '10.12.9 11:41 PM (222.238.xxx.247)

    완전 난리더군요.

    사니 못사니 어른신들 고함고함...

    돈없는사람들은 그나마도 저렴한값에 치킨먹을수있다는생각에 저도 찬성합니다.

    울동네 페리카나도 14~5,000원인데 없는사람입장에서는 얼마나 큰돈이에요?
    그돈이면 발품팔아 세마리는 사먹을수있네요.

    부자들은 사먹으라해도 입맛찾느라 또는 거기서 줄서서 피자나 치킨 그거 살 생각안하기때문에 절대 안서먹는다에 백만표입니다.
    저녁에 퇴근한딸래미 뉴스보다가 우리도 사먹어볼까하길레 그래 한번은 사먹어라 한번만.....했네요

  • 42. ..
    '10.12.10 1:30 AM (175.118.xxx.133)

    치킨 몸에 해로워서 않먹음..기름덩어리자나요...
    더구나 로떼가 좋은 기름 사용했을까요?

  • 43. 그런데
    '10.12.10 2:35 AM (121.130.xxx.166)

    페퍼민트님 밀가루값 폭등했었죠. 그래서 죄다 가격 올라갔습니다.
    그 다음에 밀가루값 내렸습니다. 그러면 그만큼 가격이 내려 왔나요?

    기름값 올랐다고 배달료 올랐다고 가격 올립니다. 그런데 기름값 다시 돌아오면 올린 가격 낮추던가요?

    올라갈 이유 생기면 가격은 신나게 올라갑니다. 그러나 내릴요인은 생기더라도 절대 안내리거나 조금만 가격을 낮춥니다.

    재료값 10% 올랐다고 완제품도 10% 올리는 데
    재료값 20% 낮아지면 완제품에서 그 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고
    완제품 가격은 2~3% 내립니다.

    이건 대기업이나 아니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 44. 손석희
    '10.12.10 8:12 AM (132.3.xxx.68)

    아침에 손석희에서 들었는데 로떼에서도 밑지고 파는거라더군요

  • 45. 손해보는거
    '10.12.10 9:04 AM (210.94.xxx.89)

    절대 아닙니다.
    어느 기업이 손해보며 장사를 하겠습니까..
    유통과정과 닭 구입방식 등 여러가지 마진을 남기는 구조로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뉴스에서 나왔는데....
    이마트 피자처럼, 롯데마트의 치킨이 나온거죠.
    절대 손해보고 파는거 아닙니다.

  • 46. 저도 찬성
    '10.12.10 9:43 AM (61.101.xxx.62)

    지금의 한마리당 만오천원 넘는 치킨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당연히 그 선택을 할수있으니 좋은거죠.
    대한민국에 만 육칠천원이 별거 아닌 사람만 사는 거 아니거든요.
    애들크면 그게 또 한마리로 끝날 줄 아시나요?
    두마리는 시켜야 부모도 눈치 안보고 몇조각 같이 집어 먹습니다. 그럼 삼만원 넘지요.

    진작에 소비자들이 그 가격을 부담스러워 하는 줄 조사도 좀 하고 싼 가격에 양질의 식품을 공급할 고민을 좀 해볼 것이지 그때는 뭐하다가,
    대형마트가 시작한다니 마트 욕하고 소비자에게 호소하고 그러는 건지.

  • 47. ..
    '10.12.10 9:55 AM (220.86.xxx.13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913
    예전에 읽은 기사인데요
    이마트 피자 뭐가 문제인가 뭐 이런 기사예요
    같은 맥락이라 생각되어 한번 읽어들보세요

  • 48. 음..
    '10.12.10 10:33 AM (175.116.xxx.120)

    프렌차이즈에서 띵겨먹는 돈이 젤... 많을꺼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상표 모르는 치킨...시켜먹게되지 않자나요..
    일단 잘 알려진데껄루 먹게되니..
    근데 프렌차이즈 하면 본사로 드가는 돈이 어마어마 하대요..그래서 장사 헛한다는 말도 있고..
    특히 편의점이 심하다고 하던데...
    영세업자들 피뽑는건 프렌차이즈 본사가 아닐까..

  • 49. ...
    '10.12.10 10:41 AM (121.167.xxx.93)

    뇌가 청순하시네요.
    기자는 월급안주고 펜값만 주면 부려먹을수 있겠네요. 선생님도 ...
    왜 임대료 및 인건비 계산은 안하나요.
    거대자본으로 일품목을 과점하려는 시도입니다.
    물론 프랜차이즈비용이 비싼건 있지만 그건 다른시스템으로 해결해야죠.

  • 50. 롯데
    '10.12.10 10:46 AM (124.52.xxx.149)

    롯데에서 손해보고 팔지는 않더라도 얼마나 이익이 남겠습니까?.

    그리고 한점포에 300마리 한정이라던데.. 1000원~2000원 마진보더라도 그 큰 점포에서 하루 30만원~60만원 마진보자고 치킨장사 하진않겠죠..

    상징적으로 장사하는거겠죠..

    싼피자도 살겸 장도보러 이마트 가는거처럼... 싼 통닭도 먹고 우리점포에서 장도 좀 보라고 하는거겠죠..

    이마트에 손님 뺏기지 않겠다는 마케팅 아닐까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동네 통닭집 전혀 타격없을것 같아요..
    통닭의 생명은 배달 아닌가요? 배달이 안된다면 두 제품이 경쟁이 안될거 같네요~
    여기 82만해도 안먹겠다는 분이 더 많이 계시던데..

    롯데 욕할 필요도 없구요.. 통닭값이 비싼건 사실이므로 부담스러운 서민들이 사먹기 좋잖아요..
    어제 뉴스보니까 거의 나이 지긋이 드신 할아버지 , 할머니 들이시던데..

    평소 통닭한마리 시켜먹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일것같아요..

  • 51. ...
    '10.12.10 11:13 AM (183.109.xxx.143)

    가격 맞춘다고
    항생제 잔뜩먹이거나 병사한 닭
    뭐 이런 원재료 나쁜거 납품될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 52.
    '10.12.10 11:50 AM (114.207.xxx.169)

    저도 통닭값이 비싸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루 300마리 한정판매니까 프랜차이즈닭집한테 영향 많이 안 줄테고... 어제 점심때 서울역 롯데마트 잠깐 가보았는데요, 어떤 중년 아저씨는 막 화내더라구요.. 왜 하루에 조금만 파냐고..글구, 대부분 통닭 사려고 하시는 분들 보니까 나이드신 분들 많던데요... 통닭 좋아하시는데, 비싸서 못드셨던 분들한테는 어쨌든 좋은거 같네요... 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53. ss
    '10.12.10 12:17 PM (218.50.xxx.156)

    전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5식구 치킨먹자면 2마리 이상은 먹지요
    1마리 15,000 원씩 2마리에 콜라에 3~4만원 갑니다
    없는서민가정은 당연 싼값에 아이들 배불리먹일수 있다고보내요

  • 54. 어차피
    '10.12.10 12:22 PM (61.101.xxx.62)

    우리나라처럼 먹을걸로 장난치는 상황에서는 가격비싸다고 안심할 수 있는 좋은 먹거리다 라고 확신할 수도 없던데요.
    18000원짜리 치킨도 결국 외국산 닭이었다고 얼마전에 적발됐잖아요.

    없는 집 애들도 먹고 싶은 치킨이나 좀 부담없이 먹게 놔두세요.

  • 55. 하아~
    '10.12.10 12:22 PM (119.64.xxx.57)

    롯데마트 치킨을 실제드신분의 후기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양이나 사이즈나 5000원짜리 인데.. 이거 이슈화 시켜서 광고 제대로 하는구나~!!
    이마트 피자도 계속 신문에 나오는 것이 그런 찜찜한 생각이 있었는데..
    롯데마트까지...나쁜x 들

    9일부터 판매 시작인데 아침 11시에 가니 오후 6시에 먹을 수있답니다.
    제대로 낚인듯~

  • 56. ...
    '10.12.10 12:48 PM (61.101.xxx.62)

    가끔 82는 의식있는척 고고한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영세 치킨가게도 아니고 프렌차이즈 배불려주면서 배달치킨집에 충성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그보다 더 현실적으로 배고픈 소크라테스니 배부른 돼지니 한가한 타령이나 듣고 있을 수 없을 만큼 저소득층도 있으니,,,비난이나 하지말고 좀 내버려두세요.
    각자 상황이 다를텐데 한가한 소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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