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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환갑을 어떻게 치뤄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0-12-07 11:47:51
시아버지 환갑이 11년 1월 5일이에요.

일본여행을 보내드리려고 3남매 각 100만원~150만원 정도 모으자
대략적 의견만 모았을 뿐 더이상 진행된 게 없네요.

더구나 여행을 못가신대요 ㅠㅠ
일하시는 게 있는데 절대로 휴가를 내실 수 없다고..

그래서 대신 뭘하면 좋을까를 논의중인데요.

전 며느리고.. 저희 부부는 서울살거든요.
그 외 다른 가족들은 모두 부산에 사시는데 그래서인지 약간 어색한 사이에요.
뭘 하시고 싶으시냐고 여쭤봐도.. 다 그냥.. 됐다.. 괜찮다..
뭘 하냐.. 이런 식이세요 ㅠㅠ

어떻게 치뤄야 하는건가요?

친지분들 모시고 식사라도 해야하는건가요?
그런데 요즘 환갑잔치를 하나요?;

아님 돈으로 그냥 드릴까요... 이거 너무 성의없어 보이겠죠?

아니면.. 뭔가 선물을 드려야 할텐데.. 정말 마땅한 게 없네요.
돌침대 같은 거 사드리면 별로인가요?

다들 시아버지 환갑을 어떻게 치루셨어요??
IP : 175.114.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2.7 11:54 AM (180.231.xxx.48)

    시아버님 환갑 지난지 한참 지나 결혼해서 아버님은 잘 모르겠구요.
    결혼 전 해에 어머님 환갑이셔서 직계 가족끼리 식사 했어요.
    나중에 신랑에게 들으니 이모님들 계신 지방으로 여행 다녀오셨다고 하시더군요.
    해외여행 가시려다가 넘어지셔서 허리를 다치시는 바람에 외국에는 못가셨구요.

    친정같은 경우는 아버지 생신에 친가 친척들 (그러니까 제 사촌까지)모여서 식사 했구요.
    아버지를 그렇게 하니, 엄마도 그렇게 친가 친척들 모여서 식사 했구요.
    외가 친척들하고 식사 하시라고 엄마한테 돈 좀 드렸어요.
    여행경비 200만원씩 모아드려서 그걸로 가까이 일본으로 여행 짧게 다녀오셨구요.
    (돈은 직접 더 보태셨어요. 식사비 드렸으니까...)

  • 2. 도와주세요
    '10.12.7 11:55 AM (175.114.xxx.124)

    저도 좀 빠지고 싶긴 한데^^;
    울남편 출장이다 뭐다 너무 바쁘고
    시동생과 시누 모두 결혼을 안해서 뭘 몰라요.
    ㅎㅎ 뭘 모르긴 저도 마찬가지긴 하네요 ㅋ
    모르거나 말거나 내비둘까요?

  • 3. 도와주세요
    '10.12.7 11:56 AM (175.114.xxx.124)

    친척분들께 환갑 한다고 오시라고 하는 게
    그러니까.. 실례는 아닌거죠?
    요즘 하도 누가 환갑 하냐고들 하기에
    돌잔치 부르면 욕먹는것처럼 그런가 싶어 걱정했어요.

    그럼.. 식사를 함께 하고..
    나머지는 그냥 돈으로 드리면 적당할까요?

  • 4. 음..
    '10.12.7 11:57 AM (180.231.xxx.48)

    그래도 어쨌든 이름은 지어야 할 것 같아요.
    식사를 하시더라도 어쨌든 평상시에는 잘 안가는 식당에서 하시고...

  • 5. 도와주세요
    '10.12.7 12:11 PM (175.114.xxx.124)

    이름은 지어야??????? 이거 무슨 말씀이신지..??

  • 6. 어른들은..
    '10.12.7 12:17 PM (211.228.xxx.239)

    며느리에겐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남편이나 시동생을 시켜서 뭘 원하시는지 여쭤보게 하세요.
    제가 물으면 대답을 안해주시네요. 하면서....
    친척들과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지 여행이 좋으신지..아 요건 안되신다했다고 했죠.
    필요한게 있으신지.
    그럼 대략 원하시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시부모님은 식사하시는거 싫다고 하셔서 여행가는걸로 하셨는데 두분 가까운 친척분들 모시고 식사하시는 것도 괜찮지않나요? 물론 두분이 원하셔야지요.
    대신 봉투는 안받아요.
    위에 이름은 지어야...한다는 말씀은 제가 쓴말은 아니지만...
    환갑이라는 이름으로 뭔가를 해드려야한다는 말씀같아요. 식사를 하더라도 환갑이니까 하면서 특별하게 하고...

  • 7. ^^
    '10.12.7 1:06 PM (119.149.xxx.199)

    요즘 부모님들 환갑 안하는 추세예요. 자식에게 해달라고 하기도 남부끄럽구요. 친척분들도 빈손으로 올수 없으니 민폐가 될수도 있어요. 잔치한다고 사람부르는 거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양가부모님 환갑이 지났는데 가장 좋은건 딱 직계가족끼리 식사하고 용돈드리는거예요. 용돈으로 여행이든 뭐든 하시고 싶은거 하시게요. 진심을 담아서 편지써서 드리고 그날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 8. ..
    '10.12.7 1:23 PM (180.224.xxx.42)

    그냥 넘기기는 아닌것같아요.
    부모님성격이나 집안 형편에 따라서
    기본으로 식사는 해드리고. 경제적으로 지장이 없는분들은 여행이나 아님 필요한물건(어른들은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하시잖아요.) 아님 용돈으로..
    한가지 똑같이 바라시는것은 자식들의 관심은 어느부모님이든지 바라시는것 같아요....

  • 9.
    '10.12.7 6:40 PM (221.160.xxx.218)

    저도 같은 고민중이예요.
    언뜻 형제분들까지 식사 하는거 어떠냐고 했는데,,묵묵부답.

    형제분들이 멀리계셔서 민폐일것 같아서,,저희 직계가족끼리 식사하고,
    두분이 여행을 못다니시니 용돈 드릴까 생각중이예요.
    이래저래 돈 나갈일이 줄줄이예요.
    제 아기 돌도 다가오는데 시아버님이 하는거 봐서 최종결정할려구요ㅋ
    백일땐 빈손이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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