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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혹 밥보다 과자가 좋으신 분..

과자조아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0-12-07 11:04:57
원래 과자를 좋아한건 아닌데

올해 들어 유난히 먹습니다.

생리 하기전 기준으로 어떤때는 달달한게 땡기고

어떤땐 짭짤한게 땡기고

그래서 과자 먹으려고 밥량을 줄였어요..

밥반공기 먹고 과자 한봉지 먹으려고 ㅎㅎ

음 전 과자 먹어서 살이 찐다..뭐 그런건 없는데요..

나이 40 다되서 우리 애도 안 먹는 과자를 먹는게

비정상 아닌지 싶어서 ㅠㅠ

밥은 안 먹어도 과자는 안 먹고 못 살겠어요..

그럼 뭐 건강에 이상이 있다..등등 문제가 많겠지만

그냥 좋아하는거 실컷 먹자하며 스스로 위안삼고 있네요..

저처럼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IP : 114.108.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12.7 11:10 AM (218.146.xxx.61)

    저요!!!
    애들은 잘 안먹이는데..
    과자를 사 놓으면 애들 자고나서 제가 다 먹어요...
    뱃살 어쩔...ㅠ.ㅠ

  • 2. ㅎㅎ
    '10.12.7 11:12 AM (221.147.xxx.108)

    저도 과자 좋아해요.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예전엔 빵.과자를 주식으로 살았어요.
    남들은 이런것만 먹으면 꼭 밥.김치가 먹고 싶다던데 전 아직 모르겠네요.
    김치도 별로 안좋아하고.. 물론 맛있게 먹을땐 아주 잘먹지만.. 거의 안먹어요.
    그 결과 건강은 별로 안좋은건 맞는것 같네요. 잔병치레 많이했었요..
    건강생각하셔서 좀 줄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안좋은
    '10.12.7 11:12 AM (180.230.xxx.93)

    식습관을 키우시네요. 매일드시는 건 위험해 보여요.
    아이들에게도 과자를 주느니 담배를 주어라
    하는 문구가 있던데...
    밥먹기싫으심...뿌리채소나 양배추..견과류로 해서 신선식품 씹어드시는게 어떠신지요.
    아프고 나서 후회하는 1인.
    그래도 저도 가끔 달달한 것 당기긴합니다.

  • 4. 저요!
    '10.12.7 11:18 AM (221.148.xxx.43)

    저도 디저트 먹으려고 밥 덜 먹어요-.-
    과자도 땡기는 게 주기적으로 바뀐답니다. 지금은 롯데 순수고구마칩에 홀릭 중~
    건강에 이상만 없다면 커피랑 이런 것만 먹고 살았음 좋겠다 생각 많이 해요.

  • 5. 과자조아
    '10.12.7 11:22 AM (114.108.xxx.7)

    180님 네..저도 안 좋은거 알아요^^
    근데 전 과일이나 생야채 정말 싫어합니다.
    아직까지 잔병치레나 어디 크게 아파본데 없고요..
    요즘 국희홀릭 중입니다 ㅠㅠ

  • 6. 위에윗님
    '10.12.7 11:29 AM (115.40.xxx.139)

    안좋은 ( 180.230.50.xxx )님
    아이들에게도 과자를 주느니 담배를 주어라라뇨~~~
    담배보다 안좋은게 과자라는 말씀이신지?
    담배보다 안 좋은게 있었단 말인가요? 왜 그런지 이유좀 말씀해주세요

  • 7. 과자..
    '10.12.7 11:35 AM (123.142.xxx.197)

    정말 해로와요.. 다른 가공식품도 다 마찬가지지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8. ^^
    '10.12.7 11:36 AM (125.176.xxx.17)

    에구구...저도 한동안 국희에 빠졌었죠...
    국희 정말 빠져나오기 힘든과자입니다..
    흐흐..얼마전까지 몽쉘통통...--;;
    아마 과자가 그만큼 안 좋다는 말씀아닐까요..^^
    요즘은 귤홀릭...넘 많이 먹는듯...--;;

  • 9. 예전에
    '10.12.7 11:39 AM (180.230.xxx.93)

    ..티비에서 (가공식품의 섬뜩한 폐해) 방송한 적 있어요.
    그 문구로 검색한 번 해 보세요.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만 먹자구요.

  • 10. 비밀
    '10.12.7 11:50 AM (152.99.xxx.7)

    과자 너무 맛있어요.. 추천합니다..

  • 11. ㄴㅁ
    '10.12.7 12:01 PM (115.126.xxx.7)

    잔병치레나 큰 병....
    우리 몸의 장기가 어디 죽기 직전까지...통증을 호소하던가요..
    차라리 통증이 있으면 조심이라도 하지요

    세치 혀에 사로잡힌 온갖 첨가물 과 설탕 맛에....마냥 맛있다고 추천하는 분
    악마같네요...

    나는 먹더라도 얘들한테는 덜 먹이길...

  • 12. 저도...
    '10.12.7 12:22 PM (211.210.xxx.62)

    저도 좋아해요.
    모임 장소 고를때 은밀히 과자나 과일 맛있는지를 우선 보고요
    참석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과자류를 담아다 먹어요.
    명절때 가족모임때도 장보러 가면 과자를 항상 사고요.
    해 넘으면 40 됩니다.

  • 13. 악마
    '10.12.7 12:23 PM (152.99.xxx.7)

    ㅜㅜ 너무 과한 표현이세요... ㅠㅠ

  • 14. 저도
    '10.12.7 1:01 PM (122.42.xxx.21)

    두손 번쩍 들어요
    밥은 안먹어도 생각이 안나는데 과자는 안먹음 머리에서 둥둥 떠다녀요
    아직 건강은 이상없고 운동은 적당히 하는 편이랍니다
    친정이 군것질 좋아하는 분위기인데 제 딸들도 남편쪽 안 닯고 저 닮아서
    과자를 좋아하네요(물론 나름 절제는 하는거 같구요)
    전 키작고 40 중반인데 40키로 대 유지 중입니다^^
    (절대 마른체질은 아닌데 나름 양조절해서 먹으려고 노력하니 체중 유지는 되는듯)

  • 15. 제가
    '10.12.7 5:54 PM (222.112.xxx.170)

    과자 중독이였어요 밥안먹고 과자 빵만 먹고살수있을정도로..
    살 엄청찌고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스스로 정말 피나는노력을해서 식습관고쳤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가끔은 과자먹지만 예전처럼 땡기진않네요 지금은 배고프면 맛있는 쌀밥이 머리속에 떠오르지 과자 빵종류는 생각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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