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아교정 시기

치아교정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0-12-07 10:51:24
울 아들 초 4학년, 딸 초2학년..

어렸을적 이빨이 고르게 났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이런~ 이빨갈이 하면서 다 교정 받을 정도로 심하네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할지 너무 빨라도 안되고 너무 느려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자녀분들 하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해요.

IP : 119.19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0.12.7 11:17 AM (121.143.xxx.134)

    그러던데요
    대학들어가서 하라구요
    저도 아들이 중1인데 교정을 해줘야해서 알아보니
    교정을하고나면 잘 먹지를 못하나봐요
    그래서 성장이 다 끝났다싶으면 해주라하던데 저도 대학들어가서 해줄려고요

  • 2. 초311월생
    '10.12.7 11:20 AM (123.109.xxx.166)

    초3인 11월생 울 아이, 올 10월부터 시작했는데,
    나이 더 먹으면 교정장치에 익숙해지는데도 시간이 걸려요.
    불편해하면서 짜증 내는 기간이 좀 더 길어진다고나 할까...
    울 애는 딱 적당할 때 시작한 것 같아요,
    딱 3일 불편해하더니, 그냥 자기 잇몸처럼 편하대요.
    효과도 어찌나 드라마틱한지,===3333
    시작 두달째인데, 효과가 눈에 보이니 신기하기만 해요.
    이래서 교정을 하나봐요....
    참, 저희 애는 대단한 교정은 아니고, 어금니 하나가 잘못 나고 있는 정도의
    미니교정이긴 해요....(그래도 장치는 아주 대단해보임..)
    애가 예민한 편이라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맘 편할 시기에 시작했더니
    시기적으로도, 지나고 보니 참 좋았던 것 같아요.

  • 3. 글쎄요
    '10.12.7 11:29 AM (221.147.xxx.108)

    올초인가 작년인가 티비에서 봤는데..
    티비에 나오는 홍?? 무슨 치과의사 있잖아요. 그사람 아들이 당시 고2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치아가 고르지않았는데도 교정을 안시켜줬더라고요. 그래서 성장끝나는 시기에 해주려나보다
    생각했어요..

  • 4. 초311월생
    '10.12.7 12:05 PM (123.109.xxx.166)

    참, 저희 애는 이번 미니 교정을 하지 않으면
    영구치어금니가 나올 자리가 없는 상태라 한거예요,
    자칫하면 영구치어금니가 옆으로 삐져나갈 상황?자리가 없어서...

  • 5. 교정치과의사말이
    '10.12.7 1:33 PM (220.76.xxx.246)

    치아에 따라서 교정하는 시기가 다 다르대요.. 7세전에 부분교정부터 시작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다 커서 해도 되는경우도 있구요... 아랫니가 더 나온 경우는 7세전에 해줘야 뼈가 제대로
    자란다고도 하구요...

    저희아이는 초등 6학년정도에 해서 지금은 정기점검만 받는데요.. 아이가 아랫니가 윗니보다
    더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지켜보다가 다시 교정할수도 있을거라고 하시네요..

  • 6. 상담받으시고,
    '10.12.7 11:13 PM (114.203.xxx.197)

    교정의 시기는 경우마다 달라서
    어릴때 하는게 더 좋은 경우,
    어릴때 해도 좋고 다 커서 해도 상관없는 경우,
    어릴때 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로 나뉩니다.

    상담받으신 결과 이갈이 다 하고 시작하자는 결과가 나온다면,
    이갈이가 끝나는 초등고학년 이후론 언제든지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 초등 5학년에 하나 중, 고딩떄 하나, 대학때 하나, 대학 졸업후 하나
    결과에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어요.
    어릴때 하는 경우엔 보기엔 참 안스러워 보이지만
    적응력이 참 좋아서 정작 치료받는 본인은 어른들 경우보다 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부모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니 어른이 좀 챙겨줄 수 있지요.
    또, 사회생활에 교정 장치가 끼치는 영향이 좀 덜 할거고요.
    학교 생활이 덜 바쁘니 시간 내기도 좋죠.
    교정 하느라 아파서 덜 먹어 클 애가 못크는 것 같지는 않고요.
    제 아들 보니 첫날 만 좀 아파하고 이틀째부터는 잘 먹습니다.
    제 아들은 초등 5학년인 올해 시작했는데,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5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1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8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0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3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3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3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8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