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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성적 아무 의미없나요?
그중 아이들 성적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랑친한 엄마가 우리아이가 1학기 기말과 2학기 중간을 올백을 맞았다고
대단하다고 막 띄어주더라고요. 매우 민망했지만 솔직히 속마음은 싫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아이를 외고에 보내시는 한분께서 그까짓 4학년성적은 중요한게 아니다.
4학년때는 공부안해도 올백맞는아이가 널렸다고 하더군요.
기분은 쫌 그랬지만 저보다는 자녀교육의 선배이고 자녀가 외고에 다니니 그말이 헛말은 아닌것 같고...
여하튼 아직까지도 기분이 영 그러네요~~
1. ...
'10.12.6 11:16 PM (118.222.xxx.109)앞으로 공부가 더 어려워 진다는 뜻이겠죠?!!
고학년 중등 고등 갈수록 ...
지금 잘하면 나중에도 잘해요^^2. 근데요
'10.12.6 11:16 PM (114.200.xxx.56)사실 모임에서 그렇게 내아이를 내가 칭찬하거나 남이 칭찬해주는거
결국 내 아이에게 독이 되더라구요.
남들이 시기.질투해서 막 씹어대더라구요.
전 그래서 남이 내 아이 칭찬 못하게 단속해요.
저도 학교모임 가는데, 제 아이가 독서골든벨 1등 했어요. 우리아이 정말 열심히 책을 6회독을 했지만,,,저 모임에선 얘기 안했어요(얘기안해도 여자들 입이 싸서 알사람은 알것 같고요)
한엄마가 그 얘기를 하려고 하길래, 제가 막았어요. 아줌마들 말 많다고.
제가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자세히 보세요. 튀는애들, 결국 여자들이 뒤에서 씹어요3. ...
'10.12.6 11:17 PM (125.132.xxx.172)아무 의미 없습니다
종고등 맘들 초등엄마들이 성적자랑하면 속으로 웃습니다
중학교 와보시면 압니다4. ㅎ별로
'10.12.6 11:20 PM (14.52.xxx.19)끝까지 잘하는 애들도 물론 있지요,,,
근데 별 의미 없구요,,차라리 학원 레벨 보는게 더 빨라요,
그리고 아이자랑은 정말 하지 마세요,,괜히 씹히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5. 대학교
'10.12.6 11:24 PM (119.70.xxx.162)4학년 성적은 의미가 많은데
초딩 4학년 성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답니다..^^6. .....
'10.12.6 11:25 PM (115.143.xxx.19)뭐가 기분나쁘신지요?선배엄마말이 맞는데...4학년 공부는 엄마가 좀만 잡아줘도 다 할정도로 어렵지 않다는거죠.아이자랑 거기서 되게 듣고싶으셨나보네요.ㅎ
7. 정말
'10.12.6 11:26 PM (183.98.xxx.9)중학교도 잘하느니 앞에서 절대 설치지 마세요.
나중 감당 못하고 스스로 자기 뒷골 잡고 댕기는 아짐 가끔 봅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은 티 안냅니다.8. ㅇ
'10.12.6 11:29 PM (125.129.xxx.102)의미 없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무안줄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9. ...
'10.12.6 11:37 PM (112.214.xxx.10)의미없진 않아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정말 엄마가 잡으면 잘 하거든요. 그런데 초4때부터 공부가 갑자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이떄 공부잘 할 아이인가 못한 아이인가가 갈리게돼요.
초4떄 공부잘한 아이가 앞으로 쭉 잘할 확룰이 높지만, 초4떄 못한 아이면 그 후로도 잘 하게 될 확률이 많이 높지는 않거든요. 공부인생의 첫 분기라고나 할까. 암튼 잘 관리하셔요~`10. ..
'10.12.6 11:38 PM (61.102.xxx.73)참 사람들이....
나중에 큰 의미가 있든 없든 지금 잘 했으니 잘했다고 해주면 안되나요?
그렇게 아무 의미가 없으면 50점이나 올백이나 별 다를 것 없겠네요.
그럼 본인 아이들이 20점을 맞든 30점을 맞든 아무 의미없으니 냅두세요.
칭찬에 돈 드나? 왜들 이러시는 걸까....11. ㅋㅋ
'10.12.6 11:44 PM (124.80.xxx.132)남의자식 자랑 들어줄만큼 여유있는 사회가 아닌거죠. 뭐~
남의자식 자랑 한참 듣기만 해주면 나중에 너희 ㅇㅇ도 잘하지 않니? 하는 위로성 멘트를 듣게 되더라구요~~~~
암튼 자랑들어주는 건 참 힘들어요. 저부터도.12. 다들
'10.12.6 11:44 PM (115.93.xxx.83)아픔이 있나보죠. 그렇게 쌀쌀한 댓글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는 의미로 보세요.
또한 아이 스스로 이룬 것인지 혹 엄마의 이끌림에 의한 것이지는
반추해 보시구요.
결국 스스로 해결해 날갈 수 있도록 함이 최선인 건 사실이에요.13. 책보셨나요?
'10.12.6 11:46 PM (121.182.xxx.207)초4 성적이 평생을 좌우한다
란 책보면 의미 없진 않아요
성적 자체에는 비중이 없을지 모라도 초4가 공부에 있어서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되어 있어요
초4때 잘하면 앞으로도 잘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 책에는요 시점으로는 아주 중오하다고 작가가 말하고 있어요
저도 읽은지가 오래 되어서 세세한 부분은 기억 나질 않고
시점으로 공부의 습관이 처음으로 형성되는 시기라고 봤거든요14. 그래도
'10.12.7 12:07 AM (175.127.xxx.12)초4 때 공부못하는 아이가 중고등학교 때 공부 잘할 확률보다는
초4 때 공부 잘했던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서도 공부 잘할 확률이 더 높죠~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부터 꾸준히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좋습니다.15. 아니요
'10.12.7 12:33 AM (116.123.xxx.114)초등 4학년 성적 의미 있어요
4학년 부터 조금씩 어려워 지는데 두번이나 올백 맞았으면 중고등때 잘 할 확률 높아요
한번 올백 맞으면 아이가 그 맛을 알아서 계속 잘 할려할꺼예요
우리 중학생 아이들 둘다 초등 3~4학년 부터 올백 맞았는데 지금 전교 1등 합니다
그상태로 계속 잘할수 있게 다독여 주세요
중학교 올라와서 사춘기 잘 보내면 아마 계속 잘 할꺼예요
아이에게 계속 잘하게 기운 북돋아 주시고요 칭찬많이 해주세요
그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16. 교육..
'10.12.7 12:34 AM (123.212.xxx.21)초등 성적이..1학년이든..6학년이든..올백은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실수가 없다는건 아주 큰 장점이구요..
초등때 받은 성적이 실력이 아니더라도..그때 받은 자신감으로..계속 공부 할수 있는 밑거름이 될수도 있어요..
만일 엄마가 시켜서 했더라도..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될꺼고..
시킨다고 하는 그 자세도 인정 해 줘야 합니다..
공부 못하고 부진아였다가 신촌에 있는 대학 갔다는 글도 위에 있지만..
요즘은 그렇게 요행을 바라는것보다는 부지런하게 꾸준하게 노력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희 아이..초등 4학년때부터..꾸준하게 전교 1등 지키고 있고..남들 원하는 외고 들어 왔고.
외고선 전교1등 자리지키기 어렵긴 하지만...
상위권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아직 마지막 관문이라는 대학이 남아있긴하지만..
초등 성적 중요한것 같아요..특히 여자아이들 한테는요..17. 그리고
'10.12.7 12:34 AM (116.123.xxx.114)4학년 공부 안하고 올백 쉽지 않아요
보통 올백은 반에서 한두명 나오지 않나요 ?
공부 안하곤 힘들죠18. 음...
'10.12.7 12:34 AM (220.86.xxx.23)초4때 공부 못했던 아이가 중고등때 공부 잘할 확률도 낮지만
초4때 공부 잘했던 아이가 중고등때 공부 잘할 확률도 높진 않아요.
관건은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인데...
초등때 엄마가 시키는거 거부감없이 하던 아이가
사춘기때 걷잡을수 없이 반항하면서 바닥치는 아이가 많거든요...19. ..
'10.12.7 12:35 AM (59.11.xxx.220)아들 초2 올백 반에서 남자1 여자1 초6 올백 전교에서1명..모든 초등시험 통털어 3학년 사회85점 딱 한번 외에 90점이하 맞은 적이 단 항번도 없는 아이...현재 중2 309명중 85등...평균 90이상 넘어본적 한번도 없음...ㅠㅠ 저 초등때 자신이 아니라 이건 자만이었구나 엄청 후회하고있음..
꾸준한 공부습관이 정말 중요한거같음...초등때 저 점수는 어찌받았을까 지금생각해도 신기..ㅠㅠ
지금 사춘기 중2병걸려서 공부 하루에 두시간하면 땡 (것두 시험때) 내일이 시험이네 자이언트보고 30분공부하고 11시45분에 자러 들어갔음..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음...공부안하는 아들땜에 스트레스받아서 눈밑까지 경련오고..
누가 초등4학년성적이 평생을 좌우한다 했나요? 정말 꿈같던 초등성적 흑흑흑..20. 저기
'10.12.7 12:37 AM (14.52.xxx.41)아이 외고까지보낸엄마가 말뽄새하고는..
그냥 초등엄마 귀엽게 봐주시지. 아마 그엄마 자녀가 그랬나봅니다
중등때 탑해서 외고가도 대학가기 만만치않죠.21. 초등4학년
'10.12.7 12:49 AM (112.169.xxx.179)초등4학년의 성적이라기보다
초등4학년의 학습하는 태도와 방법이 중요하지요.
일년 정도 함께 공부해 보면 공부할 아이는 남다릅니다.
공부 안하고 올백 맞는 아이 절대 널리지 않고요,
보통 학년에 한두명 나옵니다.
학업성취도평가 서울국공립초 1위(사립 포함 4위)로 줄서기 한 학교입니다.
백점이란 점수가
어떤 과정으로 나왔는지가 중요하긴 합니다.22. 의미가
'10.12.7 1:08 AM (210.123.xxx.179)당연히 있지요.
시험이란게 열심히 준비해도 실수로 하나둘 틀릴수도 있는데
초4년이라면 아직 어리고 덤벙댈 나이잖아요.
그럼에도 꼼꼼하게 시험을 봤다는 거잖아요.
우리 어른들도 알면서도 틀리고 잘풀어놓고 답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틀리고 하튼 실수할 가능성이 많음에도
침착하게 시험문제를 풀고 답을 냈다는것 자체가
대단히 의미있다고 봐요.
제아이 친구들 보면 정말 야무진 아이들이 올백을 맞더라구요.
저는 시험이라는 긴장되는 순간에 침착함과 꼼꼼함을 잃지않는
그런 면을 높이 사고 싶어요. 아무리 문제가 쉽게 나온다고 해도
자만하고 덤벙대면 전과목 올백 그리 만만한건 아니죠.
다만 그 어머님 말씀은 고깝게 듣지 마시고,
초4년 올백맞는다고 공부를 꽤 잘한다고
자만하지 말라는 충고로 받아들이면 좋겠네요.23. 의미있어요.
'10.12.7 1:34 AM (122.38.xxx.45)물론 아이가 지금부터 공부를 손을 놓는다면 모르겠지만요.
초등학교때 잘한 아이가 못했던 아이보다는
대부분 끝까지 잘할 확률이 훨씬 더 높아요..
더더군다나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인데 왜 의미가 없어요.
당연히 초등학교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것이 아니니 대학입학 성적과는
아무 관련이 없겠지만 분명히 싹은 잘 트고 있는거에요.
싹 잘트는 식물이 꽃도 잘피우고 건강하게 자라는 확률이 높지
싹부터 부실하면 여간해서 잘 키우기 힘들잖아요...24. **
'10.12.7 1:37 AM (110.35.xxx.218)아무리 그래도 커서 공부 잘 할 확률은
초등때부터 공부 잘 했던 애가 높겠지요
4학년정도면 어느 정도 스스로가 공부 할 줄 아는 애라고 생각되네요
초등성적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해도
그 때 못 했던 애가 갑자기 잘 하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그 외고엄마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진 알겠는데
꼭 그렇게 남의 아이 칭찬하는 말끝에 별거 아니라는 말은 안 하는게 나을거같네요
그냥 남의 아이 제대로 칭찬해주고
그때부터 제대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면 좋다...정도로 돌려말했으면 좋았겠네요
솔직히 아무리 좋은 뜻이더라도 말하는 시기가 애매하면
좋게 안들리고 꼭 그렇게까지 말해야하나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25. ..
'10.12.7 8:40 AM (211.105.xxx.110)저 초등학교때 공부 잘하는애들 거의 명문대 갔고 한두명은 그렇게 잘난척을 하더니 지방대를 갔더라구요..명문대 간 아이들은 성적만 좋은게 아니라 겸솜하고 배려심도 있는 아이들이었구요 지방대 간 아이는 자기 성적 좋다고 공부 못하는 애들 무시하고 성질 못되먹은 아이였어요..
26. 외고 엄마
'10.12.7 8:50 AM (125.131.xxx.82)면전에서 원글님 민망하게 만든 것은 잘못이죠.
그렇지만 초등학교 엄마들 보면 걱정되는 것이 많아요.
요즘 초등생들 시험공부하느라 밤11시 12시까지 공부한다,시험 한달전에 학원끊는다 등등...
고등학교 가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눈 앞 시험에 급급하다 실력을 못쌓는 경우가 생겨요
공부를 못해서는 문제가 있겠지만, 책 읽고 이해력 독해력 키운 아이,
엄마나 학원의 도움 없이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시행착오를 거쳐 찾은 아이가 좋은 대학 갑니다
그 엄마 얘기 틀린 건 없어요27. 놀며크기
'10.12.7 9:19 AM (61.79.xxx.62)4학년부터 시작입니다~
이때부터 슬슬 공부 시작하고 탄력붙어 자신감 생기면..
5,6학년,중학까지 공부 이어집니다.
저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 봅니다.28. 학교시험
'10.12.7 10:12 AM (222.237.xxx.83)난이도에 따라 다르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세 개 학교에서 오는데 한 아이가 학원용 심화 문제집으로 풀면 60점도 안나오는데 학교 시험은 수학 1개 틀려 왔네요. 반면 학원심화 문제집 90이상 나오는 아이들도 학교성적은 1-2개예요. 학교마다 수준이 다 다르고 문제 유형도 다 다르나 유난히 어려운 학교가 있어요. 시험 쉬운 학교 애들은 엄마들이 공부 안시킨다능,,, 학교 성적이 진짠줄 알고 자만 또 자만,, 중학교 가서 60점 나올 아이들인데 90점 짜리로 착각하고 계신다능 ,, 아무리 얘기해도 아이 학교 성적만 믿고 싶어 한다는거,,, 초딩 점수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똑같은 90점대라도 그속에 숨어 있는 중등 점수 꺼내보면 황당하실거예요,,,또 한달내내 초등 기말 준비해서 90점대 나온 아이랑 일주일 준비해서 90점대 나온 아이들은 확실히 수준차이가 있더라구요,,,
29. 1,2학기
'10.12.7 10:26 AM (116.37.xxx.138)올백 맞은건 참 잘한거예요.. 아이가 착실하게 자기 과정 소화를 잘한건 맞는데요.. 차치는 칭찬받아야할일이 맞고요. 엄마는 조금은 냉정하게 자기 판단을 하셔야 할거예요..초등중간고사 기말고사때문에 아이에게 어떻게 하셨는지를.. 밥도 시켜먹으시면서 공부를 시키셔서 나온 점수라면 그건좀...그냥 60점 나온 아이점수보다도 못한 점수라고 생각하셔야하고요.. 아이가 혼자서 주도적 공부를 해서 나온 점수라면 이아이는 반드시 서울대 가고도 남습니다..
30. ,,
'10.12.7 11:29 AM (183.99.xxx.254)중학생 울 큰 아들이 초 6 동생에게 그럽니다.
" 초등학교때 백점 못맞은 사람도 있냐??? "
초4정도까지는 백점맞기 쉬운편이예요...
백점보다는 아이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스스로 하는 공부인지 엄마가 붙잡고 시킨 공부인지요... 그게 중요합니다.
울 회사 직원중 자기 부인이 애들이 초등학생인데 시험기간이면 밤 12시가
넘도록 붙잡아 놓고 공부시킨다며 자랑아닌 자랑을 합니다.
그거 ,,, 자랑 아니예요..31. 중고등학교
'10.12.7 4:36 PM (115.178.xxx.253)성적에 비하면 초등때 잘하는건 같은 의미는 당연히 아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잘하는애가 중고등가면 못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 잘하는건 잘하는대로 칭찬해주면되고 앞으로 중고등가서도 잘하게 이끌어주는게
더 중요하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32. ...
'10.12.7 4:38 PM (121.136.xxx.86)어떤 식으로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할 거 같애요.
엄마가 붙잡고 앉혀서 하나라도 더 외우게 했느냐,
아니면 지가 알아서 시험 잘 보고 싶어서 혼자 공부했느냐...
이런 게 더 중요할 거 같애요.
근데 올백 맞기가 그렇게 쉬운가요?
저는 우리 애 앉혀놓고 시켜도 올백은커녕 평균 95되는 것도 힘들던데요...33. ..
'10.12.7 4:54 PM (112.156.xxx.17)남의 아이들 어떤지 모르는 상황에 내자식 잘한다고 자랑하는 것도 별로지만,
남 자랑하는데 기어이 초치는 엄마도 참 별로입니다.
조언의 말도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건데, 그 엄마 한 건 아무리 봐도 조언이 아닌듯 하네요.
인생사 나이로 4학년도 어찌될지 모르는 판국인데,
초등 4학년 올백이면 잘한거 맞구만, 그거 칭찬하기가 그리 어려운지..34. 내말이그말
'10.12.7 5:20 PM (175.124.xxx.46)4학년 성적이 의미있다고 원글님이 자랑한 것도 아닌데, 꼭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무안 주는 것도 질투라고 생각해요.
그저 아이를 먼저 잘 키워본 엄마라면, 그런 말이 나왔을때 잘하는 아이지만 앞으로 어려운 점 많을테니 아이 잘 이끌어 주세요..라고 여유 좀 부려주면 참 멋있을텐데...
엄마 인성 하고는 참....심보를 그리 쓰고는 자기 아이 외고는 어찌 보냈을꼬35. 대단한데
'10.12.7 5:54 PM (218.153.xxx.126)저희 큰애 초4예요
올백 그거 말처럼 쉬운거 아닌데요 것도 두번씩이나 맞았으면 엄청 잘한거 아닌가요.
지금 잘하니 아마 나중에도 잘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거겠죠
단 초등성적 안중요해 누가 그러거든 같이 기분나뻐하지 마시고 동조하세요.
맞아 두고봐야알지.. 하면서요
그러면 훨씬 제맘도 편하고 상대방도 질투 덜하는거 같더라구요36. 대단한거예요
'10.12.7 6:11 PM (175.117.xxx.44)전 대학 다니는 아이에 초딩 까지 두루 있는데, 글쎄, 요즘 외고의 인기보다는 초4때 올백이 더 큰듯한데요. 그 외고 엄마가 자기선텍의 늦은 후회로 괜한 심술을 부린거 같네요.
올백이 그렇게 널려 있는게 아니랍니다.37. 의미 있어요
'10.12.7 6:24 PM (110.8.xxx.175)올백이 흔한가요?90점대는 많아도 올백은 한학년에 극수던데요..
계속 잘자라게 뒷받침 해주시길~~~38. ..
'10.12.7 6:29 PM (211.201.xxx.21)올백 못 맞아본 엄마들의 시기 아닐까요.
신경쓰지 마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건 사실이지마...
올백은 어느 학년 에서든지...쉬운일은 아닙니다.
똘똘한 아이두셨네요...부러워요^^39. 이상
'10.12.7 6:56 PM (112.153.xxx.32)초등성적 무슨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현재 자기가 최선을다했다는 점은 매우 큰의미가 있는거 아닌지요? 그리고 학교 시험 그닥 별로면서 심화풀어 대는거 솔직히 그 실력을 더 못믿겠구요. 일주일 해서 구십점이나 한달해서 구십점은 분명 다르겠지만 일주일해서 구십점이 더 실력이 있다는걸로는 안보여요. 한달내내 해서 구십점인아이는 그만큼 노력을 했을거고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지만 일주일 하고도 점수가 좋다면 분명 자만하기 쉽지 않을까요? 저는 제 아이가 열심히 해서 점수가 좋기를 바라고 안하고 불량한 태도로는 쓴맛을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해봅니다.
40. ^^
'10.12.7 7:03 PM (121.166.xxx.165)울딸 올백 한번 한개 틀린거 세번...초4!
그러려니 합니다.
그치만 올백은 칭찬 많이 해줬어요. 아무리 쉬운 시험도 올백은 어려운 거라는 걸 아니까...
초4떄 성적이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그 때 잘하는 애들이 중학떄도 잘할 확률은 높지요.
큰 애 보니 초4부터 슬슬 1등하기 시작하더니 중학생인 지금도 잘하네요~~41. ..
'10.12.7 7:20 PM (180.70.xxx.68)아무리 쉬워도 놓치는게 있는게 태반이 아이들중에서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건
분명 이유가 한가지 다르겠죠..
성적에 의미는 없을 수도 있겠으나
앞으로 그 아이는 잘 할 확률은 훨씬 높을수있죠..
근데 참... 말을 안이쁘게 하시는것 같네요.. 그분들..42. ㅎㅎㅎㅎㅎ
'10.12.7 7:41 PM (124.195.xxx.67)인생 길게 보자면
별 의미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4학년때 4학년 공부를 잘하면
그게 큰 의미지
모든 의미를 어찌 대입에 두겠습니까??43. 4학년 성적
'10.12.7 7:55 PM (58.227.xxx.100)크게 의미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그 엄마도 참...
초등 때는 엉덩이 붙이고 스스로 공부해 가는 재미를 가르치면 되는 시기입니다.44. 분당맘
'10.12.7 8:13 PM (115.137.xxx.34)4학년... 학교 성적은,,, 큰 의미 없구요.
4학년 학원 레벨은 큰 의미 있어요.............45. 음/
'10.12.7 8:44 PM (221.162.xxx.190)올백한번도 못맞아본 딸..
초딩때도 1개에서 2개틀리고
중학교에서도1개에서 2개틀리고
지금 고1인대
사설모의고사는 전국등수나오는대
전국 10등안에듭니다.
올백맞았던 애들중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얘들도있지요.
중학교 고등학교 보내보면 압니다.
단..
공부하는 습관이라든가
시험에관한태도가..
제대로 잡혔으니
쭈욱 잘할가능성은 아주 높지요.46. 그냥
'10.12.7 8:50 PM (175.124.xxx.234)인생 길게 보자면
별 의미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4학년때 4학년 공부를 잘하면
그게 큰 의미지
모든 의미를 어찌 대입에 두겠습니까?? 222222222222
외고 다니는 그 분은...
그런 기분이지요....음....
애가 지금 몇개월인데...엄마 소리한다고....우리 애 천재인가 보다고....자랑하는 사람 보는거요..47. ..
'10.12.7 9:19 PM (219.90.xxx.161)잘 하다 못 하는 아이들이 물론 많지만, 어찌 지금의 성적이 아무 의미가 없을까요.
외고 엄마, 참으로 교양 없으십니다.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가...48. 못하다
'10.12.7 9:48 PM (110.8.xxx.175)잘하는 아이가 많을까요?잘하다 계속 잘하는 아이가 많을까요?잘하다 못하는 아이가 많을까요?
그럼 언제 잘한다고 해야하나요?대학 졸업해도 취업율이 55%고..그중 2년제 대학이 절반이라던데....;;;
그때그때 잘하면...나중에도 잘할거고..칭찬해주고 자만하지 않게 늘 상기시켜주고....49. 모...
'10.12.7 10:20 PM (123.212.xxx.227)지금 잘하는것이 본인 의지와 노력인 것이면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기본기는 닦인 아이인것 같고요..엄마의 노력이 아이의 성적으로 나타난 결과라면 위험할 수는 있습니다.
어떤님 말씀처럼 학교성적은 단순비교가 힘들고요...학교마다 난이도가 있으니 대형학원에가서 영어 수학 레벨테스트를 해보시면 어느정도든 아이의 위치가 파악이 되지요.
그리고 외고엄마 말씀은 영 틀린말은 아니나 크게 의미를 둘 말도 아니니 잊어버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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