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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만 뽑아서 집에서 떡국떡 만들어 보신분~

떡국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0-12-06 23:08:38
방앗간 가니 떡국떡 만들려면 3일 걸린다고 하네요.

가래떡 뽑아서 말려서 자를려면 3일 잡아야한다네요.

좋은쌀로 할꺼라서 ..지켜보고 받아와서 집에서 말려서 썰어볼려고 합니다.

  저처럼 하시는분 계시는가요?   그냥 믿고 맡길까요?

IP : 211.179.xxx.2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12.6 11:09 PM (114.200.xxx.56)

    못믿지요..
    그런데 그거 집에서 썰기도 만만찮을텐데요..

  • 2. 웃음조각*^^*
    '10.12.6 11:10 PM (125.252.xxx.182)

    저라면 들고와서 집에서 썰겠습니다.

    저도 가끔 가래떡 뽑아 먹는데요^^

    구워 먹을 것들은 따뜻할때 비닐에 배분해서 냉동해놓고요.
    떡국 해 먹을 것들은 며칠 잘 말려서 꾸덕꾸덕 해지면 썰어서 봉지봉지 만들어둬요.

    아주 딱딱하면 썰기 힘들고요. 너무 물렁해도 썰기 힘들어요.

    적당히 꾸덕꾸덕해지면 썰면 잘 썰려요^^

  • 3. 원글
    '10.12.6 11:15 PM (211.179.xxx.226)

    ㅋㅋ님~ 아무래도 그렇겠쬬?ㅋㅋ 칼은 슥삭 갈아뒀어요. 허걱~표현이~ㅋㅋ
    웃음조각님~*^^*어느정도 말리면 되나요? 방법좀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헬푸미~~ 말리는게 아니고 굳히는거라고 하던데..혹시 냉장고에 반듯이 넣어서 굳혀볼까요?

  • 4. 웃음조각*^^*
    '10.12.6 11:19 PM (125.252.xxx.182)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요.
    상온에 잘 마르게 놔두세요^^

    구워드실거면 반이나 세토막 내서 봉지에 넣어 따뜻할때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기 몇시간 전에 꺼내두면 넣을때 비스무리 하게 해동되요.

    그러면 구워드셔도 되고~~ 떡볶이 해드셔도 되고~~~ 용도별로 드시면 되고요^^

    꾸덕꾸덕 3~4일 말리면 하나 잡아서 썰어보세요.
    비스듬하게 옆으로 5mm정도 두께로 썰때 모양 잡히게 잘 썰리면 그때가 적기예요^^
    (더 마르면 자르기 힘듭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 썰어서 소분한 뒤에 전 이것도 금방 먹을건 냉장실.. 두고두고 먹을거면 냉동실에 넣어요^^

  • 5. 웃음조각*^^*
    '10.12.6 11:20 PM (125.252.xxx.182)

    말리는 거나 굳히는 거나^^ 바람앞에서 말리지 마시고 상온에서 자연스럽게~~ 놔두세요^^

  • 6. 저는
    '10.12.6 11:21 PM (58.120.xxx.150)

    배달로 받아서 비닐으로 싸주고 (공기가 통하면 딱딱하게 굳어요) 이삼일정도 말리고 손으로 떼내서 다시 떡집으로 가져가요. 예전에 썰어도 봤는데 팔목이 너무 아파서 포기하고 그냥 떡집으로 다시 가져가서 기계에 썰어오네요. 봄가을에 날씨가 좀 따뜻하면 냉장고에 넣어서 말리는데요. 떡집에서 가져올때 비닐로 싸서 오거든요. 그럼 그대로 넣고 냉장고에 말리구요. 지금날씨에는 밖에 내놔도 되요. 이틀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가닥가닥 떼서 필요한만큼 떡볶이용이나 구이용으로 빼놓고 나머지만 떡집으로 가져가요.

  • 7. ...
    '10.12.6 11:21 PM (115.161.xxx.73)

    저요. 항상 그렇게 해먹어요. 어제도 떡썰었어요. 금방 빼서 따끈할때 김싸먹고 간장찍어 먹고...여기저기 나눠주고. 떡뽂기용으로 썰어 냉동하고 만 이틀정도 지나서 딱 썰기좋은 상태가 있어요. 몇번 해보면 알아요.

  • 8. 아는분
    '10.12.6 11:23 PM (118.36.xxx.5)

    못믿는 다는 위에분 말 들으니 참 ,뭐라고 말해줄수도 없고
    그거 너무 말라도 안되고 너무 말랑해도 썰기 힘듭니다
    떡집서 그거 몰래 빼돌리는집 과연 몇이나 될까요
    가져온만큼 떡해서 고대로 몇동몇호꺼라고 포장따로해서
    고대로 말립니다 고거 빼돌려서 뭐하게요 완전 대량으로
    왕창 맡기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하는거 많아봤자인데
    거기서 뺄거도 없읍니다 그거 써는게 더 힘들어요
    가게에서도 손으로 못썰고 기계로 써는데 힘들어서
    어찌 써실려구요 그냥믿고 맡기세요 아는분이 가게를 하셔서
    압니다

  • 9. 그게요..
    '10.12.6 11:23 PM (222.101.xxx.229)

    저도 가끔 가래떡 뽑아서 먹는데요 정말 써는거 만만치 않더군요.
    하지만 할만해요.
    떡을 굳히는게 관건입니다 떡을 집에 가지고와서 따뜻할때 비닐루 덮어서 션한데 내놓습니다.
    비니루 안덮고 그냥 굳히면 재대로 굳혀지지도 않으면서 딱딱해지기만 합니다.
    절대루 비닐 덮어서 굳힐것 요즘 갇은 날씨엔 하루 밤 자고 다음날 오후쯤 돼어서
    만져 보시고 시범삼아 칼로 한번 썰어 보세요 .
    본인의 팔힘과 썰어진 떡의 모양으로 판단해서 썰든 더 굳히든 하심 될겁니다.

  • 10. 원글
    '10.12.6 11:34 PM (211.179.xxx.226)

    아자아자~ 한석봉 어무이 ~~저도 다양하게 먹고싶어서 ........ 떡볶이도 해먹고 조청에 찍어먹고 .. 그래서 떡국떡은 조금 말려서 집에서 썰어볼려고 했던거예요. 자아~ 내일 방앗간에 가서 해올께요~ 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김장김치 맛나게 익기를 빌께요.

  • 11.
    '10.12.6 11:37 PM (183.98.xxx.232)

    오늘 쌀 방앗간에 맡기고 낼 가래떡 배달받거든요. 그래 어찌썰어야하나 했는데
    좋은 정보 가져가네요

  • 12. .
    '10.12.6 11:48 PM (119.203.xxx.59)

    떡 적당히 말려서 방아간에 가서 비용주고 썰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집에서 시범으로 조금 썰어보면 잘 굳었나 알수 있죠.

  • 13. @
    '10.12.7 12:32 AM (119.199.xxx.102)

    일주일전쯤에 했어요
    2되쯤 되는 양을 가래떡으로 받아서 말랑할 때 아이들 좀 먹이고
    한가닥씩 펴서...뒷베란다에 하루 반 두니 썰기 좋을만큼 굳었어요
    칼로 썰었는데 뭐 ..생각보다 양이 얼마안돼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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